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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때 돈 몇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제가 아는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만큼의 보험금을 붓는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30세 부부의 경우 부부 보험료를 합해도 월평균 10만원대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과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은 많습니다.


10. 인생 한번 뿐인데 쓸땐 쓰고 살자라는 말을 경계하라.

독하게 저금해서 뭐하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여행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겨야 하고 나이 들어서는 못하는 것들 젊었을때 즐기자는 생각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안 쓰고 살다가 내일 꼴까닥 죽으면 억울해서 어떻게 하냐라고 말들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리게 되지요. 하지만 내가 내일 죽을지 아니면 90살까지 살아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공부가 때가 있어 나중에 하면 곱절로 힘들듯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집중해서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어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돈을 모아야 합니다.

종자돈이라는 것은 일단 처음 모으기가 힘들지 모은 다음부터는 굴리는 눈처럼 불어나기가 쉽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어도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즐거움을 포기하고 때로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것을 접지 않고 돈이 안 모인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11. 돈을 즐겁게 아껴라

마지막으로 지독하게 종자돈을 모으는 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목표한 돈이 안 모인다고, 짜증을 내거가 돈을 모으면서도 이렇게 사는 인생 괴롭다라고 생각한다면 돈을 모으는 기간의 인생이 지옥같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적게 쓰고 살아도 항상 마음은 즐겁게,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십시요.
 


위에 쓴 철칙들만 지킨다면 이상하게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에서 저절로 통장에 쌓여가는 돈을 보며 기쁨을 느끼시는 날이 올겁니다.

쓰는 즐거움에서 저축하는 즐거움으로 턴하셔서 스스로 일어선 부자가 되십시요..


출처 : http://tong.nate.com/gameye/143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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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날의 기분(바이오 리듬)에 맞춰 업무를 처리한다.
  어떤 날은 자신도 모르게 피곤도, 상쾌한 기분도 들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좋은 날은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좋지만 컨디션이 저조한 날은 될 수 있는대로 적게 말하고 중요한 업무는 다음날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2. 아침에 빨리 일어나는 것이 좋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일어난다.
 
4. 일어나는 즉시 찬물로 세수한다.
 
5. 아침은 꼭 챙겨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6. 다음날의 계획은 하루 전날 밤에 세운다.
 
7.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8. 가급적 12시 이전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하라.
 
9. 잠자리에서는 모든 것을 잊고 숙면하라.
 
10. 한 시간을 일해도 집중해서 하라.
 
11. 10분간씩 낮잠을 자라.
     그것이 힘들다면 저녁에 퇴근해서 한 시간쯤 자는 것도 좋다.
 
12. 마감 날짜가 없는 날은 없다.
     계획과 목표를 세웠을 경우, 항상 하루 할 일을 체크하여 꼭 약속을 지켜야 한다.
 
13.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을 구별하라.
 
14. 사소한 일부터 중대한 일까지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라.
 
15. 모든 일에는 할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또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좋은 일도 실패로 끝나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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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자를 모델로 삼아라!



당신이 가장 빨리 성공적으로 변할 수 있고, 성공의 길을 수월하게 갈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성공한 사람을 모델로 삼는 것'이다. 성공자가 하는 그대로를 따라 하라. 성공자가 하는 태도, 말, 사고방식 등을 철저하게 배우라.

당신의 큰 성공을 위하여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여기에 나온 10가지 행동철학을 당신의 생활 속에서 하나씩 실천한다면, 당신도 성공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철학 10가지

1. 성공한 사람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한다.
가치없는 일들로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 자신의 에너지를 중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여하여 성과를 만들어 내고 만다.

2. 성공한 사람들은 오늘 할 일은 지금 당장 완수해 버린다.
결코 우물 쭈물 미루다가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선택하지 않는다. '망설이다가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있게 구성한다.
놀이와 일의 구분이 힘들 정도로 일에서 재미를 찾아내는 제 3의 눈이 있다.

4. 성공한 사람들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분명하게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밀물처럼 밀려와도 결코 굴복하거나 타협은 없다. 목표를 향한 전진은 코뿔소와 같다.

5. 성공한 사람들은 '하루 아침에 로마가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위대한 일을 완수하는데 언제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요소가 '끈기'이다.

6.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균형있게 가꾸어 나간다.
일에만 집착하여 다른 중요한 것들을 희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삶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성공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가 손 안에 들어온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7.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한다.
잘 맞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 일에서 특별한 가치를 찾아낸다.

8.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의 성공을 아무런 조건없이 도운다.
'진정으로 가치있는 부와 성공은 다른 사람을 돕는데서 나온다'는 진리를 날마다 실천하고 있다. 자연은 뿌린대로 거두게 되어있다. 그리하여 먼저 마구 뿌린다.

9.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면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은 자신이다'라고 생각한다. 조금 부족한 면은 사랑으로 감싸주어 끝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조각물로 완성한다.

10. 성공한 사람들은 매사에서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문제에서도 배운다. 성장에서도 배운다.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기 때문에 자꾸만 성숙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위의 10가지를 어떤 방식으로 자신에게 적용하여 습관으로 만들 것인가. 먼저 무엇이든 한 번에 하나씩 실천하라. 성공한 사람들과 같은 습관으로 형성될 때까지....


출처 : http://kr.blog.yahoo.com/mildnoon/2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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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불삼세(富不三世)`라고 하지요. 부자 삼대 못 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12대, 300년에 걸쳐 만석꾼 (1년 쌀 수확
량이 만석인 대단한 부자)을 지낸 집안이 있습니다.
바로 `경주 최부자집`입니다.
경주에 가보셨습니까?
첨성대 주변에 계림숲이라고 있는데, 계림 숲 뒷편에 바로 최부자집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부자였던 경주 최부자 집은 1600년대 초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만석꾼의 부를 유지했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했길래 자그만치 300년 동안이나 만석꾼 소리를 들으면서도 사람들의 존경과 신망을 한몸에 받으면서 살았을까요?
바로 최씨 집안에는 대대로 철칙으로 지켜져 내려오는 가훈이 있었습니다.

최부자집 첫째 가훈 -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은 하
지 말 것`

조선시대에 진사시험 합격은 양반신분증의 획득과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최 부자집에서는 진사 이상의 벼슬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철칙이었습니다.
벼슬을 하면 욕심의 끝이 없어 권력에 맛을 들이게 되고, 결국에는 권력다툼에 휘말리게 되어 온 가족이 화를 입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래서 최부자집은 돈만 잡고 권력은 처음부터 포기를 했습니다.
선택과 집중, 이른바 정경분리(政經分離)를 실천한 것입니다.

둘째 -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부자일수록 재물에 더 탐낸다`고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최부자집은 적당한 선에서 멈출 줄을 알았습니다.
1년 소작료 수입은 만석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상은 내 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만석 이상의 재산은 소작료 할인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을 했습니다.
다른 부자집들이 소작료를 수확량의 70% 정도 받았다면 최부자는 40%에서 멈추고 ··· 소작료가 저렴하니까, 경주 일대의 소작농들은 최부자 집 농사를 짓기 위해서 앞다퉈 줄을 섰습니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아팠지만 최 부자가 논을 사면 박수를 쳤다고 하는군요.

셋째 -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 것`

조선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수 천명씩 굶어 죽는 시대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당장 굶어죽지 않기 위해 가지고 있는 논과 밭을 그야말로 헐값으로 내다 팔았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이었으니까요.
너무 굶주려 `흰죽 한 그릇 얻어먹고` 내 놓은 논과 밭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흉년이야말로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었지만 있는 사람에게는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최 부자 집은 이런 논과 밭을 결코 사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가진 사람이 취할 도리가 아니라고 보았기 때문이었죠.

넷째 -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최부자집을 찾는 어떤 사람이라도 극진히 대접하고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최부자집 사랑채는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였고,
1년에 약 1천석의 쌀을 과객들의 식사대접에 사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객들이 묵고 가는 사랑채에는 별도의 뒤주를 둬 누구든지 쌀을 가져가 다음 목적지까지 노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답니다.
단, 입구를 좁게 해 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양의 쌀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했다는군요.
이렇게 함으로써 최부자집의 인심은 널리 알려졌으며, 민란 등 사회적 혼란기에도 폭도들이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다섯째 -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최 부자집에서 1년에 소비하는 쌀의 양은 대략 3천석 정도였습니다. 그 가운데 1천석은 식구들 양식으로 사용하고, 그 다음 1천석은 과객들의 식사대접에, 나머지 1천석은 경주를 중심으로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보릿고개가 닥치면 한 달에 100석의 쌀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주변이 굶어죽는데 나 혼자 만석꾼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부자 양반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섯째 - `시집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집안 살림을 담당하는 여자들의 절약정신을 무엇보다 중시했습니다.
보릿고개 때는 집안 식구들도 쌀밥을 먹지 못하게 했고, 은수저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시집오면 3년간 무명옷만 입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절약정신을 강조한 것이지요.
우리는 흔히 빌게이츠를 가진 자의 의무를 다 하는 사람으로 비유를 합니다만 우리나라에도 경주 최부자와 같은 참다운 부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지`(noblesse oblige)입니다.
`가진자의 의무`이지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서도 부자가 되시고, 꼭 경주 최부자와 같은 멋진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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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30대 여자를 가난하게 만드는 잘못된 생각 7가지
01. 돈에 대해 배운 적도 없고 왠지 두려워요
02. 돈맛 알면 팔자 사나운 여자라고 낙인 찍히지 않나요
03. 아무래도 재테크는 바깥일 하는 남편 몫이잖아요
04.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수중에 돈이 있어야죠
05. 온통 숫자 천지라 너무 어렵고 자신이 없어요
06. 목돈 벌기도 힘들고 재테크 하는 재미도 별로예요
07. 설마 저 같은 사람 돈까지 노리고 사기를 치겠나요


ㅇ 30대 여자가 반드시 돈 있어야 하는 이유 6가지
08. 자립이 없다면 인격적 자립도 없다
09. 남편 모르는 비자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10. 자아실현과 새로운 도전에 쌈짓돈은 필수다
11. 갑작스런 남편의 부재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12. 경제적 준비 없는 이혼은 인생의 덫이 된다
13. 경제력을 갖춘 당당한 여성의 노후만이 아름답다


ㅇ 30대 여자가 재테크에 적격인 이유 7가지
14. 주부의 24시가 모두 재테크와 관계있다
15. 특유의 안전성향으로 무리수를 두지 않는다
16. 실수를 순순히 인정하고 재빨리 해법을 찾는다
17. 여성 특유의 인맥 관리는 성공재테크의 지름길이다
18. 섬세함에 순발력과 결단력까지 합쳐져 금상첨화다
19. 몸에 밴 절약습관과 희생정신은 재테크 최고의 미덕이다
20. 여성 중 상당수가 종자돈 정도는 어렵지 않게 모은다


ㅇ 30대 여자가 부자 되기 위한 원칙 7가지
21. 재테크를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공부를 해야 한다
22. 경험은 다다익선이므로 하루라도 빨리 나서라
23.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 하루라도 더 굴려라
24. 정보가 관건이므로 곳곳에 우군을 심어둬라
25. 재테크는 긴 호흡이 필요한 장기레이스란 점을 명심하라
26. 죽어라 무식하게 모으는 게 종자돈 마련비법이다
27. 불확실한 재테크 시장에선 기본과 원칙준수가 해법이다


ㅇ 30대 여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재테크 8가지
28. 전업주부라면 새어나가는 돈줄부터 통제하라
29. 맞벌이주부라면 남편과의 일체감이 중요하다
30. 미혼여성이라면 몸값 올리기가 최고의 관건이다
31. 이혼재테크의 첫출발은 자립능력을 갖추는 일이다
32. 원금손실이 싫은 안정형에겐 예금이나 채권이 좋다
33. 못 먹어도 고 외치는 공격형에겐 주식이 최고다
34.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는 입지 부가가치를 높여라
35. 지방 거주자라면 등잔 밑의 진주밭을 찾아라


ㅇ30대 여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재테크 대상 8가지
36. 여성재테크의 핵심은 그래도 여전히 부동산이다
37. 따지고 보면 주식만큼 여성에게 어울리는 재테크도 없다
38. 간접투자시대에 펀드만큼 유력한 재테크 상품도 없다
39. 무턱대고 금융상품을 무시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
40. 어렵다는 편견만 버리면 목돈투자엔 채권이 짱이다
41. 여성창업은 남성창업보다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42. 황금재테크는 저금리시대 틈새상품의 총아다
43. 계는 잘만 활용하면 매력덩어리인 재테크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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