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름다운 깍쟁이 그림으로 재테크하는 주부 이영희씨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미술품 투자 열기가 불기 시작했고 국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매가 83만원의 미술품이 1년 만에 공식 거래가가 300만 원 이상으로 뛰어올랐다면! 화제의 이 미술품은 북한 김상직 화백의 작품 ‘백산의 수리개’다. 정부의 잇단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불투명해지자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던 이들이 예술품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예술품 구매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란 공식도 서서히 깨지고 있다.

주부 이영희(50ㆍ경기 김포시)씨는 동양화와 도자기 애호가였다. 우연한 계기로 접한 북한그림에서 순수함을 느낀 것이 계기가 돼, 얼마 전부터 북한그림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경매를 통해 8만원에 구입한 작품이 현재 100만원, 53만원으로 구입한 도자기가 300만원으로 올랐다. 최근 예술품 투자에 관심이 쏠리자 이처럼 큰돈 들이지 않고 구입한 수집품 중 상당수가 가격이 5~10배 가량 상승했다. 물론 공식적으로 경매에 올리지 않아 가장 최근에 거래된 동일 작가의 유사 작품들을 근거로 추정한 가격이다.


저평가된 예술품 고를 줄 아는 안목과 열정 필요
▲ 신동권 ‘일출 - 신,망,애 73*61’성공 투자의 변하지 않는 공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예술품 투자를 통한 재테크도 예외는 아니다. 수천만 원에서 몇 십억을 호가하는 예술작품을 구매하는 일은 여전히 부자들의 호사다. 하지만 현재 수십 만원 안팎의 가격이지만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 예술품은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는 상품이다. 이영희씨는 바로 이런 예술품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좋은 작품을 골라야겠죠, 그런데 그림 같은 예술품은 물감이나 종이가 얼마나 들었는지 등의 원가 개념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요. 꾸준히 예술품을 보면서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예술품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이씨가 추천한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발품 들여 많은 작품들을 접하면서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쌓는 것’. 물론 이런 작업을 위해서는 예술품에 대한 열정도 어느 정도 필요하단다. “지난 4년 동안 무수히 많은 전시회에 찾아가 직접 보고 책도 읽으면서 공부했죠. 자신감 가지고 직접 사들이기 시작한 것은 1년 전부터였어요.” 국제전과 국전 등에서 수상하는 등 객관적으로 실력이 입증된 젊은 화가의 작품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그림을 고르는 것도 좋다. 이들 작가가 성장함에 따라 작품의 가치 역시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씨는 또한 시중에 나온 다양한 미술서적을 통해서도 예술품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그림쇼핑’(공간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생각의 나무), ‘경매장 가는 길’(아트북스), ‘그림을 보는 52가지 방법’(예경) 등의 책들을 보세요. 책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좋은 예술품이 어떤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림은 보면서 즐기는 시간 투자
▲ 신동권 ‘일출- 신,망,애 34*72’“당분간 되팔 생각은 없어요. 그림 감상하는 것이 좋아 수집하는 것이니 적어도 10년 정도는 계속 소장하며 감상할 계획입니다. 물론 10년 후에 가격이 상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씨는 그림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작품성, 희소성, 작가의 지명도 그리고 ‘시간’이라 말한다. 예술품 재테크는 욕심 없이 장기간 묻어둘 수 있는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의 이씨의 주장이다.
한국에서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고(故) 박수근 화백의 ‘시장의 여인’은 한 미군이 다른 그림과 함께 단돈 320달러에 사들였다고 한다. 이 미군은 40년 동안 이 그림을 소장한 뒤 150만 달러에 팔았다. 현재 경매시장에서 ‘시장의 여인’은 25억~30억원의 추정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급상승한 작품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모든 예술품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80년대 말 일본인들은 유명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반 고흐의 그림을 마구 사들였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1991년 걸프전 이후 미술품 가격 폭락으로 큰 손실을 입고 다시 파는 전례를 남겼다. 이씨는 “예술품 투자를 즐기는 마음 없이 짧은 시간 내에 돈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그림 투자를 일확천금의 재테크로 오인해선 안 된다.

 

▲ 최예태 ‘신록의 인상 ’예술품을 구매하는 행위가 최근 재테크의 한 수단으로 평가 받는 이유는 양도소득세가 없고 증여세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유명화백의 작품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는 대중적인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그 원인으로 ‘환금성’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중적인 작품은 쉽게 팔아 돈으로 바꿀 수 있죠. 따라서 자신만 좋다고 느끼는 그림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좋다고 공감하는 대중적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거래량이 수반되면서 거래 가격대가 서서히 오르는 화백의 작품을 고르는 것이 환금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요령과 유사하다. 경매 업체의 경매관련 기록을 살펴보면 거래량과 낙찰 가격대를 쉽게 알 수 있다.

어디서 어떻게 예술품 살까?
▲ 우치선 ‘학 ’

전시회가 열리는 화랑에서 맘에 드는 그림을 골라 가격을 흥정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초보자일수록 자신이 고른 그림이 좋은 것인지, 가격대는 적절한지 알 수 없어 불안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예술품 구입에 유리하다. 이 경우, 위작시비도 피할 수 있다. 화랑 이외에 예술품 경매 전문 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경매란 구매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라 수요ㆍ공급의 원리에 충실하게 가격이 결정된다. 비교적 시장 경제 논리에 맞도록 가격이 매겨지는 셈. 역량이 뛰어난 화가의 작품은 낙찰 가격이 높고 경매 참여자가 많기 마련이다. 예술품 경매 전문 미술품 사이트로는 서울옥션(www.seoulauction.com), K옥션(konline.k-auction.com) 그리고 포털아트(www.porart.com)등이 있다. 인터넷 경매로 예술품을 구입할 때는 모니터 통해 작품의 미묘한 색상과 질감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감안해야 한다.

예술품 펀드도 나와
펀드 상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예술품 재테크를 실천할 수도 있다. 최근 미술품에 대한 간접투자 상품인 ‘아트펀드’가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굿모닝신한증권과 표화랑이 75억원 규모의 ‘서울아트펀드’를 내놨다. 올해는 한국미술투자와 골든브릿지가 100억원 규모로 두 번째 아트펀드를 선보였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공모펀드가 아니라 특정인을 대상으로 비공개 형식을 취하는 사모펀드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직접 펀드운용사나 판매사를 통해 알아봐야 한다. 보통 이런 펀드가 판매되기 전에 기사 등을 통해 ‘이색상품’으로 소개되니 신문이나 인터넷을 눈여겨봐야 한다.

반응형
반응형
주식 초보투자자 10계명

1. 흐름을 이해하라.
하루에도 증권면에 수십개의 기사가 실린다. 예탁금이 급증한다는 내 용이있는가하면 다른 면에는 상장사의 유상증자가 크게 늘고 있다는 기사가 실릴 수도 있다. 증권면을 주식투자에 활용하려면 종합적인 해 석을 통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2. 큰손 동향을 주시하라.
증시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움직임은 절대적 영향력을 갖는 다. 우월한 분석력과 자금력으로 일반 투자자 보다는 성과가 좋다. 이 들이 중점적으로 사고파는 종목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3. 공시는 기본적인 투자정보이다.
주식을 사기 전에 해당종목의 공시내용을 챙겨봐야 한다. 상장사가 주요 경영변동사항이나 현안을 가장 빨리 알리는 경로이다. 공시내용 이 기업 경영상태에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자금시장은 증시의 밑바탕이다.
증시도 자금시장의 한 부분이다. 자금시장의 움직임은 증시방향 결정 에 결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증권 면에 게재되는 채권시장 동향이나 투신등 대형 금융기관 움직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5. 종목기사는 그래프와 함께 봐라.
상장기업의 실적,재무상태,경영권 등의 변화와 관련된 기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단순한 숫자상의 변화만이 아니라 그 원인과 과정도 세심히 살펴야 한다.

6. 여타지면도 꼼꼼히 체크하라.
증권시장의 한 나라 경제의 거울이다. 금리 환율 정책 기업활동 등 복잡다단한 변화가 증시를 움직인다. 주식투자자가 증권면만 봐서는 안되는 이유다. 다른 지면을 통해 각종 변화를 체크하고 이것이 어떻 게 증시로 연결되는 지는 증권면을 통해 습득해야 한다.

7. 시세면은 증시의 종합정보란이다.
주식시세면은 전날 주가의 변동을 확인하는데 그쳐서는 안된다. 증권 면에 기사로 소화하지 못하는 각종 지표들이 폭넓게 수록돼 있다. 종목별 투자지표와 증시전체의 시황지표가 게재된다. 또 그때그때 시 장에서 부각되는 종목들도 나온다.

8.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라.
매경 증권면에서는 스멕스, 증권CEO투자전략 등 전문가들의 의견 을 많이 전달한다. 각종 분석기사도 사실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종합하는 장(場)이다. 어떻게 하라는 결론보다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 지 꼼꼼히 따져본다면 주식투자에 훌륭한 참모를 둔 셈이다.

9. 작은 기사를 놓치지 마라.
신문을 펼치면 톱기사에 눈이 먼저간다. 작은 기사를 흘려버리기 십 상이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알토란같은 도움을 주는 정보는 신문귀퉁 이에 간혹 실리기도 한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매매가 어느날 갑자 기 정지되는 경우도 있다. 증권면을 꼼꼼히 읽는다면 유상청약일을 지나쳐 싼 주식을 받을 기회를 놓치는 일도 없다.

10. 기본적인 용어는 공부해야 한다.
초보자들이 경제신문 증권면을 접할 때 어려운 점의 하나가 증권용어 이다. 기자들도 쉽게 풀어쓰려고 애쓰지만 전문용어를 이해하지 못하 면 기사전체가 와닿지 않는다.

반응형

'주식.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 상식 펀드에 종류  (0) 2007.06.27
증권사 활용법  (1) 2007.06.27
적금처럼주식투자하기^^  (0) 2007.06.27
재로금리의 재태크  (0) 2007.06.27
주식투자는 사업이다  (0) 2007.06.18
반응형

다른 일반적인 사업과 마찬가지로, 주식투자도 자본을 투입해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일반투자자들이 특별한 준비 없이, 특별한 노력 없이 바로 주식이라는 사업에 뛰어든다.


하루 아침에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없듯이, 주식투자사업도 하루 아침에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다른 사업체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애쓰는 가운데 사업운영노하우가 쌓이면서 사업으로 인한 수익이 불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사업을 하게 되면, 능력있는 피고용인을 고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성공의 중요한 핵심이 된다. 즉,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능력있는 종업원을 선발해야 하며, 이들을 자신의 사업에 유용하게 고용해야 하고, 이들의 의료보험, 고용보험, 출결관리, 인사고과, 인센티브 지급, 종업원간의 알력조정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주식투자사업은 오직 사장인 자신만 관리하면 된다

하지만, 주식투자사업은 오직 사장인 자신만 관리하면 된다. 오로지 자신의 관리만이 성공의 핵심 키포인트가 된다. 여기서 사장인 투자자 자신의 투자마인드 확립과 유지가 매우 중요한 성공포인트로 떠 오른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은 사업이라도 방만한 운영과 사장의 경영노하우가 부족하면 망하게 되어 있다.

주식투자라는 사업에서 투자마인드 확립을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사업아이템이 있더라도 방만한 운영과 사자의 경영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면 그 사업체는 망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매매기법이 있더라도 철저한 투자마인드와 위험관리능력이 부족하다면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바보와 하수투자자들만이 미래의 시세를 예측하려 애쓴다

일반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많이 번 전문가나 고수들은 ‘시장이 움직이는 방향과 미래의 종목시세를 잘 알 것이다“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 어느 고수도, 어떤 전문가도 시장이 어디로 움직일지, 언제 움직일지 알 수 없다. (물론, 특정 종목의 시세를 자신이 만들고 조정하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력을 확보한 작전 세력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시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작전세력은 예외로 한다) 하지만, 일반투자자들은 거의 노력도 하지 않고, 그나마 얼마 하지도 않는 노력중 대부분을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려고 하는 데 쓰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바보와 실력과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만이 시장을 예측하려고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신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다는 평범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주식투자라는 사업에서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고수들은 예측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확고한 매매원칙과 위험관리에 기반한 자금전략에 의해 수익을 얻는다.

주식투자사업에서 고수들은 시장의 예측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노력의 대부분을 미래 시세의 예측하는데 쓰는 게 아니라, 그들의 매매원칙과 미래에 발생하게 될 시세별 대응 노하우 개발에 애쓴다. 바로 이 점이 고수와 하수의 결정적인 차이인 것이다.

고수는 특정 사건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해 바른 시장진입원칙, 자금투입규모의 원칙, 수익실현 원칙, 손절매와 스탑주문등 다양한 위험관리 대응시나리오를 준비해 둔다.

이에 반해 일반투자자들은 그들만의 원칙이 없기 때문에 정작 수익이 나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손실이 날 때는 제때 손절하지 못해 손실을 크게 만들곤 한다.


고수들은 시장에 순응하지만, 하수들은 하늘에 기도한다.

고수는 시장에 대응할 때의 결과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철저히 시장에 순응한다. 시장에 대응하면 돈을 잃게 된다. 시장을 역행한다는 것은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려고 하는 것과 같다. 주식투자사업에서만큼은 철저하게 물이 흘러가는 방향에 올라타야 한다. ‘주식시장 만큼 변절이 아름다운 곳이 없다’는 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에 반해, 하수들은 자신의 투자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게 되면,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려하기 보다는 하느님께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달라”고 기도한다. 하느님은 그러한 기도를 들어 주실 만큼 절대 한가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요약하면, 주식투자 사업에서 성공의 핵심은 예측이 아니라, 확고한 매매원칙과 시장에 순응하는 자세, 위험관리에 기반한 현금관리전략,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확고한 투자마인드의 확립인 것이다.

반응형

'주식.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금처럼주식투자하기^^  (0) 2007.06.27
재로금리의 재태크  (0) 2007.06.27
상한가 매매 기법  (0) 2007.06.18
자산운용사 고수도 들고 싶어하는 펀드는?  (0) 2007.06.16
펀드 13가지 오해와 진실  (0) 2007.06.16
반응형

상한가 매매는 되도록이면 초보이신분들은 비추입니다..

정 하시고 싶으시다면 매매하실때 1종목당 1주씩이나 10주씩 매매하셔서

한달정도 연습하신다음에 현물 거래를 추천해 드립니다.

상한가 매매 기법

상한가 기법이란 주로 재료나 아님 세력주에 의해 상한가 근접시 또는 상한가 진입시 매수 해 다음날 아침에 갭상승 출발시 수익을 내고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상한가 따라잡기와는 전혀 다르다.

1. 당일날 오후장이 끝나면 금일 상한가 친 종목을 분석하고 연구해야 함.

2. 내일 아침에 공략할 종목들을 관심종목에 편입

3. 아침 갭상승 출발해서 전일보다 적은 거래량과 아침일찍 상한가 진입종목 베팅..

4. 매수후 상한가 1번 무너질때는 보유, 두번이상 상한가 무너질시는 바로 손절매.

5. 아침일찍 상한가 진입종목은 장마감 시간까지 보초서기..

6. 한번 상한가 치는종목은 아무종목이나 가능함, 두번째 상한가 치는종목은 매수, 세번째 상한가 치는종목도 매수, 네번째도 상한가 치는놈은 급등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니 요주의 종목으로 분류 관찰....

이상은 상한가 매매 기법이었고, 이하는 상한가 따라잡기 기법이다..

상한가 따라잡기 기법

상한가 매매 기법과는 전혀 틀린 성격의 매매기법이다. 물론 상한가 매매 기법의 종목 선정 및 매수 타이밍이 상한가 따라잡기에서도 사용되지만, 이후 매도 시점에 있어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상한가 매매 기법과는 처럼 다음날 장시작과 동시에 갭상승시 매도하는것이 아니라, 계속 홀딩하여 상승을 멈추고 하락할때까지 강한 시세 차익을 얻는 기법이다. 따라서 상한가 매매 기법보다는 위험성도 크다. 위험성이 큰 만큼 손절선을 절대로 지켜야 한다.

상한가 따라잡기 하시는 분들의 필독사항

- 원금의 최대 30%이상은 절대 투입하지마세요


- 반드시 거래소 우량종목을 편입하여 추세적 시세를 따라가세요


- 자기의 기준 원칙에 맟는 패턴의 상한가만 쌍따하시고 그런 패턴이

나타나지 않는날은 무조건 쉬세요


1, T 형 공략


2, 의미있는 전고좀돌파 후 상한가 공략


3, 8%시가 갭상승후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 공략


4, 점상 동시호가 상따공략


5, 상한가후 일음봉조정후 상한가 가는 종목 공략등등 자기만의 기법을 개발후 관심종목에 편성된 종목이 그원칙에 맟는 경우만....


4,목표치까지 상승하면 무조건 매도하세요.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손실을 부름니다. 꾸준히 수익을 누적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재수가좋아서 한방에 100%-200%수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5,무조건 손절원칙은 지켜야합니다.

상한가 따라잡기 기본원칙

1, 정배열 종목중 첫상한 또는 두번째 상한종목을 골라낸다.

2, 외인매집이 있는 종목 또는 호재성 재료가 있는 종목을 2차로 추려낸다.

3, 10여 종목내외로 관심종목에 편성한다

4, 다음날 3분챠트에서 매집이있으면서 5%이상 갭상승하여 신속하게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을 시장가로 신속히 매집한다.

5, 매입에 성공하면 상한가 매수잔량 쌓기를 잘 살펴야 한다.

* 매도물량이 계속 출회되면 세력은 절대 상한가 잔량 쌓기를 하지 않고

조금씩 나오는 물량만 받아준다

* 매도물량 출회가 지속되지 않으면 세력은 상한가물량쌓기를 시작하여

도 심리를 억제시킨다.

6, 만약 5%이상 시초가가 갭상승하여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이 시초가를 붕괴시키면 일단 손절후 시초가를 회복하는 시점에 재매수한다.

* 만약 당일 시초가가 갭상승 상한가이면 시초가가 손절선이 되고

점상한가이면 전일 최고가와 오늘최고가의 중심선을 손절선으로 삼는다

예) 전일 종가 10,000원 최고가 10,500이고 당일 점상출발이면11,200 손절은 10,850 이된다

7, 상한가 따라잡기의 최대 핵심은 손절선 설정이다. 그것은 리스크가 큰 매매 기법이기 때문 이다. 따라서 위손절원칙을 반드시 시켜야한다.

8, 첫 상한가시 거래가 많이 발생 2차 3차시는 거래가 주는 것이 가상 이상적인모습이다

시초가 이야기

나는 주식투자를 10여년 하면서 가장힘들었던 것이 손절매 원칙 수립과 수익이 난 종목을 매도하는 매도 시점 포착이였다.

흔희들 급등주는 3-5%선 중.장기투자 종목은 10%선을 얘기하는데 너무 추상적이고 종목별로 대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3가지 손절원칙이다

1, 당일 시초가를 손절선으로

2, 전일 시초가를 손절선으로

3, 전일 최고가와 당일 최고가의 평균선을 손절선으로(당일 점상일때만)

주식의 챠트를 잘 살펴보면 매도자와 매수자의 심리적 지지선과 저항선이

존재하는데 그한계를 넘어서면 주가는 급속히 무너지가나 한없이 위로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초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 어떤 종목이 전일 10%상승하여 11,000이 되었다고하자.. 그리고 당일최고가는 11,200이였다... 그리고 오늘 시초가가 4%상승한11,400이된다...

그런데 이종목의 전일 시초가가 7%상승한 10,700이라면 절대적 손절선은 10,700이다.. 당일 상한가라면 12,300 손절선은 11,800이된다.

만약 여러분들 나름되로의 손절선만 있다면 점상한가를 100번 친 종목도 과감하게 매수할수 있을 것이다.. 이게 봐로 상한가 따라잡기의 진정한 매력이아닌가 한다.. 5번을 실패해도 한종목만 성공하면 대박나는 투자기법이다

( 글쌔요.. 손실이 대박나지 않는다면.. 가능할지도... 손절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할 종목의 선정이라는것... )

잠자리형 상한가 따라잡기

잠자리형 상한가는 영문 T 자형 상한가를 말하는데

강력한 상한가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반면,

손실의 위험 또한 큰 상한가이다.

나는 주로 잠자리형 상한가만 공략한다.

(간이 튼튼한걸까.. 아님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다거나..)

첫상한가를 친 종목이 다음날 시초가가 상한가로 시작했다가

코스닥 +8% ,거래소 +10%선 이내로 밀렸다가 다시 상한가에 진입할때

시장가로 매수하는 기법이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좀더 싸게 사겠다고 밀릴때 사면 절대 않된다.

재수가 좋아서 +8%나 +7%선에서 매수가 될때도 있겠지만

만약 상한가에 재진입못하면 속절없이 당하는 경우가 있다.

주가는 강하지 못하면 부러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상한가에 사서 무너지면 손절 하겠다는 각오로 매수해야한다.

상한가 따라잡기는 2-3번 실패해도 한번 잘잡으면 그 몇배를 보상해주기 때문이다.

또한가지 주의할것은 T자형 상한가는 조건없이 10시이전에 문닫아야

다음날 부터 강하게 날아간다.

의미있는 고점돌파 상한가 따라잡기

상한가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한놈이 바로 의미있는 전고점 돌파 상한가이다.

여기서 의미있는 이란 뜻은 전고점의 거래량보다 적은 거래량으로 전고점을 돌파하는 상한가를 말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돌파시 전고점보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보다는 적은거래량으로 상한가 마감하는 종목이 탄력도 강하고 매물도 적기때문이다.

이 상한가 따라잡기 기법은 전고점 돌파에 임박한 종목을 관심종목에 편성

매일 매일 관찰하다가 돌파시 상한가로 문닫는 종목을 시장가로 매수하는 것이다. 물론 퇴로는 항상 열어 두어야한다.


연속 상한가 거래량 분석법 10, 7, 5 기법

연속 상한가 종목은 앞으로 가려는 관성이 강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거래량이 10만주 20만주 30만주 이런식으로 함께 증가해서는

곤란하다.

거래량이 계족 증가한다는 것은 두가지 뜻으로 해석될수 있는데.

그하나는 단타세력의 치고빠지기식 거래량이고

하나는 주도세력의 띄우기거래량으로 보면 된다.

상한가에서 물량받기 거래량인지 물량털기 거래량인지

알아내는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만약 거래가 첫상한가 30만주 둘째날 상한가 70%정도인 21만주 셋째날 50%정도인 10만주정도라면 더 상한가가 지속될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세력들의 털기로보고 빠르게 빠져나와야한다.

상한가 1-2호가 1시간이상 끌기

오전 10시 이전에 상한가에 진입한종목이 1내지 2호가 아래에서 지속적으로 매물을 받아주면서 1시간 이상 버티면 이 종목은 1시이후의 변화에 주목해야한다.

이러한 종목은 두가지로 해석할수 있는데,

첫째가 고가에서 털기와

둘째 매물을 받아내며 많은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 1시이후 일정시간대에 상한가에 진입한후 상한가 잔량쌓기를 하는데 이때 상한가에서 최소 십만주이상의 매물이 나오면 급격히 상한가가 무너지면서 마이너스대로 급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필자는 이러한 패턴은 공략하지 않는다.

항상 상따는 강하지 못하면 쉽게 부러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세력매집 상한가 허매수호가 잔량쌓기 알아내는 법

이장은 아마 주식투자를 하시는 모든분들 즉,

추세매매를 하든 하한가 매매를 하든 종가매매를 하든

분챠트 매매를 하든 모든 종류의 주식투자에 있어서 반듯이 알아야

세력들에게 당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수십만원에서 몇조원대의 핫머니가 말그대로

머니게임을 하는 투전판이라 해도 과언이아니다.

사설펀드에서 부터 기관에 이르기 막대한 자금으로 개미들의 피를 빨아먹는다 해도 과언이아니다.

그래서 난 허매수와 허매도를 알아내는 기법 하나를 경험에의해 터득한

한가지를 오늘 공개하려한다.

주가의 결정은 호가 즉 매도자와 매수자의 가격에 의한 시간 순서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만약 어떤종목이 상한가 매수잔량이 십만주가 있다고 가정하자

내가 상한가에 매수주문을 1000주를 내면

매수잔량은 순간 101,000주가 될것이다.

그리고 잠시후 잔량이 200,000주까지 증가했다.

그런데 체결거래량이 10,000주인데 내종목이 체결되고

잔량이 190,000주면 어떻게 내종목이 체결될수 있겠는가?

이러한 종목이 바로 세력들의 털기 종목이다.

a컴퓨터로 100,000 매수주문 잔량 200,000주로 증가

잠시후 잔량 300,000주로 증가

이제 호가 바꾸기와 잔량유지를 어떻게 할까요?

갑자기 매수물량을 취소하면 투자심리가 흔들려 급락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호가 바꿔치기 기법이 동원되는 거지요

a컴퓨터 100,000주 좀전에 주문한거 취소준비

b컴퓨터 100,000주 매수주문 준비

먼저 a컴퓨터 엔터 취소후 바로 하나둘셋 b 엔터 매수주문

이렇게되면 호가잔량유지하면서 200,000주는 언제든지 팔아먹을수있고

100,000주는 취소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당하지 안을까요.

간단합니다.

상한가에 매수진입한 종목은 코스닥 1주식 매수주문을 내는거지요.

그런데 만약 잔량이 십만주이상에서 내주문 1주가 체결된다면,

세력의 허매수 바꿔치기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빨리 후다닥 도망나오세요.

잘못하면 점 하한가 며칠갈수도.....

상한가에 올려서 털기 종목 패턴

주로 개미들이 당하기 쉬운 상한가에 올려서 털기 종목 패턴중에 하나인데

인터넷 돌아다녀 보니 설명을 잘해 놓은게 있네요....저도 이방법으로 두세

번 털려서리...아픔이 잇습니다.ㅜㅡ

실전에 자주 나오는 속칭...데이.스캘 내리찍기 패턴이 있다.

주로 주포나 세력에 의해 무자비하게 자행되는.....ㅋㅋㅋ

4월초에 정호코리아에서 첨 발견했고..

두번째는 오늘 상에서 고수익을 안겨준 " 평화미디어컴"

거의 소형주 1000원 근처 가격대에서 자주 출몰함

1.초기형태

차트 모양이 이뻐보임....상승 일보전...이틀이상 음봉조정 받음....

각이 거의 좋타..이런 종목은..

2.나타날때

N자 마지막이나...일반적추세에 의한 상승 가능성 높은날..

3.시작할때

시초가 강보합내지는 한번 올린다...

바로 찍기 시작한다.....일단 개미들 후퇴

4.올라갈때

2호가 단위로 올린다...계단식.....시간단위..

거의 1시간 또는 30분 단위...오전장만 보면 알수 있음.

문제는 호가단위로 올린후 무조건 찍어내린다...

2호가밑으로...보통 소형주 천원안팍.. ..만주단위로 찍어누른다...

순식간에....그럼..데이..스캘퍼..손절도 못하고....

1시간대기하다..가버린다..안가면..

올리기전..더 찍어누른다.....웬만하면 못견딤...

5.다나갈때

개미들 일단 후퇴.....

근데.나가자마자....바로 2호가단위로 상승....만주단위로..

개미 열받는다....또 들어온다....마찬가지다.....올린후.찍어..내린다.....

-오전장 종료-

6.점심시간....

두번째 도전....역시...횡보다.....중간에 떨어진다...

매도물량 잇빠이...늘어난다..

그래도..개미들 안팔고 버틴다...

주포들 3호가로 찍어버린다.....그다음 횡보에 매수세 빠지고..매도증가...

그담..또 한시간간다......막판에..또 찍는다...개미들......전원후퇴....

호가당 갭이크서...한호가에 1% 넘는다..

손절 열나하고.. 개미들 무조건 후퇴....

7.2시가 되면.

계속 횡보다......근데.....분명 30분봉으로 보면 계단식 상승인데 중간중간 움푹파인다.....

갑자기 .....땡긴다......

개미들 들어갈수도 없따.

만주단위로...순식간에....상한가 밀어버린다.....

상한가 한호가 남기고 ...잠깐 대기..

8.물린 개미들..지나가던 개미들..

겁나게 들어온다.

주포들...올렸다..내렸다..상한가에서 오르내리며 물량 턴다.

개미들 미친둣이 따라간다...

9.상한가

잠시 멈춤현상 발생...매도 물량이 없다..

매수잔량 높아지다...갑자기...취소물량 나오기시작..

동시에 엄청난 상한 물량 쏱아진다...

개미들 취소할 시간도 없따..

그대로 ...다 물린다.4호가 이상 내리 찍는다..

개미들 열나 짜증낸다...

손절도 못한다.....거의 다 물림...

장막판....동시호가....시간외물량....어마하게 또 던진다....

개미들 다 받는다...ㅎㅎ

10.그럼 다음날은?

ㅎㅎ...무섭게 또 내리찍는다.....

버틸지 의문이다.....

11.그 담날은?

주포맘이다...일주일 계속 갈수있따..

무조건 당일치기다 ....이런 종목은......

그리고.패턴 확인후 상한갈때까지..안본다....보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매우 시달린다.

반응형
반응형

단호한 결단을 내리고 투자에 나서도 막상 어떤 펀드에 투자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한다.

이미 국내 펀드 판매창구에는 900개가 넘는 주식형 펀드가 등장한 상태다.

당연히 처음 들어본 이름의 펀드도 많고 만들어진 지 1년도 안 된 상품도 즐비하다.

운용사 이름만 보고 덜컥 펀드에 가입하기도 꺼려진다.

만약 국내 최고 운용사 주식운용팀 멤버들이 추천한 펀드라면 어떨까. 매일경제신문은 지난 11일 삼성투신운용 한국투신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한투신운용 유리자산운용 등 국내 5개 운용사에서 장기 투자할 만한 주식형 펀드 3개씩을 추천받았다.

물론 공정성을 위해 자사 펀드는 제외시켰다.

◆ 수익률보다 투자원칙 일관성이 더 중요 = 총 14개(중복 1개 제외) 펀드를 추천받을 수 있었는데 모두 한결같이 '수익률보다는 투자원칙이 일관된 펀드'를 최우선적인 가치로 내세웠다.

신영투신의 '신영마라톤주식형'을 추천한 미래에셋운용은 "가치평가에 기반한 투자원칙을 지키려는 모습이 한결같다"면서 "저평가된 회사, 경영철학이 분명한 회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 꾸준히 투자해 자신만의 색깔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주식 운용에 있어 국내 최고라고 평가받는 미래에셋이 가치투자를 고수하는 '신영마라톤주식형'을 꼽았다는 자체가 재미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유리자산운용은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원칙과 철학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세이에셋의 '고배당주식형펀드', 대투운용의 '클래스원배당60 펀드'를 추천했다.

역시 투자원칙이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을 최고 추천 이유로 삼은 것이다.

삼성투신운용은 한국밸류운용의 '10년투자주식형' 펀드를 꼽았다.

삼성운용 측은 "장기 투자를 유도한다는 굳건한 철학 아래 3년 이상 투자해야만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그 정신을 높이 산다"며 "이런 자신감만으로도 가치투자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 투자목적에 따라 베스트 펀드가 정해진다 = 한국운용은 SH자산운용의 'TOPS엄마사랑어린이 적립식주식펀드'를 베스트 펀드로 꼽았다.

추천 이유는 확실한 '투자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 한국운용은 "자녀 투자교육이라는 투자목적에 적합한 펀드"라며 "투자 고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실, 어린이 운용보고서 발송 등 부가서비스가 탄탄하다"고 추천했다.

이처럼 자산운용사들은 해외 펀드라면 해외 분산투자 목적, 또 자녀교육용 목적이라면 그 목적에 맞는 운용스타일을 고수하는 펀드가 좋다고 조언한다.

일반투자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쉬워진다는 보너스도 있다.

몇 안 되는 해외 주식형 추천 펀드로 꼽힌 메릴린치블랙록자산운용의 '월드광업주 주식형펀드'도 여기에 속한다.

삼성투신운용은 "분산투자를 위한 해외펀드 투자는 지역보다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게 유망할 수 있다"면서 "월드광업주는 원자재 섹터에 대한 성장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0년이 넘도록 연 평균 17%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꾸준함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고 했다.

미래에셋운용과 대투운용은 삼성투신운용의 KODEX200(상장지수펀드)과 삼성그룹 주식에만 투자하는 한국운용의 '삼성그룹주펀드'를 추천했다.

투자자에게 확실한 목적을 준다는 취지다.

◆ 단기수익률 NO, 장기수익률 YES! = 주식형 펀드라 역시 수익률은 빼놓을 수 없는 판단 기준이다.

하지만 대부분 운용사는 수익률을 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었다.

바로 설정액을 꾸준히 유지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런 관점에서 첫 손에 꼽힌 상품은 역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이었다.

유리자산운용은 이 펀드를 추천하면서 "상품 인지도가 높고 운용과 마케팅 측면에서 모두 수준급인 대한민국 대표 주식형 펀드"라면서 "높은 수익률과 설정액 증가가 맞물리면서 최고 펀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은 KTB자산운용의 'KTB마켓스타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2005년 출시된 이래 최근 2년 동안 최상위권의 수익률을 유지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초 이후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증가해 투자자 관심도 꾸준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한국운용은 해외펀드 중 신한BNP파리바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형' 펀드를 추천했다.

한국운용은 "위안화 절상이라는 재료에 따라 지속적인 수익률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중국에 대한 투자노하우가 많이 쌓인 데다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 대표 중국 펀드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응형

'주식.펀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투자는 사업이다  (0) 2007.06.18
상한가 매매 기법  (0) 2007.06.18
펀드 13가지 오해와 진실  (0) 2007.06.16
대박 보지말고 원칙을 보라  (0) 2007.06.16
주식부자들의 투자습관 10가지  (0) 2007.06.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