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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름값이 많이 오른상태라 차를 운전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어쩔수 없이 운전을 하시는 자가용 운전자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계속 오르는 기름값에 내려가는 연료 게이지만 보면 속이 쓰리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나온게 친환경 운전접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본인도 아래 계명처럼 운전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쉽게 운전습관이 바뀌는게 아니라 좀 그러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 운전하려 합니다.

제가 실천하고 있는거는 급출방, 급제동 안하기, 내리막길에서 엑셀 밟지않기 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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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직장인은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최근 한 취업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20대 직장인 5명 중 1명이 연봉의 '50% 이상'을 재테크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처럼 흥청망청 놀고 치장하는 데 월급을 소진하는 20대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 특히, 20대를 겨냥한 재테크 관련 도서가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재테크도 '똑똑하게'하고 싶은 것이 요즘 젊은이들이다.

지난 4월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김씨(26세·남). 월급여는 150만원 정도로 아직 적금도 펀드도 전무한 상태다. 월급 통장에만 쌓여가는 돈을 보니, 이자는 적고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려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인데...

김씨는 원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한 달에 40만원이 월세 및 관리비로 지출된다. 핸드폰요금, 교통비 등의 생활비 50만원을 빼면 한 달에 평균 60만원 가량의 여유 자금이 생긴다.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는 재테크. 월 60만원의 용처에 대해 재테크 상담가 장영철씨를 만나 들어봤다.

재테크 첫걸음, 청약통장부터 만들자
결혼을 30세에 한다고 가정할 경우, 가장 비중 있게 준비해야 할 자금은 바로 '결혼자금'. 특히 남성에게 결혼자금은 바로 '주택마련 자금' 혹은 '전세자금마련 자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이 바로 '청약통장'이다.

홀로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주택 세대주 자격을 갖춰 청약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청약저축은 2만~10만원까지 월불입이 가능하지만 10만원씩 적립해 납입금액을 하루 빨리 늘려놓는 것이 당첨에 유리하다. 현재 내 집 마련 자금이 충분치 않더라도 신규아파트 청약에 필수불가결한 상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한 결혼까지 준비기간이 약 4년 정도의 시간이 있으므로,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금액을 세운 다음, '적립식 펀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적립식 펀드로 월 저축 가능금액의 50% 정도를 투입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후 부족한 전세자금은 '근로자 서민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자
목돈을 모으는 과정에 뜻하지 않은 재해나 질병 때문에 애써 모았던 돈이 지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보장성 보험의 가입이 중요하다. 일단, 미혼이고, 부모님의 생활비를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사망보장'을 위한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은 가입할 필요가 없이, 손해보험에서 판매하는 '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민영의료보험'은 5~6만원 정도에서 수술이나 큰 병의 진단을 요하지 않는 소소한 상해 및 질병의 치료를 실비로 보상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또 노후를 위해 은퇴자금을 조금씩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노후준비는 장기간의 불입을 요하는 것이므로, 10년 유지시 이자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 보험' 혹은 '변액연금 보험'을 가입하거나,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인한 환급 효과를 볼 수 있는 '연금펀드'로 노후준비의 시작을 할 수 있다. 이것은 한 달에 약 10만원 정도로만 가져가되, 향후 월급이 증가할 경우 월 불입액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비상예비자금은 CMA 통장에
마지막으로, 비상예비자금을 만들어 두는 것 또한 중요하다. 경조사 및 예기치 못한 지출에 대비해 약 10만원 정도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통장에 불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갑자기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결심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어차피 보장성 보험 5만원 및 노후준비를 위한 월 10만원의 연금상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적립식펀드, 청약저축, CMA로 불입되는 자금이 언제라도 '단기'로 큰 손해 없이 전환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재테크 상담가 장영철씨는 "20대는 당장의 단기적인 재무목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금'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며 "종자돈 모으기는 투자기간이 적어도 3년을 넘을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적립식 펀드'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크레딧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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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하면? 지금 당장은 너무 막연하고 먼 미래처럼 느껴지시죠? 그래도 모두들 지금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꿈꾸실 거예요.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련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상상하고 싶지는 않겠죠.

전원(우리네 농촌이 아니라) 속 그림 같은 집에서 정원을 가꾸고 커다란 개 한 마리 데리고서 산책하고, 시설 좋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실버기를 생각하고 계시죠? 일년에 한 두 번은 해외여행을 나가고 푸른 잔디에서 골프를 치는 여유와 낭만. 과연 가능할까요?

‘자식 농사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은 곰팡이 피고 먼지 두텁게 앉은 고래적 이야기. 자식은 더 이상 부모의 노후를 책임질 보루가 아니예요. 효에 대한 개념 자체가 급격히 변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으시죠? 누구누구의 자식으로 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조금은 공감하고 계시지 않나요?

편안하고 여유로운 노후, 역시 관건은 돈이죠. 건강을 제외하고는 자금의 확보가 얼마나 수반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 이젠 당신의 미래도 당신의 노후도 다 당신의 책임져야 할 몫입니다. 당연히 준비한 자만이 모두가 꿈꾸는 노후를 즐길 자격이 주어져요.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는 것은 자금마련에 대한 경고!

평균수명이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노후를 위한 자금이 충분해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예요. 그만큼 노후대비는 부담스럽지만 주요한 재테크의 목적이 되고 있다는 말이죠.

노후를 위한 재테크는 장기적 안목으로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단기간에 돈벼락을 맞아 노후가 한번에 해결되는 것은 정말 꿈 같은 일이기에 미리미리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되도록 은퇴시기를 연장하라!

사실 그렇죠. 결혼하고 아이 낳아 교육하고 집 장만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다 보면 은퇴를 생각해야 할 나이가 되서야 노후를 걱정하게 되는 것.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랬어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예 노후라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구요.

은퇴 이후의 계획에 관한 질문에 뾰족한 대답을 가지고 있는 분들, 별로 없으세요. 대부분이 그 때가서 혹은 닥치면 이라는 안이한 생각 뿐이죠. 아님 너무 부담스러워서 피하고 싶은 질문일 수도 있구요. 계속 회피만 하시겠어요?

사람의 수명은 점점 연장되어 가는 반면 실질적인 은퇴 연령은 낮아지고 있답니다. 은퇴 시기를 늦추자고 하지만 사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붕괴되면서 개인의 안정을 보장하는 직장이 사라졌지요.

수명의 연장, 은퇴이후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이 늘어난 다는 거죠. 그러니 소득 없이 생활하는 기간을 가능한 단축시켜야 해요.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개발에 힘을 써야 합니다.


은퇴 이후의 삶에 대비하라!


취업난, 구조조정 등 우리의 여건이 한창 일할 나이의 사람들을 직장에서 내몰고 있어요. 그렇다면 은퇴 후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한시라도 빨리 다지는 작업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 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은퇴 후 더욱 희망과 패기가 솟아난다고 합니다. 새로운 인생에 대한 기대 때문이겠지요.
은퇴할 나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자격증을 취득한다던가,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한다던가 하는 삶의 준비. 노후를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꺼예요.


재테크의 화두, 저축을 늘려라!

저축을 늘려라?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죠. 여유자금을 늘리는 것은 ‘소득을 늘리는 것’과 ‘소비를 줄이는 것’ 두 가지로 접근할 수 있지요. 소득을 늘린다면 부부의 맞벌이, 부업 혹은 자기개발을 통한 몸값(?) 상승 등을 꼽을 수 있을 거예요.

반면 소비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으로는 가계부를 활용해서 과도하게 사용되는 생활비를 줄이고 억제하는 방법, 가족 전체가 소비의 규모의 줄이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동의 목표, 즉 여유자금을 확보하는 일에 대한 가족전체의 공감대가 형성되야 합니다.

소비를 줄이는 것은 소득을 늘리는 일보다 쉬운 일이예요.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이용한다면 그 효과는 두 배로 나타날 꺼예요.

"미래는 현재를 희생한 댓가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는 현재에 많은 절제와 절약이 필요하다는 의미겠죠. 지금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인생이라는 장기 레이스에서 노후기를 담보로 도박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

현재의 현명한 소비와 저축이 당신의 미래를 위한 안전장치라면 절제와 절약의 생활이 훨씬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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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무료입장, 주유할인, 영화할인, 스포츠할인,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

위의 말을 들으면 괜시리 배 부르고, 돈 버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과연 우리는 할인혜택,

편리한 기능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 신용카드의 순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을까?

지갑속에 최소한 신용카드 한 장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야흐로 신용사회이니 만큼 나의 신용으로 미래의 현금을 미리 앞당겨 쓸 수 있고 번거롭게 현금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과 여러 가지 혜택은 거부하기 힘든 유혹일 것이다.

할부구매,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기능을 뛰어넘어 문화활동(스포츠, 공연, 영화, 놀이공원) 지원기능, 각종할인혜택, 포인트를 활용한 항공권 이용기능 등으로 무장한 신용카드 한 장이면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한 만능 플라스틱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재무설계 전문가와 재테크 서적을 보면 십중팔구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마라는 조언 일색이다. 이러한 여러 혜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사용에 부정적일까 ? 이유를 점검해 보고 효율적인 카드 활용 방안을 찾아 보자.

 

#진짜부자 vs 신용카드 부자

여러분의 지갑에는 몇 개의 신용카드가 있는가?

보통 지갑을 보면 신용카드 서너장은 기본으로 지니고 다닌다.

여러 혜택이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부탁에 의해서 만든 카드일수도 있고, 부의 상징인양 가지고 다니는 간 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홀연히 지름신이 강림하여 일단 저지르고 나서 결제일이 되어서야 무절제를 탓하고 무계획적이고 비효율적인 카드남발을 후회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급한 마음에 현금서비스니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하여 한차례의 위기를 넘긴다지만 달이 반복될수록 상황은 점차 악화되어 갈 뿐이다. 신용카드 부자의 종착역인 신용불량역에 홀로 버려지고 나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반면 부자들은 신용카드가 아예 없거나 카드보다는 현금사용을 선호한다.

부자들에게서 가장 본받을 만한 특징이 무엇이던가?

바로 계획적인 소비와 몸에 배인 검소함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세원(稅源)노출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들은 카드를 미래의 현금흐름을 미리 앞당겨서 쓰는 가불이자를 덧붙여 변제해야 하는 악성부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자들은 너무나도 철저하게 재무계획에 따라 소비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 위해서 신용카드 보다는 현금을 선호하는 것이다.

 

#신용카드의 양의 탈을 벗겨보자!

신용카드(Credit Card)에서 Card는 영어사전에서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card]는 명사로서 ‘판, 빗’을 뜻하기도 하지만 동사로서 ‘빗다, 빗질하다, 소모하다’는 의미로 모아놓은 신용과 돈을 빗질해서 날려버리고 소모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철저한 자기통제와 소득과 지출을 감안한 계획성 있는 소비가 아니라면 카드라는 쳇바퀴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

이처럼 카드는 새로운 상품을 가지고 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좋은 옷을 사 입고 싶은 본능을 자극하고 유혹함으로서 재무목표 설정을 통해 미래의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IMF이후 정부에서는 내수진작을 꾀하고자 카드남발을 부채질 혹은 방관 함으로서 내수경기를 바탕으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지만, 이내 허망한 거품의 붕괴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을 경제행위 무능력자인 신용불량으로 내몰리는 과정을 보면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한 바 있다.

 

#현금서비스의 함정

그러면, 신용카드 회사 입장에서 가장 돈 되는 짭짤한 수입은 무엇일까?

가맹점 수수료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현금서비스 수수료이다.

외국에서의 카드발급 기준은 매우 까다로워서, 금융기관 거래실적이 6개월이상 되고 신용이 확인되어야 발급 받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길거리에서도 비교적 쉽게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거기다 덤으로 사은품이나 현금(필자 경험상 한때 카드 발급시 5만원도 준 적 있음)까지 아낌없이 서비스를 한다.이렇듯 신용확인 절차없이 발행하는 신용카드이기에 누군가는 결제불이행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제하고 염두에 두고 있기에 현금서비스 수수료가 비쌀 수 밖에 없다.

현금서비스 100만원을 22%의 이자율로 이용했다고 했을때 1개월 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는 1,018,830원이다.

‘까짓거 18,830원이야 껌값 이지!’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게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이자 18,830원만 갚으면 되지만 이자비용을 벌기 위해서 실제 얼마를 벌어야 할까?

보통 급여생활자 소득세율이 15%라고 감안했을 때 21,650원을 벌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도 껌값 이라고? 그럼 대출금액에 0을 하나 더 붙여보거나 서비스 이용기간을 늘려보라!

자칫 그 껌값은 신용카드사의 배를 불리는 재원이 되며, 우리의 마음속에 평생 떨어지지 않은 새까만 껌딱지로 남을지 모른다.

결제불이행을 임시방편으로 막는 방법으로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 돌려치기(돌려막기) 기술이다. 돌려막기 기술에 능한 사람일수록 신용불량역에 빠르게 갈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지면 관계상 사례를 현금서비스에 관한 부분만 언급했지만 개인들과 신용카드사와의 게임은 공정하지 않거나 카드사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신용카드, 어떻게 해야 잘 썼다고 소문날까?

2006년 3월말 현재 경제활동 인구 1명당 3.3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신용카드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손오공의 여의봉이 될 수도 있고 선악과가 될 수도 있다.

필자는 다른 전문가들처럼 신용카드 무용론을 펼치고 싶지는 않다.

경험상 신용카드의 혜택활용 및 적절한 자기 통제를 통해 경제적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소득공제 혜택을 적절히 이용하자.

연말정산을 흔히 13월의 월급이라고 한다.

연말정산이란 당해연도의 소득세액과 이미 납부한 세금을 대조하여 과부족/과납이 생겼을 경우 그 차액을 연말에 정산해 주는 것으로서 각종 보장성 보험, 기부금 영수증, 장기주택마련증권저축 입금 확인증, 신용카드 소득공제용 증명서가 필요하다.

신용카드를 주로 이용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 일 것이다. 따라서 1년동안의 사용내역을 카드사로부터 꼼꼼히 챙기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Tip :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주요한 목표로 카드를 이용하다가는 기둥뿌리 뽑히고 살림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공제가 확대되는 체크카드의 적극적인 활용과 현금영수증을 잘 챙기는 지혜도 필요하다.

 

⇒포인트도 돈이다.

2006년 6월말 기준 카드 이용자들의 미사용 포인트가 7,027억원에 이르고, 지난 3년동안 고객들이 미사용으로 인해 자동적으로 소멸된 포인트가 300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카드를 이용할때마다 결제금액의 일정부분이 자동발생하여 누적되는 포인트는 현금이라고 볼수도 있다. 대게 1포인트당 1원의 가치가 있어서 카드사별로 주어지는 나의 권리,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이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누적포인트 점검 및 이용 방법을 숙지하자.

포인트 활용 방법(카드사마다 다름) : 제휴 마일리지를 이용한 무료항공권, 포인트 전용 쇼핑몰, 외식업체 할인, 자투리 포인트 기부, 인터넷 복권구매, 적립식첨즈에 넣기

Tip :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보통 5년이며, 포인트 모으는 재미로 카드를 사용하지 말자.

신용카드 포인트는 돈처럼 관리하라.

지난해 연말 신용카드사들이 적립포인트를 공지 없이 적립 후 5년 경과시 폐기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신용카드사만 비난할 문제는 아닌 듯 하다. 정작 포인트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너무 무관심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 아닐까? 신용카드는 단순히 먼저 쓰고 나중에 결제하는 편리한 수단 이상의 기능들이 들어 있고 이를 이용하고 안하고는 철저하게 소비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다음의 몇 가지 Checklist에서 확인해 보자.

1.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이 되어 있다.

2. 보유 중인 신용카드의 적립 포인트 규모를 알고 있다.

3. 신용카드 결제내역을 email로 받아보고 있다.

4. 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어떤 포인트가 적립 되는지 안다.

5. 신용카드 사용액 중 어떤 항목이 가장 많은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다.

6. 카드별로 어떤 주요 부가혜택이 있는지 알고 있다.

7.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결제를 자동이체를 통해 하고 있다.

8. 신용카드 종류별, 가맹점별로 포인트 적립비율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9. 내가 주로 이용하는 신용카드의 주요 가맹점을 3개 이상 알고 있다.

10.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 이상 알고 있다.

위의 Checklist 중 최소 5개 이상의 항목에 대해 Yes라고 답할 수 있어야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도 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능하다면 모든 항목에 Yes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해설]
1~2. 신용카드사의 온라인 회원에 가입하면 자신의 포인트를 언제든지 확인해 볼 수 있고 사용내역도 점검해 볼 수 있다. 잘 활용한다면 별도로 지출내역을 정리할 필요도 없다. 온라인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및 무료쿠폰 등도 제공되고 있으므로 꼭 가입하도록 하자.

3. 이메일로 청구서를 받아보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우편발송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일정 포인트로 회원에게 돌려준다. 우편물로 받아 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분실의 위험도 물론 없다.

4. 자신의 카드를 사용하면 항공마일리지가 쌓이는지, OK캐쉬백 포인트가 쌓이는지, 아니면 단순히 해당 카드사의 적립 포인트가 쌓이는지 정도는 알고 카드를 쓰는 것이 좋다. 그래야 포인트의 활용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5~6. 카드별로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어떤 부가혜택들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자. 만약 자신의 생활패턴과 맞지 않는 카드라면 과감하게 교체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어 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신용카드의 가장 큰 부가혜택이 주유할인 서비스라면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7. 연체를 하면 현재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결제대상금액 전체에 대해 포인트적립을 해주지 않고 있다. 연체로는 내고, 카드사용에 대한 혜택은 못 받는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자동이체를 통해 결제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8~9. 카드종류별, 가맹점별로 적립되는 포인트비율은 천차만별이다. 자신이 주로 활동하거나 이용하는 지역(분야)의 가맹점들 중 적립비율이 높은 몇 군데 정도는 알아두자.
10. 적립된 포인트로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다(연회비 결제부터 쇼핑몰 할인, 사은품 신청, 기부에 이르기 까지). 조금만 신경 쓰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카드에 안전장치를 걸어두자.

대부분의 카드는 SMS를 통해 이용내역 등을 문자메세지를 통해 전송해준다.

이용금액 등의 확인 및 결제예정금액등을 내손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카드분실시에 부정사용 내역등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하자.


⇒하나의 카드만 쓴다.

아무래도 하나의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우수회원이 될 가능성이 크며, 우수회원을 위한 할인쿠폰발송, 이벤트 초청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많은 카드를 사용하면 연회비 부담도 커질수 있으며, 지출을 하는데 있어서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등의 소비내역을 점검하는데 번거롭고 자칫 무절제한 카드남용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또한 포인트 활용 면에서 여러 카드를 쓰면 포인트가 분산될 수밖에 없으며, 1개 카드로 포인트를 몰아 쓰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쉽게 늘어나게 된다.


⇒안쓰는 카드 과감하게 잘라 버려라.

카드 많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카드사에서 수많은 카드를 많은 마케팅비를 들여가면서 마구 카드를 만들어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카드를 발급하고 해지신청을 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쓰게 된다는 것이다.

주력카드 하나만 남기고 안 쓰는 카드는 지금 당장 잘라 버리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지신청을 해라.간혹 쓰지 않는 카드에서도 연회비를 자동이체 통장에서 빼가는 경우도 있다.

 

⇒특화된 혜택을 잘 이용하라.

카드마다 특화된 서비스가 있게 마련이다.

콘도 할인권, 스포츠 무료관람권,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 특별한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같은 칼이라도 살인자에게는 살인도구가 되고, 의사에게 쥐어지는 칼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된다.

현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신용카드!!

쓰기에 따라 나를 위협하는 무기가 되고, 삶을 더욱 더 윤택하게 하는 더없이 좋은 윤활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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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재산은 반반씩이다

결혼 전 특별한 계약이 없었다면 결혼과 함께 모든 재산은 공동관리 상태가 되요. 이 말은 이혼할 경우 결혼기간 동안 모은 재산을 똑같이 나눈다는 뜻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게 쉬운가요?

결혼 전 각자가 소유했던 재산이야 원래의 소유주로 돌아가겠지만 결혼 기간 동안 증식된 재산에 대해선 서로 소유권을 주장한다거나 권리를 내세우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갈등이 심해진 상태에선 어느 것 하나 양보하려 하지 않을 테니까요.

공동 증식 자산의 총액을 둘로 나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예요. 최악의 경우 소송까지 가게 될 수도 있구요. 분할 대상이 단순히 집이나 주식, 현금 같은 물질적인 자산 뿐 아니라 생명보험 같은 비물질적인 자산도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더 복잡해 지지요.

공동자산 분할을 위해 제일 중요한건 결혼 기간 동안 자산변화를 증명할 정확한 자료예요. 자산 뿐 아니라 부채까지도요.

설사 결혼 후 직업을 포기해서 본인의 수입이 없다고 하더라도 부부의 재산에 대해선 공동의 소유권이 주어지는 만큼 수구적일 필요는 없어요. 치사하다는 생각에 포기할 생각도 마시구요. ‘부부 재산의 반은 내 것’이란 생각으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세요.


남편과 미래를 나누어라

결혼과 함께 돈에 관련된 몇 가지 게임규칙을 정해 놓으세요. 집안 경제는 남편 혹은 아내 중 한명이 도맡아 관리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통장이 몇 개인지 월 저축 액이 얼마인지 어디다 투자하는지 깜깜해져요. 맞벌이 부부 중엔 서로 수입을 따로 관리해서 서로의 수입이 얼마인지 비상금이 얼마인지 모르고 있다고 해요.

만일 서로 ‘돈’에 관련 되서 비밀시 하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가족 재산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서 제대로 된 재산분할이 가능하겠어요? 결국 많은 정보를 가진 쪽이 유리하게 끝날 거예요.

여러분, ‘돈’ 문제는 처음부터 투명하게 하세요. 가정 경제에 관하여 부부가 정보를 나누고 관심을 가지세요. 서로의 지갑이나 서류를 뒤지는 것이 아니라 ‘돈의 날’을 정해 공동재산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더 좋은 조건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남편과 식탁과 침대만 나눠 쓰지 말고 미래도 함께 나누라는 말은 결국 돈의 문제로 귀결되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살기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니까요.


결혼할 때도 이혼에 대비하라

결혼과 함께 이혼을 미리 생각하다니… 정말 낭만하고는 거리가 멀죠? 물론 결혼 전에 모든 사항에 대해서 합의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굳이 결혼과 함께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이혼에 대해 생각하라는 것은 사이가 좋을 때 중요한 사항에 대해 훨씬 수월하게 합의에 이룰 수 있기 때문이 예요. 이미 사이가 안 좋아진 상태에서의 합의는 쓸데없는 다툼만 커질 뿐이죠.

물론 합의나 생각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서면 계약으로 명확히 해두세요. 이혼 시 아이의 양육은 누가 맡을 것인가, 양육비는 어떤 방식으로 얼만큼 지불할 것인가, 재산분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중요 사항이 되겠지요?

이혼이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을 때 이혼 합의 과정에서 겪는 분쟁으로 더 큰 고통 받지 않도록 대비하세요.


항상 생각할 것!

처음에는 혼자서, 그 다음에는 남편과 함께 하나하나 생각해보세요.

■ 결혼한다는 들뜬 마음 때문에 결혼이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일종의 기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 결혼과 더불어 이루고 싶은 계획이나 소망이 있다면 무엇인가? 이미 결혼한 독자라면 결혼생활 중에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 남편과 함께 돈 문제를 자주 토론한다. 공동자산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다
■ 스스로 정보를 수집한다. 여러분이 서명한 세금 신고서는 복사해 둔다.
■ 결혼 계약서에 이혼의 경우도 명기한다.
■ 결혼 생활 중에도 늘 경제적 독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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