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후 기초생활자금은 종신연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종신연금보험은 두 가지의 중요한 특징이 있다. 하나는 죽을 때까지 돈이 나온다는 점이고, 다른 또 하나는 연금으로 지급이 개시되면 중도에 해약할 수 없다는 점이다. 죽을 때까지 정해진 연금이 나오기 때문에 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면 안심하고 돈을 사용할 수 있다.

연금보험의 또 다른 장점은 관리비용이 들지 않는다. 연금보험은 보험회사에서 연금 가입자가 지정해준 입출금 계좌로 입금을 해주기 때문에 부동산 등처럼 임대료 등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 상품처럼 매일 변동하는 수익률을 체크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어떻게, 얼마나 상속할 지 등의 상속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 쓰고 죽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적이 있다. 다른 어떤 자산도 다 쓰고 죽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언제 죽을지는 하나님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신연금만은 다 쓰고 죽을 수가 있다. 종신연금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생존해 있는 한 연금을 주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더 우리의 수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2001년 현재 60대의 기대 여명이 남자는 22년이고, 여자는 27년이다. 60대 남자는 평균적으로 22년을 살고, 여자는 27년을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평균이다. 우리가 대비하는 위험은 평균에 대해서가 아니라, 평균을 초과하거나 평균을 살지 못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더군다나 수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지금 20대, 30대가 60대가 되는 시기가 되면 기대수명이 몇 살까지 될지 알 수가 없다.

지금 추세라면 기대수명이 100세는 될 것으로 보인다. 위험에 대비하는 은퇴기간이 최소한 40년은 될 것이다. 은퇴 후 40년을 살아간 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100세라는 것도 평균일 뿐이다. 내가 얼마나 더 살게 될 지는 예측할 수가 없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생활비가 지원된 다는 것은 심적으로 큰 위안을 줄 수 있다.

종신연금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안심하고 돈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60대에게 매월 죽을 때까지 월 200만원이 나오는 것과, 일시금으로 5억 원을 주는 것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것을 택할까? 이론적으로 보면 투자수익률이 5%라고 가정할 때 두 자산의 현재가치는 동일하다. 그러나 다른 자산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누가 더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을까? 매월 200만원이 나오는 사람은 200만원 한도 내에서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5억 원을 일시금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살게 될지, 매월 얼마를 사용해야 할지, 5억 원은 어떻게 운영할지 등에 대해서 매우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삶의 질과 인생에 대한 향유는 200만원이 5억 원을 압도하는 것이다.

목돈은 쉽게 없어질 수 있다. 돈이 있는 것을 알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유혹이 있다. ‘이런 좋은 사업이 있는데 투자를 좀 해라, 투자하면 몇 배를 남길 수 있을 것이다’는 등의 유혹이 많다. 그래서 “옛날부터 공무원과 은행원 등의 퇴직금은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살아가다 보면 주위에 항상 어려운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돈만 알고 남을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다. 그래서 한 푼 두 푼 도와주다 보면 어느새 내 주머니는 텅 비게 된다. 자식들 또한 부모님이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좋은 투자처를 찾았다고 운영해드리려다 돈을 몽땅 없애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 외로움을 더욱 많이 타게 된다. 특히나 혼자이거나, 집에서 소외를 받는 사람들은 더욱 외로움을 탄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꽃뱀’에게 쉽게 넘어간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에서 이런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내가 신한은행에서 근무하면서도 이런 노인 분들을 많이 보았다.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매우 쉽다고 한다. 이런 모든 것이 노인들의 외로움이라는 약점을 이용하여 상술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렇듯 노후에 목돈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출처 : Tong - jee kwang님의 풍요로운 노후준비통

반응형
반응형

암보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은 9월에 가입해야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이 3가지 보험은 보험료를 산출하는 방식이 10월부터 바뀌는데, 그 결과 보험료가 올라갈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험료가 올라간다는 뜻은 한 보험사에 가입한 전체 보험가입자의 평균 보험료가 오른다는 뜻이기 때문에 개별 보험가입자의 경우에는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치는 보험사에도 적용됩니다. 즉 전체 보험사의 평균 보험료는 오르겠지만, 개별 보험사의 보험료는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부의 보험가격 자유화 정책 때문이며, 이제 암보험, 운전자보험, 주택화재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보험가입자의 가입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십시오.


암, 운전자, 주택화재 보험은 9월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007년 10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단계에 걸쳐 생명보험, 장기 및 일반 손해보험의 보험료 산출 방식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 참고) 종전에는 각 보험사가 자기 회사의 경험위험률과 보험업계의 평균위험률 중에서 임의로 선택하여 보험료를 산출하였으나, 앞으로는 반드시 자기 회사의 경험위험률만 사용하여 보험료를 산출하도록 변경된 것입니다. ('위험률산출 및 적용에 관한 모범규준'이라 함) 즉 모든 보험사가 업계의 평균값 대신에 자기 회사의 고유값을 사용하게 되므로 종전보다 보험사별 보험료의 차이가 더욱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종전까지 자기 회사의 경험위험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영업 경쟁 때문에 보험료를 낮추었던 보험사는 보험료를 올릴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암, 운전자, 주택화재 보험은 10월부터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귀하께서 이 3가지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라면 9월에 가입하십시오.

특히 암보험료는 2004년 이전의 평균위험률을 적용해 왔기 때문에 10월부터는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더욱 높으므로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단계

시행시기

생명보험

장기손해보험

일반손해보험

1

2007.10.01

  특정 질병담보 (주1)

  배상책임, 비용담보 (주2)

  주택화재

2

2008.04.01

  입원(질병, 재해), 기타담보

  재물, 기타담보

  상해(개인)

3

2009.04.01

  생존,사망,재해담보 (사망,재해)

  질병, 상해담보

  상해(단체)


(주1) 특정 질병담보: 암, 간질환, 급성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뇌졸중, 여성특정질병, 결핵 등의 사망,진단,입원,수술
(주2) 비용담보: 운전관련비용(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지원금 등) 및 의료손실비용

생명보험 상품도 비교견적을 해 본 후 가입해야만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앞으로는 생명보험 상품도 자동차보험처럼 비교견적을 해 본 후 가입해야만 손해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간혹 '○○보험은 △△보험사가 저렴하다'라고 주장하는 분이 있습니다만, 각 보험사의 경험위험률은 보험가입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릇된 얘기입니다.

아래 표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보험사 별 암 발생률인데, 보다시피 남자 40세, 여자 20세 및 40세는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AIG생명이 가장 낮으며, 남자 20세는 흥국생명, 그리고 남자 60세 및 여자 60세는 금호생명이 가장 낮습니다. (출처: 보험개발원 생보 제2005-0694호, 보험사 상품요약서) 물론 아래 표 외의 성별과 나이에 해당하는 분은 경험위험률이 낮은 보험사가 또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험가입자의 가입 조건에 따라서 경험률이 유리한 보험사가 달라지므로, 생명보험처럼 10년 이상 장기간 보험료를 내는 상품은 꼭 비교견적을 내 본 후 가입해야만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참고: 생명보험료는 경험위험률 외에도 예정사업비율 및 예정이자율도 감안하여 산출하기 때문에 경험위험률이 낮은 보험사라고 해서 보험료가 저렴한 것은 아님.)

성별

나이

보험업계 평균위험률

보험사 별 경험위험률

미래에셋, 신한, AIG

금호생명

동양생명

흥국생명

20

0.000202

100%

 0.000290

144%

0.000244

121%

0.000145

72%

40

0.001124

100%

 0.001390

124%

0.001384

123%

0.001342

119%

60

0.010413

100%

 0.008541

82%

0.011481

110%

0.013908

134%

20

0.000254

100%

 0.000424

167%

0.000364

143%

0.000282

111%

40

0.002001

100%

 0.002715

136%

0.002809

140%

0.003091

154%

60

0.005215

100%

 0.005053

97%

0.006602

127%

0.006073

116%


출처 : 인슈넷

반응형
반응형

대출 시장이 효율적인 시장이 아닌 이유에 대해 다음의 대출 프로세스에 따라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사람들은 모든 금융기관에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참 이 같은 ‘같기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신용 조회 건수라는 신용정보항목과 대출 신청 비용 및 신용정보의 독점화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신용 조회 건수란 사람이 대출을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이 사람의 신용을 신용정보업자 (이하 CB사)에게 조회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조회기록은 저장되고 이는 그 사람의 신용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것의 기본 원리는 많은 곳에 신청을 해서 많은 금융기관이 조회를 하는 사람은 대출에 더 적극적이고 이는 이 사람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로 금융기관은 인식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이 사람의 신용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대출 신청 시 금융기관의 수에 제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둘째, 사람들이 금융기관에 대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너무 복잡하여 많은 간접 비용이 지출된다는 것입니다. 10군데의 금융기관을 찾아가서 대출 신청서를 쓰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귀찮고 힘든 작업입니다.

또한,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대출을 받기 전부터 채무자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요즘, 많은 금융기관이 인터넷 대출을 하고 있지만, 모든 대출 신청이 인터넷으로 자동화되어 있는 금융기관은 아직도 많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수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한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기관을 찾을 수 없게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구입할 때는 백화점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보고, 얼마든지 간접 쇼핑을 하여, 합리적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으나 대출도 금융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로, 대출 상품의 가격을 결정하는 신용정보가 금융기관들의 컨소시엄에 의해 독점화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기관은 Full 정보에 근거한 가격 결정을 할 수 없게 되는 정보의 비대칭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정보가 자유로이 소통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효율적인 시장의 형성은 요원합니다. 물론 모든 시장이 효율적일 수는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풀 수 없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출 시장에서의 이 정보 비대칭 문제는 풀 수 없는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출 신청 프로세스가 점점 간단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옛적 offline 패러다임인 신용 조회 건수와 신용 등급의 상관관계는 점점 약해져 가는 상황에서 이것이 신용 등급에 악영향을 주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신청 프로세스는 간단해져 가고 있으며, 신용 정보의 독점화에 대해서도 각각의 컨소시엄의 이득을 위해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회사원 김모(34) 씨는 2일 코스피지수가 2,000대에 다시 진입하자 고민에 빠졌다. 앞으로도 코스피지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여유자금 1000만 원을 지금이라도 증시에 투자해 야겠지만 언제 급락할지 몰라 불안하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들은 김 씨처럼 투자 시기를 저울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콜론형 특정금 전신탁(MMT)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MMT는 콜론이나 은행 발행어음 등에 투자하는 단기 자금운용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상대적으로 높은 연 4.5∼4.6%의 이자를 준다.

○MMT에 단기로 돈 넣고 투자 기회 포착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MMT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식 투자용 자금을 단기간 넣어 두는 곳으로 각광받는 것이다.

이런 경향을 반영해 은행들의 MMT 잔액은 올해 초보다 크게 늘었다. 9월 말 현재 우리은행의 MMT 잔액은 5조3576억 원으로 8월 말보다 1조5976억 원(29.8%) 늘어났다. 1월 말의 2조2716억 원에 비해서는 3조860억 원(135.8%) 급증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2조3514억 원으로 1월 말보다 1조4691억 원 늘었고, 외환은행은 1조7996억 원으로 6375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MMT 규정을 바꾸며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3월과 8월부터 MMT의 최저 가입금액을 기존 1억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대폭 낮췄다. 우리은행은 7월부터 MMT에도 인터넷 뱅킹을 도입했다.

○안정성과 고금리가 매력 MMT는 안정성과 고금리를 동시에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실적배당형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가 환매 신청 다음 날 돈을 찾을 수 있는 것과 달리 MMT는 당일 환매가 가능하다.

회사채 등 운용 채권의 금리 변화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큰 MMF에 비해 콜론 등으로 운용되는 MMT는 은행별로 월초에 고시된 금리가 한 달 동안 거의 변동 없이 적용된다.

또 MMT는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지급되는 단기 수시입출금예금(MMDA)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금리가 1%포인트 정도 높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급등하는 증시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당일 환매를 통해 신속하게 돈을 굴리길 원하는 고객에게는 MMT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일보]
반응형
반응형
금리혜택은 기본·전자금융 수수료 면제도 월급통장이라고 일반 종이통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전자통장이다.

원래 보통예금ㆍ적금 등 다수의 통장 정보를 1장에 수록한 신용카드 모양의 통장을 말하지만 최근에는 종이통장 없는 인터넷 전용상품까지 그 의미가 넓어졌다.

가입자들은 종이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은행은 창구거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전자통장의 활성화는 서로에게 득이 된다.

◇은행별 상품은= 우리은행은 종이 월급통장인 '로얄클럽 통장'(최고 연 3%)을 인터넷 전용인 '우리닷컴통장'으로 전환하면 금리를 0.5%포인트 추가로 얹어주고 있다.

로얄클럽통장은 기본적으로 자동화기기(CDㆍATM) 인출 및 수수료를 면제해주지만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전자금융 수수료는 고객등급과 거래조건에 따라 면제해준다.

그러나 닷컴통장으로 전환하면 조건없이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월급통장에 있는 금액에 대해 0.5%의 보너스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도 월급통장을 '하나매직 전자통장'으로 옮기면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혜택이 기존 월 10회에서 월 15회로 늘어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매직 전자통장에 가입하면서 발급받은 IC 카드에 일반 예ㆍ적금이나 펀드 등 다.계좌의 거래정보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이 전자통장에 가입하면 통장속 외화예금을 자동화기기에서 원화로 뽑을 수도 있다.

◇전자통장 단점은= 월급통장을 전자통장으로 전환할 때 불편한 사항 중 하나는 종이통장을 쓰지 못해 거래내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점이다.

기업은행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달 출시할 전자통장인 'e-모든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거래내역을 이메일로 발송해주기로 했다.

또 대표적 월급통장인 '아이플랜 통장'을 e-모든 통장으로 전환하면 IC카드 수수료(2000원)를 면제해주고 분실시 재발급 수수료도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다.은행들은 월급통장을 전자통장으로 바꿔도 추가혜택을 주지 않는다.

월급통장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통장에서 추가로 줄 수 있는 혜택이 없다.것이다.

대신 농협처럼 두 상품에 동시 가입하면 추가금리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농협은 월급통장을 전자통장으로 전환해 주진 않지만 두 상품에 동시 가입한 고객이 다.예ㆍ적금에 가입하면 0.1~0.2%의 보너스금리를 주고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
반응형

'금융.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출신청의 비대칭성  (0) 2007.10.11
이자 많고 위험 적고 단기자금 MMT로 몰린다  (0) 2007.10.10
신용 상식 9가지  (0) 2007.10.02
주택 청약 알고하자.  (0) 2007.09.29
대출 금리 큰소리 떵떵치며 깎자  (0) 2007.09.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