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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열풍이 대단하지만 직접 투자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주식시장이 낯설기만 하죠.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답답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투자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계좌를 어떻게 개설하나요?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증권회사에 위탁계좌를 만드는 것으로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는 것과 같아요.

계좌를 개설하는 절차는 간단하거든요. 증권회사 본 지점에서 주민등록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약간의 돈만 있으면 곧바로 주식을 살 수 있구요. 인감은 서명을 대신해도 됩니다.

계좌는 실제로 주식투자를 할 본인의 이름으로 해야 하는걸 명심하세요. 남의 이름을 빌리는 '차명계좌'는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투자는 얼마나 합니까?

중요한 것은 어느 증권사에 얼마의 돈을 넣을 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투자금액은 주식시세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기간이 정해진 돈은 안되구요.

거래할 증권사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는 거에요.

자주 들르기도 쉽지 않고 전화를 해도 몇 마디 밖에 들을 수 없다면 매매 타이밍을 놓치기 십상이거든요. 따라서 아는 사람이 있거나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의 투자금액은 많을 필요가 없구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뒤 투자액을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자금이체는 어떻게 하죠?

증권사에 돈을 추가로 넣을 때는 직접 가지 않고 제휴 은행을 통해 자기 계좌로 송금하면 됩니다.

주식을 사기 위해 준비해 놓은 자금은 별도로 머니마켓펀드(MMF)통장을 만들어 넣어두셔야 그냥 위탁계좌에 예치할 때보다 연 3∼5%의 이자가 더 나온답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합니까?

아마도 이 질문은 주식투자를 처음하시는 경우나 수 십년 증권사에 몸을 담았던 사람 모두가 실전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어려움일텐데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 대부분의 종목이 동반상승을 하고 반대로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면 동시에 내렸기 때문에 종목선택의 고민이 적었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 환경이 비교적 단순했거든요.

그러나 92년 외국인이 우리 주식시장에 참가하면서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어요.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투자는 십중팔구 화를 부를 뿐이었죠. 이제는 주먹구구식이 아닌 자료와 정보, 분석력과 전망이 있어야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종목을 선택할 때는 일단 증권회사에서 나오는 일간(대우증권 Daily) 및 주간자료(주간 대우증권)와 때때로 발행되는 기업분석자료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자료를 보아야 합니까?

전반적인 주가전망은 물론 유망종목을 일간 또는 주간 단위로 추천하고 있어 좋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어요.

정보를 중시하는 미국의 경우 이런 자료들은 비싼 값에 판매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객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거든요. 단 발행부수가 제한돼 있어 대부분 게시판 등에 붙여 놓습니다.

1년에 봄 가을 두 차례 나오는 '상장기업분석'이라는 책은 투자자들이 꼭 봐야 할 책이구요. 증권사마다 제목은 달라도 내용은 똑같기 때문에 그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매품이라 서점에서 살 수는 없지만 영업점에 비치돼 있으므로 관심있는 기업이 있다면 '사자'주문을 내기 전에 반드시 읽어봐야 합니다.

최근에는 CD로 제작된 상장기업분석자료가 있어서 PC를 보유한 사람들은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내용 중에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항목은 현금흐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 금융부담률, 주당순이익, 주가수익비율(PER) 등입니다.

금융부담률은 이자 등 금융비용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낮을수록 좋은 회사구요. 예를 들어 금융부담률이 5.0%라면 1백원어치를 팔면 은행에 5원을 뺏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당순이익은 순이익을 발생주식수로 나눈 값. 주당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수록 좋은거구요.

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답니다.

이밖에도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증권사 직원에게 바로 물어보시는게 좋아요. 증권 전문가들의 분석을 모아놓은 '투자포인트'도 참고하시구요.^^


출처 : http://jusik119.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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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주식을 너무 우습게 보면 안된다.

주식은 알면 알수록 어렵고 알고 나면 원리가 간단한데 모든 진리를 깨우쳤을 때만이 쉽습니다

 

둘째, 기술적인 분석 못하면 주식하지 말라.

호랑이를 잡으려면 무기가 있어야 한다 맨손으로 잡을수는 없는 법입니다.

 

세째, 초보자들은 고가권에서 하한가에 오면 생각하지 말고 던져야 된다.

*잘못하면 1초 2초 만에 상한가에서 하한가 예 청보산업(악질세력)이후 하한가 세번 더갔음.

 

네째, 자신이 수익이 나지 않는 단계라면 원금을 과감히 줄여라.

주식은 돈이 있을 때는 기술이 없어서 잃고 기술이 있으면 자본이 없습니다.

그만큼 수업료를 많이 지불해야 된다 수업료를 적게 지불하려면 원금을 줄여라 모의투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머신이 되어라.

쉽게 말하면 기계가 되라는 뜻인데 고가권에서 거래량터지며 하한가 오면 자동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세력이 큰 물량을 던지면 반등오면 바로 던져라 매도에 장사 없다 머신이 되어야합니다.

손절시 저가를 돌파하면 손절선으로 잡아도 좋습니다.

 

여섯째, 주식은 아무도 믿지 말라.

신도 믿지 말 것이며 고수도 믿지 말 것이며 오직 자신만 믿어라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달려있고 모든 결정권은 자신입니다.

 

일곱째, 시장은 항상 옳다.

바닷물의 해일은 개인의 잔파도가 이길수 없듯이 시장은 항상 옳다.

항상 유리한 곳에 붙어라 매도세가 강하면 매도에 붙고 매수세가 강하면 매수세에 붙으면좋다.

          

여덟째, 주식을 다시 하고 싶다면

책과 차트를 두고 밤새며 공부해라 네가 지금 소원이 있다면 도서관에서 주식책을 읽는 것이다.

          

아홉째, 주식을 할려면 평생 해라.

중도 포기는 아니한만 못한다  인생에 두보 전진을 위한 한보 후퇴는 있지만 포기는 없다.

우리들이 너무 쉽게 포기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을 충족 시켜줄 것은 노력밖에 없다.

 

열번째, 깡통을 차도 부끄러울 것 없다.

시작 조차 하지 않는 것이 내 인생에 부끄러울 뿐이다.

요즘 잘나가는 새강자 수익률 4860%이도 깡통 두번차고 홈리스 생활까지 했다.

그도 10억 이상 날린 적이 있다 그는 그 고통 속에 경지를 이루어 냈다.

천일을 수행하면 초심을 얻을 수 있고 만일을 수행하면 극한을 얻을 수 있다.


이 10가지가 주식투자에대해서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바는 없지만 투자방법보다 더욱 중요한 마인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고 머리속에 새겨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stockj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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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란 무엇인가요?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을 직접 선택한 후 매수를 하는 직접투자와 전문가에게 투자를 위임하는 간접투자가 있다. 펀드는 대표적인 간접투자의 한 방법으로 개인이 직접 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투자하지 않고 전문 펀드매니저에게 위임하는 투자형태이다.

이렇듯 펀드는 적은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등을 살수 있으며, 비록 내가 투자한 돈은 적지만 그 적은 돈이 모여 큰 기금이 되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게 되어 분산투자 효과가 있으며, 전문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펀드에 관련된 회사가 너무 많아요!

펀드설명서를 읽다 보면 운용사, 판매사, 수탁사, 사무관리회사 등 다양한 회사들이 개입된다. 우선 판매회사는 펀드를 가입할 수 있는 회사로 은행과 증권사가 대표적인 판매회사이다. 자산운용회사는 실제로 투자한 돈을 굴리는 회사로 고객으로부터 모인 자산을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며, 펀드재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며 자산운용회사의 펀드운용을 감시하는 은행 등이 수탁회사이다.

◈적립식펀드가 어디에 투자하는 펀드인가요?


펀드를 투자하는 방법, 즉 펀드에 돈을 납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 한번 혹은 돈이 생길 때 마다 불입하고 나서 일정기간 후에 환매하는 거치(임의)식 펀드와 매월 일정금액을 일정 일에 자동적으로 투자하는 적립식펀드가 그것이다.

적립식펀드는 이처럼 특정펀드를 지칭하는 상품명이 아닌 펀드에 돈을 불입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적립식펀드는 선진국에서는 물론 우리나라 에서도 장기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적립식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의 자금을 꾸준히 적금처럼 납입하여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를 가입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판매회사 방문 => 은행, 증권사
우리나라에서 펀드 판매를 할 수 있는 회사는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선물회사, 종합금융회사이다. 그러나 모든 은행과 증권사에 가면 펀드를 가입할 수 있지만 보험사와 선물회사에서 가입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

2. 재무 상담 => 자금의 성격에 맞는 펀드 선택
판매사에 방문하여 무작정 ‘아무거나 펀드’ 가입해 달라고 하기 전에, 재무상담사와 상담을 거쳐 자금의 성격과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 받아야 한다.

3.증권계좌 개설 => 펀드가 들어갈 통장
요즘은 증권사의 경우 종합자산관리계좌(예, 우리투자증권 옥토)을 통해 주식, 선물, 옵션, 채권, 펀드, ELS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나중에 다양한 상품이용을 고려하여 여러 기능이 있는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좋다.

4.투자설명서 교부 => 펀드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어라
투자설명서에 서명을 하는 순간, 나의 돈은 판매회사를 통해 펀드매니저에게 넘어가므로 이 단계에서 다시 한번 나에게 맞는 펀드인지를 확인 한다.

5.가입완료 => 자산관리의 시작
펀드를 가입했으면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아니 이제부터 시작이므로, 주기적으로 수익은 잘 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서도 펀드 가입이 가능 하나요?

은행이나 증권사에 계좌가 있고 온라인 서비스 신청이 되어 있다면 가능하다.
인터넷 상에서 얼마든지 펀드 가입, 추가입금, 환매가 가능하지만 전화로는 신규 펀드 가입은 제한되어 있고 개설된 펀드에 입금, 이체중지, 환매만을 요청 할 수가 있다.

◈인터넷 펀드가입과 창구 펀드가입의 차이점은?


요즘은 창구가입보다는 온라인에서 펀드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매번 창구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만,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펀드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거기다 수수료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다. 펀드 별로 차이는 있지만 인터넷상에서 가입한 경우 창구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무조건 인터넷 가입만 선호해서는 안 된다. 펀드는 나에게 맞는지 그리고 펀드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요소이지만 상담과정 없이 혼자서 펀드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내가 가입한 펀드의 성과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펀드 가입은 자산관리의 끝이 아닌 시작이어서 펀드 가입 후 주기적으로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추가 투자를 해야 하는지, 불입을 중지해야 하는지, 환매를 해야 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펀드의 수익률을 알아야 한다.

펀드 수익률과 운용성과를 확인하는 방법은 자산운용협회, 펀드평가사(한국펀드평가, 제로인, 모닝스타 코리아), 재테크포털(모네타, 야후, 네이버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익률은 펀드를 가입한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계좌조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펀드의 투자설명서(핵심설명서) 꼭 읽어봐야 하나요?

펀드 가입 시 펀드 설명서는 형식적으로 넘기고 서명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투자설명서에는 부동산 구입시의 등기부등본처럼 펀드의 운용, 투자대상, 투자위험, 수수료, 환매수수료, 환매기간, 환매기준가 결정 등 아주 중요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펀드의 투자자는 투자자산에 대해 최고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반드시 내용을 숙지해야 하며, 판매사에서 투자설명서를 주지 않거나 설명이 없을 경우에는 제공 및 설명을 당당하게 요구 해야 한다.

◈펀드에서 세금은 얼마 내나요?


펀드의 수익을 구성하는 항목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주식 및 채권 매매 차익 -> 비과세


2.배당수익 및 채권의 이자수익 -> 과세(수익금액의 15.4%)

요즘 같은 호황 장에서는 주식형펀드의 주식 편입비율이 90%이상이어서 배당 및 채권 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여 무시 할 수 있지만, 지난해 처럼 주식시장이 횡보할 경우 펀드 수익이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펀드 전체척으로 손실이 났다 하더라도 배당수익 등에서 세금을 공제하므로 손해나도 세금을 떼어간다. 해외펀드 중 역내펀드는 국내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적용을 받으나 역외펀드, 재 간접펀드, 리츠펀드 등은 세금을 내야 한다.

◈펀드를 환매하면 환매당일 출금할 수 있나요?

펀드에서 주로 투자되는 자산은 주식이다. 펀드환매를 하게 되면 펀드매니저는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데 주식시장에서의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대금을 받는 데는 3일이 걸린다.
하지만 펀드를 환매신청하고 나서 돈을 받는 기간은 주식보다 하루 더 길다.

15시 이전에 환매한 경우 환매신청일로부터 3일 후, 15시 이후에 환매신청 시 4일 후에 환매대금을 받게 된다. 해외펀드는 국내펀드보다 환매기간이 더 걸려 평균 8~9일 이후에야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펀드이름에 붙은 알파벳 A,B,C,D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학교에서 같은 학년이라도 Class(반)을 구분하듯이 한 펀드 내에서 기준가격이 다른 여러 종류의 간접투자증권을 발행하는 펀드를 멀티클래스펀드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클래스를 두는 것인 투자자가 투자자금의 규모 및 투자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서이며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Class A : 수수료를 미리 떼는 선취 수수료 펀드
Class B : 선취 수수료 없이 환매수수료가 있는 펀드
Class C : 선취,후취 수수료가 모두 없는 펀드
Class D : 선취와 후취 수수료를 다 내는 펀드

◈ 적립식펀드는 원금보장 해 주나요?

적립식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가입시점의 분산을 통해 투자위험을 낮춰준다는 점이다. 모든 펀드는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으며 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받는 실적배당형 상품이어서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확정 이자소득과는 거리가 있다.

◈ 투자기간은 얼마로 해야 하나요?

펀드는 일반적으로 2~3년 이상의 기간을 정해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적립식 투자는 위험도가 높은 간접투자상품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적립해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노후대비, 교육비 마련, 주택구입 등 목적에 맞게 기간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가입기간을 1년으로 설정도 가능하므로 1년이 되는 시점에서, 만기연장·이체중지·환매 등을 시황에 따라 판단하여 시황에 따라 Active하게 대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채권형 펀드 안전하다고 해서 가입했는데 손해가 났어요

채권도 유가증권으로서 주가처럼 가격이 매일 움직인다. 채권가격은 금리 방향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최근처럼 금리가 급등할 경우 채권 가격이 떨어지므로 일시적으로 펀드 수익률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지만, 채권은 주식과 다르게 확정 이자를 받아 재투자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장기간 보유하면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 펀드 가입 시 필요서류는?

-본인의 경우 : 본인 신분증, 도장 (또는 서명)
-가족일 경우 :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지참(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호적등본 등), 대리인의 실명확인증표, 인감
-가족이 아닐 경우 : 본인 및 대리인의 실명확인 증표, 본인 인감증명서, 위임장, 인감

◈ 펀드 은행에서보다는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펀드의 운용은 자산운용회사에서 운용하므로 어디에서 가입하건 가입한 펀드의 수익률에도 차이가 없고, 펀드의 수수료도 차이가 없다. 하지만 먼저 펀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펀드에서 투자하는 투자자산의 시황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펀드를 고르고, 가입하는 타이밍을 잡고, 환매시기를 잡는 것은 펀드 수익률에 중요한 요소이다.

주식형펀드에 대해 ‘증권사 직원이 잘 알까? 은행직원이 잘 알까?’ 이 질문에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고 은행 PB들도 증권사직원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증권사 직원이 더 좋은 조언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은행이나 증권사를 떠나, 나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를 위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선량한 재무상담사라면 어디든 상관없다.

◈ 자녀를 위한 펀드는 ‘어린이 전용펀드만 가입해야 하나요?’

자녀의 교육비 마련용으로 물가상승률을 이기고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부모들의 관심도 높아 자녀명의로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펀드를 골라야 할까?
미국에서는 어린이 전용펀드가 설정되어 어린이만 가입할 수 있고,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자산운용 업계에서도 이러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지금은 딱히 어린이에게 이렇다 할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펀드는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어린이’, ‘아이’자가 붙은 펀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치주 펀드 및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는 꾸준한 펀드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

◈ 펀드 만기가 되면 적금처럼 자동으로 해지 되나요?

대부분의 금융상품에는 만기가 있기 마련이다. 가장 일반적인 상품인 예금 적금이나 ELS 등은 만기시에는 사전에 약속했던 원금과 이자를 받고 상품은 소멸한다. 하지만 펀드는 만기가 되어도 펀드가 계속 운용이 되고 있고, 투자자가 환매를 하지 않는다면 계속 정상적으로 운용이 되므로 추가로 돈을 더 넣을 수도 있으며, 만기 이후 언제라도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를 할 수 있다.

◈ 해외펀드의 수익 무조건 비과세 되나요?

해외펀드의 종류는 크게 역내펀드(국내 운용사들이 운용하는 펀드)와 역외펀드(해외에서 운용하는 펀드를 국내에서 판매만 하는 펀드)가 있다. 올해 6월 1일부터 해외펀드 비과세 조치가 시행이 된다고 하는데 역내펀드만 주식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되지만, 역외펀드·FOFs·리츠펀드 등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정상 과세된다. 하지만 역내펀드라 하더라도 이자 및 배당수익 등에 대해서는 과세를 한다.

◈ 국내펀드도 비과세나 세금우대를 지정해 세금을 한푼 이라도 아껴야 하나요?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매매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전혀 부과하지 않아 굳이 아까운 세제혜택을 국내 주식형펀드에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국내펀드라고 해서 무조건 비과세는 아니며, 펀드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인 이자 및 배당수익에 대해서는 정상과세를 하므로 혼합형·채권형펀드 가입자라면 세금우대나 비과세를 지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 환매수수료는 누가 가지고 가나요?

펀드에서도 최소한의 가입기간을 지키지 못했을 때 위약금 성격인 환매수수료를 부담한다. 보통 3개월 이내 환매 시 무려 이익금의 70%를 가져가니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환매수수료는 증권사나 은행 등 판매회사에서 가져 가는게 아니라 펀드로 그대로 환입돼 기존 투자자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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