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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상에 쟁점화되어 오르내리고 있는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

이 단어의 일반적인 뜻은 ‘명칭’을 나타내는데, 경제에서는 통화단위의 명칭 절하를 의미한다. 예를 들면, 10환을 1원으로 변경한 일 같은 것으로, 변경 후의 호칭의 자릿수는 변경 전보다 적다. 디노미네이션은 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금액의 표시가 방대하여지고, 계산 ·기장 ·지불 등이 매우 불편해졌을 경우, 이 불편을 제거하기 위하여 행하여진다. 한국에서는 1953년에 100원을 1환으로, 1961년에 10환을 1원으로 변경하였다.

디노미네이션은 통화의 가치를 절하하는 평가절하(平價切下:devaluation)와는 전혀 다르며 화폐단위로 표시되는 물가 ·임금 ·채무채권액 등의 경제제량(經濟諸量) 간의 관계는 변하지 않고 다만 모든 금액이 일률적으로 단위가 바뀌어지는 데 불과하다. 따라서 디노미네이션은 화폐의 실질가치(實質價値)의 변동 없이 호칭만 변경시키는 것이므로 원론적으로는 소득, 물가 등 국민경제내의 실질변수에 중립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디노미네이션을 실시하면서 예금의 지급정지, 보유자산에 대한 과세(課稅) 등의 조치를 동시에 시행하는 통화개혁(通貨改革)의 형태를 취할 경우에는 국민 재산권의 변동 등으로 인해 경제내 실질변수의 변화가 초래될 수도 있다.

디노미네이션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진전에 따라 경제량(經濟量)을 화폐적으로 표현하는 숫자(數字)가 많아서 초래되는 국민들의 계산, 회계 기장(記帳) 또는 지급상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디노미네이션은 전체 국가경제는 물론 국민 개개인에게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항이므로 그 실시 시기의 결정에 있어 매우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디노미네이션은 정책의 실시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건이 충족된 시기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 물가가 안정된 시기에 실시하여야 한다.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에는 이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인상이 초래되기 쉽고 이는 디노미네이션 효과를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남미제국에서는 하이퍼 인플레이션하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디노미네이션이 실시되기도 하였다.

둘째, 국제수지가 안정적인 시기에 실시하여야 한다. 경상수지가 적자 행진을 계속할 경우에는 환율의 안정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디노미네이션의 실시로 인한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환율의 불안정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경기가 좋고 기업의 수익이 양호한 시기에 실시하여야 한다. 디노미네이션이 실시되면 이에 수반하여 각종 장부와 전표의 변경, 컴퓨터 프로그램의 수정 등 기업의 비용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담을 손쉽게 흡수할 수 있는 경제여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넷째, 국내 정치, 사회 정세가 안정된 시기에 실시하여야 한다. 디노미네이션의 실시는 논란의 소지가 많고 실시 결정에서 완료시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신뢰가 긴요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민들의 제안이라며 한국은행이 검토중인 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을 언급, 디노미네이션 논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에서는 이미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박승 한은 총재가 연구 검토를 지시하면서 한 때 찬반논쟁이 불거졌던 적이 있다.

디노미네이션 논의가 불거진 것은 이런 이유다.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려면 2달러면 되는데 한국에서 사려면 2천원이 된다. 그만큼 ‘0’자를 많이 붙여야 하고, 그러다 보니 금액 계산이 어려워 불편할 수 있다.

반대로 터키의 최고액 화폐는 2000만리라에 달하지만 한국돈으로 바꾸면 고작 2만4천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지난 1998년 러시아에서, 1993년 멕시코에서 각각 1천대 1의 디노미네이션을 실시했었다. OECD 회원국 중 미국 달러화 대비 환율이 4자리수인 나라는 우리나라와 터키 뿐이다.

한동안 국내 경제계에서는 10만원권 지폐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현행 최고액 지폐인 1만원권으로는 현실의 거래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10만원 자기앞수표가 현찰처럼 쓰이고는 있지만 발행비용 등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았다.

이런 이유로 지난 1월 8일 한은은 인수에 업무보고에서 “경제 규모 확대로 10년 이내에 ‘경’ 단위의 사용이 예상되는 등 현상태로는 화폐 이용에 따른 불편이 예상된다”고 디노미네이션의 필요성을 제안했었다. 일각에서는 디노미네이션 논의가 당장 시급한 10만원권 지폐 도입 논란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한다.

돈과 관련된 일인만큼 결정한다고 해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공론화 과정에서 국회의결까지 1년, 준비작업에 3년 정도가 필요한만큼 새화폐의 실제사용은 2007년경이 돼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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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실즉시 분실신고를 하면 찾기 어려워 집니다. 최소 반나절 또는
하루 뒤에 분실신고를 하세요.

- 휴대폰을 습득한 사람은 돌려줄 의사가 없다면 반드시 한번 이상
분실폰으로 전화를 걸게 됩니다. 나중에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가까운 센터로 가서 '통화내역조회'를 하십시요. 본인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3. 통화내역에 분실후 통화성공된 번호가 있는지 확인하고 최소 3군데 이상
통화한 기록이 나오면 '발신정지'만 신청하세요.

- 착신정지까지 하면 습득자와 통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급적
발신정지도 안하는 것이 범인을 잡는데 유리할 겁니다.

4. 위치추적을 해보세요

- 011,017의 경우 친구찾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256컬러 이상 지원하는 011,017폰으로 자신의 휴대폰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로의 OO동 정도까지는 확인이 되더군요.

5. 통화내역중 가장 긴 통화를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 이 경우 통화사실을 부인하거나 모르겠다고 할때도 있습니다. 분실폰으로
통화 한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 주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이 하세요.

6. 가까운 파출소로 갑니다.
- 경찰에게 휴대폰을 분실했는데 통화내역을 보니 분실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습득자와 통화는 안되고 있습니다. 습득자와 통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통화사실을 부인해서 습득자 인적이나 연락처를 알 수
없습니다. 제 대신 분실폰으로 통화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서 습득자
인적이나 연락처를 알았으면 합니다.라고 하면 됩니다.

- 경찰이 통화해도 통화자들이 통화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경찰과 통화된 사람들은 습득자에게 반드시
전화를 걸어 경찰에서 연락왔으니 빨리 돌려 주라고 전화를 할 겁니다.

- 진정서 제출 방법
: 위와 같은 경우에도 찾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십시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분실폰 습득자는 반드시 습득물을 신고할 의무가 있습니다. 형사적 처벌
근거는 없지만 민사적 처벌근거는 있습니다.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 마련된 '진정서'를 작성해 제출하십시요.
여차저차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습득자가 돌려주지 않으니 습득자를
처벌해 달라고....
통화내역을 함께 제출하면 경찰이 정식 수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
습득자는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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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버는 5가지 비밀

필자는 만 26년간 오직 <중소기업>만 담당해왔습니다.
지구촌을 실타래처럼 돌며 많은 해외중소기업을 방문했고 지프를 몰고 전국 산업단지 곳곳과 산속에 있는 외진 기업들까지 찾아다녔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받아놓은 <대표이사> 명함만 해도 <1만1천8백장>에 이릅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다보니 이제 나름대로 <점쟁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시말해 어떤 사람이 <사업>을 잘해서 <돈> 잘버는 사장이 될 수 있는지 단번에 알아낼 수 있는 비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비밀을 캐는 방법은 다음 <5가지> 항목에서 점수를 매겨보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스스로 사업을 잘해서 얼마나 <돈>을 잘 벌 수 있는지 직접 점수를 한번 매겨보시기 바랍니다.

(1) 허풍을 친다.
(2) 일찍 일어난다.
(3) 믿고 맡긴다.
(4) 아끼고 갚는다.
(5) 경쟁한다.

-------이 5개 항목에서----

<3개> 이상을 맞은 사람은 <사업>을 잘할 수 있습니다.
<4개> 이상을 맞은 사람은 <사장>으로 대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5개> 다 맞은 사람은 <회장>이 될 수 있습니다.


----<덧붙임>---------------------------------------

(1) 허풍을 친다.

허풍을 치는 사람은 의욕적이다.또 미래지향적이다. 의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하다보면 허풍을 치지 않을 수가 없다.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꿈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보면 허풍을 치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고 미래가 없는 사람은 허풍칠 게 없다. 때문에 허풍을 치지 않는 사람은 미래에 성공을 거둘 수가 없는 것이다.
한 지하철역에 놓인 벤치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항상 과거를 얘기하는 사람은 노년이고, 현재를 얘기하는 사람은 중년이고, 미래를 얘기하는 사람은 청년이다"라고.
아무리 젊은 사람이라도 과거에만 집착하면 그는 이미 늙은이인 것이다.60세가 넘어섰더라도 여전히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청년이고,그는 이미 성공해있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실제 대기업 회장들을 만나보면 어찌나 <젊은 지> 항상 놀라게 된다.
자,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으면 오늘부터라도 꿈과 미래를 얘기하자.그리고 허풍을 치자.
그러나 허풍을 치는데는 조건이 있다.차분하게 치고 그 허풍을 이루도록 최대한 실천을 해야 한다.여기서 말하는 허풍은 허황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돈>은 이상하게도 미래 지향적인 사람을 따라간다.


(2) 일찍 일어난다.

사람들은 2개의 체질로 나뉘어진다. <새벽까지> 체질과 <새벽부터>체질로 구분된다.사업을 잘하는 사람들은 새벽부터 체질이다.새벽부터 일어나서 설쳐댄다.
이에 비해 문학인 화가 예능인 등은 새벽까지 몰두하다 해가 중천에 떠야 일어난다.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일단 사업가로서는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왜냐하면 사업적인 판단은 저녁에 하기보다는 아침에 하는 것이 정확하고 미래를 잘 예측하기 때문이다.
저녁에 술을 마시다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메모를 해둔 뒤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번 읽어보라. 엊저녁에 반짝이던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느새 빛이 바래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아침 일찍 내린 판단은 저녁이 돼도 빛바래지지 않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하루를 희망차게 산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유명했다.그는 일찍일어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야,오늘 하루도 얼마나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까.정말 기대된다"라고 생각하며 이른 새벽 잠자리를 뛰쳐나왔다는 것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면 늦잠을 잘 수가 없다.

---<돈>은 항상 새벽에 눈을 뜬다.


(3) 믿고 맡긴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좋다> <싫다>가 분명하다.신규사업을 선택할 때도 그렇고 특히 사람을 선택할 때는 더 그렇다. 일단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그 사람을 철저하게 믿는다.
사람을 믿는 사장은 그 사람에게 일을 철저하게 맡긴다.남에게 일을 맡길 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식당하나도 운영할 수 없다.
돈까스집에 사장과 두사람의 종업원이 일한다고 치자.사장이 요리솜씨가 좋은데도 사람을 믿지 못해 카운터를 못 맏긴다면 그 식당엔 결코 사람이 몰리지 않는다.
누가 카운터를 맡아야 하고 누가 서빙을 해야할지를 잘 판단해야 돈 잘버는 사장이 될 수 있다.
모든 일을 사장이 직접 챙겨야 하는 회사는 오래가지 못한다.장기간동안 성장해나가긴 어렵다.
일본의 마쓰시다그룹의 마쓰시다 회장에게 한 일본 기자가 이렇게 물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세계적인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었습니까"라고.그의 대답은 명료했다.
"저는 두가지가 남들보다 모자랐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라고 했다.
"첫째 머리가 나빠서 머리좋은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몸이 약해서 힘센 사람에게 또 일을 맡기다보니 17만명이 저와함께 일하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기업인들은 믿지 못할 사람에겐 하늘이 두쪽나도 결코 일을 맡기지 않는다.
--<돈>은 묘하게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에게 충성을 바친다.


(4)아끼고 갚는다.
구두쇠가 아닌 사람은 일단 기업인으로서는 탈락이다.기업이란 언제나 `밑 빠진 독`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특히 불황기엔 더욱 심하다.
영업사원이 접대를 할 때 설렁탕 한 그릇이면 충분한 식사를 고급일식으로 접대했다고 가정해보자. 4만원이면 충분한 점심식사를 24만원에 한 셈이 된다.이는 무려 700%나 많은 경비를 허비한 것이다.
사원들이 제출한 영수증을 최종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승승장구할 수 있다. 흔히 경비를 충분히 줘야 사원들이 의욕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한다.결코 그렇지 않다.
사원들은 영수증 받아와야 하는 경비를 듬뿍 주기보다 월급을 듬뿍 올려주길 바란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사원들을 믿을 땐 믿더라도 챙길 건 엄격하게 챙겨야 성공할 수 있다.
학교 다닐 때 친구 중에 잔돈을 빌려 가면 꼭 갚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곧 잊어버리는 친구가 있었을 것이다.그때 잔돈을 잘 갚지 않던 친구와는 절대 동업을 해서는 안된다.
남의 돈을 잘 갚는다는 것은 신용 즉 크레딧(Credit)이 높다는 뜻이다.이제 기업은 크레딧으로 평가되는 사회다.크레딧이 낮은 기업은 고성장을 이룩해놓고도 도산에 이를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돈을 조달하는데엔 온힘을 기울이면서 빌린 돈을 어떻게 상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는 기업인들이 많다.이들은 언젠가 언젠가는 신용을 잃고 만다.
신용이 낮으면 신보 기술신보 등 보증기관을 활용하기가 힘들어진다.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활용하기도 어려워진다.
어느날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것을 보고서야 안타까워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뒤이다.
스스로 먼저 갚다보면 신용이 쌓여 급전이 필요할 때 누구든 담보를 대지 않아도 선뜻 돈을 빌려준다.
빌리는 것보다는 갚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지금은 돈 잘갚는 <신용>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다.

(5)경쟁한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스포츠중에 권투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2세인 이건희 회장은 자동차경주와 레슬링을 좋아한다.
사업을 잘하는 사람은 <싸움>을 잘한다.어떠한 상대이든 이기고 싶어한다.우리는 싸움을 할때 덩치가 커야 이긴다고 생각한다.결코 그렇지 않다.
뛰어난 기술과 장비를 갖추고 잘 훈련된 <게릴라 소대>는 1개 사단이 쳐들어와도 감쪽 같이 도망갈 수 있고 오히려 1개 사단을 먼저 쳐들어가 풍지박산을 만들어놓고 빠져나올 수 있다.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특정부문에선 미국의 대기업과 맞싸움을 걸 수 있다.
언젠가 꼭 이기고 말겠다는 자세는 사업잘하는 사람의 체질이자 능력이다.

--<돈>은 자신을 위해 몸싸움하는 사람에게 무기를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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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부자되는 경제상식

영수증이 모두 돈이 된다?

알뜰 주부라면 가계부 기록과 함께 열심히 하는 것 중 하나인 영수증 모으기. 특히 연말의 소득 공제까지 되니 영수증은 곧 돈이라는 생각으로 일년 내내 영수증을 모으게 되는데, 정말 이것이 모두 돈이 될까?

●도움말 이 머니(www.emoney.co.kr, 02-3497-9370)

신용 카드 사용 영수증
① 카드 사용 금액이 급여액의 10% 이하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만약 연봉 2천만원의 경우 연간 2백만원 이하로 카드를 사용하였다면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다.
② 연봉이 9백만원 이하의 경우, 10% 이상 카드를 사용하여도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영수증을 모으지 않는다.

의료비 사용 영수증
① 의료비 영수증은 의료비 영수증 총액이 자신의 연봉의 3% 이하이면 영수증 모으지 말 것. 예를 들어 연봉 2천5백만원을 기준으로 75만원 이하의 의료비 영수증은 모으지 않는다.
② 영수증에 환자명과 질병명을 기재하고 발행자의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
③‘건강 보험 요양 급여 기준에 의한 규칙’에 의한 영수증만 인정한다.

교육비 사용 영수증
① 교육비, 보육료, 학원 수강료 납입 증명서, 장애인 교육비 납입 영수증이 해당.
② 1인당 50만원 한도 금액이 정해져 있어 50만원 초과의 영수증은 필요없다. 50만원 이상분은 모으지 않는다.
새로 생긴 현금 영수증 제도는 무엇?
결재는 현금으로 하면서 신용 카드를 제시하면 현행 신용 카드 결재처럼 단말기에 인식한 후 현금 매출 영수증을 지급한다. 가맹점은 국세청으로 거래 자료를 보내 현금을 사용하더라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금액에 합산하여 함께 공제받는 제도. 공제율은 일반 신용 카드 공제율 같다.
오해 1 현금으로 구입한 모든 영수증은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 → 신용 카드 사용으로 소득 공제가 안 되는 항목은 똑같이 공제되지 않는다. 신용 카드로 소득 공제가 불가능한 항목으로는 건강 보험료, 고용 보험료, 세금, 등록금, TV 시청료, 수도료, 가스료, 통신 요금이다.
오해 2 영수증을 모아 제출하면 끝!
→ 신용카드, 보험료를 공제받을 때처럼 제출해야 할 자료는 보험금 납입 증명서, 영수증, 카드 사용 명세서이다. 위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토록 한다.

주부들의 검색어 0순위!
어린이 보험

하루가 멀다하고 넘어지고 다치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보험을 알아본다.

● 도움말 이경옥(재정 전문 컨설턴터, 010-7722-2989)

어린이 보험, 보장 내용 꼼꼼히 체크하자!
-질병과 사고, 두 가지 모두를 종합적으로 보장받는 상품인가
-재해 골절, 상해, 치아 클리닉 등 어린이를 위한 보장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가
-어린이 다발성 병은 모두 보장되는가, 가족 구성원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월 1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지불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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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고를 때는 이렇게…
1_만기 환급형보다는 순수 보장형이 좋다. 저렴한 가격에 기본 보장이 되는 상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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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choice! 어린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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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생명 CI보험 ∥ 어린이의 치명적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제 치료비 수준의 금액이 보장된다. 치아 보장과 컴퓨터 관련 질병에 대한 특약도 있어 실용적이다. 월 4만원의 보헙료로 납입 기간 10년, 보험 기간 22년.
현대 해상 아이 든든 종합 보험 ∥ 개구쟁이 아이들, 일상 생활 속 교통사고 등의 재해를 최고 2천만원씩 10년간 보장한다. 월 3만원의 보험료로 납입 기간, 보험 기간 모두 15년.
삼성생명 어린이 닥터 보험 ∥ 태아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가입 가능하며 재활 치료비와 연금, 골절 치료비와 통원 치료비까지 다양하게 보장된다. 월 3만~5만원대의 보험료로 납입 기간 5~10년, 보험 기간 22~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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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이다. 이 비율이 1 미만일 경우에는 주식이 시장에서 저평가된 상태임을 나타낸다.


헤지펀드(Hedge Fund)

국제증권 및 외환시장에서 단기투자를 통해 이익을 올리는 민간 투자기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통상 100명 미만의 개인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을 결성한 후 조세회피 (tax heaven) 지역에 위장거점을 설치하고 자금을 운영한다.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하게 조합하여 투기성이 높은 신종상품을 개발하는데, 국제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로 지적되어 지탄을 받기도 한다. 조지 소로스가 운영하는 '퀀텀그룹'가 특히 유명하며 1990년대 후반 신흥시장의 금융위기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한바 있다.


출자총액제한제도

출자총액제한제도는 간접적 순환출자 방식에 의해 대규모 기업집단이 무분별하게 확장하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대규모 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는 순자산액 대비법이 정한 일정 비율 이상을 초과해 다른 회사 주식을 취득ㆍ소유하는 것을 금하는 제도이다.


전환사채

사채로 발행되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사채권자의 청구가 있을 때 미 리 결정된 조건대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약이 있는 사채. 전환사채는 주식과 같이 가격이 변동하므로 사채권자는 이자외에 가격상승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은행이 발행한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하여 약정기일에 증서소지인에게 원리금을 지급하는 단기고수익 상품이다. CD는 은행의 자금조달원 확대와 수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기명으로 발행되며, 은행에서의 중도상환은 불가능하나 종금사나 증권회사 등을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즉, 무기명 발급이 가능하고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한 은행예금으로서, 만기일 전에 유통시장을 통해 매매가 가능한 환금성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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