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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파워재테크(4)
50대, 풍요로운 노후를 위하여


재테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굵직굵직한 재무적 이벤트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향후 돈 쓸 일에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특히 50대의 재테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목표는 머지않아 맞이하게 될 은퇴 이후의 노후대비 부분이다. 물론 50대에 추진하는 노후대비는 결코 빠르지 않다. 오히려 50대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30·40대 젊은 시절을 내 집 마련에 자녀 교육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보면 그나마 숨 돌릴 수 있는 50대 시절 만큼은 노후대비를 위해 매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50대의 노후대비 재테크 전략을 살펴본다.

먼저 노후자금 계획을 세워보자. 노후설계 과정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얼마나 필요할지를 파악하게 되면 어느 부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 수 있어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노후설계는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를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다.

가령 지금의 생활수준을 토대로 향후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 수준을 200만원으로 추정했다고 하자. 만일 60세에 사회에서 은퇴해 80세까지 생활하는데 필요한 금액을 마련한다고 하면 이 경우 은퇴하는 60세 시점에 필요한 자금 규모는 약 4억원이다.

즉, 은퇴시점에 현재가치로 4억원의 자금을 마련해야 노후기간 20년 동안 현재가치로 매달 200만원씩을 조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가상승률 연3%, 투자수익률 5% 가정) 필요한 월 생활비 100만원당 약 2억원의 노후자금이 필요한 셈이므로 생활비 금액을 더 높게 잡으면 준비해야 하는 금액도 그 만큼 증가한다.

그리고 이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은퇴시점까지 마련해야 할 금액은 현재가치로 계산한 금액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은퇴 시점까지 마련해야 할 목표금액은 남은 기간 동안의 물가상승분을 감안해서 준비해야 차질이 없다.

예를 들어 예상 은퇴시점까지 10년이 남았고 필요한 노후자금 규모가 현재가치 4억원이라면 이는 은퇴시점에 5억3800만원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가상승률 연3% 가정) 또한 이미 가입하고 있는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 등으로 일부 조달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그만큼 부담을 덜 수 있겠지만 반면에 기본적인 생활비 외에 여가 활동이나 불의의 경우를 대비한 비상자금 확보까지 감안한다고 하면 그만큼 목표액은 늘어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필요한 노후자금 규모를 따져봤다면 다음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단계다. 앞으로 마련해야 할 목표금액이 정해진 이상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선 은퇴 시까지 최대한의 자금확보가 있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 만큼은 노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다른 어떤 것 보다 우선하여 자금을 모아야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재테크를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또한 남은 기간 만으로는 목표로 하는 충분한 자금의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그 대안으로서 기존에 확보한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에 대해 이를 처분해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다던가 임대 수익이 가능한 임대용 부동산으로 갈아타면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필요하다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고민과 판단은 막상 필요한 시점에 닥쳐 쫓기듯이 해서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야 차질이 없다는 점이다.

이처럼 큰 금액과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한 노후대비인 만큼 추가자금 확보와 기존 자산의 활용을 병행한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노후대비 플랜을 세워야 한다.

50대 노후자금 확보를 위한 재테크에서는 연금관련 상품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 투자형 상품보다는 안정 투자형 상품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후에 사용할 돈이라는 자금의 성격과 길지 않은 경제활동 기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금융상품을 통한 노후자금의 저축은 개인연금저축과 방카슈랑스 연금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개인연금저축은 기존에 가입한 개인연금저축이 있는 경우 이를 최대한 한도까지 저축할 수 있도록 한다.

55세 이후에 연금형태로 분할 지급되는 개인연금저축은 최소 저축 기간이 10년이지만 10년 이상 저축해도 되며 55세 이후에도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면서 연금 수령 전까지 계속 저축할 수 있다.

그리고 저축기간 동안에는 저축금액에 대해 소득공제가 가능해 그 만큼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00년까지 가입한 개인연금저축은 연간 저축금액의 40%, 72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2001년 이후 가입한 개인연금저축은 연간 저축금액의 100%,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방카슈랑스 연금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10년(2004년 이전 가입분은 7년) 이상 가입 할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보험상품의 특성상 일부 보장혜택이 주어진 다는 점도 장점이다. 따라서 이들 절세상품을 통해 노후자금 마련을 추진한다면 그만큼 실질수익을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한편, 목돈운용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채권관련 투자나 주식투자상품 가운데는 고수익 추구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 적합하다. 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금리 조건이 좋은 채권을 골라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전략이나 원금보장이 가능한 주가지수 연동예금 등을 통해 투자하는 경우 안정성 확보와 함께 확정금리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밖에 노후에 활용할 목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려 한다면 향후 이를 통해 자금 조달이 원할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투자 계획과 함께 현금화 측면을 감안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토지나 임야 보다는 상가나 주택과 같은 임대 가능한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수입을 얻는 방안도 고려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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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서울이 더 오를꺼야“
을: “공기좋고 여유로운 신도시가 살기도 좋고 투자가치도 더 있어”

누구말이 맞을까?

기존의 도심공동화 이론에 따르면 도심이 과밀해지고 혼잡해지고 흑인과 저소득층의 거주로 범죄율이 높아지게되어 백인 중상류층은 쾌적한 교외로 탈출하여 도시는 마치 도우넛 형태로 가운데가 텅비게 된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지하철의 발달이 도심공동화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다.

2차 세계대전후 약 20년간 실제로 선진국의 도심은 도심공동화현상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의 세계적 흐름은 도심회귀현상(gentrification, 도심의 고급주택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낙후된 도심에서 빌딩리모델링과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져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중산층들이 기존에 도심에 살던 노동자계급과 저소득층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도쿄,뉴욕,런던같은 국제대도시에서 특히 뚜렷하다.

기존 이론과 달리 도심회귀현상은 왜 생기는가? 도심회귀현상을 설명하는 2가지 이론이 있다.

하나는 임대료 차이(rent gap)때문이란 것이다. 2차 세계대전후 약 20년동안 도심의 부동산 임대료가 안올라서 도심에 새로운 자본의 유입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반면에 교외지역은 임대료가 올라서 교외와 도심의 임대료 차이가 커짐에 따라서 부동산 개발업자와 투자자들이 도심 빌딩에 투자를 늘리게되었고 다시 부유층이 도심으로 돌아오고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이론은 경제구조가 산업경제에서 지식,서비스경제로 바뀜에 따라서 도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계급이 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서비스 계급은 소득이 높은 25세-35세의 서비스직 종사자이다. 또 도심에서 사는 것을 선호하는 직장여성, 싱글여성, DINK족(아이없는 맞벌이부부)이 늘어난 것도 도심회귀현상의 원인이라고 한다.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서울 집값이 더 많이 오를까? 신도시가 더 많이 오를까?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는 동경에서 멀어질수록 집값이 폭락했다. 일본 신도시는 젊은이는 모두 도심으로 탈출하고 늙은이만 사는 노령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이 한국에도 일어날까? 필자는 한국도 역도우넛 현상(도심회귀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첫째, 글로벌 경제하에서 국제분업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국제도시가 뜨고있다.

최근 전세계 부동산 시장의 상승흐름의 중요한 특징은 내륙도시보다 교통과 무역에 유리한 해안도시의 급격한 상승이다. 그리고 소형도시보다 국제도시의 상승이다. 이것은 글로벌 경제하에서 국제분업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국제도시가 상승한 것을 말한다.

글로벌경제하에서 국제적인 분업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한국의 국제도시는 어디일까?

필자가 보기엔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이 세계화 시대에 국제분업의 이익을 가장 많이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경제구조가 산업경제에서 지식-정보-서비스 중심 경제로 변하여 거대도시가 유리하다. 이러한 경제구조하에서 어떤 기업이 살아남기 유리할까? 지식,정보사회에서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유관 부서와 조직원의 원할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고,다시 이를 위해서는 전 조직원이 공간적으로 집중되어 있는 것이 유리하다. 즉 기업의 임직원이 소비자 바로 옆에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면에서 거대한 소비자집단과 접근성과 국제교류면에서 유리한 서울이 신도시보다 유리하다.

예를들면, 삼성그룹이 서울 도곡동에 본사 사옥을 지으려다 실패하고 이번에 다시 서초동에 사옥을 지으려는 이유도 서울이 신도시보다 효율성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셋째, 서울은 이미 도심 고급 주택화 현상(gentrification)이 일어나고 있다. 중산층이 서울 도심의 저소득층을 대체하고 있다. 강남의 경우 낡은 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기존에 싼 전세금으로 살던 저소득층이 서울밖으로 밀려나고 중산층이 대체하고 있다.

강북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청계천사업, 뉴타운사업으로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비싼 임대료를 지불할 능력이있는 중산층이 기존의 저소득층을 대체해나가고 있다. 지역의 소득수준이 높아져 서울의 비즈니스는 더욱더 번영하게되고 이는 다시 부동산 가격을 올려 놓게 될것이다.

넷째, 서울은 하나 밖에 없다. 반면에 신도시는 새로 만들어 낼수있다. 모든 가격은 수요공급에 따라서 결정된다. 수도권의 신도시는 얼마든지 공급할수있다.

반면에 공급이 제한된 서울의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 수요공급측면에서 서울이 신도시보다 유리하다.

앞서 살펴본 4가지 큰 요인들은 장기적으로 서울의 르네상스를 예견하게 한다. 그러나 서울의 공해가 집값 상승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다. 만약에 서울이 선진국 수도처럼 도심진입차량제한과 배기가스규제를 실시하여 쾌적성을 높힌다면 서울의 르네상스는 더욱더 빨라 질것이다.

“서울이냐 신도시냐?”라고 누가 필자에게 묻는다면 필자는 이렇게 반문할것이다.

“당신은 재벌 총수들이 왜 길막히고 공기 나쁜 서울 한복판에 아직도 살고있다고 생각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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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직장인 음주행태와 기업의 대책'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깜짝 놀랄 만한 내용들이 많다.

직장인 42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3%가 '주 1회 이상'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 '주 1회 마신다'는 50.6%, '주 2~3회 마신다'는 29%, '4회 이상 마신다'도 3.4%에 달했다.

사실 술을 얼마나 마시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실수록 그로 인해 비롯되는 사건과 사고 또한 많아지고 늘어난다는 것이 문제다. 앞의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로 인해 손실을 입게 되는 경제·사회적 비용이 무려 14조원에 이르는데, 이는 GDP의 2.8%에 달한다고 한다. 말이 2.8%이지 이는 우리나라 국방예산과 맞먹는 규모다.

과음에 따른 폐해도 많아 속쓰림·설사 등 음주질환 경험자가 60%에 육박했으며, 술값으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은 사람도 22.2%나 되었고, 지방간·간염·위염 등 치명적인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을 겪은 사람도 21.7%나 되었다. 요즈음 정부 차원에서 담배값을 올리면서 흡연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담배와 전쟁이 끝나면 그 다음 차례는 술이 아닐까?

단지 술을 많이 마신다는 사실만을 가지고 탓할 일은 아니다. 내 자식이 시험성적이 하위권이라면 결과만을 놓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원인을 캐보는 것이 중요한 것과 같이 술과 관련해서도 술을 많이 마시는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내 자식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면 그 아이를 탓하기가 힘들 듯 음주에 대한 이유도 잘 알아보고 대응해야 한다.

다시 보고서를 살펴보자.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술을 마시게 되는 주된 이유는 사적인 즐거움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직장상사나 동료와의 회식, 고객 접대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불어 직장 내 상사 및 동료들과의 갈등 해소나 조직관리를 위해서도 음주가 불가피하다고 직장인들은 대답한다.

그런데 답변 내용 중에 다소 의외였던 것은 많은 직장인들이 "회식 자리를 자주 만들고 2~3차 비용을 부담하는 상급자를 능력있는 상사로 인식하는 풍토가 지배적"이었다는 점이다.

어쩐지 응답 내용의 논리성이 석연치 않다. 대체로 '마시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마신다'는 이유를 대면서도 술을 잘 사주는 직장 상사를 능력 있는 상사로 인식하다니 모순되지 않은가? 그리고 내가 경험한 것과도 다르다. 나와 내 친구들이 다니고 있거나 거쳐 온 직장 문화를 보면 IMF 이후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많이 바뀌었다.

특히 직장에서의 음주 및 회식문화는 IMF 이전에 흥청망청이었던 분위기가 IMF 이후 지속된 기업 경영 여건의 악화로 인해 일신되었다. 따라서 결론적인 판단을 내리자면 특수한 직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어쩔 수 없이 마시는 경우보다는 자신이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술을 마시는 데 대한 핑계도 잘 댄다. 기분이 안 좋아서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도 술을 마신다. 일이 잘 안 돼서 술을 마시고 일이 잘 돼도 술을 마신다. 집안에 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마시고 집안에 나쁜 일이 있어도 술을 마신다.

술 마시는 핑계야말로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다. 술을 마셔서 스트레스가 해소 되고 기분이 나아진다면 굳이 말릴 이유는 없겠지만, 술을 얼마나 마시든 언제 마시든 두 가지는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는 건강이다. 사람마다 술을 해독하는 능력은 분명 다르다. 그러나 아무리 술을 잘 마신다도 해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아무리 술을 잘 해독하는 체질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병이 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그 병이 젊었을 때가 아니라 나이 들어서 찾아온다는 것이 더 문제다. 우리는 각종 질병을 대비해 보험을 드는데, 더 중요한 것은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술을 자제하는 것은 돈을 내지 않고 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

두번째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다. 직장의 음주문화가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아슬아슬하면서도 차마 눈뜨고는 보지 못할 장면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혼자서 술을 자작할 때야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좋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지 말 것
2. 여직원을 데리고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에 가지 말 것
3. 회식일 경우 2차와 3차는 가고 싶은 사람만 데려갈 것
4. 2차와 3차로 노래방에 갈 경우 여직원에게 춤을 강요하지 말 것

주로 여직원들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이는 우리나라의 음주문화가 남성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성 입장에서 불편한 상황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함부로 대하는 남자 상사나 동료는, 여직원이 참고 넘어가니까 망정이지 법적으로 대응할 경우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작은 실수 하나가 패가망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이지만 과하게 마시면 독이 된다는 격언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sonlove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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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에너지>

요즈음 "국제유가가 56불을 넘어서면서 또 사상최고치 돌파”라는 톱뉴스를 자주 보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이 남의나라 이야기처럼 별로 놀라지도 않고 덤덤하다. 인류 최대의 현안인 환경문제와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대체에너지는 없는가.

우리나라의 대안에너지는 현실적으로 원자력발전 밖에 다른 대안은 없다. 그러나 원자력을 대체에너지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대체에너지의 개발이 시급하다.
지금까지 대체에너지라고 개발해온 태양열 풍력 지열 파력 등은 대체에너지로서의 구실을 못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대체에너지를 연구하는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은 해결책은 수소에너지라고 말하고 10년 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준다.
그러나 그 말을 믿어 줄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그렇게 10년 안에 해결될 일이라면 오늘 유가가 오를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체에너지는 분명히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것을 못 찾고 있을 뿐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수소를 수소가스라 하지 말고 브라운가스라고 고쳐 말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신에너지 브라운가스를 소개한다.

<신 에너지-브라운가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지금 수소에너지 개발이 한창이고 이 기술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총력을 다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은 없다. 수소는 우리의 고민을 곧장 해결해주는 그런 연료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수소는 폭발성이 강해 개발단계부터 다루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또한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압축저장 기술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수소 제조기술과 압축저장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다 하드라도 결과는 뻔하다.
그 이유는 수소를 수소연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공기를 혼합하여 태울 생각만 하기 때문이다.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으면 신 에너지로서의 수소에너지 즉, 수소와 산소의 혼합가스인 브라운가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인류의 꿈을 실현할 새로운 대체에너지 즉, 신 에너지를 찾아내기 위한 베스트코리아의 집념은 드디어 발명에 의한 신기술을 만들어 내놓았다. 브라운가스 응용기술에 의한 물 연료화 기술이 그것이다.

<물 연료화 기술>

상기와 같이 수소가스를 프로판 가스처럼 쓰겠다고 고집부리는 한 진전은 없다. 마찬가지로 브라운가스를 수소가스처럼 쓰겠다고 덤벼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브라운가스는 임플로젼 현상에서 보듯이 수소와 다른 연소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브라운가스 만의 연소특성이 적용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소장치를 창안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발명특허 70건을 포함하여 총142건의 산업재산권 소유하고 있는 베스트코리아는 발명의 명칭 “열핵반응특성을 이용한 브라운가스 연소장치”를 발명하여 벌써 수년전에 상품화하였다. 이 기술은 발명의 명칭 “횡렬식 전해조를 포함한 브라운가스 대량발생장치”와 아울러 물을 연료화 하기 위한 2대 핵심기술 중의 하나이다.

이런 대발명이 어렵게 보이겠지만 사실은 자연의 이치대로 따라간 것이기 때문에 발명자는 우연히 발견한 것일 뿐 어렵지 않았다고 말한다. 즉, 기존방식에 의한 수소 추출 제조기술 이나 수소 압축 저장기술을 개발해야하는 일보다는 훨씬 쉽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수천억 수조원씩 써가며 그런 기술을 개발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물연료 자동공급설비>

물연료 자동공급설비란 수돗물을 자동급수 받아 브라운가스플랜트에서 수소와 산소의 혼합가스인 브라운가스 즉, 물연료를 만들어 브라운가스 연소장치에서 브라운가스 발열기술에 의해 열에너지 화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된 것으로 말 그대로 물연료 자동공급설비를 말한다.

따라서 물연료 자동공급설비를 구비하고 스위치만 올려놓으면 24시간 365일 물연료를 안정적으로 자동 공급해주므로 보일러, 가열로, 소각로 등에 물연료를 자가생산하여 기름대신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실이 얼마나 다행스런지 모르겠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찾아야 할 대체에너지는 태양도 바람도 아닌 바로 물( H2O)이었다. 이것이 고유가시대의 대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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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5가지 원칙"

부자가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까.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부자 되기'는 사회의 한 기호가 됐다.

직장에서의 경력 관리를 위해서도, 은퇴후 평안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도, 2세들에게 평탄한 미래를 준비하게 하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넉넉한 돈은 미국인에게도 필요하다.

경제 전문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25일 인터넷 판을 통해 '부자되는 5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조금만 마음을 느긋하게 먹는 다면 부자되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부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 수많은 책들은 다음과 같은 몇개의 단순한 지침들로 요약된다고 전했다.

◇가진 것보다 낮게 살아라

미국 경제의 75%는 소비자 지출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관대한 소비문화와 손쉬운 신용대출이 소비자들의 지출을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재산보다 낮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일은 불필요한 빚을 지지 않도록 하는데 필수적이다.

'오토매틱 백만장사'의 저자인 데이비드 바흐는 "뮤추얼 펀드 회사 등을 통해 자동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등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라"며 "매달 급여의 10% 정도는 자동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Z 인베스트 먼트의 크리스토퍼 주크 회장은 집을 사거나 교육을 받기 위해서만 돈을 빌리라고 조언했다.

◇위험을 감수하라

큰 돈을 벌려면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직장을 정리하고 자기 만의 새 사업을 시작하는 위험은 물론 투자상의 위험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커런트 오퍼링 닷컴의 공동 창업자인 톰 톨리는 "큰 돈을 번 사람들은 작은 창업회사에 돈을 묻어 두고 자기가 투자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다양화하라

다양한 자산을 골고루 섞어 구입하고 그것들을 시장 주기와 상관없이 보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고수익을 내지도 못할 것이다. 그러나 특정 주식이나 자산에 집중 투자했다가 실패시 오는 낭패를 면할 수 있게 해주는게 분산투자이다.

◇정도를 걸어라

요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잘 살기 위해 시험에서 컨닝을 하거나 동료의 아이디어를 훔친다. 캘러한 박사는 그러나 "진정한 위험은 영혼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돈을 벌기위해 부정한 방법을 쓰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라고 언제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삶의 질을 개선하라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는 행복인가 부유해지는 것인가. 부자가 되었는데도, 부유해졌는데도 더 행복해지지 않는 것은 돈을 쓸데 없는 데 많이 쓰기 때문이다. 더 큰 집과 사치스러운 자동차가 있다 해서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존슨 경영대학원의 로버트 프랭크 교수는 대신에 기나긴 출퇴근길이나 스트레스 많은 작업 등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로부터 자유스러워지는데 소득을 쓸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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