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면 송금도 조회도 언제 어느 때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바로 가입하기를 권한다.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려면 우선 은행에 찾아가 현재 거래중인 통장이나새로운 통장을 개설하여 인터넷거래를 신청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본인 실명 확인이 가능한 서류(주민등록증 등)이며 신청서 작성시 패스워드, 비밀번호, 이체한도 등을 기입하고 가입확인서 및보안카드를 받아오면 된다.
이체한도란 전자금융거래로 한번 또는 하루에 이체할 수 있는 최고금액을말하는데 자신의 거래규모에 알맞게 설정해 두면 만약의 사고를 최소화할수 있다.
그런 다음 거래 금융기관의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사용할 컴퓨터에 인증서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고 앞으로 사용할 패스워드와 비밀번호를등록(변경)하면 인터넷뱅킹을 시작할 수 있다.
단, 은행에서 인터넷거래신청을 한 후 3일에서 7일 내에 인터넷접속을 하지 않으면 취소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아직은 낯선 모바일뱅킹의 경우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라면 자신의 핸드폰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조흥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011 핸드폰 소지자의 경우 n-top에 접 속해 증권ㆍ금융재테크 메뉴를 선택하면 금융기관과 연결이 되며은행을 선택하면 이체 및 조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간단한 잔액조회는 계좌번호와 계좌비밀번호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 으며 자금이체의 경우에는 인터넷뱅킹 ID,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자신의 핸드폰 번호에 따라 각기 메뉴체계가 다르므로 모바일뱅킹을 원하는 금융기관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세한 설명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인터넷 뱅킹은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나개인정보유출 등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터넷뱅킹 이용시 필요한 이용자 ID, 비밀번호, 인증서 비밀번호, 계좌비밀번호는 쉽게 알아낼 수 있는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등은 피하고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사람의 접속이 가능한 사무실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휴대 가능한 플로피디스크에 인증서를 저장해 가지고 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원하는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중 하나가 절약이 있다. 하지만 절약과 더불어 좀더 효과적이고 빨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1. 첫번째 방법:종자돈 빨리 만들기
월 수입 중 최소 20퍼센트 이상은 저축해야 한다. 저축은 자기자신을 위한 투자다. 재테크의 출발은 부동산투자도 주식투자 경제지식도 아니다. 저축이 없으면 모든 재테크는 의미가 없다.
저축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노력해서 일단 1천만원을 만들어 본다. 10만원, 20만원하는 돈은 쉽게 써지지만 어렵게 모은 1천만원을 잘 써지지 않는 법이다. 그 돈을 굴려 볼 생각을 하는 게 사람들의 심리다.
1천만원을 모은 사람이 다시 1천만원을 모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경험이 쌓인 사람들만이 돈을 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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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방법:주택의 법칙
주택유지비용(대출이자포함)이 월 수입의 30퍼센트를 넘으면 위험신호다. 통계적으로 30%가 넘어가는 사람은 다른 저축이 불가능해 오로지 주택유지에만 신경을 곤두서게 된다고 한다.
또 무리한 대출비용은 배보다 배꼽이 커져 실업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는 사는 집마저 내놓게 된다. 한 번 자신의 주택유지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계산해 보자. 관리비에서 부터 대출이자를 합해 가이드라인인 30%가 넘는다면 적금 등에 넣는 돈으로 아예 대출을 갚아버리든지 아니면 집을 전세주고 그 옮기는 것이 차라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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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번째 방법:부채(빚)의 법칙
부채로 인한 이자(주택자금 대출이자는 제외)가 연수입의 20퍼센트 이상이면 그 가정은 거의 파탄 일보직전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이자는 금융기관 대출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할부금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런 지경에 있다면 가급적 비싼 카드론 등의 대출은 싼 이자로 돌리고, 적금에 앞서 대출금부터 갚아 나가야 한다. 모든 재테크 전략을 빚 청산에 두고 소비를 줄이고 해약을 하더라도 저축에 앞서 대출을 갚는 것이 중요하다.
1. 출발은 항상 1단으로 한다.
2. 기어변속은 보통 2000~3000rpm대에서 한다. (엑셀레이터를 밟았을대 엔진이 가장 좋은 소리를 내는 rpm대가 가장 적절함)
3.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갔을때 연료절감의 큰 효과가 있다.......(많이는 하지말고 적당히....)
4. 급박하지 않을때 멈춰야 할경우 일찍 엔진브레이크를 걸어 놓는다. (엔진브레이크 사용시 퓨얼커팅이 작동하면서 연료절감)
5. 신호에 걸렸을 경우 그대로 달려가서 앞차 뒤에 멈추지 말고 미리부터 속도를 많이 줄여 서서히 접근한다. (천천이 움직이다가 파란신호로 바뀔 경우 정지 없이 곧바로 2단 내지 3단으로 가속할 수 있다.)
6. 잦은 브레이킹, 핸들링을 삼간다. (브레이크와 핸들은 모두 기름의 힘으로 작동하므로 많이 사용할 경우 연료낭비가 심함.)
7. 야간에 정차할때는 라이트를 꺼놓는다.
8.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를 삼간다.
9. 여름철 에어컨은 되도록이면 조금 사용한다.
10. 고속 주행시 창문을 닫는다. (창문이 열렸을때 공기저항이 심하다.)
11. 언덕을 내려갈때 그리고 올라갈때는 적정 속도 보다 한단계 낮은 기어를 사용한다.
12. 반클러치 사용빈도를 줄인다.
13. 잘 알지 못하는 곳을 갈때는 그곳의 지리를 미리 숙지하여 놓는다. (길 잃어서 뺑뺑이 돌때 연료낭비 이빠이 임.)
14. 1차선은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는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들로 인해 공기저항이 심함)
끝차선도 가급적이면 이용하지 않는다. (브레이크를 사용할 상황이 많이 생김)
15. 주변차들과 비슷한 속도로 달린다. (혼자 속도를 내거나 혼자 느리게 갈 경우 공기저항이 많이 생김)
16. 턱이 많은 편도 1차선도로나 동네 도로에서는 속도를 내지 않는다.
17. 불필요한 짐은 차에 적재하지 않는다. 잘쓰지 않는 짐도 모두 내려놓는다.
18. 공사를 많이한 도로의 울퉁불퉁한 노면은 되도록이면 피해서 다닌다.
19. 연동속도가 설정되어 있는 구간은 그 속도에 맞춰 다닌다.(연동속도란 신호에 걸리지 않고 계속 해서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만들어진 신호체계이다.)
20. 겨울철에는 엔진에 열 좀 올린 다음에 주행한다.
21. 최단거리 보다는 안막히는 도로를 자주 이용한다.
22. 서울과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이동할때는 고속화도로를 이용한다. (도시순환도로, 경인, 서해안, 신갈인천, 경부, 중부, 분당)
23. 집에서 반경 1km내에 가까운곳을 다닐때 차는 냅둔다.
24. 타 주유소에 비해 값이 싼 주유소를 많이 알아 내서 자주 이용한다.(sk나 lg정유는 대부분 비싼편이고 s-oil이나 현대오일뱅크는 좀 싼편이다.)
25. 장거리 주행을 할시 미리 충분히 기름을 채워 놓는다.(고속도로주유소 무척 비싼건 다들 아는사실)
26. 주유를 할때 만땅으로 하는 습관을 버린다. (기름도 꽤 무거운 짐중에 하나다.)
27. 디젤차를 구입할때 터보인터쿨러나 CRDi가 장착된 차를 구입하면 없는차보다 같은량의 기름을 쓰고도 파워를 더 많이 낼 수 있다.
28. 그래도 가장 좋은건 차를 조금씩 필요할때만 이용하는 것이다.
정치, 안보문제에 대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역내 국가간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와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 정부간 안보협의체이다.
ARF회원국은 아세안 10개국(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과 아세안 대화상대국 10개국(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EU의장국, 중국, 러시아, 인도), 몽골, 파푸아뉴기니아 그리고 2000년 7월 27일 제7차 ARF 외무장관회의에서 23번째 회원국이 된 북한이 있다.
ARF는 사무국이 없으며 1년에 한번 외무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를 개최하고 신뢰구축, 재난구조, 평화유지, 수색 및 구조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기간 회의(inter-sessional meeting)와 핵비확산, 예방외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992년 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4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확대 외무장관회의(PMC : Post Ministerial Conference)의 틀을 활용하여 아세아안과 역외 국가들간 정치, 안보대화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1993년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18개국 외무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 정치 및 안보협력문제에 대한 협의체를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1994년 태국에서 출범하였다. 이후 1995년 캄보디아, 1996년 인도, 미얀마, 1998년 몽골이 가입하였으며, 2000년 북한이 가입하여 회원국이 23개국으로 증가하였다.
▣ 쌀의 어원
아시아 원산의 한해살이풀. 논벼라고도 한다.
북위 53도의 중국 북부 지방에서부터 남위 40도의 아르헨티나 중부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 평야 지대에서 해발 2400m가 되는 히말라야 고산지대, 그리고 물이 없는 밭상태에서부터 물의 깊이가 1.5m~5m가 되는 강변에 이르기까지 재배, 생육되는 농작물이다.
전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벼를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간이 섭취하는 열량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속명의 Oryza는 아랍어의 eruz(쌀)에서 유래하며, 종명의 sativa는 '재배의'를 뜻한다.
▣ 쌀의 형태
높이는 50~100cm이다.
잎은 길이 30cm,너비 3~5mm이고, 표면과 가장자리가 거칠다.
보통 벼는 염색체수가 n=12, 2n=24이며, A게놈에 속한다.
벼의 낟알은 식물학적으로 작은 이삭에 해당한다.
형태적으로는 영과에 속하며 그 바깥쪽은 내영과 외영으로 싸여 있고 그 접착 기부에 1쌍의 호영이 붙어 있다.
왕겨는 벼의 낟알에서 현미를 얻고 처진 것으로서 내영과 외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현미는 낟알에서 내영과 외영을 벋겨낸 것이며, 이것은 식물학적으로 열매에 해당하고 영과(Caryopsis)라 한다.
▣ 벼의 기원
재배종의 근연종인 야생벼는 오리자페렌니스(O.perennis)이며, 남아프리카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뉴기니, 남아프리카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이 중 아시아형(O.p.subsp.balurga)이 널리 재배돼 1년생의 재배벼가 생겼다고 보고 있다.
벼농사의 기원에 관해서는 인도 기원설, 동남아시아 기원설, 원난, 아샘 기원설, 중국 기원설 등이 있는데, 6500~1만년전인 신석기 시대부터 이들 지역에서 벼농사가 시작됐고 이들 지역에서 세계 여러 곳에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 동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는 지금으로부터 4000~5000년전에 이미 벼가 재배되고 있었다고 하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원산지는 중국 남부의 원난에서 인도 최동부의 아샘에 걸친 지역으로 짐작되고 있다.
한편 서아프리카의 니제르강 중류지역에서 차드에 이르는 지역에서는 벼와 근연종인 아프리카벼 (O.glaberrima)가 소규모나마 재배되고 있는데, 재배벼와 같은 시기이거나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재배됐다고 보고 있다.
▣ 벼의 전파
벼는 원산지에서 서쪽으로 육로를 따라 이란지역을 거쳐 카프카스 지역에 전해졌고, 기원전 5~4세기경에는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바빌로니아제국과 그 주변에서 재배하게 됐으며, 그후 시리아 및 소아시아 각지의 관개 가능지에 보급됐다.
유럽에는 터키를 거쳐 발칸 반도에 도입됐고, 아라비아 사람들의 유럽정복시대에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파니아 (스페인) 에는 아라비아인들에 의해 전파됐으며, 이탈리아에는 1468년 재배됐다는 기록이 있다.
아프리카에는 기원전에 인도에서 해로를 따라 동아프리카에 들어갔다는 설, 6~7세기경에 시리아로부터 이집트를 거쳐 모르코로 전파됐다는 설, 서부 해안저지에서 장기간 저장되다가 후일 대륙에 전파됐다는 설 등이 있다.
브라질에는 16세기초 포르투갈인에 의해 전파돼 아마존강 유역에서 재배됐으며 남아프리카에도 이 시대에 전파됐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1660년 버지니아주에서 도입해 시험재배됐지만 실패했고, 그 후 1699년 네덜란드 상선에 의해 마다가스카라산 볍씨가 차레스톤항을 통해 캐롤라이나주에 전해지면서 재배가 시작됐다.
루이지애나주에는 1718 년에 전파됐고 캘리포니아주에는 20세기초에 소개됐다.
동쪽으로는 육로 또는 수로를 통해 중국, 필리핀, 한국, 일본 등지로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3000년경에 황하 중류지역에서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나라시대(기원전2700년) 의 5곡설등으로 미루어 보아도 벼는 오래된 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벼농사는 원산지로부터의 전파설 또는 독자적인 발생설등이 있다.
일본에는 기원전 1세기경에 중국으로부터 전해졌다.
한국에는 중국의 산둥반도를 통하는 바닷길 또는 랴오둥 반도를 통하는 육지나 바닷길을 거쳐 한강이나 대동강 연안에 벼가 전파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한국과 중국에서 발견된 벼의 유적에 근거한 것이다.
경기도 여주군 흔암리의 탄화미는 약 3000년~2500년전, 김포군은 약 4000~3000년전, 평양의 대동강가는 약 3000~2500년전, 충청남도 부여는 약 2600년전,전라북도 부안은 약2200년전, 그리고 경상남도 김해의 탄화미가 약 1900년전의 것으로 추정돼 한강이나 대동강 유역에서 시작된 벼농사가 한반도의 남쪽으로 전파됐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