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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적금을 붓고 있어도 어떤 방법으로 이자 계산이 되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조금 복잡하기 때문이다. 매월 붓는 월부금에 대해 이자 계산이 따로따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아래 산식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내가 붓고 있는 적금의 만기 이자를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다.

이 자 = 월 납입액 × 연이율/12 × ---①
원 금 = 월 납입액 × 계약 월수 ---②
부담하는 세금 = 이자 × 10.5%(단 세금우대가 아닌 경우 16.5%) ---③
실지 찾는 원리금 = ① + ② - ③


실지 사례
월 납입액 : 50만원, 계약 기간 : 3년(36개월), 연이율 : 6%
이 자 = 500,000원 × 6%/12 × = 1,665,000원
원 금 = 500,000원 × 36 = 18,000,000원
부담하는 세금 = 1,665,000원 × 10.5%(세금우대인 경우) = 174,825원
실지 찾는 금액 = 1,665,000원 + 18,000,000원 - 174,825원 = 19,490,17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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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합니다.

재테크에는 많은 방식이 있죠예금,적금,CMA,MMF,MMDA,펀드,직접투자,부동산 등..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테크는 예금,적금은 제외하고 말합니다.

왜일까요?....80~90년대처럼 예금금리가 10~20%였다면 직접투자보다 더 훌륭한 재테크로 여겨졌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금금리가 4~5%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5~5.5% 가 최고인 상황에서 예금과 적금은 절대 재테크가 될 수 업습니다.

오히려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볼 때 손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재테크를 하지 않는(아예 안 하거나,은행 적금에 의존)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가끔 주변 회사동료,신입사원들 중 참 알뜰하게 돈을 모으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월급의 70%정도를 매달 적금으로 넣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배는 매달 130만원 정도를 은행에 넣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물어봅니다 그 돈을 3년동안 모았을 때 물론 큰돈이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해보면 결국 돼지저금통에 모으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겠냐고

그럼 그 후배는 말합니다

그냥 이게 편하다고

이 후배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이 후배는 재테크마인드의 90%를 수행하고 있지만 단 10% 마무리 부족으로 수익률에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고 있습니다.

월급의 상당부분을 저축한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재테크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럼 이 후배를 붙잡고 펀드가 어떻고 수익률이 어떻고 향후 3년 후 물가상승률에 비해등등 별소릴 다 해줍니다.

결국 30분 정도를 목청이 터지라고 말해줍니다 열심히 듣습니다

진짜 열심히 듣습니다.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 끄덕입니다.

얘기를 마치고 물어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거니? 그냥 이대로 한답니다

단돈 10원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상황은 싫다고 하네요

이 후배가 틀렸다고만 말할 수는 없죠어찌 보면 이 후배가 더 옳은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틀린 행동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옳다고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겁니다.

예금금리 4~5%인 상황에서 적금은 올바른 재테크 수단이 될 수 는 없을 겁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고 마인드가 틀리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축의 마인드에선 옳지만 재테크의 마인드로서는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주위를 살피고 좀더 노력해서 정보를 얻는다면 연 4~5%가 아니라 연10~20%의 수익률 더 나아가 자신이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연20~3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재테크라 생각합니다.

그냥 귀찮고 손해라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안정적인 연 4~5%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치솟는 부동산을 바라보며. 나도 30평대 아파트를 사야지굳게 마음먹고 은행의 적금에 월 100만원씩 납입하고 있다면그분은 언제쯤 내 집을 살수 있을까요?

어쩌면 평생 못살지도 모릅니다.안타깝지만 못 살 겁니다.

이제 우리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그럼 저축의 마인드가 아닌 투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의 마인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생각입니다.

돈에 집착 하지 말고 돈을 다뤄야 합니다.

돈은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월 100만원을 벌어서 10년 후 1억을 모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월 200만원을 벌어서 10년 후 마이너스 통장만 2개 입니다.

돈을 쓴다는 것은 소비만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 또한 포함 합니다.

이제부터 재테크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해야 할 사항입니다.

1, 경제 신문을 구독한다

e 난 인터넷으로 보겠다. 절대 안됩니다인터넷의 특성상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만 보게됩니다 처음엔 경제파트를 보고 있지만 링크에 링크를 따라가다 보면 30분 후쯤 연예게시판에서 허우적 대고 있을 겁니다.

2, 한달에 한권 이상의 경제관련 서적을 본다.

3, 상세한 가계부 까지는 아니라도 월 수입과/지출을 관리하는 가계부를 쓴다.

4, 직장/학교에서 식사 후 자투리시간은 모네타 등의 경제 사이트를 방문한다.

e 재테크 칼럼/ 상담 게시판에서 자신의 현 상태를 진단받아 보세요. 욕 먹을 것 각오하고 올려보세요.

5, 운동을 시작한다.

e 돈 많이 모으면 뭐합니까 약값으로 다 써버린다면, 모은돈 다 써보기도 전에 세상을 뜬다면?... 건강이 최고의 재테크입니다.

6, 어떤 상품이 좋아요? 펀드 좀 추천 해주 세요란 말을 하지 않는다!!!

e 부부 사이가 아니라면 어떤 누구도 당신의 재정을 책임 져 줄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마인드,추구하는 스타일이 틀리기 때문에 그 사람에겐 좋은 상품이 당신에겐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공부해서 내가 선택한다 라고 생각합시다!!!

e 단 자신이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 합시다, 누구도 처음부터 다 알진 못했습니다

7,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e 지금이 가장 빠른 겁니다.

8, 자신을 믿자!!!

e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9, 계획을 세운다

e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봅시다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얼마나 어떻게 모을건지.

재테크 초보 여러분 딱 3개월만 실천해 봅시다!!!

재테크는 누군가 추천해준 좋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판단해서 내가 선택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상품, 경제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력 이 있어야 합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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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 목돈을 한번에 맡기는 것

"적금"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는 것


예금 은 복리(福利 :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로 이자 적용(단리인 경우도 있음)

적금 은 단리로 이자 적용



일반적으로 적금은 되도록 짧게 들고

목돈이 되면 빨리 예금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은 듯





이자계산법 (단리-복리)

◎ 단리계산법


적금(단리) 이자계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총불입원금에 월부금을 더한 다음 이율과 불입기간(연환산)을 곱하여 2로 나누면 된다



즉 계산공식은 ?
(총불입 원금 + 1회 월불입금 ) * 이율 * 기간(년) / 2

(이때 기간은 연단위로 해도 되고 월단위로 환산하여 12로 나눠도 된다)

예를들어)

근로자우대저축에(3년제) 월50만원씩 연이자 9.5%(비과세)로 가입하였을 경우 만기에 찾는 금액은 ?

\18,500,000 * 0.095 / 2 = \ 2,636,250 이자가된다

즉 총불입 원금 18,000,000 에 1회불입금 50만원을 더하고 연이율 9.5%를 곱한 다음 기간 3년을 곱하고 2로 나누어 주면 된다



◎ 복리계산법

복리 라는 것은 원금에 이자가 붙은 다음, 그걸 합한거에 또 이자가 붙는 형식을 말합니다.


은행에 돈을 넣으면 1년에 이자 10%를 준다고 합시다. 그러면 1만원을 넣으면 1년 후에 11000원이 되죠. 또 1년동안 기다리면 11000 + 1100원이 되죠. 이런 식입니다.



원금을 a라고 할 경우 일정 기간 후 이자를 r이라고 합시다.
r은 %값을 소수로 환산한 값이죠. 1%=0.01, 10%=0.1 이런 식으로...
그럼 이 일정 기간을 설명의 편의상 1년으로 잡죠.
원금 a를 r의 이자로 1년동안 있으면 돈은 a(1+r)이 됩니다.
a(1+r) = a + ar. a는 원금이고 ar은 이자입니다.
이자가 10%면 r=0.1이 되므로 이자는 0.1 x a가 되죠.
즉, a/10 이 되는거고, 그렇게 되면
a + ar = a + a/10 = (10a + a)/10 = 11a/10 뭐 이런식.

이제 1년 후 돈이 a(1+r)이 되는건 아시겠죠?
그럼 2년 후엔 a(1+r)에 이자가 더 붙겠죠... 그럼 같은 방법에 의해서 {a(1+r)}(1+r) = a(1+r)(1+r) = a(1+r)^2
a(1+r)에서 a가 a(1+r)로만 대체되었을 뿐이죠.
같은 방법으로 3년 후엔, 2년 후에 생긴 돈에 또 이자가 붙죠.
3년 후 총 돈은
{a(1+r)^2}(1+r) = a(1+r)^2 x (1+r) = a(1+r)^3
....
마찬가지 방법으로 계속해 나갈 때 n년 후 돈은
a(1+r)^n 이 됩니다.


(^기호는 -제곱이란 뜻... 2^2 = 4, 3^2 = 9, 2^3 = 8...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원금 a, 1년동안 이자가 r이면 n년 후 돈은 a(1+r)^n 이 됩니다.

1달동안 이자가 r이라면 n달 후 돈은 a(1+r)^n...

r의 기간과 n의 기간의 단위가 같아야죠



상대성이론의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복리"계산법을 보고 세계 여덟번째 불가사의라며 경이로움을 표시했었다. 그만큼 복리라는 이자계산법에는 신비로운 마법 같은 게 숨어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에는 은행의 적·부금과 같이 단리상품이 있는가 하면, 예금과 같이 복리형 상품도 있다. 가능하면 복리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복리(福利)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 방식이기 때문이다. 복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효과를 발생한다.
복리와 단리의 차이를 좀 더 살펴보면,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72의 법칙"으로 간단히 계산해볼 수 있다. 72의 법칙은 복리식으로 계산할 경우 "원금이 두 배가 될 때까지의 기간"을 계산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1백만원을 연리 10%로 불입하면 "72 10=7.2"가 돼 7년2개월이 지나면 원리금으로 2백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단리로 계산할 경우 10년이 지나야 원금이 두배가 된다. 약 2년 10개월의 차이가 난다. 또한 복리로 연리 10%로 10년간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10년 후에는 2,707,041원으로 단리보다 707,041원이 더 많다. 이렇게 복리의 효과는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향후 5년간의 이자수준을 평균 연 5%라고 가정하면 1억원을 단리예금에 넣어둘 경우 만기 때 1억2천5백만원(세전)을 찾을 수 있지만 이를 복리식 예금(연복리식)에 넣으면 총 1억2천7백62만8천원으로 2백62만여원이나 더 받을 수 있다. 특히 복리상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금액이 클수록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또 금리가 상승 추세일 때 가입하면 더욱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복리가 적용되고 적금은 단리로 이자가 적용된다. 따라서 복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금기간을 너무 장기간하지 말고 어느 정도 목돈이 되면 예금으로 전환하여 복리의 효과를 높여야 한다.


따라서, 어느 시기에 "적금을 예금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시중은행 최고수준 금리인 예금(복리)은 4.0%, 적금(단리)은 4.2% 비과세 기준 예시)

100만원씩 2년 적금한 것 > 100만원씩 1년적금 후 예금 + 100만원씩 1년적금
(25,050,000원) (12,273,000원 + 500,021원(예금이자) +12,273,000원)
(25,046,021원)


100만원씩 3년 적금한 것 < 100만원씩 2년적금 후 예금 + 100만원씩 1년적금
(38,331,000원) (25,050,000원 + 1,020,576원(예금이자) + 12,273,000원)
(38,343,576원)


100만원씩 4년 적금한 것 < 100만원씩 3년적금 후 예금 + 100만원씩 1년적금
(52,116,000원) (38,331,000원+ 1,561,664원(예금이자) + 12,273,000원)
(52,165,664원)
< 100만원씩 2년적금후 예금+ 1년 적금후 예금+ 1년 적금
(25,050,000원+1,020,576원+12,273,000원+1,562,176원+12,273,00원)
(52,178,752원)
< 100만원씩 2년적금 후 예금 + 100만원씩 2년 적금
(25,050,000원+ 2,082,731원(예금이자) + 25,050,000원)
(52,182,731원)



금리에 따라서 차이가 날수 있지만 1∼2년 정도 지나서, 예금을 적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4년 적금의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일단 목돈이 되면 예금으로 전환하고 여기에 다시 적금을 합하여 다시 예금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복리가 적용되고 적금은 단리로 이자가 적용된다. 따라서 복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금기간을 너무 장기간하지 말고 1∼2년 정도 지나 어느 정도 목돈이 되면 예금으로 전환하여 복리의 효과를 보는 것이 현명하다. 위의 예시는 금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자신에 상황에 맞게 계산을 해 보아야 한다. (각종 은행 홈페이지에 가면 금리계산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계산하면 간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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