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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이유를 알려면 서양의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단지 눈이나 현미경 등 보이는 것 위주로 인체를 생각하면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제 인체를 보면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생명력 기운의 흐름이 더 중요한데 그것을 기, 생명력, 기운이라고 하는데 그런 기가 인체에 흐를 것인데 혈관처럼 기가 흐르는 길이 인체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기의 흐름, 기가 다니는 길인 경락을 이해하고 어떻게 경락이 흘러가는지를 안다면 왜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몸속에 기가 다니는데 건강한 기는 따뜻합니다.

그런데 건강이 나빠지면서 기가 약해지고 몸이 냉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인 강하게 잘 흐르던 기가 약해지게 되면서 기가 다니는 길 주위 세포나 기관 등에 기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차가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체는 기가 다니는 길이 차가워지는 것을 보온하기 위해서, 기가 다니는 길 주위 세포나 기관이 차가워져서 외부의 찬기운으로 부터 더욱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니면 자체내에 따뜻한 기운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 주위에 지방을 쌓으면서 보온을 하게 됩니다.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서 확인된 결과 몸에서 지방이 가장 열전도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외부의 차가운 온도를 방어하는 것도, 내부의 따뜻한 기운을 보온하는 것도 지방이 가장 인체에서 합당한 물질이므로 지방을 이용해서 인체는 몸을 보호, 보온하게 됩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왜 지방이 특정 부위에 쌓이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면 특정 부위에 쌓이는 것이 어떤 장부가 나빠지면, 건강이 나빠져도 각자 나빠지는 상태 모습이 다른데 어떤 장부 기관이 나빠지게 되면 어떤 기가 다니는 길이 차가워지게 되며, 그 차가워진 길에 지방이 쌓이는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육장육부가 나빠지는데 따른 부위별 살이 찌는 부위 분류

 

신장이 약해지거나 나빠지게 되면 - 신장경락과 방광경락(신장 방광의 기가 다니는 길)이 차가워지게 됩니다. 특히 방광경락이 더 차가워지게 됩니다.

방광경락은 사람이 바로 누웠을때 땅에 대이는 부위를 말하는데 발뒤꿈치에서 시작하여 종아리, 허벅지 뒤, 엉덩이, 허리, 등, 목뒤 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신장이 나쁜 사람은 종아리, 엉덩이, 목뒤 살이 많이 찌게 됩니다. 그리고 배 부분은 아랫배가 살이 많이 찝니다.

 

간장이 약해지거나 나빠지게 되면 - 간경락과 담경락이 차가워지는데 담경락이 더욱 차가워지는데 담경락은 인체 측면 밖으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간장이 나쁜 사람은 옆구리 살이 많이 찌게 됩니다. 그리고 배꼽 밑에서 가로로 지나가는 대맥도 같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배꼽 밑 배가 허리띠를 두르듯이 살이 심하게 찔 수 있습니다.

 

비장 위장이 약하거나 나빠지게 되면 - 비장 위장이 차가워지는데 비장 위장 경락이 앞쪽으로 지나가는데 허벅지 앞쪽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비장 위장이 나쁜 사람은 허벅지앞 쪽이 살이 많이 찌며, 배는 전체적으로 다 배살이 생기게 됩니다.

 

심장 소장이 약하거나 나빠지게 되면 - 심장 소장 경락은 팔 아래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팔을 들었을때 어깨 밑으로 해서 살이 쪄서 처지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 부분 살이 심하게 찌게 됩니다.

 

폐 대장이 약하거나 나빠지게 되면 - 폐 대장의 경락은 피부 전체를 흐르는데 폐 기관지가 차가워지면서 상체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더 정확하게 이해를 할려면 한의원에 가서 보면 몸전체 경락이 흐르는 그림이나 사람모형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경락그림을 보면서 각 경락이 어떻게 흐르는지를 보면 어떤 부위가 살이 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특정 부위 살이 졌을때 어떻게 하면 확실히 뺄 수 있을까요?

대부분 특정 부위 살이 뺄려고 음식량을 줄이거나 운동량을 늘이는데 그렇게 되면 몸 전체 지방이 빠지게 되지 그 특정 부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특정 부위 지방은 그 부위를 보온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인체가 필요로 인해서, 생존을 위해서 찌게 만든 지방이므로 굶거나 운동을 해도 그 부위 지방은 전혀 변동하지 않습니다. 다른 부위 지방을 먼저 사용하게 되고, 이후 그런 다른 지방이 다 없어지게 될면 그 특정 부위 지방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음식을 먹거나 운동량이 줄어들어서 지방이 몸에 쌓여서 여유가 있게 되면 그 특정부위부터 다시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특정부위 살을 뺄려면 그 부위 살이 찌게 된 근본 원인인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야 하며, 그 경락의 기혈 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특정부위 살이 어떤 경락인지를 이해를 하고 그 경락 기혈순환을 좋아지게 경락지압이나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경락 지압 뜸 침을 하면 그 경락으로 기혈순환이 잘되게 되면서 이전보다 그 부위로 기가 많이 오면서 따뜻해지게 되면서 그 부위 살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장부를 좋아지게 하는 맛을 강하게 먹으면 됩니다. 예로 엉덩이, 종아리가 찐 사람은 짠맛의 음식을  옆구리가 심하게 찐사람은 신맛의 음식을 강하게 많이 드시면 됩니다.

 

그런 방법과 함께 육장육부가 좋아지게, 신장 간장 등이 좋아지게 근본적으로 건강관리를 해 주면 그 특정 부위 살이 자연스럽게 쉽게 빠지게 되며 이후 다시 찌지 않게 될 것입니다.


특정 부위에 살이 심하게 찌는 이유와 부위별 살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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