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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불리는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기본이 되는 것이 재무설계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도, 예금도, 부동산도 신통치 않을 때는 더욱 그렇다.

가계의 수입과 지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 첫걸음.

돈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남기느냐’가 더 중요하다. 절약과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적게 벌더라도 차근차근 재산을 불려나가고 있을 것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재무설계가 전제되지 않은 재테크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 재테크하기 전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고, 어디에 얼마를 저축하고 투자할지부터 계획하자. 열심히 벌어놓은 돈이 줄줄 새나간다면 아깝지 않은가? 지금부터 현명한 자산관리를 실천해보자.  


1 세부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재무설계 시 보통은 20대-자산형성기, 30대-자산축적기, 40대-자산운용기, 50대-자산보존기 등 나이대별로 나눠 큰 틀을 잡는다. 내 집 마련 시기, 자녀 계획, 교육 등 앞으로 쓰게 될 ‘목돈’을 준비하기 위해 지출과 저축의 규모를 미리 관리하는 것도 재무설계의 중요한 역할이다. 때문에 몇 년 후에 집을 살지,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는 언제인지, 어느 정도의 재산을 모으고 싶은지부터 자신이 노후에 어떤 환경에서 살고 싶은지까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허황된 목표는 안 세우느니만 못하다는 것.


2 가계부를 꼼꼼히 점검하라!
‘돈 관리’에 있어서 가계부 작성은 필수다. 가계부를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한 달 지출이 얼마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소비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소득과 지출이 적을 때도 주수입인지, 불규칙한 부수입인지, 혹은 식료품·주거·의료비 등 소비성 지출인지, 세금이나 보험 등 비소비성 지출인지 자세하게 기록한다.

이를 토대로 가정의 총 수입과 지출, 고정적으로 나가는 항목과 비고정적인 지출 항목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체크해본다. 그대로 유지할 때 내 집 마련 계획, 자녀 교육, 자산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다면 성공적으로 재무관리를 해온 것이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게 불투명하다면 재무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3 줄줄 새는 푼돈부터 막자!
10명이 밥을 먹을 때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왔다면 숟가락만 하나 더 놓아도 밥 먹는 데 별문제가 없다. 이런 십시일반의 법칙이 푼돈 절약에도 적용된다. 즉 지출의 10분의 1을 빼놓고 나머지로 한 달을 생활하는 것이다. 한 달 용돈이 50만원이라고 하면 그중 5만원은 우선 은행 계좌에 넣고 나머지로 생활한다. 이것만 해도 1년이면 60만원이다. 십시일반의 법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6개월마다 지출 규모를 10분의 1씩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2년 내에 용돈은 반으로 줄어든다. 이런 방법을 생활비에 적용해도 좋다.

연봉이 1억원이라도 매월 카드값이나 자동차 할부금에 허덕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급이 불과 80만원이지만 그중 60만원을 저축하는 사람도 있다. 1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티는 주부들이 예상외로 많다. 한 잔에 3달러 하는 스타벅스 커피 대신 회사나 집에서 스스로 커피를 끓여 마시면 30년간 이자를 포함해 약 5만5000달러(5500만원)가 절약된다고 한다. 남편이 끊은 담뱃값 2500원은 30년 후 4600만원이 된다.
 
휴대폰 요금은 10초 단위로 계산하면 보통 10원에서 20원 사이로 언뜻 보기에 저렴해 보이지만 휴대폰은 ‘푼돈 먹는 하마’다. 하루에 서너 통화, 총 10분 정도만 사용해도 기본료에 통화료가 더해져 한 달 요금이 4만원 안팎이다. 4인 가족 한 달 휴대폰 요금은 16만원이고 1년이면 182만원이다. 불필요한 통화를 자제하고, 집 또는 사무실에서는 반드시 유선전화를 사용한다. 각 통신사마다 수십 가지 요금이 있는데 이것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울러 자신의 능력 이상의 소비를 부추기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교체한다. 자동차는 연료비, 보험료, 자동차세, 수리비 등 한 달 평균 운행비가 40만~100만원에 달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의 서너 배 이상을 지출하는 것이다. 연봉 2000만원인 사람이 하루 5500원을 아끼면 연봉 10% 인상 효과와 같다. 우리가 연봉을 10% 올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따져보면 푼돈이라 여기는 5500원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총 지출은 서로가 한 달 예산을 미리 정해 그 범위 내에서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연습해야 한다. 예산 범위만큼을 월급날 미리 체크카드로 옮겨서 그 범위 안에서 지출한다.
 
4 현명한 금융상품 선택 방법은?
우선 급여통장을 2개 이상으로 나눠라. 일단 소비성 통장과 비소비성 통장으로 나눈다. 미리 정해놓은 소비성 지출 금액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비소비성 통장으로 자동 이체한다. 아울러 급여통장은 단기에는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 보통예금통장에서 연 4% 정도의 이자가 매일 매일 붙는 초단기 금융상품인 CMA, MMF 통장으로 바꾼다. 은행 연계 계좌 이용 시 현금 출금과 계좌이체 수수료가 무료인 것을 고른다.

금융상품은 목적과 기간에 따라 선택한다. 수시로 입출금하며 1년 이하로 짧게 굴릴 때는 증권사의 MMF나 CMA가 적당하다. 1년 이상 여유가 있는 자금은 은행보다 이자가 높은 제2금융권 적금 상품이, 내 집 마련이나 자녀 학자금을 위한 2~10년 사이의 중기 상품으로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적립식 펀드, 지수연동상품 등이 적절하다. 10년 이상 장기투자 계획이면 이자소득과 함께 소득공제, 비과세 혜택을 받는 연금저축이 필수다. 그 외 집 장만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금리도 높은 청약통장은 꼭 가지고 있을 것.


5 대출은 상환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불필요한 마이너스 통장은 없애는 것이 좋다. 가지고 있으면 쓰게 될 뿐 아니라 추후 다른 대출을 받을 때 지장을 받는다. 마이너스 통장을 예·적금 담보 대출로 갈아타면 이자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험을 들고 있다면 약관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이 역시 마이너스 통장 이자의 절반 정도다. 대출을 받는다면 금리보다도 ‘상환방법’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그에 따라 2배 이상의 불필요한 이자를 은행에 지불할 수 도 있다는 사실. 조금만 신경 쓰면 1년에 한 달 치 월급 정도는 절약할 수 있다. 목돈이 생겼을 때 한꺼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보다는 원금도 함께 갚는 원금균등상환방식을 택하라. 만일 대출을 한꺼번에 갚겠다고 적금을 붓고 있다면 당장 적금을 깨고 대출의 일부라도 줄이는 게 우선. 대출은 월 상환금액이 지출의 8∼12%, 많더라도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6 보험상품 및 자녀교육비
어느 한 질병이나 상황만 보장해주는 보험보다는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수입이 적을 경우 손해보험사의 상해보험만 먼저 들어놓는다.

만일 몇 개의 보험에 가입해 손해율, 보장기간, 보장내용 등의 효용이 떨어진다면 경쟁력이 없거나 약한 것은 정리하는 것이 낫다. 낸 돈보다 돌려받는 돈이 적기 때문에 보험을 해약하면 손해인 것이 분명하지만 그 손해 때문에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음을 따져봐야 한다. 지금까지 낸 돈보다 앞으로 내야 할 돈이 훨씬 많고 보장내용 또한 미비하여 효용이 떨어지는 상품이라면 과감히 수정해야 한다. 월 보험료는 수입의 10% 이내가 적당하다.

한편, 우리나라 부모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절대적이다. 빚을 내서라도 학원은 보내겠다는 말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교육을 모두 돈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자산운용기인 40대 때, 아이들 교육비로 소득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다 보니 저축을 전혀 할 수 없는 가정도 상당수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짜서 과다한 교육비는 줄여야 한다.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교육은 과감하게 자른다. 무료 문화체험, 공동교육 등 일부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돈을 모으는 데 왕도는 끈기와 절약이다. 거기에 적당한 정보와 지식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면 어느새 수중에 돈이 쌓여 있을 것이다. 은행, 보험사 등 금융권 전문가에게 재무설계를 받을 수도 있고, 10만원 정도의 상담료를 지불하고 전문 재무설계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재무 상담 사례

Case1
초등학교 3학년과 7살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한 달 총수입은 270만원이고 은행 대출금이 3300만원 있습니다. 농협 적금 10만원, 적립식 펀드 20만원(여유가 있을 때만 납입), 부부 종신보험 25만원, 아이들 보험 10만원, 대출이자 20만원, 아이들용 펀드 15만원과 카드대금(기름값 및 생활비) 100만원, 아파트 관리비 15만원, 아이들 교육비 55만원이 지출 내용입니다.

상당히 알뜰하게 가계를 운영하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20만원의 펀드는 뚜렷한 목적이 없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저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와 같은 수익이 아니라 목적입니다.

이 자금을 오히려 대출상환에 투입하시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보다 빠른 자산 형성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펀드 역시 저축의 개념으로 본다면 저축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여의 변동이나 지출의 증가가 있더라도 매달 꼬박꼬박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정 금액의 유동자금을 만들 필요도 있습니다.

유동자금 마련 방법으로는 불필요한 보험상품(만기환급형 어린이 보험을 순수보장형으로 전환) 해약환급금을 별도의 CMA 상품에 예치하거나 급여통장에 넣어두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비와 기름값을 신용카드로 사용하시는데 체크카드로 전환하시고 급여통장과 지출통장을 분리하십시오. 부부의 월 평균급여 270만원 중 급여통장에서 저축, 보험, 대출이자 등과 같은 항목을 납입하시고 지출통장으로는 월 170만원을 자동 이체하여 생활비, 교육비, 관리비 등을 지출하십시오. 점차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서 이체금액을 조정하신다면 정기적인 저축, 지출 패턴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노후준비비와 자녀교육비 같은 장기자금을 별도로 준비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보험사의 저축성 상품 중 중도 인출과 추가 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상품이 있습니다. 박정일 (포도에셋 개인 재무 상담사)

Case2
결혼 15개월차 외벌이로 남편 급여가 170만원입니다. 남편 명의는 아니지만 결혼할 때 시댁에서 마련해주신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 종신보험과 저의 생명보험으로 30만원, 태아보험 5만원, 운전자보험 5만원을 넣고 있습니다. 적금은 월 20만원짜리 10년납의 장기적금이고 지금까지 700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생활비는 평균 60만~70만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그 외의 남는 돈은 자유입출금식 통장에 넣어놓습니다.

가계수지 적정성을 판단해볼 때 매월 40만~50만원 정도 잉여소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득 대비 저축 비율은 11.7% 수준입니다. 잉여소득 40만~50만원을 자유입출금식 통장에 넣어두지 마시고 정기적인 저축을 하시기 바랍니다. 시댁에서 주신 아파트의 소유권을 추후에 취득한다면 주택마련은 된 것으로 볼 때, 청약통장 가입보다는 30만원 정도를 상호저축은행에 1~2년 단기적금으로 가입하세요. 단기유동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곧 출산할 아이를 위해 향후 교육자금 등을 준비하고 싶다면 10만원 정도를 10년 이상의 장기유니버설저축이나 적립식 펀드에 가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불입 중인 10년 만기 적금의 경우 종잣돈 마련 목적으로 꾸준히 불입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의 경우 리모델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 소득 대비 보험료 수준은 23.5%입니다. 소득 대비 6~10% 수준이 적절한데 상당히 초과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남편은 종신보험 정기특약을 활용하시고 부인은 종합보험을 활용하시면 20만원 정도로 보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태아보험을 가입하셨는데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후에는 소아 관련 암 등 만 6세 이전까지 질병 보장이 가능한 순수보장형 보험으로 리모델링하시면 2만원 정도로 보험료가 절감될 것입니다. 줄어든 보험료는 즉시 저축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원동한 (포도에셋 개인 재무 상담사)

e3
45세 가장인 남편의 월수입은 650만원(세후)이고 현재 자산은 전세 1억5000만원, 현금 5000만원, 청약예금 450만원입니다. 변액유니버설보험 52만원(2005년 6월 시작), 적금 25만원(3년 만기 중 20개월 됨), 2400만원 대출에 대해 월 이자 1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 아들, 고등학교 2학년인 딸이 있습니다. 수입 650만원 중 400만원 정도를 보험, 이자, 교육비, 생활비 등으로 쓰고 나면 250만원 정도 남습니다. 2008년 송파신도시에 청약할 계획입니다. 여유 현금 5000만원 중 1000만원은 일단 거치형 펀드에 넣고 싶고 4000만원은 전세 갱신 문제 때문(2006년 9월 갱신)에 유동성이 없습니다.

가계 흐름상 주택 마련과 관련한 재무적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추가 저축 자금을 모두 고려하면 2008년엔 9000만원 정도의 자금이 확보되겠죠. 전세금까지 약 3억원의 자산이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송파 신도시 입주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소 3억5000~5억원 정도의 시세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송파 신도시 입주 시점을 2010년으로 하더라도 추가 저축 자금은 약 6000만원으로 매우 빠듯한 운용이 예상됩니다. 때문에 주택 청약을 위한 저축을 월 65만원 정도의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현재 소유한 주택이 없으므로 근로자라면 소득공제 혜택 등을 감안했을 때 가장 적절한 저축이 될 것입니다.

전체 규모 중 120만원 정도는 시중의 상호저축은행 적금을 권합니다. 내년 전세 갱신을 위한 자금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머지 자금은 시중의 성장형 펀드와 배당형 펀드에 각각 배분해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치형 펀드에 1000만원 정도를 가입하시는 것은 충분히 동의할 만한 계획입니다. 

대출이자 금액이 적더라도 내년에 전세 갱신 금액이 확정된다면 대출 상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현재도 소비성 지출 금액이 적지 않지만, 둘째 자녀분의 대학 입학 등과 관련한 추가 학자금 소요 및 큰 자녀분의 복학에 따른 중복의 문제도 발생합니다. 현재보다는 조금 더 저축 여력을 키우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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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피시방과 안되는 피시방은 여러가지로 이유가 있습니다만, 첫번째는 목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 서비스 ...  사장님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피시방은 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프랜차이즈와 개인 피시방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보다는 개인 창업이 창업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고, 창업후는 사장님에 의하여 매출이 많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정보는 창업하시기 전에 타당성 분석을 하신다음 신중하게 창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1.pc방 창업은 결코 쉬운 사업이 아닙니다.(학교 정화구역(200미터), 소방법을체크하셔야 합니다)

2.님이 pc에 대한 지식, 게임에 대한 지식, pc방의 운영등을 알아야 성공을 할수가 있습니다.

3.주위에 아시는 분이 pc방을 하시면 직접일을 해보세요.(아니면 알바라도 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여 보세요)

4.그리고 나서 창업을 하여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5.경험이 님의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6.개인 창업을 하신다면(적게는 1,2개월 3^6개월정도 걸림) 창업하는 과정에서 님이 배우는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것입니다.(체인점은 님이 주도하는 창업이 아니므로 체인점으로 하더라도 님이 지식이 있어야 님을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7.님이 pc에 대한 지식이 없을수록 개인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배워야 실제 pc방을 창업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지 타인의 도움으로 창업하여 피시방을 쉽게 창업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장님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결국 pc방에 적성,취미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pc방을 창업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8.귀중한 자신의 돈을 낭비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1년내지 1.5년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정도가 되어야 성공하는 pc방일것입니다---감가삼각이 크므로..)

9.pc방 창업하시면 성공하시길.....

출처 : http://cafe.naver.com/alcohol120.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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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에 대해 불안해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최근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노후대비 자금으로는 몇억원이 필요하다, 미래에 받을 연금은 용돈 수준으로 전락했다는 등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다수 직장인은 자녀 사교육비에 투자하느라 저축은 거의 없고, 그나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퇴직금도 중간정산 등으로 소진해 버린 경우가 많다.

정작 자신의 노후에 대한 준비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처럼 취약한 근로자들의 노후보장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가 2005년 12월 도입한 것이 퇴직연금제도다.

근로자의 은퇴 후 실질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대다수 선진국 사례처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구성되는 3단계 사회보장체계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의 취지와 퇴직연금이 가진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안타깝다.

물론 기업마다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직장 근로자 중 45%가 노후를 대비한 자금준비를 못하고 있다는 한 경제단체의 조사 결과를 감안할 때 퇴직연금은 보다 조속히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퇴직연금이 기존 퇴직금에 비해 의미를 갖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급권 보장`이다.

기존 퇴직금 제도에서는 회사가 적립해야 할 충당금을 실제로 적립하지 않은 채 장부상으로만 기재하는 기업이 많아 기업 도산시 근로자는 직장도 잃고 퇴직금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을 통한 사외 적립을 통해 노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면서 기업 도산시 근로자의 수급권이 보호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다.

그리고 퇴직연금은 퇴직금과 달리 직장을 옮겨도 계속 적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금으로 받는 경우 과세가 이연돼 근로자의 실질소득이 증가하게 된다.

또 확정기여형(DC)의 경우 근로자 추가 납입에 대해서는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이 노사간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취약한 우리나라 사회보장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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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회사들이 투자와 경제교육을 강조한 일석이조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금융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예ㆍ적금 또는 펀드 등에 장기 투자해 향후 대학입학금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경제교육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의 '캥거루통장'은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의 베스트셀러다.

이 상품은 자녀 출생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까지 자녀가 성장하는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종합상해보험으로 보장해 준다.

기본금리 연 3.65%에다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0.2%포인트 이자를 더 얹어준다.

우리은행 '쿠키 예ㆍ적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모 예금액의 10%를 자녀 명의로 가입할 수 있고 자녀 명의 예금에 대해서는 최고 연 8% 이자를 준다.

'우리사랑 가득찬 자유적금'은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0.2%포인트 이자를 우대해 주고 교육컨설팅 업체와 제휴해 다양한 자녀 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신 꿈나무 적금'은 셋째 자녀가 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 이자를 더 얹어 준다.

이 밖에 어린이에게는 영어교실, 수학특강, 경제교실 등 70가지 교육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모는 골프강좌, 클래식, 요가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의 '꿈나무 부자 적금'은 유아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18년까지 적립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하면 우대금리 혜택이 있고 상급학교 진학 등으로 돈이 필요할 때 재예치 기간 중 3회까지 분할 인출할 수 있다.

어린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부모는 단순한 수익률보다는 경제교육 등 부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금융기관별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특징을 꼼꼼히 챙겨 가입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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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도 받고 노후대비도 하고 연금+α 상품 뜬다

사망 시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과 은퇴 후 노년기에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연금보험의 기능을 결합한 이른바 '종신·연금 일체형'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생의 2대 리스크인 노후 보장과 가족 보장을 단 한 건의 보험가입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등이 올 들어 보장자산(사망보험금) 확대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종신보험을 판매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종신보험은 '죽음'을 매개로 하며 사망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단점이었다.

특히 의학발달 등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자 사망보다는 오히려 '장수(長壽) 리스크'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게 현실이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살아 있을 때 윤택하게 지내야지'라는 인식이 퍼져 최근1~2년간 종신보험의 인기가 주춤하기도 했다.

그래서 생보사들은 종신보험의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연금보험의 기능을 결합한 퓨전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이 작년 말 선보인 '프리미어 재정설계플랜 연금보험'은 연금보험에 종신보험 기능을 보탠 상품이다.사망 보험금을 연 단위로 변경할 수 있는 자유설계형 종신특약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필요 자금이 극대화되는 40~50대에는 보장자산 규모가 부족하고 60대 이후 노년에는 실제 필요 금액보다 큰 보장 자산을 갖도록 설계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자신의 인생 주기별 필요 자금에 따라 보험금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대한생명의 '라이프플러스케어보험'은 사망 보장과 장기 간병보험의 치매보장 기능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사망 시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종신보험과 같다.

하지만 고객이 90세 이전에 치매 등 장기간 간병을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되고 매년 생존하면 간병 자금으로 매년 1000만원씩 10년간 받을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40세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가 계약자이고 부모를 피보험자 및 수익자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1.5% 할인받을 수 있어 효도보험 성격을 갖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월 평생 사망보장과 노후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무배당 더블파워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특정시점(65,70,75,80세)까지 생존할 경우 건강축하금과 사망보험금의 일부(최대 70%)를 재원으로 연금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 후에도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은 계속된다.

건강축하금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시점에 납입보험료의 20%,노후 특정시점에 납입보험료의 40%와 실세금리에 따른 가산보험금이 납입보험료 한도에서 지급된다.

동양생명이 지난 10일 출시한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종신보험'은 정해진 사망보험금을 보험기간 내내 동일하게 보장 받는 기존 종신보험과 달리 고객의 재정 계획에 따라 마음대로 보장내용을 설계할 수 있다.

은퇴설계플랜으로 가입할 경우 일정 시점이 경과된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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