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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4월 단기금융회사(현행 전환종금사)의 수신기반 강화와 대고객 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도입되었는데 자금규모가 작아 단기금융시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일반고객이나 투자위험 없이 단기간의 자금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단기금융회사가 다수 고객의 수탁금을 종합운용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배분하는 제도로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므로 수익성, 안정성 및 환금성이 보장된 금융상품이다.
종합금융회사는 동 수탁금을 기업어음, 무역어음, 팩토링금융어음 또는 채권, 국공채, 금융채,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 상장채권, 양도성예금증서 등에 운용하여 동 운용 결과에 따라 수익률을 차등적으로 결정하며 "어음관리계좌 수탁금" 통장에 의해 거래된다.
(1) 최저수탁금액: 제한 없음(97.7.11 개정)
(2) 예탁기간: 180일 이내이나 초과시 자동재투자
(3) 이자지급: 인출시 원리금 지급
(4) 수 익 률: 수탁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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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을지로 동양종합금융증권 본사 영업점. 대학 4학년인 이두용 씨가 창구에서 CMA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창구 직원으로부터 몇 분간 혜택과 이용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일반적인 모습과는 달리 이씨는 능숙한 모습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순식간에 계좌 개설을 마쳤다. 이씨는 CMA 신규 고객이 아니다. 그는 이미 두 개의 CMA를 가지고 있다. 새로 개설한 CMA 계좌는 올봄 먼저 취업한 여자친구와 함께 겨울 프라하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 “막연히 모아두기보다는 몇 만원이라도 불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해가 바뀌면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무색케 하듯 올 들어서도 CMA 시장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 중이다.

전체 계좌 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241만5000계좌까지 늘었다. 지난해 9월 대비 무려 132.4%의 증가세다. 잔액의 증가는 계좌 수의 증가를 앞선다. 지난해 9월 말 5조5274억원이던 전체 CMA 잔액은 194.3% 늘며 4월 말 현재 16조2600억원을 넘어섰다. 올 3/4분기면 2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예금자 보호 혜택으로 전체 CMA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경우 여전히 하루 2000여명 이상의 신규 고객(주민등록상 기준)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오후에도 약 20여명의 고객이 CMA 개설을 위해 동양종금증권 객장을 찾았다. 60대 여성에서부터 20대 남성까지 고객층도 다양했다.

인근의 한 금융회사 신입사원 면접에 참가한 한 20대 남성은 “아직 취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재테크를 시작하려면 CMA계좌부터 터야 할 것 같아서”라며 계좌를 개설했다.

▶왜 계속 늘어나나=CMA 열풍이 지속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금리와 편리성 때문이다. 별 다른 노력(?) 없이 며칠만 맡겨도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를 1~2% 웃도는 확정금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CMA의 가장 큰 매력이다.

CMA를 취급하는 회사 수가 지난해 9월 12개에서 19개사로 늘고, 금융회사 간 부가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점도 고객들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신용카드와 연계한 체크카드의 발매를 비롯해 공과금 이체, 급여이체 시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신규 가입 시 보험 무료가입, 가입 후 일정기간 동안 은행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각종 부가서비스들이 제공되면서 가계 자금 운용의 중심무대가 CMA로 이동했다.

동양증권 김수연 PB는 “지난해에는 보험설계사, 재무설계사 등 다른 사람들의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관리자들이 시험 삼아 해보거나, CMA의 장점을 빨리 파악한 금융업종 종사자들, 직원들 급여통장을 CMA로 개설하는 법인 고객 등이 많았다면, 올해는 혼자 찾아와 가입하는 개인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고 밝힌다. CMA를 3~4개씩 복수로 가입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CMA는 선입선출식으로 금리의 혜택이 누적되는 상품이다. 그만큼 중간에 수시로 출금하기보다는 오래 품고 있는 쪽이 혜택이 높다. 때문에 자녀 양육비나 부모님 효도관광 등을 자금 용도별로 CMA계좌를 나누는 고객들이 늘었다. 대학교 동아리나 친구들 간의 모임, 부서 회식비 등의 자금을 CMA로 관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잠재 고객확보ㆍ달라진 회사 이미지에 증권사도 적극적=CMA는 비단 고객들만의 혁명이 아니다. CMA 도입 후 증권사들도 많은 수혜를 누리고 있다. 사실 CMA 자체는 증권사들에 큰 수익을 남겨주는 상품이 아니다. 가입자들이 펀드를 비롯한 ‘돈되는’ 금융상품으로 전환되는 비율도 아직은 20% 정도에 불과하고, CMA와 연계된 환매조건부채권(RP) 한도의 추가 관리, CMA 편입채에 대한 만기 규제 등 관리해야 할 리스크는 오히려 더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식만 팔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고객 기반을 확보한 것과 고객들이 증권사를 ‘믿을 만한 금융기관’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는 부분이다.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창구 안쪽에 숨어서 가끔 찾아오는 30~40명의 고정 고객만 응대하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창구 앞에 나와 상품을 팔고 자기 고객을 확보하려는 등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밝힌다. 동양증권 본점의 경우 지난해 말 4개에 불과하던 고객 창구를 올 들어 10여개로 늘렸다.

▶CMA 향후 금융대전의 전초전=최근의 CMA 경쟁은 향후 펼쳐질 금융회사 간 대전을 위한 사전포석이다.

간단하게 보면 CMA는 은행에 몰렸던 고객을 증권사 쪽으로 끌고 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급결제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자본시장 통합법이 시행되면, 증권사는 CMA 가입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합 금융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진다. 자산규모에서는 아직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은 증권사지만 은행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증권사 간 상품개발 경쟁이나 고객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증권사 한 관계자는 “1년 내에 은행 쪽에서 1차적으로 넘어올 수 있는 고객들이 다 넘어올 것으로 본다”며 그때부터는 증권사 간 CMA 고객 유치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수도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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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합니다.

재테크에는 많은 방식이 있죠예금,적금,CMA,MMF,MMDA,펀드,직접투자,부동산 등..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테크는 예금,적금은 제외하고 말합니다.

왜일까요?....80~90년대처럼 예금금리가 10~20%였다면 직접투자보다 더 훌륭한 재테크로 여겨졌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금금리가 4~5%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5~5.5% 가 최고인 상황에서 예금과 적금은 절대 재테크가 될 수 업습니다.

오히려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볼 때 손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주변을 돌아보면 아직도 재테크를 하지 않는(아예 안 하거나,은행 적금에 의존)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가끔 주변 회사동료,신입사원들 중 참 알뜰하게 돈을 모으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월급의 70%정도를 매달 적금으로 넣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후배는 매달 130만원 정도를 은행에 넣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물어봅니다 그 돈을 3년동안 모았을 때 물론 큰돈이긴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해보면 결국 돼지저금통에 모으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겠냐고

그럼 그 후배는 말합니다

그냥 이게 편하다고

이 후배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이 후배는 재테크마인드의 90%를 수행하고 있지만 단 10% 마무리 부족으로 수익률에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고 있습니다.

월급의 상당부분을 저축한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재테크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럼 이 후배를 붙잡고 펀드가 어떻고 수익률이 어떻고 향후 3년 후 물가상승률에 비해등등 별소릴 다 해줍니다.

결국 30분 정도를 목청이 터지라고 말해줍니다 열심히 듣습니다

진짜 열심히 듣습니다.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 끄덕입니다.

얘기를 마치고 물어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거니? 그냥 이대로 한답니다

단돈 10원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상황은 싫다고 하네요

이 후배가 틀렸다고만 말할 수는 없죠어찌 보면 이 후배가 더 옳은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틀린 행동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옳다고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겁니다.

예금금리 4~5%인 상황에서 적금은 올바른 재테크 수단이 될 수 는 없을 겁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고 마인드가 틀리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축의 마인드에선 옳지만 재테크의 마인드로서는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주위를 살피고 좀더 노력해서 정보를 얻는다면 연 4~5%가 아니라 연10~20%의 수익률 더 나아가 자신이 조금 더 열심히 한다면 연20~3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재테크라 생각합니다.

그냥 귀찮고 손해라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안정적인 연 4~5%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치솟는 부동산을 바라보며. 나도 30평대 아파트를 사야지굳게 마음먹고 은행의 적금에 월 100만원씩 납입하고 있다면그분은 언제쯤 내 집을 살수 있을까요?

어쩌면 평생 못살지도 모릅니다.안타깝지만 못 살 겁니다.

이제 우리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를 하고자 합니다.

그럼 저축의 마인드가 아닌 투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의 마인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생각입니다.

돈에 집착 하지 말고 돈을 다뤄야 합니다.

돈은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월 100만원을 벌어서 10년 후 1억을 모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월 200만원을 벌어서 10년 후 마이너스 통장만 2개 입니다.

돈을 쓴다는 것은 소비만을 말 하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 또한 포함 합니다.

이제부터 재테크 마인드를 가지기 위해 해야 할 사항입니다.

1, 경제 신문을 구독한다

e 난 인터넷으로 보겠다. 절대 안됩니다인터넷의 특성상 자신이 보고 싶은 것 만 보게됩니다 처음엔 경제파트를 보고 있지만 링크에 링크를 따라가다 보면 30분 후쯤 연예게시판에서 허우적 대고 있을 겁니다.

2, 한달에 한권 이상의 경제관련 서적을 본다.

3, 상세한 가계부 까지는 아니라도 월 수입과/지출을 관리하는 가계부를 쓴다.

4, 직장/학교에서 식사 후 자투리시간은 모네타 등의 경제 사이트를 방문한다.

e 재테크 칼럼/ 상담 게시판에서 자신의 현 상태를 진단받아 보세요. 욕 먹을 것 각오하고 올려보세요.

5, 운동을 시작한다.

e 돈 많이 모으면 뭐합니까 약값으로 다 써버린다면, 모은돈 다 써보기도 전에 세상을 뜬다면?... 건강이 최고의 재테크입니다.

6, 어떤 상품이 좋아요? 펀드 좀 추천 해주 세요란 말을 하지 않는다!!!

e 부부 사이가 아니라면 어떤 누구도 당신의 재정을 책임 져 줄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마인드,추구하는 스타일이 틀리기 때문에 그 사람에겐 좋은 상품이 당신에겐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더럽고 치사해서 내가 공부해서 내가 선택한다 라고 생각합시다!!!

e 단 자신이 모르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문은 언제든 합시다, 누구도 처음부터 다 알진 못했습니다

7,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e 지금이 가장 빠른 겁니다.

8, 자신을 믿자!!!

e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 현명하고 똑똑합니다.

9, 계획을 세운다

e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봅시다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얼마나 어떻게 모을건지.

재테크 초보 여러분 딱 3개월만 실천해 봅시다!!!

재테크는 누군가 추천해준 좋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판단해서 내가 선택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상품, 경제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력 이 있어야 합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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