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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1800포인트에 진입하면서 펀드 투자자들이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다. 펀드의 환매로 시세차익을 실현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묻어두기로 수익률 극대화에 나설 것인지.

펀드투자의 요체는 장기간 묻어두는데 있다지만, 요즘과 같이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추세가 유효한 상황에선 그동안 성과가 부진한 펀드를 교체하거나 분산투자 차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고려할 필요도 있다.

펀드 갈아타기는 지나치게 한 곳으로 몰려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적절한 분산투자를 통해 시장변화에 대비하는 것이다. 가령 국내펀드에만 투자하고 있다면 해외펀드 투자를 통해 투자 위험을 적극 분산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해외펀드의 비중이 높다면 국내펀드로 분산시키는 것이다.

갈아타기를 시도한다고 해도 여전히 펀드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전액환매나 전액매도가 아닌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시황에 따른 적절한 비중조절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주가의 향방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점매수 고점매도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섣부른 펀드 갈아타기는 수수료 부담만을 가중시켜 장기적으로 수익률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주식시장 상승세.. 성과좋은 정통형 주식펀드로 갈아타기

주식시장의 장기추세가 유효한 상황에서는 급격한 비중 축소보다는 그동안 성과가 부진한 펀드의 교체매매의 시기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형펀드를 지속적으로 분할 매수하면서 정통형펀드를 기본으로 시황에 적합한 테마형펀드를 보조적으로 활용할 만 하다.

테마형펀드는 특정주제를 잡아서 투자하는 펀드로 배당주, 중소형주, 그

▲ 기본적인 펀드 포트폴리오
룹주 등이 포함된다. 정통형펀드는 종합주가지수를 추종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한다.

`대투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는 99년 3월에 설정된 대한투자증권의 대표적인 일반 성장 주식형 펀드다. 거래소시장, 코스닥 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대형주,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선별해 운용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한국 부자아빠 정통고편입 적립식 주식펀드`는 주식투자액의 70%를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고 30%를 전략적 종목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장기상승 시점에 적합한 정통 주식형 펀드로 모델포트폴리오의 업종배분 및 종목선택과 전략종목 발굴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매입단가 하락효과(Cost Average Effect)에 의한 가입시점의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디펜던스 주식형펀드`와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1년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이 600%대를 기록중이다. 국내 정통 주식형펀드 가운데 운용성과가 검증된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정통 주식펀드 비중 높으면 테마·배당주·해외펀드로 분산

국내 정통 주식형펀드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투자자는 일부 자금의 이익실현을 통해 테마펀드나 해외투자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테마펀드나 해외펀드는 위험분산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다. 해외펀드의 경우 위험관리를 위해 선진시장을 기본으로, 이머징 시장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만 하다.

CJ자산운용의 `지주회사 플러스 펀드`는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지주회사와 지주회사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지주회사(준지주회사) 및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룹 핵심계열사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다.

지주회사의 안정성과 준지주회사의 성장가능성 및 그룹 핵심계열사의 수익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펀드의 가입을 통해 자산가치는 물론 성장성에 대한 투자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신영투신운용의 `신영 밸류고배당 주식펀드`는 내재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돼 있는 저평가 주식과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한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주, 초과 수익이 목표인 가치주, 시장 수익을 추종하기 위한 대형 우량주 등이 편입 종목군이다. 가치배당주 위주로 운용하는 펀드로 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장점을 갖고 있어 공격적인 투자자보다는 꾸준한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 국내 주식형펀드 투자전략
동양투자신탁운용의 `밸류스타주식1호`는 인기리에 판매를 마감한 `중소형고배당주식1호`의 후속 상품이다. `동양 중소형 고배당 주식1호`가 중소형주식에 주로 투자한데 비해 `동양 밸류 스타 주식투자신탁 1호`는 대형가치주에도 투자, 유동성 및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골고루 분산투자해 포트폴리오 위험을 최소화했다.

해외 테마펀드도 포트폴리오 분산 대상으로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의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펀드`는 아시아 성장의 중심축인 인도, 중국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12개국의 소비재 관련 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상품이다. 12개국 통화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별도의 환헤지 없이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투신운용의 `글로벌워터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글로벌 물(water) 관련 사회책임투자(SRI)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해외펀드 상품이다. `에코워터펀드`를 장기간 운용하고 있는 벨기에 KBC사가 위탁운용을 맡고 있다.

◇ 주식시장에 덜 휘둘리는 해외 인프라펀드 해외리츠와 해외인프라 펀드로 갈아타기는 국내외 주식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이 바람직하다. 다만 해외 리츠와 해외인프라펀드는 투자대상이 각기 다르고 변동성도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미래에셋 AP 인프라 섹터 펀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회

▲ 해외주식형펀드 투자전략 (자료: 삼성증권)
간접 시설과 관련된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CJ 아시아 인프라 주식형 펀드`는 세계적인 인프라 운용의 노하우를 가진 인베스코(INVESCO Hong Kong Limited)와 공동 운용을 통해,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인프라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상품이다.


출처 : Tong - 금융대마왕님의 금융이야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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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은 투자성과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간단하거나 적어도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생각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간단하지도 않으며 수익률의 활용목적과 계산방법의 편리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계산방법이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수익률의 측정목적에 따라 적합한 수익률 측정방법을 선택하여야 하는데, 님은 투자자이므로 금액가중수익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투자수익률입니다.
그러나 실무적으로는 계산방법이 보다 간단한 평균잔고수익률(평잔수익률)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수익률 계산방법을 1) 단순수익률 2) 금액가중수익률 3) 시간가중수익률로 구분합니다.

단순수익률은 가장 손쉽게 대략적인 수익성을 살펴보기 위해 활용하며, 금액가중수익률은 투자자가 투자기간 및 금액을 고려하여 획득한 수익성을 나타내며, 시간가중수익률은 투자관리자(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금액은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계산방법에 따른 수익률의 차이는 님처럼 총 투자기간중에 추가적인 투자나 인출이 있는 경우에 발생하며, 초기에 투자한 이후에 만기에 일시에 총금액을 인출하는 경우에는 계산방법에 따른 수익률 차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A펀드의 사례에 날짜와 금액 등을 보다 구체화(가정)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입출금액

평가액

경과일

원금잔액

2005-12-01

500

500

 

500.00

2006-01-10

-200

310

40

303.92

2006-02-01(현재)

 

315

62

303.92

 

우선 단순수익률은 현재까지의 총수익금을 총투자원금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한 수익률 입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기는 하지만 투자기간이나 기간별투자금액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활용되기 어려우며, 입출금이 많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 간단하게 수익성을 추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위의 예에서 투자했던 총 금액은 500만원이며, 수익금액은 15만원(315+200-500)입니다. 따라서 수익률은 15/500=3%입니다.

 

투자자의 수익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금액가중수익률은 투자금액과 투자시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다소 복잡한 계산식이 이용됩니다.

즉, 위의 예에서는 다음의 식을 성립시키는 R을 금액가중수익률이라고 부르는데, 미래에 발생한 수익의 현가와 투자액을 일치시키는 할인율을 의미합니다.

 

500 = 200/(1+R)40/62 + 315/(1+R)62/62

 

위 식을 만족시키는 R은 약 3.49%입니다. 즉, 금액가중수익률로 측정한 수익률은 3.49%입니다.

 


시간가중수익률은 투자금액을 증감시키거나 증감시킬 시점을 선택할 수 없는 펀드나 운용사의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제로인의 펀드닥터 웹에서 보여주는 거의 모든 수익률이 이 방법으로 측정된 것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1+일별 수익률)을 매일 곱한 후 마지막에 1을 차감한 형태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입출금이 발생한 시점별로 구분하여 계산하더라도 일별로 계산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05년12월1일부터 06년 1월 10일까지의 수익률 = 10/500 = 2.00%

06년 1월10일부터 06년 2월 1일까지의 수익률 = 5/310 = 1.61%

전체기간의 수익률은 (1+2.0%)x(1+1.6%)-1 = 3.65%

 


금액가중수익률은 그 이론적 배경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입출금이 여러 번 발생한 경우 계산식이 복잡하여 계산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매 시점마다의 손익자료를 모두 보관해야 하는 등 자료의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투자기관에서는 금액가중수익률 대신에 평균잔고수익률(평잔수익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잔고수익률은 투자기간동안의 평균적인 투자원금(평균잔고)에 대한 수익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평균잔고수익률도 투자금액과 투자기간이 반영되지만, 금액가중수익률에 비해서는 이론적 적합성이 약간 떨어집니다.

 


위의 예에서 평균투자원금(평균잔고)를 계산 해보면,


05년 12월1일부터 06년 1월 10일까지(보유기간 40일)의 투자원금 = 500

06년 1월10일부터 06년 2월 1일까지(보유기간 22일)의 투자원금 = 500 - 200 x (500/510) = 303.92

전체기간의 평균 투자원금 = 500 x (40/62) + 304 x (22/62) = 430.42

이 기간동안의 수익금은 15만원이므로, 평균잔고수익률 =15/430.42 = 3.48%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어 설명한 단순수익률, 금액가중수익률, 시간가중수익률, 평잔수익률은 모두 A펀드의 수익률을 계산한 것이며, 님께서 새로이 가입한 B펀드까지를 포함한 전체 수익률은 훨씬 간단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즉, A펀드와 B펀드를 합해서 생각하면 추가적인 입금이나 중도인출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총투자금액은 500만원이며, 수익금은 A펀드에서의 수익금 15만원에 B펀드(예를 들어 2만원)의 수익금을 합한 것입니다. 이때 수익률은 17만원/500만원= 3.4%로 수익률 계산방법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현재 펀드닥터의 'My펀드' 시스템은 예로 든 것처럼 기존펀드에서 인출해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와는 가정하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웹 개편시 반영이 가능한지는 검토해봐야 하겠지만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금액가중수익률과 시간가중수익률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출처 : 드림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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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좌(座)수, 평가금액, 재투자….’ 얼마 전 주위의 권유로 펀드에 들긴 했지만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받아 든 펀드 통장이 낯설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지?’ 창구 직원이 뭐라고 설명했지만 귀에 잘 안 들어온다. 또 그때뿐이다.

이번 회에선 펀드 통장 보는 법을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펀드 관련 용어는 처음 접할 땐 어려워 보이지만 기본적인 개념들만 익혀 두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 사실 통장만 읽을 수 있으면 펀드 투자도 쉬워진다.
 

①종목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사원 김미연 씨가 2005년 가입한 실제 펀드 통장을 살펴보자. 그는 매달 50만 원을 붓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했다.

통장을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종목명이다. 김 씨는 ‘동양투신모아드림 적립식 주식1’에 가입한 상태다.

1이란 숫자는 그 상품의 1호란 뜻. 운용사에서 펀드를 시리즈로 계속 판매할 때 1호, 2호, 3호 등 숫자를 이용한다. 하지만 1호, 2호는 투자 대상과 운용 시점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에서도 얼마든지 차이가 날 수 있다. 똑같은 상품이 아니란 뜻이다.


②잔고좌수 ③기준가격(거래단가) ④거래수량

100주, 1000주 하는 것처럼 주식의 기본 단위는 주(株)다.

마찬가지로 펀드의 기본 단위는 좌(座)다. 잔고좌수는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수량을 말한다. 좌는 편의상 1000좌당 1000원을 기본으로 한다. 1좌에 1원이라는 얘기. 1000원을 투자하면 1000좌를 갖는 것이다.

기준가격은 펀드를 사고파는 가격으로 주식으로 치면 주가와 비슷한 개념이다. 펀드가 세상에 태어날 때 기준가격은 1000원이다.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처럼 펀드의 기준가격도 펀드가 투자한 대상의 운용수익률에 따라 오르내리기를 반복한다.

펀드를 처음 설정한 날은 아직 투자 전이기 때문에 기준가격은 1000원이 되지만, 다음 날부터 자신이 가입한 펀드가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운용 실적이 나오므로 기준가격은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보자. A가 기준가격 1000원인 펀드에 100만 원을 넣었다. 이 사람은 100만 좌를 갖게 된다. 한 달 뒤 기준가격이 1100원이 됐다고 치자.

기준가격이 100원 올랐으니 수익률은 10%다. 펀드 1좌당 가격도 1.1원이 됐다. 그런데 B라는 투자자가 A가 한 달 만에 10%를 번 것을 보고 이 펀드에 가입한다면 100만 원을 넣어도 90만9090좌(100만 원÷1.1원)밖에 사지 못한다. 펀드 가격(기준가격)이 1100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통장을 보면 김미연 씨는 8월 31일 50만 원이 입금됐는데 이 돈으로 37만7231좌밖에 사지 못했다. 기준가격이 1000원이 아닌 1325.45원이었기 때문이다.

⑤거래일자

거래 날짜를 말한다. 하루를 맡겨도 이익을 볼 수 있는 초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하고는 돈을 펀드에 맡긴 바로 그날 주식이나 채권을 살 수 없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장 마감 시간인 오후 3시 이전에 가입하면 그 다음 날부터, 3시 이후에 가입하면 이틀 뒤에 거래가 시작된다.

⑥평가금액

거래일 현재 투자 원금과 수익을 합한 금액이다. 잔고좌수에 당일의 기준가격을 곱해서 산출하는 금액이다.

8월 31일 현재 247만9041좌를 보유 중인 김 씨는 잔고좌수에다 1좌당 1.32545원(기준가격은 1325.45원)을 곱한 328만5847원이 평가금액으로 돼 있다. 만기가 됐다면 평가금액란에 찍힌 금액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만큼 인출할 수 있다.

⑦적정매수

당일 매수를 제외한 익일 매수, 즉 펀드에 돈을 맡긴 다음 날 거래가 시작되는 걸 적정매수라고 한다.

⑧분배금입금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마다 결산을 할 때 수익률에 따라 지급되는 결산 분배금을 말한다.

10월 6일 현재 김 씨의 잔고좌수는 280만6749좌이다. 그런데 이날의 기준가격은 1516.03원이다. 펀드가 처음 생길 때 기준가격인 1000원에서 51%의 수익이 났다는 얘기다. 따라서 280만6749좌의 51%인 144만8361좌를 분배했고 기준가격이 1000원일 때의 금액인 144만8361원을 분배금으로 입금했다.

⑨재투자매수

대부분의 펀드는 투자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그동안 상승한 기준가격을 다시 1000원으로 환원하는 작업을 한다. 1000원부터 다시 출발하게 되는 대신 1000원을 초과한 금액은 잔고좌수로 메워 주게 되는데 이를 재투자라고 한다. 하지만 기준가격이 1000원을 밑돌면 재투자를 하지 않는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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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이 바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그 내용을 잘 모르고 시간과 정보부족으로 인해 몰빵과 같은 묻지마식 투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시작도 하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펀드의 인기는 최고라 생각됩니다. 재테크가 부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바꿔 놓을 정도로 서민들에게 펀드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런 펀드도 이제는 알고 시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펀드와 관련한 정보들을 한자리에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1. 펀드란 무엇인가?


- 펀드(Fund)는 기금이라고 하여 투자신탁의 신탁재산, 또는 투자기관이 관리하는 운용자산이라고 사전에 나와있습니다. 그냥 쉽게 이해하면 고객이 맡긴 투자금을 약속된 금융상품(주식, 채권 등) 또는 실물(지하자원, 석유, 부동산, 선박 등)상품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실적배당하는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펀드의 종류는?


- 펀드의 종류는 너무나 많습니다. 보통 한 은행에서 판매되는 펀드상품만 100여가지 이상입니다. 구분할 수 있는 기준과 내용이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A.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에 따라 주식형/혼합형/채권형펀드

B. 투자지역에 따라 국내/해외펀드

C.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채권)형/부동산/선박/원자재펀드 등

D. 투자방식에 따라 적립식/거치식

E. 수수료 부과형태에 따라 클래스 A~D

이 외에도 기준에 따라 더 세분할 수 있습니다.


 

3. 펀드는 적금인가?


- 흔히 적립식 펀드를 적금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펀드와 적금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적금은 저축상품으로 확정된 이자를 지급합니다. 그런데 펀드를 판매하는 은행 등에서 적립식 펀드를 고객에게 쉽게 설명하고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 마치 적금처럼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매월 일정액을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이 적금과 같아 일반인은 펀드가 수익률이 높은 적금상품으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펀드는 고객이 투자한 금액을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또는 부동산, 천연자원 등에 고객을 대신해 펀드운용사가 운용하는 간접투자상품입니다. 이런 펀드의 성격상 원금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펀드 운용성과에 따라서는 원금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펀드 가입자들이 이런 리스크(위험)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는 펀드를 적금으로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펀드의 해지는?


- 펀드는 일반 예적금의 만기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계약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예적금은 만기가 되면 확정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이후는 계약이율보다 낮은 별도의 약정이율을 적용합니다. 그러니 만기가 되면 해지하여야 합니다.


펀드는 만기(계약기간)가 되더라도 해지하지 않아도 관계가 없습니다. 이는 단지 투자 및 관리의 원활함과 용이함을 위해 설정된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만기가 되더라도 고객이 목표로 한 수익이 나지 않거나 급한 자금이 아니라면 만기 이후에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펀드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적립식 펀드의 경우는 자동이체가 중지되고 거치식으로 전환됩니다. 그래도 펀드는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펀드운용사는 운용을 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만기 전이라도 목표 수익이 발생하면 해지하여 수익보전을 해도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만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로 꼭 만기까지 펀드상품을 유지해야 하고 중도에 해지하면 무조건 손실을 보는 것으로 생각해 무조건 펀드를 유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중도환매수수료와 수익률 등에 따라 해지시 원금보전이나 손실, 수익규모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펀드의 가입은?


- 펀드는 펀드 판매를 대행하는 판매사(은행/증권사/보험사)와 직접 운용하는 운용사가 별도로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판매하는 은행에서 펀드를 운용하고 크고 우수한 은행에서 판매하는 펀드가 좋다는 오해를 합니다.


은행은 펀드 판매를 대행하여 그 수수료를 받는 것 뿐이지 펀드 운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펀드라면 어느 은행에서 가입하든 모두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이런 문의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느 은행에서 가입해야 좋은 펀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느지, 특정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좋다던데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은행은 단지 판매사일 뿐입니다. 펀드를 가입할 때 이런 판매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운용사가 어떻게 펀드를 운용하는지를 투자설명서나 약관, 그리고 펀드 관련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가입하시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유형의 펀드라도 운용사의 능력에 따라 그 수익률이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펀드운용사가 어딘가를 확인하는 것이 펀드 가입시 중요한 사항입니다.



6. 펀드의 이름에서? 

 

- 원금손실의 리스크가 있는 투자상품인 펀드에 수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수백만원까지 투자하면서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정확한 상품명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펀드명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좀 길고 복잡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펀드명만 제대로 알아도 해당 펀드가 어떤 곳에 투자하고 투자목적이나 투자방식까지 알 수 있습니다.


펀드명을 살펴보면 미래에셋, 한국, 신영, 신한, 피델리티 등의 펀드운용사의 명칭이 나옵니다. 펀드의 운용성과와 수익률 등은 펀드판매사가 아닌 펀드운용사의 능력에 좌우됩니다.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펀드운용사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 비슷한 투자성향을 가진 펀드라도 그 수익률은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펀드명을 보면 고배당, 삼성그룹, 좋은기업, 스몰(중소형) 등의 단어가 들어갑니다. 이는 해당 펀드가 어떤 곳에 투자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에 투자하는지, 삼성그룹사에 투자하는지, 중소형우량주에 투자하는지를 이런 이름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주가는 상승하는데 자신이 투자한 펀드는 그에 비해 수익률이 차이가 나는 것은 이렇게 펀드의 투자처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적립식/거치식펀드인지 중장기/단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지도 펀드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펀드명에 나타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Class A,C라는 분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펀드명만 정확히 알아도 자신이 투자한 펀드의 기본적인 정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펀드의 수수료(신탁보수)?

 

- 일반 예적금의 저축상품과는 달리 펀드상품은 투자에 따른 각종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를 '신탁보수'라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판매보수, 운용보수, 수탁 및 사무수탁보수 등이 있습니다. 펀드판매를 대행하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일정부분 수수료를 받고 펀드를 운용함에 있어 발생하는 주식매매수수료 등도 있습니다. 펀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내외입니다. 비록 수치로는 얼마되지 않지만 그 투자기간이나 투자금액 등에 따라서는 무시못할 금액이 됩니다. 주로 주식에 투자되는 상품에 수수료가 높고 채권에 투자하거나 인덱스형 펀드의 경우가 수수료가 낮습니다. 수익률이 높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중인 펀드라면 한 번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대부분 펀드가입시 판매사 직원들은 이 보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고객들이 모르기도 하지만 이 보수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판매보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펀드상품의 종류가 어떻게 되든, 혹은 그 운용성과가 어떻게 되든 판매사는 가입자수를 늘리는 것 자체가 큰 수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고객이 알면 불편한 이런 내용은
잘 설명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전에 이런 부분을 체크할 수 없다면 가입시 꼭 직원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8. 책임은 고객(본인)에게?

 

- 펀드 하나를 두고 이런저런 복잡하고 어려운 얘기들을 하는 것은 펀드가입과 투자에 따른 결과는 모두 고객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펀드상품은 아니지만 한 증권사에 옵션 등의 고위험성 상품에 대해 증권사 직원의 추천으로 투자하여 수억원의 손실을 본 고객이 소송을 통해 손실액의 70%를 증권사에서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0%는 투자한 고객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굳이 이런 부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펀드는 원금보장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손실에 따른 피해는 투자한 고객이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판매사 직원이 추천해주는 대로, 좋은 상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적금보다 괜찮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쉽게 가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손실이 나도 판매사의 직원과 펀드운용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손실이 발생했다고 은행이나 증권사에 찾아가 직원에게 아무리 따져봐야 망신 당하지 않고 오면 다행입니다. 그러니 펀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가입 당시 직원에게 요구할 수 있고 그런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떳떳하게 따지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에 대해 소솔히 하고 고객에게 막연한 기대감만 불어넣고 마치 자신이 책임질 것처럼 말하는 곳이 있다면 다른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펀드를 판매하는 곳은 그곳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밖에도 펀드에 대해서는 그 용어에 대한 이해부터 개별 펀드의 운용스타일 등등 많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에 그 많은 것을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펀드를 시작하기 전에 위와 같은 내용은 꼭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펀드에 대한 얘기를 하면 저는 꼭 이런 얘기를 합니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속담은 펀드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펀드투자를 하는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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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금융 정보에 밝은 금융권 여자들이 지난해 가장 짭짤하게 재미를 본 펀드를 밝혔다. 그리고 그녀들이 짚은 올해 유망 펀드는 해외 펀드, 대형주 펀드였다.
Question 4]


1 내가 가입한 펀드 중 가장 대박 펀드는?
(펀드명/보유 기간/수익률/투자액/수익액)
2 왜 대박났나?
3 나의 펀드 선택 기준은? 4 다음번 대박 예상 펀드는?



▷ 일찍 시작, 대형주에 걸어라
김진영, 32세, 증권사 10년차

1 한국부자아빠정통고편입펀드/20개월/연 92.3%/50,000,000원/약 46,000,000원
2 대세 상승 초창기에는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에 한국 대표 종목들이 선택될 가능성이 많다. 삼성전자, 국민은행 등 한국 정통 업종 대표주의 펀드 내 비중이 높아서 펀드 수익률이 컸다.
3 주식형 펀드는 시장 흐름에 맞는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펀드에 가입한다. 대세 상승 초기에는 펀드 구성을 위해 업종 대표주 펀드를 찾고 업종 대표주의 수익률이 초과 달성된 다음에는 저평가된 종목을 찾게 된다. 최근 가치주 펀드 수익률이 업종 대표주 펀드를 초과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4 한국부자아빠성장형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최근 국고채가 5%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금리 상승기에는 성장형 주식이 포함된 펀드가 유망하고 우리나라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이 크므로 가치주 또한 놓칠 수 없다.


▷ 대표사의 대표 펀드는 성공한다
이하나, 28세, 은행 1년차

1 미래에셋 3억만들기솔로몬주식투자신탁/7개월/연 28%/5,800,000원/약 1,624,000원
2 주식 투자에 60% 이상을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이며 주로 성장 위주의 대형주에 투자가 이루어졌다. 작년 주식 시장이 굉장히 좋았던 덕분.
3 채권보다는 주식형에 투자, 우량주나 배당주,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는 펀드 위주 선택. 자산운용사는 단기 수익률보다 장기적으로 운용을 잘하는 회사, 운용 규모가 큰 펀드를 선택한다. 대량 주문으로 운용 비용이 절감되고 회사의 대표 펀드들은 수익률이 더욱 좋기 때문.
4 미래에셋 인디아솔로몬주식투자신탁1호. 인도는 지난 25년간 단 1년을 제외하고 연속 GDP가 성장한 국가다. 총액의 60%는 해외 주식, 안전성을 위해 40% 이하는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 소액이라도 장기 투자는 성공
김수미, 28세, 은행 3년차

1 미래에셋 3억만들기펀드/21개월/연 37.9%/3,100,000원/약 2,000,000원
2 적립식 펀드가 발매된 2004년 4월부터 매월 불입, cost-averaging 효과가 극대화
3 20대이므로 채권형보다는 주식형에, 주식형 중에서는 저평가된 주식에. 종목 분산처럼 펀드 분산은 꼭 필요하므로 안정적, 공격적 상품 고루 가입한다.
4 미래에셋 인디아디스커버리펀드. 적립식 펀드의 대중화가 이루어진 만큼 이제 해외 투자 펀드가 뜰 차례다.


▷ 펀드의 기존 운용 패턴을 봐라
명수진, 26세, 증권사 3년차

1 Pru나폴레옹주식2-1호/20개월/연 50.17%/6,970,000원/약 4,000,000원
2 이 펀드는 99년부터 장기적으로 판매한 펀드라 설정 규모가 다른 펀드에 비해 크다. 주가 하락 시에도 종목 선택을 잘해 리스크를 감소시키며 운용했다.
3 장기 투자가 가장 중요하며 가입 시기보다 환매 시기가 더 중요하다. 성장형 펀드에 반, 나머지 반은 배당 수익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한다.
4 우리코리아 블루오션주식투자신탁. 성장주 펀드 중 출시한 지 얼마 안 되는 우리투자증권의 대표주이다. 경기 회복 단계엔 성장주가 주목된다.


▷ 펀드에도 단타가 있다
조주연, 29세, 증권사 6년차

1 칸서스하베스트주식펀드/43일/연 95%/
10,000,000원/약 1,217,000원
2 환매 수수료가 없고 운용 수익률도 좋다. 주가가 저점인 날 목돈을 신규로 넣어 단기간 대비 이익이 좋았다. 거치식은 주가가 낮을 때 들어가야 한다.
3 환매가 자유로운 펀드, 운용 수익이 평균 이상인 펀드.
4 인디아펀드. 인도의 경제 성장력과 규모를 따졌을 때 매우 유망하다.


▷ 기준가가 낮을 때는 거치식
정상미, 29세, 은행 4년차

1 미래에셋 3억만들기솔로몬주식투자신탁/4개월/연 60%/5,000,000원/약 1,000,000원
2 공격적 성향 펀드로 급상승 시세에 적극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였다. 선취 수수료 공제로 기존 주식형 펀드보다 보수율이 적으며, 투자 기간에 제한이 없어 환매 시기를 유동성 있게 조정할 수 있다.
3 주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장의 상승세보다 어떤 악재가 존재하는지 파악한다.
4 KB광개토주식투자신탁. 중국 경제 성장과 올림픽 개최 특수 예상.




출처: http://kdaq.empas.com/qna/5237448?sq=%C6%DD%B5%E5+%BC%BA%B0%F8+%C7%CF%B4%C2+%B9%E6%B9%FD%BF%A1+%B4%EB%C7%D8+%BE%CB%B7%C1+%C1%D6%BC%BC%BF%E4&ss=A&s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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