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얍(Yap)이란 나라에서는 돌(정확히는 석회암 입니다.)을 화폐로 사용합니다. 이 얍이라는 나라는 남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서는 약 1500년 - 2000년 전부터 돌을 화폐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물론 이 나라는 한때 미국의 영향을 받은 적이 있어서 간단한 물건을 사고 팔 때는 달러를 쓴다고 합니다. 하지만 돌 화폐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화폐로 사용되는 돌은 대게 둥근 원반형태로 지름이 15cm 구요, 이보다 훨씬 커서 아예 여러사람이 굴리고 다녀야 할 정도로 큰 것도 있습니다.
돌 화폐는 원반의 형태일 경우에만 화폐로써의 가치가 있고, 깨지면 가치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돌 화폐가 깨질까봐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 군요.
그럼 물건을 사고 팔때는 어떻게 하느냐... 이 얍의 사람들은 물건을 사고 팔 때 돌은 그냥 두고 그 소유권만 교환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A가 B의 자동차를 사고 돌 화폐를 지불하면 그 돌 화폐는 이제 B의 것이 되지만 보관은 여전히 A의 집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종 세금에 이유가 큰듯 합니다.
---- 회원제골프장 입장시 내는 세금 ----
-특별소비세 12,000 ,
-교육세 3,600 ,
-농어촌특별세 3,600,
-부가가치세 1,920원
-국민체육진흥기금 약 3,000원
3. 부가가치세 - 식사, 음료 등 이용비용의 10%
---- 골프장 신설시 ------
4. 취득세 - 회원제골프장을 신설할 경우
* 부지매입, 공사비 총액 등 취득가액의 10%(일반 표준세율은 2%이나 5배 중과)
* 대중골프장은 표준세율 2%
* 취득세에 대한 부가세 : 농어촌특별세(취득세의 10% ), 등록세(부동산가액의 3%),
교육세(등록세의 20%)
5. 재산세 : 건축물 가격의 5% 매년 납부
6. 종합토지세 : 회원제골프장 5% 고정세율, 매년납부
* 대중골프장은 일반 합산과세
7. 사업소세 : 사업소연면적 1제곱미터당 250원, 종업운 급여총액의 0.5%, 매년납부
8. 주민세 : 법인 50,000~500,000원, 기타 소득할 법인세할 7.5%, 매년납부
9. 법인세 : 법인이익금에 대한 법인세, 매년납부
10. 기타 부담금 : 대체농지조성비, 대체조림비, 교통유발부담금 등등
------- 골프장은 세금덩어리죠------
밤새 주차시켜 둔 내 차를 누군가 긁어 놓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범인`을 찾아 책임을 묻는 것이겠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결국 대부분이 울며 겨자먹기로 `내 돈`을 들여 차를 수리하곤 한다.
하지만 무사고 운전자라면 이 경우 보험사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누가 사고를 냈는지 알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 보험사는 보험료 할증없이 차량수리비를 지급해주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 이후 3년간은 무사고를 유지하더라도 보험료 할인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만약 7년 이상 무사고 기록을 유지해 더 이상 보험료 할인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그야말로 `공짜`로 수리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7년 이상 매년 수십, 수백만원의 보험료를 내고도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했으니 작은 사고에 대한 수리비 정도를 타 낸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장기 무사고 운전자가 보험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다지 서운해할 일만도 아닐 것이다. 이같은 사고의 수리비로 나가는 보험금이라고 해봐야 연간보험료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한 번 서비스를 경험한 `무사고운전자`가 해당 보험사의 평생고객이 된다면 오히려 보탬이 되는 일이 아닐까? 가끔 운전자들에게 자동차보험은 거의 `세금`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사고도 안 내는 데 왜 매년 많은 돈을 들여 꼭 보험에 가입해야할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오랫동안 사고를 내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자동차 보험가입을 억울하게만 생각할 일도 아닌 듯싶다.
푼돈을 가벼이 보지말라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분명 수입과 지출의 부조화라는 고질적인 병(?)에걸려있는경우가많다.
대부분 도시근로자의 소득원은 한 달에 한번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이 전부다. 한달 월급으로가계살림과 저축이 이루어진다. 한달 벌어 한달쓰는 셈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너무도 뻔한 규모의 월급이라 아끼고 말 것도 없을지 모른다.
사실 한 달에 수백만원씩 월급을 받는 `귀족 샐러리맨`도 많지만 우리 주변에는 100만원 안팎의 월급쟁이들도 수없이 많다.
월급 생활자가 얼마라도 수중에 종잣돈을 만들고 싶다면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몸값을 올리거나 투잡(two jobs)을 가져 돈 버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 줄은 알지만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한다)대부분의 지출은 몇만원 이내의 작은 돈이 모여 10만원,20만원의큰 지출항목이 돼 버린다.
한 건에 수십만원 하는 지출은 별로 많지 않다. 그나마 그것들은 대부분 피할 수 없는 지출이다.자동차보험료, 아파트관리비, 자녀학비 등이 그런 것들이다.
결국 신경을 쓸 수 있는 부분은 작은 지출이라는 것이다. 단 한 번이라도 가계부나 지출내역등을 정리해 본 사람이라면 피부에 와 닿는 얘기일 것이다.
생활비의 일정액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은월급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어 보인다. 월급이 많은 사람은 그 사람대로 생활 범위가 넓어 지출이 많으며 월급이 적은 사람은 적은 사람대로알뜰하게 생활을 꾸려 나가게 마련이다.
조물주는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환경에든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지출이 많아 저축을 못하는 사람은 이미 고비용사회구조에 적응해 버린 경우다. 물론 돈을 많이쓰는것보다적게쓰는게훨씬더어려울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적응의 문제라고본다.
부자가 되는 과정을 시계열적으로 그려보면종잣돈을 만드는 과정과 종잣돈을 불리는 과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종잣돈을 만드는 과정은번돈을쓰지않고모으는것이전부다.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대안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푼돈을 아끼는 습관은 부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초작업이자최선의 선택이다.
소탐대실이라는 말도 있다. 작은 것을 탐내다큰 것을 잃는다. 그러나 종잣돈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이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소탐대득(小貪大得)`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린다.적은 돈이라고 소홀하게 다루는 부자는 한 명도없다.
부자는 1원도 아낀다.
짜게 사는 10계명
1. 큰 돈을 잔돈으로 바꾸지 말라
= 지갑속 1만원권을 가능한 한 오래 지켜라.
잔돈으로 바꾸는 순간 1만원권은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1만원권 1장과 1000원권 10장은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2. 일상생활부터 점검하라
=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부분에 대해 먼저 구조조정한다.
가령 전화의 경우에는 자기에게 맞는 요금형을 선택하고 할인 시간대를 잘 이용한다.
휴대전화 사용은 가급적 받는 것만 한다.
3. 작은 것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 세수하는 내내 물을 그냥 틀어두고 하는 사람들은 반성하라.
물 흐르듯 돈이 새나간다.
4. 너 자신을 알라
= 평소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꼼꼼히 파악해 지출 계획의 자료로 삼는다.
쇼핑을 할 때는 살 물건의 목록을 미리 적어 가고 배고플 때는 절대로 쇼핑하지 않는다.
5. 적도 알아야 한다
= 신문.전단 광고등을 통해 싸게 파는 곳을 정리해 두고 한가지를 구입해도 여러 브랜드를 비교한다.
6. 시간차 공격을 하라
= 각종 이벤트를 기다려 이용한다.
예컨대 청과.정육.생선은 매장의 파장무렵 또는 주말 오후를 이용하고 할인점의 요일.시간대별
타임서비스를 이용한다. 의류나 계절용품은 제철이 끝날 때 산다.
7. 한 놈만 찍어라
= 카드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때 가급적 주거래 대상을 정해 서비스포인트를 적립한다.
생필품 구입도 할인점에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PB(유통업체 고유상표)상품을 찾는다.
8. '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은 주위 친지들 또는 물품대여전문점을 활용한다.
또 가능한 리필 제품을 사용한다.
9. 시야를 넓혀라
=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각종 무료 쿠폰이나 마일리지 서비스가 널려 있다.
10. 폼생폼사는 없다
= 2,000원짜리 라면 먹고 5,000원짜리 커피 마시는 것 같은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
어떠세요? 가슴에 와 닿지 않으신가요?
우리모두 짠순이/ 짠돌이가 됩시다.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