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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로 주르륵 새는 돈을 잡아라!

한 푼이 아쉬울 때다. 좀더 싼 것을 찾아 먼 할인마트와 수십 분이 걸리는 인터넷 쇼핑몰 가격비교도 마다하지 않는 알뜰 엄마들. 하지만 돈 아끼는 방법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그것은 바로 집전화, 휴대전화 요금 등 통신요금을 줄이는 것이다. 까짓 것 얼마나 아낄 수 있겠냐고 생각하지 마시라. 작은 습관의 변화 하나로도 1만원은 거뜬하니까. 통화할 것 다 하면서 통신요금만 쏙쏙 다이어트시키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았다.

휴대전화 요금 줄이는 알짜 아이디어

idea1 ▲ 최적요금사이트 조회최적요금조회 사이트를 이용한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의 이동통신사들은 개인의 통화 패턴에 맞춰 여러 가지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통화요금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주요 통화시간대, 총 통화시간, 각종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 여부 등 자신의 통화 습관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는데, 이 통계를
http://010.ktoa.or.kr에 입력하면 자신의 통화 패턴에 맞는 가장 싼 요금제를 찾을 수 있다. 자신이 사용하는 이동통신사 상품뿐 아니라 타 이동통신사의 요금 조회와 얼마를 아낄 수 있는지도 친절하게 표시해준다. 즐겨찾기해두어도 좋을 듯.     

idea2인터넷 무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한다
네이트온(
www.nate.com)에서는 한 달에 정회원 100건, 준회원 50건에 한해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단, 정회원은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제한된다. 그에 비해 KTF멤버스(www.ktfmembers.com)의 무료 문자 서비스는 이용이 까다로운 편. KTF 비가입 고객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이메일 등록 시 15건, KTF 가입 고객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이메일 등록 시 30건, KTF 가입 고객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이메일 등록하여 이메일로 청구서 수신 시 50건의 무료 문자 이용이 가능하며 문자를 받는 사람도 KTF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LG텔레콤 사용자는 MyLGT(www.mylgt.co.kr)에서는 같은 LG텔레콤 사용자에게 월 30건의 문자 메시지를 공짜로 보낼 수 있다. 문자 메시지 한 건의 전송 요금을 30원으로 계산하고, 하루에 세 번 무료 문자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월 2700원은 거뜬히 아낄 수 있다.

 

농협UMS: 월 50건 무료 제공 (농협 인터넷뱅킹 신청자는 월100건)

보내기닷컴: 무료문자 무제한(한건 보낼때마다 광고를 10초동안 봐야한다)

무료문자보내기프로그램: 매일 11건 무료, 한달동안 최고 330건 무료로 발송가능

                                   (추천인당 하루1건씩 늘릴수있음) 추천인에innoj@nate.com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dea3문자 띄어쓰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다
문자 메시지 전송 요금은 글자 수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문은 30원, 장문은 50~60원이 부과되는데 보통 45글자를 넘으면 장문에 해당한다. 문제는 띄어쓰기와 쉼표도 이 글자 수에 포함된다는 것. 따라서 비용을 절감하려면 문자 띄어쓰기는 가급적 하지 않고, 45자 이내로 보내는 것이 좋다. 하루 세 번, 긴 사연의 문자 메시지를 짧게 줄여 전송한다면 월 2700원은 고스란히 건질 수 있다. 

1인터넷 무료 문자서비스 이용
2자동이체 신청
idea
4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한다
요즘 각 이동통신사들은 청구서 발송 비용 절감을 위해 고객들이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준다.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 SK텔레콤은 청구 금액에서 200원 할인 혜택을 주고, KTF는 마일리지 200점과 인터넷 무료 문자 메시지 50건, LG텔레콤은 인터넷 무료 문자 메시지 10건을 제공한다.

idea5자동이체를 신청한다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을 은행 또는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경우 청구 요금의 1%를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모두 동일한 혜택. 휴대전화 요금으로 한 달 5만원 정도를 쓴다면 500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연체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도 장점이다.

idea6간단한 확인은 문자보다 직접 통화하는 것이 낫다
통화보다 문자 메시지 전송이 무조건 저렴하다는 것은 오해. “어디야?”, “언제와?” 등 상대의 답을 듣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통화를 시도하는 것이 오히려 저렴하다. 문자 메시지는 짧게 보내도 30원, 그러나 10초 이내의 통화는 보통 15~20원대다. 10원 차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루 두 번만 잘 판단하면 600원은 덜 내도 된다.

idea7남편과의 통화가 잦다면 커플요금제를 신청한다
남편과의 통화량이 많다면 커플요금제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KTF뉴커플 요금은 기본료 2만1000원에 커플간 통화가 각각 월 500분 무료, 밤 12시~새벽 6시까지는 무제한 무료, 커플간 단문메시지 전송도 무료다. 하지만 일반통화료가 10초당 19원으로 다소 비싼 것이 흠. SK텔레콤은 2만2000원 기본료에 커플간 통화가 각각 월 500분 무료, 단문 메시지도 공짜로 보낼 수 있는 핑클 커플 요금제를 선보인다. 역시 심야통화도 무료다. 

 

idea8조금 불편하지만 휴대폰 통화량이 많다면 선불요금제를 이용하자

가급적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치만 업무상 전화통화가 많은 경우 선불요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면 

절반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있다. 선불요금제중 통신료가 제일 저렴한 ZERO-PHON을 이용해 보는것도 통신료를 아끼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my bank

사소한 통화 습관 하나만 바꿔도 1만원은 너끈히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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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품응모 마니아들은"잘 쓴 수기하나 열 퀴즈 안 부럽다"는 말을 한다. 또 장문의 경우는 의외로 경쟁률이 낮아 도전해 봄직한 이벤트라며 추천한다.

정성을 들여 한 번 써 놓은 수기는 시간의 텀을 둬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고, 추석 에피소드 등 시즌성 수기는 매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기 공모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또 남이 써 놓은 수기를 교묘히 이용하는 이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고.

장문이 어렵다면간단한리플달기도 추천할만하다. 최근 글쓰기 이벤트 중에 가장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이는 것도 리플달기.손쉽게응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참여도가 뛰어나 리플달기 이벤트가 범람하는 추세여서 아예 여기에 매달리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리플달기 이벤트의 당첨 포인트는 차별성.장문의 글이 많으면 단문으로, 단문의 글이 많으면 장문으로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핵심을 파고드는 글쓰기 센스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사이트의 전체 분위기나 담당자의 성향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대감에 경품응모도 하고 당첨 행운도 얻고 오늘부터 넘쳐나는 경품 바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글쓰기 이벤트 응모 TIP
   1. 차별화 된 참신하고 독창적 제목 달기
   2. 응모일은 되도록 첫날, 혹은 마지막 날을 이용
   3. 내용은 풍성하게 하지만 구구절절하지 않고 명료하게
   4. 문학적 소양을 갖춰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
   5. 잘 쓴 수기는 분류별로 저장, 기간을 두고 구성을 바꿔가며 사용
   7. 자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화 등을 통해 관리자에 어필
   8. 조회 수도 올리고 , 댓글도 추가하고
   9. 해당사이트 운영자의 성향 파악으로 전략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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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하고 쓴 만큼 돌려 받을수 있는 연말정산은 꼭 챙겨야 하겠죠? 바뀐 규정이나 자격요건에 맞춰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면 꽤 쏠쏠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쓴만큼 제대로 돌려받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할일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공제항목을 다운받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연말정산을 하느라 영수증을 굳이 챙기지 않아도, 국세청 홈페이지에 가면 웬만한 연말정산 준비서류가 다 있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일괄조회가 가능한 공제 항목으로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퇴직연금, 직업능력개발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관련된 영수증들은 일일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일괄조회만 소득공제내역의 첨부만으로도 증빙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11월까지의 의료비는 내가 직접 챙깁니다. 의료비의 소득공제 대상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12월 이후의 지출분은 다음해 연말정산에 포함됩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에는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중복 허용되게 됩니다.
의료비 공제대상으로는 시력 보정용 안경과 콘택즈렌즈 구입비, 라식수술비, 보청기, 휠체어, 목발 구입비, 틀니시술비,스케일링, 불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미용이나 성형수술비, 건강증진약품, 한의원의 보약등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 두세요..
세번째로 현금영수증을 잘 챙겨야 합니다. 현금영수증은 휴대전화번호나 신용카드번호 등을 반드시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등록을 해야 소득공제를 잘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는 15%를 공제 받지만, 체크카드는 20%를 공제 받을수 있으니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게 유리합니다. 네번째로 부모님에 대한 공제 혜택이 많으므로,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더라도 실제적으로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에는 부모 한사람당 1백만원의 기본 공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들 뿐만 아니라 출가한 딸이나 사위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부양가족 공제를 받으려면 부친이 60세이상, 모친이 55세 이상의 연령에 해당되어야 하며, 만약 65세이상이면 기본 공제 외에도 부양가족 추가 공제로 1백만원, 70세 이상이면 1백 50만원이 공제됩니다. 뿐만 아니라,부모의 보험료나 의료비, 신용카드 소득공제 또한 가능합니다.  남편이 근로자일때 처남이나 처제의 경우 만 20세가 넘으면 기본 공제 대상자로 올릴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육비 공제는 가능하므로 반드시 확인하길 바라며, 교육비는 초,중,고등학교때는 2백만원, 대학교는 7백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자녀의 양육비는 중복 공제가 가능합니다. 6세 이하 아이를 주5일이상, 1일 3시간 이상 수업하는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내는 경우에 교육비를 신용카드 또는 지로로 납부하면 2백만원 한도내에서 교육비가 공제되고, 신용카드 등의 사용 금액 공제까지 이중으로 공제가 가능합니다. 6세 이하의 자녀의 경우 자녀 양육비로 1백만원이 공제 되므로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3중 공제도 가능한 것입니다. 공제 대상학원은 피아노, 미술, 컴퓨터 학원등이며,태권도, 수영교습 비용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여섯번째로, 결혼이나 이사, 장례비용도 공제 대상에 해당됩니다. 총 급여액이 2천 5백만원 이하의 근로자에 대해 각 사유당 1백만원이 공제 되는데, 결혼의 경우 남녀 모두가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 후 새집으로 이사할 경우 남녀가 단독 세대주였다면 2명 모두 1백만원씩 공제 받을수 있으며, 분가한 경우에는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1년에 이사를 두번 한 경우 2백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며, 기본공제 대상자의 사망에 따른 장례라면 기본 공제를 한 근로자가 공제 대상입니다.만약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카드 사용분에 대해 공제 혜택을 함께 받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부금은 전액 공제되므로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기부금은 종류에 따라 공제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달라지는데, 전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법정 기부금은 국방헌금, 이재민구호금품,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기부금, 정치자금 기부금 등이 있습니다. 50% 한도의 특례기부금은 국립암센터 등 조세특례헌법 제 73조의 특정 단체에 낸 기부금을 말합니다. 30% 한도의 우리사주조합에 지출하는 기부금으로 조합원에 지출하는 기부금은 제외됩니다. 10% 한도는 지청기부금으로 교회, 사찰 등 종교단체에 내는 기부금, 노동조합비, 교원단체비 등이 있으니, ARS로 내는 기부금도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합니다. 이렇게 연말정산에 꼭 알아둬야할 노하우를 알려드렸습니다.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겠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을걸로 생각되는데요.. 이제 노하우를 알았으니 올 연말정산부터는 꼭 챙기셔서 더 많은 소득공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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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주유할인

나날이 치솟는 유가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기가 두려운 시기입니다.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급가속, 급제동 등을 자제하는 느긋한 마음가짐만으로도 기름값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 출발 전에 통과할 구간의 교통상황 등을 파악해 면밀한 운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신용카드를 잘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잘만 활용하면 리터당 최고 120원 적립 혜택은 물론 캐쉬백(사용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 받는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알뜰 신용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름값이 오르는 시기에는 정률 할인 카드를 사용하세요.
주유할인 카드는 리터당 일정액을 할인해주는 정액할인형 신용카드와 주유금액의 일정 퍼센트를 할인해주는 정률할인형 신용카드로 나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정세에 따라 기름값의 변동이 잦은 편인데, 기름값이 내려가는 시기에는 "리터당 ○○원 할인" 같은 정액할인형 신용카드를, 그리고 기름값이 요즘과 같이 계속 오르는 시기에는 "주유액의 ○% 할인"과 같은 정률할인형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휘발유 가격이 1350원이라면, "리터당 50원 할인카드"와 주유금액 4% 할인(적립)카드"의 할인액은 각각 50원(정액할인)과 54원(1350원 * 0.04, 정률할인)으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기름값이 계속 오를 경우는 정률할인형 신용카드의 할인폭이 더 커집니다.

주유소 보너스 카드 함께 쓰세요.
주유할 때는 신용카드 외에 반드시 각 정유사에서 발급하는 보너스 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정유사들은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연회비가 없는 보너스 카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보너스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결제기능은 없지만 주유금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고객들은 적립된 포인트로 사은품을 받거나 무료보험 가입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정유사들마다 여름 마케팅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므로 챙기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부가서비스도 확인하세요.
주유할인이 되는 신용카드 중에는 무료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정비할인 서비스, 렌터카 할인, 자동차 구입시 할인서비스, 무료 보험 가입 서비스 등 종합적인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사전에 자신이 갖고 있는 주유할인카드의 부가서비스 내용을 파악해뒀다가 필요할 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할인 혜택 및 연말 정산

놀이공원은 1회당 50% 할인되고, 외식의 경우 20% 할인됩니다. 무이자 할부로 물건을 살 경우에도 할인됩니다. 최종적으로 연말 정산에 연 총급여의 15%를 초과하는 사용금액의 20%를 500만원 한도에서 공제를 받으므로 신용카드를 잘만 활용하면 많은 이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교통 카드 기능을 추가하면 현금보다 매번 100원 싸게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제휴 카드 활용

휴대폰 관련한 카드를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휴대폰 제휴 카드는 연회비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적으며 영화관, 외식업체, 콘도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무제한이 아닌 일정 포인트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1년 단위로 갱신되어 해당년도에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곤 합니다. KTF,SKT,LGT 모두 매년 1월1일에 전년도 사용 요금액 기준으로 최저 3만점에서 최고 10만점까지 줍니다.(2004년 12월 현재)
일반적으로 최저 점수인 30,000점은 한 달 정도의 요금을 적립해주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안 쓰는 카드 연회비 돌려 받기

최근 카드사에서 연회비를 돌려준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슬쩍 연회비를 가져가던 세상에서 스스로 돌려주겠다는 걸 보면 자의는 아닌 듯 합니다. 아무튼 자의든 타의든 문제는 어떻게 돌려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드사에서 통보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주소 변경 연락처 변경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가 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본인이 직접 카드사에 연락을 하여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돌려주는 연회비는 과거도 포함되지만 매 1년 기간 동안 카드 사용이 1회라도 있으면 안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예를 들어 2001년 1월 카드를 만든 뒤 2002년 3월 마지막 사용했다면, 2003년과 2004년의 2년치 연회비를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2000년 1월 카드를 만든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2000년 1년치를 제외한 4년치 연회비를 돌려 받을 수 있죠. 2005년치를 이미 납입했다면 역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첫 해 연회비는 카드 발행에 따른 비용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발행 당해 연도는 되돌려 주지 않습니다.




신용카드 알뜰 사용법

현대인의 유용한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는 잘 쓰면 소득공제 혜택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카드깡과 같이 잘못 쓰게 되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수 있는 '독'과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일 때에는 버는 것 못지않게 절약하는 것이 중요한 때인데요, 요긴하게 쓰면 자산 운용의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는 카드...알뜰살뜰 카드 재테크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필요 없는 한도 줄이기
카드사에서는 고객의 신용에 따라 카드사용한도를 늘려주기도 하고, 줄이기도 합니다. 통상 연체 없이 매월 일정액 이상의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카드사에서는 고객의 신용도를 높게 평가하여 한도를 늘려주는데, 카드 사용한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한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카드를 분실했을 때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사가 처음 부여한 한도 중 자신이 쓰는 한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없애는 게 좋습니다. 또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는 현금서비스 한도를 '0'으로 해놓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길입니다. 카드 한도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의 카드사에 전화하여 조절이 가능하며, 한도를 줄인 다음에 한도를 다시 늘릴 경우 카드사에 신청하면 자신에게 부여됐던 처음 한도까지 복원이 가능합니다.

안 쓰는 카드는 과감히 잘라버리기
신용카드사들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카드에도 연회비를 부과해 상당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휴면카드 수는 779만 5천장으로 이중 134만장에 대해 연회비가 청구됐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이 휴면카드의 결제계좌에서 인출해간 금액만 30억6천600만원에 달합니다.
연회비는 선불제이므로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청구됩니다. 따라서 연회비만 솔솔 빠져나가는 휴면카드는 차라리 없애는 게 좋습니다. 카드사 상담원에게 전화를 걸어 카드를 없애면 '해지'가 아니라 '정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회원 정보를 모두 해지시키려면 서면으로 '회원탈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카드사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카드에 대해서는 연회비 환불요청을 하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날라오는 각종 정보지를 꼼꼼히 살펴보기
우편으로 명세서를 받아 보면 봉투 안에 카드사에서 매달 발행하는 뉴스지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런 뉴스지에는 새로운 상품소식이나 각종 무이자할부 행사소식, 사은품이나 할인쿠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드 상품은 출시된 후 부가서비스가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기존의 서비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뉴스지를 꼼꼼히 살펴보면 새로운 상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각종 이벤트와 무이자 할부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카드사가 제공하는 여행상품과 자신이 가진 카드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엔 카드명세서를 e-mail로 받아 보는 회원들이 늘면서 이런 정보지를 e-mail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기간 꼭 지켜서 사용하기
무심코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카드 사용으로 인한 포인트가 얼마나 쌓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사마다 포인트 제도를 두고 있는데, 카드 상품에 따라 그리고, 카드 사용액에 따라 포인트의 적립내용이 약간씩 다릅니다. 이런 포인트 제도는 5년이라는 유효기간을 두고 있어, 내 카드의 유효기간은 언제인지 잘 체크해 두는 게 좋습니다. 카드사들은 포인트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쌓아둔 포인트는 우편이나 e-mail로 날라오는 카드사용명세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각 카드사 홈페이지 사이버지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유료 웹컨텐츠(영화, 만화, 운세보기 등등)이용, 카드사 인터넷 쇼핑몰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알뜰살뜰하게 재테크 하는 요령~ 잘 파악해 두셨나요? 재테크의 실천은 절약이라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신용카드의 계획적이고 절제 있는 사용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득공제 등 카드를 통한 최대한의 혜택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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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주부의 5가지 내집마련 노하우





재테크도 이제 '줌마파워'가 강세다. 남자들보다 재테크 정보에 더욱 빠르며 과감한 투자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요즘의 아줌마들이다. 또한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나 분석력 또한 예사롭지 않다.

30대 주부 A씨가 대한주택공사 사이트에 올린 '내집마련 노하우'가 아주 현실적이며 체계적이다. 살림살이만 해오던 주부가 얼마나 설득력있는 노하우를 제시할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수준은 전문가급.

A씨는 자신이 터득한 내집마련 노하우를 가지고 결혼 7년만에 30평형대 아파트를 매입, 내집마련에 성공했다. 신혼초 5000만원짜리, 21평 아파트를 전세로 시작해서 2번의 이사 끝에 현재 2억5000만원대의 아파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A씨는 7년동안 절약과 저축을 통해 열심히 돈을 모은 것도 내집마련을 하는데 한 몫했지만 그 외에 매년 조금씩이나마 오르는 집값으로 인해 자산을 늘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A씨의 내집마련 방법을 살펴보면 집값 상승 덕을 톡톡히 본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5000만원짜리 전세집으로 시작했지만 1년새 전세값 급등으로 전세가와 매매가가 비슷할 틈을 타 첫 번째 내집마련을 했다. 남편 사업을 위해 모아두었던 3000만원과 전세금 5000만원, 총 8000만원에 1200만원을 대출받아 9200만원짜리 21평 아파트를 매입했다.

그리고 4년 뒤, 아파트가 매입가보다 4000여만이 오르자 다시한번 넓은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심한다. 실제 매도가는 1억2000만원으로 약 2800만원 정도의 차익을 얻었다. 아파트를 통해 얻은 첫 번째 시세 차익이었던 셈이다.

A씨는 1억2000만원에 다시한번 5000만원을 대출받아 작년초 30평형대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8000여만원이 올라 집값이 2억5000만원대로 훌쩍 올랐다. 아직 매도를 할 생각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부동산을 통해서만 약 1억원 정도의 자산을 늘릴 수 있었다.

A씨는 "아파트를 옮기면서 기대했던 시세차익을 모두 거뒀다"며 "8000만원으로 시작한 우리 가족 자산이 7년새 2억원대가 된 것은 재산을 증식할 수 있게 만든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내집마련을 했고 내집마련을 하면서 생긴 나의 노하우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주부 A씨가 말하는 내집마련 노하우 5가지는 무엇일까.





먼저 집값이 떨어질 때 집을 사라.

A씨는 두번의 집 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다. 두 번 모두 집값이 바닥까지 내려갔을 때이거나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 집값이 오른다는 정보가 나와야 그제서야 집을 사려고 알아보는데, 그것보다는 집값이 많이 내렸을 때 사는 게 돈도 적게 들고, 나중에 올라갔을 때 파는 것이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형편에 맞는 대출을 받아라.

A씨가 생각하는 대출의 적정선은 집값의 30~40%. 괜히 무리하게 대출을 받으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힘이 든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 집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끊임없이 부동산 정보를 접하는 것이다.

A씨와 남편은 자주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가 전국 부동산 시세를 검색하곤 한단다. 남편의 뻔한 월급과 대출금 상환도 힘들어 다음에 한번 더 아파트를 옮기기 위해서는 급매로 나온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 또는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를 자주 접하고 부동산 공부를 하면 좀더 효과적이고 싼값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네 번째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가 집값도 높다고 평가한다.

A씨는 "처음에는 브랜드가 얼마나 영향을 줄까 반신반의했지만 실제 이사를 와서 살다보니 브랜드 네임에 따라 집값이 훨씬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따라서 비슷한 자금에 비슷한 조건이라면 당연히 그 일대에서 가장 좋은 브랜드 네임을 가진 집을 선택하라고 전했다.





다섯 번째는 20평형대보다는 30평형대를 선택하라.

같은 아파트 단지라고 하더라도 20평형대과 30평형대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단지 내에 28평과 32평이 있다면 32평형을 적극 권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분양초기에는 가격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시간이 지난수록 30평형대가 훨씬 웃돈이 많이 붙기 때문이다. 실제로 A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 28평과 32평이 평수로는 4평 차이지만 집값으로는 5000만원 이상 비싸게 시세가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주식의 경우, 어떤 주가 호재일지, 악재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식으로 돈벌기는 정말 힘든 일"이라며 "이에반해 부동산은 관심을 가지고 발빠른 소식을 주시한다면 언제나 정보는 오픈돼 있는 만큼 내집마련과 그에따른 시세차익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부동산 옹호론을 펼치며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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