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유통마진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가격이 저렴 하다고 하는것은 유통경로에서 운송비, 창고보관비, 마진 등
중간 유통마진을 상품가격에 포함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이익을 드리고
있기때문입니다
기존의 상품유통 경로는 제조--->도매--->소매---->소비자로 상품이 유통이되어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상품원가와 유통마진을 부담하게되었습니다!!
그것이 백화점,대형할인마트의 등장으로 유통에 생기는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여
유통 단계을 단축한것입니다
예로 제조자에서 백화점,대형할인마트을 거쳐 소비자에게 상품이 유통 되는 것입니다~~
중간 유통 마진의 중간 단계 없으니 소비자에게 가격이 원 제조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이 판매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가격 차이는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을 운영 할려면 운영비 부담은 해야 되거든요^^
그것에 의해 가격 차이지만 지금에서는 소비자에게 유통마진이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 기술의발전으로인해 인터넷 등장과 발전으로
인터넷 쇼핑몰이 상품유통을
제조자에서 인터넷쇼핑몰로 상품을 구입하면 택배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상품이 인도됩니다 !!
쇼핑몰 창업도 개인 창업과 중소기업,대기업,중간유통업체
다양한 쇼핑몰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쇼핑몰 운영할수 있는 방법도 포털 사이트 입점 방식이 있고
도메인을 분양 받아 상점권을 가지는 경우으로 운영합니다!!
혹은 자본이 있으면 개인 독립적으로 운영 방식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소비자가 소비자인동시에 유통업을 겸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입니다!
제조자와 소비자의 연결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개인 소비자가 도메인으로 상점 운영권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상품이 유통되고
운영자도 상품소비자로써 생활용품을 구입해서
실생활에 소비하면서 이익을 가지는것입니다!!
즉, 생활용품을 본인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적립을 받는
방식의 생활쇼핑몰 운영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이익을드리고
있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보험인 자동차 보험,생명보험이 B2B사업에
연결이 되어 보험 가입및 납부을하고
적립을 받는 이익으로 환원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상품만 소비하는 소비자가 유통마진을 부담하고 구입하는것이
인터넷 기술 발달로 개인 인터넷 쇼핑몰을 가지고 상품을 소비하면서
유통업까지 하는 신소비자 인 동시에 생활 사업자로 사업이 확장
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상품유통에서 유통마진을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인터넷 쇼핑몰이 운영 됩니다 !!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
2006/03/22 오전 10:06 | 펀드 & 주식
최성락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 코스피시장 거래대금은 3일째 3조원을 하회하고 있다"며 "이는 시가총액 대비 0.39% 수준으로 지난 3~4월 조정장세 당시 거래대금 저점이었던 0.32%에 근접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당시 주가 저점이었을 때 거래대금이 0.3%~0.4%를 오갔던 경험을 상기하면 거래대금의 바닥 국면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지수는 1월 조정 이후 고점을 연결한 하락삼각형 패턴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10억 만들수 있다"
글쓴이 : 김재영 등록일 : 2003-07-28
김대중 교보증권 상계지점장/ '나의 꿈 10억 만들기' 저자
지난주 목요일(24일) 오후 3시.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앞 교보증권 상계지점. 주식시장이 막 끝난 후였다. 정규시장의 긴장감이 사라진 탓인지 왁자지껄한 시장 분위기가 펼쳐졌다. 삼삼오오 휴게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모여들자 그날 장세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70대를 이미 넘겼을 법한 노(老) 투자자들도 빠지지 않았다. 객장에서 연세 지긋한 분들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시세를 조회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낯설다. 핸드폰만큼이나 ‘밥벌이의 지겨움’을 생각나게 하는 게 컴퓨터라는 선입관과, 노년의 이미지가 여유로움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어울리지 않아서일까. 저 분들은 10억을 이미 모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뒤로하고 지점장실 문을 두드렸다.
김대중 교보증권 상계지점장(41). 최근 펴낸 ‘나의 꿈 10억 만들기’라는 책에 힘입어 일약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증권사에서 영업만 14년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만난 여러 부자들에 대한 관찰과 분석이 책의 토대가 됐다. ‘돈’, ‘부자’, ‘10억’ 등 물질적인 측면이 부각되는 추세 이면에는 신용불량자 양산, 생활고 비관 자살, 강력범죄 증가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꼬집어 인터뷰를 시작했다.
“제가 10억이라는 화두를 던진 것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목표를 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저도 요즘 사회 일각의 여러 일탈 행위에 대해선 우려하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부모까지 살해하는 등 물질만능주의에서 오는 극단적인 행동은 잘못된 부자병 때문입니다. 부자병에서 벗어나려면 건전한 재테크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버는 기술에 앞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이를테면 투기와 투자에 대한 구별능력, ‘노블리스 오블리제’ 등을 교육해야 합니다.”
김 지점장은 부자병에 대한 처방책으로 교육을 제시하면서 목소리 톤을 올렸다. “우리 부모님 시대에는 대부분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박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평생 가난하게 사는 게 태반이었죠. 그건 무엇보다도 돈에 대한 공부가 안된 탓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돈맹’이었기 때문이죠. 돈의 노예가 되는 게 아니라 돈을 노예로 부리는 사람이 되는 돈 공부가 조금이라도 이뤄졌다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내 책이 돈 공부를 하는데 보탬이 된다면 목적은 달성한 셈 입니다”
김 지점장은 지점이 위치한 노원구내 초중고 50여 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금융이나 돈에 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 출판한 책에서 인세로 들어오는 수입은 자신의 책을 되사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김 지점장 사무실 한쪽에는 택배로 도착한 도서 박스가 몇 개 놓여있었다. 김 지점장은 “비록 내 주장을 담은 책이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돈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마셔버리면 그만인 만원짜리 음료수보다는 유익한 책 한권이 낫다는 생각에서 지점 직원들이 영업하는데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쯤에서 그가 내세운 10억 만들기에 대해 물었다. “10억은 작은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사람들에게 수백억원대 이상 큰 부자나 수십억 원대 중간 부자는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일지 모릅니다. 그에 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등 부동산을 포함한 10억원대 작은 부자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억원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수준이죠. 친구도 잃지 않고, 가족도 챙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을 적어도 45세 이전에 달성하기를 바랍니다.” 김 지점장은 45세를 인생의 전반전이자 변곡점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90세를 넘보는 수준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다 사오정(45세 정년)이라는 말이 나오는 현실을 빗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헛눈 팔거나 곁눈질하지 않는 것입니다. 직장인의 경우 현재 자기가 있는 자리, 즉 현업에서 몸값을 높여야 합니다. 10억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입구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직장인은 당연히 현업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것입니다. 저는 자영업자에게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영업자는 자신이 하는 사업장에서 노력과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직장인이든 자영업자든 돈 벌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평소에 돈 공부를 해놓아야 합니다.”
김 지점장은 이어 생활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만난 부자 중에 게으르거나, 노름 등 방탕한 생활에 빠진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다. 유서를 써보는 게 돈버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색적인 주장도 했다. 자신이 죽었을 경우를 가정해 아내나 자식 등 가족에게 남길 유서와 함께 아내 몰래 진 빚, 숨겨둔 비자금, 보험기록, 카드보유 내역 등 자신의 자산 상태를 낱낱이 기록해보라는 것. 김 지점장은 “해마다 유서를 새로 작성하면서 자신의 자산과 부채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게 될뿐더러 내년에는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활 자세까지 다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점장에게 현재 여유자금 1억원이 있다면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물어봤다. “여러 상황을 종합할 때 향후 주식시장이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덱스펀드를 추천하는데 인덱스펀드 70%, ELS(주가연계증권) 3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일성이 야구 잘하는 것 봤느냐’는 전문가들의 ‘항변’을 짐짓 모르는 체 재산 상태를 물어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기도 했지만 아직 10억원을 다 모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독자들에게 한 얘기가 허황된 게 아니라 얼마든지 실천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저 역시 45세 이전에 10억원 만들기와 그에 필요한 생활자세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샐러리맨에서 부자로 변신하는 비법… 투자는 일찍 시작하고 오래 묻어둬야... 」
사람들이 땅에 씨앗을 뿌릴 때엔 그것이 언젠가는 싹을 틔울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 자신이 만든 생태계인 금융시장에 종잣돈을 묻을 때의 마음은 다른 것 같다.
투자기간 동안 사람들은 '돈을 잃지 않을까?', '많이 못 벌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심었다가 파내고 심었다가 파내곤 한다. 인위적 세계는 자연보다 믿음직스럽지 못해설까?
하지만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다르다.
일단 여러 시장에 갖은 종자를 뿌리고 뿌린 다음에는 그것이 싹을 틔우고 수확할 만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
때로는 경제 생태계에 환율 불균형의 폭풍이나 경기불황의 냉기가 갑자기 밀려와, 싹을 틔우지 못하고 썩어버리거나 사라져버리는 종자도 있다.
하지만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거기에 개의치 않고 계속 씨앗을 뿌렸다.
종자들 대부분은 잘 자라줬고, 일부는 소위 ‘대박’을 터뜨려줬다.
부자, 특히 신흥부자들의 투자 마인드는 나라를 가리지 않고 비슷하다.
공황이나 전쟁 같은 내우외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면 그들은 "그게 인생"이라고 한다.
경제호황으로 ‘대박’을 터뜨리면 그들은 “행운”이라고 말한다.
< 평균 24살에 82만원으로 시작 >
미국의 백만장자 5천명을 면접 조사한 재정컨설턴트 릭 에들먼의 연구 결과를 보자. 신흥부자들은 젊었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한 나이는 평균 만 24살이었고, 그중 10%는 18살 이전에 첫 투자를 했다.
첫 투자 금액은 매우 적었다. 평균 658달러, 우리돈 82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들 중 24%는 100달러, 즉 13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많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신흥부자의 절반 이상은 가진 돈이 130만원도 안 될 때부터, 20%는 가진 돈이 50만원이 되지 않을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대신 그들은 자주 투자했다. 신흥부자의 92%가 평생 정기적으로 저축을 했다.
그들은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그들 중 69%가 일시적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없는 곤경에 처했지만, 저축이나 투자계획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축을 중단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었던 부자는 단지 4%뿐이었다.
부자의 재테크 마인드는 한국도 비슷하다. 하나은행 골드클럽을 맡고 있는 임동하 팀장은 한국 부자들의 특성을 이렇게 정리한다.
1.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지키는 데 신경을 더 많이 쓴다.
2. 돈을 좇지 않고 돈이 따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3. 재테크 원칙을 일단 세우면 일반인의 추세에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4.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 투자기회를 잡는다.
5. 적당히 투자이익을 보면 판다.
6. 돈보다는 사람을 중시한다.
그가 들려준 부자들 이야기 중 방아무(가명) 회장의 사례는 신흥부자의 전형을 보여준다.
방 회장은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단순히 좋은 기업을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물론 우량주식들이었다.
그러고는 머리가 복잡한 게 싫어 잊고 살다가 사람들이 주식을 팔라고 아우성쳐서 팔았단다. 그때가 주식시장의 대세상승기였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도 그랬다. 방 회장은 자금이 없어 고생하는 기업가들로부터 땅을 사들였다.
그러다가 땅을 팔 생각이 없느냐는 요청이 들어오면 다시 팔았다.
방 회장은 임 팀장한테 이렇게 말했다.
"“돈을 좇으려 하지 마. 돈이 따라와야 해. 그렇지만 큰돈이 들어오면 걱정거리도 함께 들어와. 자식은 내 맘대로 안 되는 법이거든."
그의 장남은 예순이 넘도록 아버지한테 기대어 삶을 이어가는 소위 ‘캥거루’족이다.
부자들도 대개 삶의 괴로운 순간을 거치곤 한다. 부자고객이 많은 릭 에들먼은 자신의 고객 대부분이 공황, 전쟁으로 고통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허리케인에 전재산과 가족을 잃기도 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아직까지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혹은 가족의 죽음으로 외로워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단다. 심지어는 실종된 자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고객도 있었다.
<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라 >
상황을 호전시켜준 것은 시간의 힘이었다. 마음의 고통에도, 경제적 고통에도 시간은 약이 되어주었다.
릭 에들먼은 부를 축적하는 데 필요한 건 많은 돈이 아니라 많은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적은 돈으로 재산을 만들려면 시간만 있으면 된다.
미국의 20대 청년이 하루에 1달러50센트, 우리 돈 2천원 정도를 매달 저축하고 투자하면 45년 뒤 그는 백만장자가 된다.
하루에 2천원도 저금할 수 없는 청년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거의 없을 것이다. 일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 노인이나 병자는 예외겠지만.
백만장자가 되는 기간을 단축하는 원리는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똑같다.
투자금액이나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CFP(국제공인금융종합자산관리사)인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가 귀띔해준 ‘부자가 되는 전략’은 이렇다.
기대수익률이 10%일 땐 월 82만원, 7%일 땐 월 100만원씩 매달 투자한다.
그러면 매년 4%씩 물가가 올라도 15년 뒤에 10억원을 손에 쥘 수 있다.
10억원의 금융자산이 있으면 월 300만원 정도의 소비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씨를 뿌리지 않는 사람보다 열매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채권에도 우열반이 있다.
세상사는 이치는 어디나 같은 모양입니다. 조금 나은 물건이 있으면, 조금 부족한 물건도 있게 마련이지요. 부족한 물건은 좀 싸게 팔리고, 좀 나은 물건은 그만큼 비싸게 팔리겠지요. 채권도 이와 같이 좋은 놈과 나쁜 놈이 있답니다.
채권은 발행자(차입자)의 신용도에 따라 좋은 놈과 나쁜 놈이 결정됩니다.
즉 발행자의 신용도가 높으면, 채권가격이 비쌀테고(낮은 이자율로 발행), 발행자의 신용도가 낮으면, 채권가격이 쌀(높은 이자율로 발행) 것입니다. 여기서 신용도는 떼일 가능성(부도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발행자의 재무안정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지요. 따라서 재무안정성이 낮은 기업은 높은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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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이자는 어떻게? 앞서 우리는 채권의 이자율이 발행자(기업 또는 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가장 신용이 높은 발행자는 얼마의 이자를 지급하면 될까요? 한푼도 지급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우량한 발행자(차입자)라 하더라도, 물가인상률과 잠재성장률 정도는 상쇄할 수 있는 이자를 지급해야만 투자자들이 채권을 사줄 것입니다.
이는 피셔공식에서와 같이 명목금리(시장금리) = 인플레이션률 + 실질금리(잠재 성장률)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채권이자율 = 물가인상률 + 잠재성장률 + 발행자 신용도 로 표현될 수 있으며, 여기에 시장수급 등의 오차요인이 추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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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자 신용도 평가는 어떻게 할까요? 발행자 신용도는 다른 말로 채권의 신용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채권의 신용등급은 발행자의 신용도외에 만기구조(존속기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이는 발행자 신용도에 대한 보조지표 성격이 강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발행자의 신용도는 채권(무보증채권)을 발행할 때마다 평가기관으로부터 등급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의 3사가 이러한 채권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가등급을 산정할 때, 성장성보다는 안정성과 수익성지표를 중시하며, 가능한 향후의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등의 질적부분도 어느정도 감안하여 평가가 됩니다. 하지만, 가능한 주관적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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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평가기관의 평가등급 예시
우리나라 평가기관이 3개나 되지만, IMF직후부터 신인도가 많이 떨어져서 향후 이의 회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기서는 미국의 대형 평가기관인 Moody`s와 S&P사의 신용평가 등급의 예시함으로써, 평가등급이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는 국내 평가기관들의 평가등급과 유사하므로 참조가 되실겁니다.
Moody`s는 Aaa부터 E까지 21개 등급으로 정하고, 투자가 가능한 등급을 Aaa / Aa1 / Aa2 / Aa3 / A1 /A2 / A3 / Baa1 / Baa2 / Baa3의 10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투자유의등급으로 Ba1 / Ba2 / Ba3 / B1 / B2 / B3 / Caa / Ca의 8개 등급을 설정하였습니다. 투자부적절 등급으로 C / D / E의 3등급을 두고 있습니다.
S&P도 Moody`s와 유사하게 19개 등급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투자가능등급으로 AAA / AA+ / AA / AA- / A+ / A / A- / BBB+ / BBB / BBB- 의 10등급, 투자유의등급으로 BB+ / BB / BB- / B+ / B / B- / CCC / CC 의 8개 등급, 투자부적절 등급으로 C 등급 1개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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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평가등급이 채권이자율 차이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요소인만큼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채권의 등급과 채권이자율의 차이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