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재 한국의 경우 소득, 직장정보, 거래실적, 카드사용실적과 같은 긍정적 사유는 전체 금융기관의 모든 정보가 체계적으로 DB화 되어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평점산출에 근거자료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까지는 연체정보, 카드발급정보, 대출정보, 보증정보 등과 같은 부정적 사유를 근거로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향상을 위해서는 부정적 사유에 해당되는 신용정보가 삭제되고, 추가적으로 등록되는 채무불이행정보, 금융질서문란정보를 없애는 것이 평점을 향상시키는 최우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간단한 예로 조회기록정보는 3년간 보존되다가 삭제되고 대출정보는 경우에 따라 대출금을 상환해야 삭제되고 또는 상환하였더라도 일정 기간안에 상환하지 않았으면, 1~2년간 기록이 보존되고, 신용정보 또한 쉽게 삭제되는 것이 아니여서 단기간에 신용평점 향상은 어렵습니다. 또한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겼어도 여러 신용정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점수가 산출되는 것이여서 신용평점 변동이 적거나 아예 변경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용평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채무불이행정보가 등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그 중 신용평점 하락사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과 신용위험업권 입니다.

첫째,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은 조회기록정보내역에 카드,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대부업권, 대출중개업권 등에서 조회한 기록이 있으면 해당 사유가 나타납니다.
보통, 은행에서 대출이 안될 경우 카드사 > 캐피탈 > 저축은행 > 대부업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가장 짙기 때문에, 대부업권이나 대출중개업권에서 조회기록이 있었다면, 그만큼 신용이 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 부분의 대출 이자율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둘째, 신용위험업권 대출도 카드,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보험사 등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해당 사유가 나타납니다. 사유는 위의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혹시 단지 대출, 카드발급 여부가 궁금하다고 여러 기관에 신청하게 되면 조회기록정보가 발생하여 신용이 낮아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금융거래에서 몇 일 연체해도 금융기관끼리 공유하고 당사 평점에도 반영되고 있으니 카드, 대출 결제시 유의합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기면 3~5일 후에 평점에 반영됩니다. 공휴일이 끼어있는 경우 그만큼 더 시간이 걸립니다. 대출의 경우 당사 서비스 시간(평일, 토요일 9~21시)에는 은행연합회와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즉 당사 데이타가 아닌 은행연합회 데이타로 서비스 시간에 해당 대출정보가 삭제되었어도 평점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당사 서비스 시간 외에 해당 정보가 삭제되어야만 그로부터 3~5일후에 평점이 반영됩니다. 서비스 시간 외에 삭제된 후 다시 평점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당사의 신용평점의 경우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금융거래 불량정보를 토대로 일반화될 수 있는 부분을 평점으로 산출한 것이고, 각 금융기관별로 자체 신용평점이 있습니다. 당사와 달리 자체 회원들의 소득, 직장정보, 거래실적 등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신용평점은 참고자료일 뿐이지 각 금융권에서 절대적인 수치로 이용되는 신용평점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거래 은행에 급여 이체, 공과금 이체, 신용거래를 집중하여 연체없이 거래실적을 쌓아간다면 당사보다도 더 좋은 점수를 받으실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일반적으로 대출 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갑자기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거나, 재산형성 과정에 소요되는 자금의 부족분에 충당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을 받기 전에 꼭 생각해야 할 것은 대출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갈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마이너스대출이란
담보가 없거나 담보물건의 대출 가능 한도를 초과하는 대출부분에 대하여 보증인 없이 채무자 자신의 신용에 의하여 대출 받는 것을 신용대출이라고 합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보증인을 세우는 대출도 신용대출에 속하지만, 보통 신용대출 이라고 할 경우 자기 신용에 의한 대출을 의미합니다. 신용대출 중에 잘 알고 계시는 대출이 바로 마이너스대출로 거래기간과 대출한도를 미리 약정해 두시고 그 기간과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는 대출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을 한꺼번에 통장에 넣어주는 것이 아니고 현재 잔액이 0원으로 없더라도 추가로 인출함으로써 대출이 실행되며 입금을 하게 되면 그 금액만큼 상환이 되며 매달 (-)부분의 사용금액만큼 이자를 냅니다. 이 대출은 통장 잔액란에 마이너스로 표시되기 때문에 마이너스대출이라고 하기도 하고 자동대출, 종합통장 대출이라고도 합니다.

마이너스통장을 만드는 방법
종합통장을 활용한 대출은 주로 거래실적에 의한 대출인데 거래실적이란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평소 생활에서 일어나는 자금활동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평소 예금거래 외에 전화요금,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상, 하수도 요금 등 매월 일정하게 나가는 공과금, 평소 저축하는 적금, 대출이자와 급여등의 자동이체 등록을 하고 거래실적이 3개월 이상 되면 거래실적 산출방식에 의해 종합통장 실적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통장대출이 편리한 것은 예금 평균잔액 실적을 쌓기 힘든 일반 서민도 3개월 간의 급여이체실적과 공과금 자동이체실적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출한도를 산출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1백만원에서 5백만원 정도의 소액대출은 누구나 간단히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요즘 신용대출 활성화로 인하여 거래실적이 없더라도 이와 무관하게 마이너스대출을 해 주기도 합니다. 일반대출보다는 금리가 0.5%포인트 높게 적용되는 실정입니다.

먼저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자.
일반적으로 금리와 한도는 기존 거래실적과 개인의 신용도를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급여이체나 각종 공과금 기타 카드실적등이 있는 은행을 이용하게 되면 대출금리나 대출한도등의 조건에서 거래 실적이 없는 분 보다 유리합니다. 각 금융기관마다 우대고객에 대한 금리 할인 혜택을 0.5-1.0%포인트 해드리고 있으며 각 항목별로 해당이 되시면 중복하여 감면이 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청하자.
인터넷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받을 경우 직접 창구를 방문할 때 보다 혜택이 많습니다. 시간절감은 물론이고 대출담당자에게 아쉬운 소리 할 필요도 없으며, 무엇보다 대출금리가 창구대출에 비해 저렴합니다. 은행별로 틀리지만 0.5-1.0%의 금리를 할인 해 주고 있습니다. 마이너스대출로 받을 시 창구에 비해 저렴하지만 인터넷 신용대출의 상환방식중의 하나인 만기일시상환의 금리보다 0.5%포인트 가산되므로 실제로는 일반대출의 금리수준이 됩니다.

일반대출을 마이너스대출로 바꾸자.
마이너스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며 이용기간동안 사용만 금액만큼 이자를 내기 때문에 일반대출 보다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대출은 소액 및 일시적인 급전을 이용하실 때에 사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기적으로 대출을 이용하실 것이 아니면 마이너스 대출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정한도의 8-90%내에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통장에는 각종 공과금 등 자동이체가 많이 되어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동으로 공과금이 나가다 보면 대출한도를 초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초과 부분에 대해서는 연체이자가 붙으며, 연체일수에 따라 자신의 신용에도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만기가 되었을 시 기한연장이나 추가대출이 안되기도 하므로 결코 소홀히 생각하셔서는 안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만약을 대비하여 여유한도를 남겨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대출도 빚이다.
마이너스대출도 잘만 이용하면 여러므로 이득이 되지만 잘못 이용할 시 자금의 유동성이 막혀 마이너스를 메꾸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는 것 입니다.
대출금 사용은 반드시 미래에 회수될 수 있는 계획하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출금으로 투자를 할 경우 충분한 사업성 검토로 이자와 원금 회수가 가능할 때만 투자해야 안전하며 대출 만기까지 기간에 맞추어 상환자금을 마련할 계획을 세워 실천하셔야 합니다.
반응형

'금융.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녀의 교육비 마련 방법  (0) 2007.06.03
신용평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  (0) 2007.06.03
대출시 고려사항  (0) 2007.06.03
저축은행 대출상품 활용하기  (2) 2007.06.02
'재테크 무능력증' 벗어나는 법  (1) 2007.05.31
반응형

금융기관이 대출을 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들을 살펴 보면 고객께서 미리 준비하시면 좋은 사항들에 대한 힌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대출이란 만기 시점에 자금 회수가 확실하고 이자 수익 또한 확실 시 된다고 여겨지는 높은 신용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모든 금융기관은 자사와의 거래가 많은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3. 모든 금융기관은 대출을 통해 타 금융상품(예금, 신탁, 적금, 보험, 할부, 신용카드 등)에 대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고객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4. 예금, 신탁, 보험 등을 유치하기 위해 부대서비스로 일정 한도의 대출을 약속한 상품의 가입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대출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출신청이 있으면 특별한 거절 사항(신용부족, 담보부족, 대출한도 초과 등)이 없는 한 대출을 합니다.

위의 사항들을 고려해 보면 대출을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전략이 있습니다.


1. 대출을 받을 때 가장 쉬운 방법은 개인의 신용을 통해서 입니다. 공무원, 규모가 큰 상장기업의 직원, 교직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평가되는 개인 신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런 분들은 비교적 손쉽게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일반적인 개인신용평점에 따르면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 전략으로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2. 은행 거래에서 개인의 거래 실적은 해당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거래 실적까지 고려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온 가족의 은행 거래를 한 은행(한 지점 까지)으로 집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은행의 대출이자가 비교적 싼 편이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래 은행이란 전화요금, 도시가스, 보험료, 전기료 등 공과금 납부, 신용카드 결제, 급여이체 같은 거래가 집중되어 생활의 모든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은행을 말합니다. 종합통장대출의 경우 주거래 은행은 대출을 쉽게 할 뿐 아니라 대출한도를 늘리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3. 저축을 할 때 큰 금액으로 한건에 몰아서 저축하는 것보다 작은 금액을 여러 건으로 나누어 거래하는 것이 유사시 자금의 소요로 저축을 중도 해지할 경우는 물론 대출실적 산출 시에도 거래빈도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합니다. 다소 귀찮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여유자금이 있으실 때 이를 저축하는 방법에 약간의 차이를 두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조금 귀찮더라도 향후 발생할 지 모르는 대출 필요 가능성에 대한 준비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대출받을 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



1. 대출거래약정서와 기본약관

돈이 필요해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할 때에는 대출금액, 이자율, 대출실행방법 등의 내용을 반드시 읽고보고 대출거래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흔히 잊어버리기 쉬운 점이지만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본약관도 필히 눈여겨 봐야 한다.
대출 신청시 약정한 대출이자가 본인도 모르게 높아져 당황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이자율의 변경,대출과 관련된 제반 비용의 부담 등에 대해 대출거래약정서 또는 기본약관을 제대로 파악하는 못한 결과다.


2. 담보의 범위

대출과 관련해 담보를 잡힐 때에는 반드시 대출담당자로부터 담보제공 범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 광범위한 담보 범위를 대출자 본인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칫 예상하지 못했던 재산상의 손실을 입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3. 단기대출은 고정금리, 장기대출은 변동금리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대출만기 때까지 시중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당초 약정금리로 매겨진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변동금리 대출은 시중금리가 오를 경우 대출금리도 따라서
오르고, 반대로 금리가 내리면 이자부담을 덜 수 있다. 향후 대출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고 가정하면 고정금리로, 반대의 경우라면 변동금리로 대출받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현재로선 단기대출은 고정금리로, 장기대출은 변동금리로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시중금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다 시간이 흐를수록 금리변동에 대한 위험은 커지기 때문이다.


4. 대출상환 방법
대출금 상환방법은 만기일시 상환, 매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매월 원금 균등 분할상환 등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자금사정만 허락한다면 대출금을 대출기간에 균등하게 나눠 매월 상환하고 이자는 대출잔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는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이 대출고객에게는 가장 유리하다.

5. 대출기간
대출기간도 눈여겨 살펴야 할 대목이다. 3년짜리 대출자금이 필요할 경우에 3년제로 대출 받는 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1년씩 연장해나가는 것이 유리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헷갈리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기간가산금리를 적용하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처음부터 3년제 대출을받지 말고 가산금리가 적용되지 않는 1년제 대출을 받은 다음 1년 후에 기간을 연장한다면  최소한 1년 동안은 가산금리에 따라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
특색있고 괜찮은 대출상품

우선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차원에서 내놓은 특화된 금융서비스가 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담보인정비율이 60%로 산출돼 고객이 필요한 자금을 다 대출해주지 못할 경우 저축은행이 같은 담보물건에 대한 담보인정비율을 70∼80%까지 늘려 추가로 대출해주는 은행 연계 상품이 그것입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우리은행은 성장성있는 중소기업 발굴과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고, 이와 같은 상품을 출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광주창업저축은행은 자영업자가 대출을 하면 운이 붙어 대출금을 빨리 갚을 수 있다는 "복받는 일수 대출" 이라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보증인을 세우면 1억원까지 일수 대출이 가능해 관심을 받고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이기를 낳은 후에 필요한 제대혈 보관을 위한 대출도 있습니다.
제일상호저축은행은 제대혈 냉동보관업체인 라이프코드와 제휴를 맺고 '제대혈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제대혈 보관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이 상품의 금리는 연 9.4% 수준이며 만기는 제대혈 보관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대혈 보관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이색 대출상품입니다.
이외에도 대출인을 소개해 줄 경우 기존 대출 금리를 깎아주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곳도 있습니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이달부터 '대출추천인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 업체는 소액대출을 받은 고객이 신규고객을 데려오면 기존의 대출금리를 낮춰주고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이에 따른 수수료도 면제해줍니다.
한국저축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영업을 전담할 2백여명의 여신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키로 하며, 이들에게 대출금액의 0.8%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통상 대출유치금액의 0.3~0.4% 정도인 업계 관행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은행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저축은행의 이색 상품도 더 봇물을 이룰 전망입니다.

조기경보제 도입으로 부실화 예방

상호저축은행의 각종 경영상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알려 경영부실을 차단하는 `조기경보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조기경보제란 저축은행의 부실을 막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경영지표를 종합, 분석한 뒤 위험요인을 추출, 사전에 알려주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될 요인은 저축은행들의 위험자산 증가속도와 이에 따른 연체율 추이,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수익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등이 적용될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을 담당하는 `전담검사역(RM)'을 통해 전체 저축은행 또는 상대적으로 건전성이 취약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종 지표를 분석, 향후 특정시점의 경영상태를 예측하고 위험요인을 추출한 뒤 이에 대비하도록 감독.지도하게 됩니다.
부실화된 저축은행은 과감히 퇴출시키거나 구조조정해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저축은행의 부실을 사전에 분석, 대응책을 마련해야 고객들의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고, 저축은행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세워 영업정지 등의 공신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게 될 것입니다.

중소형 상호저축은행이 타 금융기관에 비해 갖는 경쟁력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신용평점시스템(CSS)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좁은 지역에서 영업하다 보니 어느 집 숟가락이 몇개고 어느 집이 옆집에 빌려준 돈을 갚지 않았는지까지 파악, 리스크관리에서 대형은행을 앞지르고 있는 셈입니다.
신협, 새마을금고와 더불어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서민지향의 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강점을 살려 차별적이고 혜택많은 대출상품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

'금융.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너스대출의 좋은점과 유의점  (0) 2007.06.03
대출시 고려사항  (0) 2007.06.03
'재테크 무능력증' 벗어나는 법  (1) 2007.05.31
손상화폐 취급  (0) 2007.05.31
개인회생이 개인파산보다 유리한 점  (0) 2007.05.30
반응형
1. 주택 투자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집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한물 간 재테크다. 경기가 좋을 때 집을 장만하는데 여유자금을 모두 쏟아부으면 다른 재테크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주택보급률(전국평균 92%)이 높아지고 임대주택이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에 '내집 마련'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재테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주식투자 위험에 대한 과도한 염려는 금물

주식은 위험이 따르는 투자방식이다. 주식투자에 따른 위험에 대해 어느 정도 염려하는 것은 당염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거나 걱정하지 않는 것은 비정상적이다. 과도하게 걱정하는 사람이나 초보자는 시험적으로 뮤추얼펀드나 은행 단위형신탁 등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3. 기분파 소비는 재테크의 가장 큰 적

가장 고치기 어려운 재테크무능력자는 기분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사람이다. 신용카드를 없애고 빚을 청산하는 것이 재테크 무능력 탈출의 첫걸음이다.



4. '빈곤의식'에서 벗어나라.

재테크 능력 부족을 자신은 가난한 게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빈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자기의 능력에 합당한 급료를 요구하거나 다른 직업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게을리하게 된다. 경기가 좋을 때는 취업기회가 많아지므로 빈곤 탈출이 상대적으로 쉽다. 자신의 가치를과소평가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재테크를 서계할 여유가 생긴다.



5. 구두쇠 정신은 오히려 불리하다.

평생동안 꼼꼼히 돈을 모은 사람 중에는 재테크 무능력자가 에상 외로 많다. 특히 퇴직한 사람들은 돈을 모으려 하지 밖으로 투자해 불리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수입, 지축에 대한 장기 전망을 세우고 일정 투자금액을 따로 떼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채무상태에 과대망상하지 말라.

자신의 채무상태로 인해 소송을 당하거나 돈을 떼일지도 모른다고 끝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재정 과대망상증 환자 중에는 돈 문제에 대해 걱정만 하지 실제로는 재테크 관련 법률에 고나해 무지한 경우가 많다. 보험 도산 등에 대한 법률을 꼼꼼히 익히는 노력을 거쳐야만 재테크 설계에 자신이 생긴다.



7. 목돈 관리에 대한 두려움

유산이나 복권당첨 등을 통해 목돈을 손에 쥐게 되면 재테크 무능력자는 우선 걱정이 앞선다. 재테크 무능력자는 수입이 갑자기 늘어나면 주위 사람 의견에 의존해 투자할 곳을 섣불리 결정하게 된다. 명확한 계획을 세우기 전까지는 목돈을 투자하지 말고 그냥 갖고 있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이다.
반응형

'금융.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출시 고려사항  (0) 2007.06.03
저축은행 대출상품 활용하기  (2) 2007.06.02
손상화폐 취급  (0) 2007.05.31
개인회생이 개인파산보다 유리한 점  (0) 2007.05.30
신용회복 조건과 혜택  (1) 2007.05.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