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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승리하는 세 가지 비결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세계적인 기업을 일으킨사업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정치 지도자,별을 단 장군, 좋은 글을 남긴 작가나위대한 예술가, 학자들……,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이들의 특성은 유복한 환경이나 높은지능지수, 우수한 교육이나 비상한재능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같아 인생을바라보는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었다.

 

다음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데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 요소이다



★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심은 대로 거둔다.

즉 우리는 누구나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게 된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이것만큼 분명한 것은 없다.

따라서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있어 자신이 취한 입장에 대한 칭찬과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자신의 책임을직시하고 진정으로 책임을 깨달을 때비로소 자주성을 찾게 되고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어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세익스피어의「햄릿」에서 폴로니우스는그의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무엇보다 네 자신에게 충실하라. 그러면 밤이 낮을 따르듯 너는다른 사람에게도 충실해 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어찌 할 바를모를 때가 많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보내야 할지, 내가 선택한 직업은바른 선택이었는지, 또한 나에게 맞는목표를 향해 제대로 가고 있는지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은부모나 스승, 친구, 돈에 의해좌우되기보다는 자신의 적성이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계획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을 정직하게살아 갈 수 있게 한다.



★ 피하지 말고 적응하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성공의열쇠는 적응력이다.

압박감을 받으면 대부분의사람들은 의기소침해지고생에 대한 의욕을 잃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심지어 진정제에 의존하기도하는데 이런 것들은 일시적으로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결국은 자신을 약화시켜인생에 실패하게 만든다.

인생의 온갖 스트레스에 적응해나가는 최선의 방법은 스트레스를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역경과 실패는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어려움을극복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경험이다.

인생의 승리자들은 자신의 발전을운에 맡기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잠재력과 생에 대한욕구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면서인생의 승리를 추구해간다.

한마디로 말해 패자는 인생을닥치는 대로 살아가는데반해 승자는 인생을 창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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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공습관을 형성하는 비결

 

모든 습관은 학습 가능하다


희망적인 사실은 습관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원하는 어떠한 습관도 배울 수 있다. 의지와 훈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격과 개성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종이 위에 적을 수 있고, 쓰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쓸 수 있다. 좋은 습관이 성공과 행복을 가져오듯이 나쁜 습관은 문제를 만들고 낭패를 보게 한다. 그러나 습관은 학습 가능하기 때문에 반복과 연습이라는 똑같은 학습과정을 통해 실패하는 습관을 성공하는 습관으로 고칠 수 있다.

 

중간 정도의 습관 형성에 대략 3주 걸려


실험에 따르면 중간 정도의 복잡성을 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21일 정도가 걸린다. 중간 정도의 복잡성을 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21일 정도가 걸린다. 중간 정도의 복잡성을 띤 습관은 일찍 일어나기, 아침운동, 차에서 음악듣기, 미리 하루를 계획하기,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이전 과제를 해결하기 같은 것들이다. 이 습관들은 반복과 연습을 통해 14 ∼21일 만에 형성된다.

 

새 습관의 개발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대답은 1초부터 몇 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새 습관이 형성되는 속도는 특정 방식의 행동을 결심하게 한 감정의 깊이와 농도에 따라 결정된다.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고, 결심함으로써 살을 뺀다. 이 과정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의사가 “살을 빼지 않으면 일찍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갑자기 죽는다는 생각이 너무 강렬하고 놀라워 즉각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고, 담배를 끊고 건강하고 날씬한 사람이 된다.

 

새 습관 7단계 형성법

 

1단계. 결심하라항상 특정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단단히 결심하라.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 그 시간에 자명종 시계가 울리도록 하라, 시계가 울리면 즉시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을 시작하라

 

2단계.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새 습관의 형성기에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핑계를 만들지 말고 합리화하지 말라, 의무를 저버리지 말라,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기로 결심하면 자동적인 습관이 될 때까지 6시에 일어나는 연습을 반복하라.

 

3단계. 다른 사람에게 말하라
특정한 행동 습관을 익히는 중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라. 결심을 밀고 나가는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놀랄만큼 굳은 결심으로 원칙을 지켜나간다.

 

4단계. 새로운 자신을 시각화하라마음의 눈으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자신을 보라.
새 습관을 이미 익힌 당신의 모습을 더 자주 시각화하고 상상하라. 새 습관은 더 자주 시각화할수록 더 빨리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자동적인 버릇이 된다.

 

5단계. 확언하라

스스로 반복해서 확언하라. 습관을 형성하는 속도를 높여줄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일을 시작 할거야!”라고 말할 수 있다. 자기 전에 이 말을 반복하라. 대부분의 경우 시계가 울리기 전에 저절로 깨기 때문에 곧 자명종 시계가 필요 없어 질 것이다.

 

6단계. 굳은 결심으로 밀어붙여라

결심한 일을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새 습관이 자동적이고 쉬운 일이 될 때까지 계속 연습하라.

 

7단계. 자신에게 보상하라
가장 중요한 일은 새 습관을 익히는 자신을 잘 대우하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보상을 할 때마다 행동을 재확인하고 강화하게 된다. 무의식 속에서 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다. 행동이나 결심의 성과로 얻는 긍정적 결과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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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돈을 벌게 되면 그를 가리켜 사람들은 운이 좋았네, 시운을 타고 났네, 돈이 붙는 사람이네,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돈 번 사람들의 일관된 특징은 한결같다.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교류하고 누구보다 발품을 많이 팔아 오히려 시장 전문가 이상의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쌓인 자신감으로 투자의 적기가 왔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투자한다. 또 이들의 특징은 이미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사업할 때와 같이 투자도 성실히 하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높다. 그러다 보니 운이 더 크게 보이는 것뿐이다. 일반인들의 재(財)테크가 항상 재(災)테크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공하는 재테크는 절대 지식과 운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인내하고 계획한 것을 실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1부자는 아내에게 무릎 꿇는다

아내에게 무릎까지 꿇어야 부자가 된다. 능력 있는 아내와 살기 때문에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있어야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부장적 환경에서 성장한 남성들은 아내에게 먼저 도움을 청하고 손을 내미는 것에 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그러나 아내와 인생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까지 아내라는 여성이 얼마나 지혜롭고 강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헛산 것이나 다름없다.

 

남성들은 즉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논리적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아주 섬세하게 분석하기를 즐긴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생각하고 투자시기를 저울질 하다 보면 투자 기회를 항상 놓친다. 또 사고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누가 옳은 소리를 해도 귀담아 듣지 않고 무조건 마이 웨이 식이다.

 

반면 여성은 상대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적극 수용하고 투자결정 시간도 빠르다. 남성들보다 여성이 투자의 세계에 있어 더 적합한 것은 이러한 여성의 투자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여성이 육체적인 면에서는 남성보다 약할 수는 있어도 끈기와 인내 면에서는 남성보다 우월하다. 여성은 아무리 악조건의 상황,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도 남성보다 덜 충동적이다. 경제적으로 파산해서 오갈 곳 없는 처지가 되면 남성은 그것을 피해 도망가지만 끝까지 남아서 아이들을 지키고 교육을 시키는 것은 여성이다. 경제적으로 파산해서 재기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내를 존중하고 아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위대한 여성, 아내를 존중하지 않고 그의 감성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이 이 험난한 세상을 홀로 살아갈 수 있겠는가? 남성들이여, 혼자 외로워하지 마라. 그대들에게는 의지가 막강하고 가족을 지켜주는 아내가 있지 않은가.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를 하려면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아내의 손부터 따뜻하게 잡는 것으로 시작하라.

 

 

2제대로 노는 법을 배워보자

지금같이 바쁜 세상에 한가하게 노는 얘기 한다고 비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은 원래부터 없는 것이다. 시간은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자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 흔히들 시간이 없어서 못 놀고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간다고 한다. 우리 일상생활 속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될 만하다. 하지만 우리 심리 속에는 재미있는 일을 하면 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밑바탕에 있다.

 

성공, 돈과 같은 것이 재미있는 일을 만드는 것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돈은 인생에서 편리함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런데 수단이 되어야 할 돈이 우리 생활에서는 목적이 되어 버렸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자들은 죽으라고 일해서 돈은 많이 벌었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돈을 써보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한다.

 

우리는 인생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조차 까먹고 있다. 인생이 사전에 계획된 스케줄이 있는 것처럼 그 스케줄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고 있다.

 

한번 모든 것을 놓아보자. 자식걱정, 부부관계, 노후생활, 경제적 문제 등등. 물론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재미있게 사는 것, 여유를 갖는 것에 대한 학습경험이 전무한 우리가 편할 리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적응해보자. 죽기 전에 인생이 무엇이라는 것쯤은 고백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40대 이후 본격적으로 돈 필요한 시기…공격적 투자하되 안전성 확보토록 해피한 노후자금 4억9000만원~7억…노동수명 늘리는 게 진정한 노후준비다.

 

3자식농사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 세대 부모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너무들 고생했다. 자녀들을 낳기만 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큰다고 생각했다. 자녀들을 많이 낳다 보니 입히고,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것만으로도 벅찼다.지금의 40대는 학교에 가서 공부 잘하는 것만이 효도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부모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돈을 잘 쓰는 것, 또 잘 관리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우리는 누구에게도 공부 잘하라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실물경제 교육은 받아본 적이 없다. 용돈이라는 것은 필요할 때에만 타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써야 하는지조차 고민해본 적이 없다.

 

한국에서의 사교육은 과히 광적이다. 그렇게 해도 원하는 직업을 갖는 사람은 상위 10%가 될까 말까다. 자녀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에만 전력을 쏟는 것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떤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인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에 나가서 성공적으로 사는 것은 학교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교육이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 인성 교육과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경제학습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경제적 문제에 있어 실패를 반복해왔던 것은 자산관리에 대한 기본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이 부분에서도 멘토링 해주는 조언자가 있었다면 험한 인생을 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도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사회에 나와서도 실패를 줄이고 좌절하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는지 그것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도와야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삶에 대해 경청하지 않고 그저 학원으로 뺑뺑이 돌린다면 부모들의 자기 만족은 되겠지만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는가.

 

 

4해피한 노후, 얼마나 있어야 하는가

사람마다 살아온 과정도 다르고 삶의 철학도 다른 것처럼 경제적 만족 수준도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노후생활이 자산관리에 있어 주요 목표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하여 금융회사, 특히 보험회사들은 나름대로 기준을 발표해왔다. 어떤 회사는 7억원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회사는 4억9000만원은 있어야 그럭저럭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에서의 사교육은 과히 광적
-원하는 직업 상위 10% 될까말까
-돈 관리하는 실물경제 교육 시급
-자녀에게 경제독립 훈련 시키도록

 

60살이 되기까지는 계속해서 목돈이 들어간다. 아이들의 사교육비, 상급학교 진학시 등록금, 해외연수, 유학 등 교육 관련 비용은 적잖이 들어가고 자녀가 출가하게 되면 결혼준비 자금도 만만치 않다. 이런 과정을 다 무리 없이 소화하면서 노후 준비를 위해 목돈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위에서 제시한 수치는 상위 10% 이내에만 가능할 수 있다.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급여, 사업소득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쌓이고 축적되면 자산을 운용해서 자산소득이 발생해 자산이 급속이 늘어난다. 지속적으로 일을 한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여건은 그와 반대로 가고 있다. 국내 100대 기업 안에 든다는 중견기업조차 직원들 평균 근무연수는 11년에 불과하다. ‘졍년퇴직 문화’는 과거의 화석이 된지 오래다

.

왜 요즘 젊은이들 모두가 공무원, 교사가 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지 이해할 만하다. 지금 노후에 해피하게 살기 위해서 얼마나 필요한지를 손가락 세어가면서 계산해봤자 답이 나올 수 없다.

돈이라는 것은 투자 이전에 저축액이 늘어나야 한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버는 돈의 절반만 저축해도 시간이 문제이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돈을 벌지 못하면 저축이란 것이 아예 없다.

노후 준비자금을 마련하기 이전에, 최대한으로 노동수명을 늘리는 것도 진정한 노후 준비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재테크라는 것이 겨우 돈 가지고 재주 부리는 것이 전부인가. 건강한 삶을 유지해 죽을 때까지 병들지 않고 사는 것, 자기 전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하는 것 이 둘이 합해져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재테크가 완성되는 것 아니겠는가.

 

 

540대엔 주식과 通(통)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항상 위험하다. 주가는 하느님만 아는 영역에 속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권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말하는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우선 투자자금은 전체 자산의 10~20% 범위가 적당하다. 투자자금의 범위가 적다고 리스크가 주는 것은 아니다.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하면 한국증시의 펀더멘탈이 장기투자를 해도 될 정도로 시장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을 우선 꼽을 수 있다. 펀드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백?수십배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개인 투자자들을 보면 그들은 결코 놀라운 투자 테크닉의 소유자가 아니다.

 

블루칩 종목에 적금 들듯이 한 주 한 주 장기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게 말이 되는 것이 내수 관련 우량주들은 지난 5년 간 단 한 번도 주가가 후행하지 않고 계속 신고가를 갱신해왔다.

 

40대 이후는 본격적으로 돈이 필요한 시기다. 20~30대보다 더 벌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 세대보다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자산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오직 부동산만 바라봐서는 자금 회전에 문제가 생겨난다. 부동산 자산을 제외한 현금자산의 주식투자 비중을 40대부터는 늘려야 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노후자금을 만들어 놓지 못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의 펀더멘탈은 과거와 다르게 급속히 개선되어 왔다. '주가는 실적에 물어보라'는 말이 이처럼 현실적으로 설득력을 가졌던 적이 없다. 현재의 계속되고 있는 상승 랠리는 유동성에 힘입은 바 크다. 주식시장에서 정말 큰 장은 유동장세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그러나 지금의 유동장세(금융장세)는 과거와 확연히 다른 그 무엇인가가 있다. 모든 종목이 다 오르지는 않는다. 주가는 크게 올랐으나 그 수혜 대상 종목은 과거에 비해서 현저하게 소수다. 종목 간의 주가 양극화가 현실화됐다. 주가 양극화를 가져온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이제 주식투자에서 더 이상 꼼수를 부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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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하반기 변경제도 공지...의료급여법 개정 숙지해야  
7월부터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의 약국 본인부담금 500원이 신설된다.
또 요양기관에서 수진자 정보를 알 수 있는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7월 시행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 등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공개했다. 먼저 본인부담금 면제였던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도 병의원과 약국에서 진료, 조제를 받았을 때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외래진료시 의원 1,000원, 병원-종합병원 1,500원, 대학병원 2,000원, 약국 500원, MRI·CT·PET 등은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해야 한다. 다음은 올 하반기 보건복지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을 정리한 것이다. ◇ 본인부담제 및 선택 병의원제 시행 =그동안 본인 부담 없이 병의원 진료를 받아온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도 7월부터는 병의원 진료시 진료비 일부를 본인이 부 담해야 한다. 부담액수는 외래 진료시 의원은 1천원, 병원ㆍ종합병원 1천500원, 대학병원 2천 원, 약국 500원이며 MRI와 CT, PET 등은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해야 한다. 단, 입원 치료를 받을 때는 종전과 같이 본인 부담은 없으며 의료급여 1종 수급 권자에게는 의료비 지원을 위해 매월 건강생활유지비 6천원이 지급된다. 건강생활유지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는 수급권자별 가상계좌에 적립되 며 잔액이 남는 경우 연 1회 정산해 수급권자 계좌에 입금된다. 소위 `의료쇼핑`에 의한 중복투약 등 건강상 문제 가능성이 높은 의료급여 수급 권자에게는 선택 병의원제가 시행된다. 대상자는 의원급 의료기관 1곳을 선택해 이 용해야 하며 선택한 병의원, 약국을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은 없다. ◇ 차상위계층 장제 급여 지급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만 지급되던 장제 급여(장례비)가 차상위계층에도 지급된다.7월부터는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가 사망할 경우 장제비 25만원이 지급되며 특 히 차상위 의료급여사업이 시작된 2004년 이후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로 보호받던 사람이 사망해 장례를 치른 경우에도 소급해 장제비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 이후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모두에게 장제비 지급 확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장제비를 지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서 급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실업자 및 휴직자 건강보험 지원 =동일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실업한 경우 공단에 신청하면 6개월 동안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실업 후에 최초로 고지 받는 지역보험료의 납부기한 내에 국민건 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하고 보험료는 실업 전 3개월 동안의 평균보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또 휴직으로 보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급받지 않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지금까 지는 휴직 전월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됐으나 7월부터는 휴직기간 보험 료가 일부 경감된다. ◇ 운전면허 장기 등 기증희망자 표시 및 장기 등 기증자에 유급휴가비 지급 =9월 28일부터 국립장기이식센터에 등록된 장기 등 기증희망자 가운데 운전면허 신규 및 재발급자는 운전면허증에 장기 등 기증희망자 표시를 할 수 있다. 또 직장 근로자나 공무원 등이 장기나 골수를 순수 기증할 경우 사용자에게 유 급휴가비가 지급된다. 유급휴가비는 장기이식의료기관(장기)과 모집기관(골수)을 통해 사용자에게 지 급되며 지급액수는 장기기증자는 하루 5만원씩 14일치, 골수기증자는 하루 5만원씩 5일치이다. ◇ 고령친화산업 육성 =6월 29일부터 고령친화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 성을 위한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이 시행된다. 고령친화산업은 신체기능과 경제적 능력이 저하된 노인의 건강과 편익, 안전 등 을 도모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고령친화산업진흥법은 고령친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풍요한 노후생활을 유도기 위한 것으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지정돼 중소기업을 위한 기 술개발, 기술지도, 사업화ㆍ창업,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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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야 운도 따르죠

 

재테크 가이드| 2005/12/09 (금) 09:35

 

         
*** 경품 남아돌아 쇼핑몰 운영하는 김민주씨
 "이거 잘라서 보내면 선물 준대." "정말? 엄마, 우표 한 장만 사주세요." 김민주(27)씨의 '경품 인생'은 이렇게 시작됐다. 초등학교 시절 동생과 함께 과자봉지 뒷면에 새 겨진 응모권을 오려 보내 종합선물세트를 받았다. 커다란 상자에 온갖 과자가 들어찬 제과회사 종합선물세트는 당시 어린이들의 꿈이었다. 어린 민주씨는 터득했다. '공짜로 선물을 받는 길이 있구나.'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 중.고교 시절에는 공부에 쫓겨 경품에 응모할 시간이 없던 민주 씨. 그러나 경품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여유가 생기자 경품사냥에 뛰어들 었다. 본격적인 응모에서 건진 첫 소득은 전자수첩. 한 대기업이 기업 이미지와 관련해 소비자들 의 의견을 묻는 행사에 응모한 결과였다. 딱히 바쁠 것도 없는 대학생에게 복잡하기만 한 전자수 첩이 필요할 리 만무. 그래도 친구들의 입을 벌어지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용기를 얻은 민주씨는 '사냥기술'을 좀 더 정교하게 다듬어갔다. 가장 중요했던 것이 정보 수집. 무슨 경품행사가 있는 줄 알아야 응모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민주씨는 PC통신을 뒤지기 시작했 다. 남들은 흘려보내는 광고 페이지들을 넘겨가며 경품의 흔적을 찾았다. 경품 정보가 실리는 잡 지와 스포츠 신문도 틈틈이 구해봤다. 그 다음 한 일은 경품과 관련해 자신의 소질을 갈고 닦는 일. 세상에는 여러 가지 경품행사가 있다. 그저 응모권을 보내면 되는 게 있고 퀴즈를 풀어야 하 는 것도 있다. 때론 사진을 보내야 하고 사연을 받는 행사도 있다. 독자나 소비자로서 의견을 써 보내야 하는 것도 있다. 이 중 민주씨는 마지막 두 가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자타공인, 글 쓰는 데 재주가 있었기 때문. 정보를 뒤져 이런 행사가 있으면, 평소 메모까지 해가며 쓸 내용을 준비해놨 다가 빠짐없이 응모했다. 경품에 대해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민주씨의 당첨 확률이 높 은 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교재를 만드는 일을 하는 지금까지 그녀가 받은 경품들은 무지막지하다. 세탁용 세제에서부터 DVD 플레이어를 거쳐 홍콩 3박4일 여행까지 갖은 상품들이 망라돼 있다. 이 중에 최고는 역시 홍콩 여행. 지난해 홍콩 관광청에서 개최한 쇼핑왕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뽑혀 대회 중 사들인 80만원 상당 상품들까지 고스란히 챙겼다. 이렇게 다양한 경품들 중 가장 많은 건 화장품이란다. "돈 주고 사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 다"고 말할 정도. 모두 잡지를 일곱 종류나 정기구독하고, 경품 관련 사이트 2~3 개를 매일 같이 뒤져가며 꼬박꼬박 행사에 응모한 결과다. 대부분 글을 써야 하는 것들이니 하루에 10~20분씩 시간도 제법 잡아먹는다. 이렇게 민주씨가 응모하는 경품행사는 한 달이면 대략 30건쯤. 그리고 이 중 6~7군데에선 당첨돼 선물을 받는다. 돈으로 치면 안 돼도 30만원 안팎이다. 민주씨는 문화 생활도 경품으로 해결한다. 영화 시사회가 많은 덕분. 효도도 경품으로 한다. 지난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티켓을 경품으로 받아 부모님을 모셨다. 각종 선물도 경품이면 OK. 친구 생일이면 경품 화장품 하나를 꺼내든다. 이렇게 써도 써도 경품이 마르지 않자 민주씨는 올 초 또 다른 아 이디어를 냈다. 안 쓰는 경품을 팔기로 한 것. 인터넷에 쇼핑몰(www.mjmall.tv)을 열고 경품과 함 께 화장품을 팔았다. 지금까지 최고 순익은 한 달에 100만원.   이렇게 운이 좋으니 복권에도 도전해 볼 만하리라. 그러나 민주씨는 고개를 젓는다. "물론 제가 운이 좀 좋긴 해요. 요즘 인기있다는 드링크를 다 함께 마셔도 '한 병 더'가 걸리는 건 항상 저라 니까요. 새 병 받으러 가면 동네 수퍼마켓에서도 '또 왔느냐'고 혀를 내둘러요(웃음). 그런데 이상 하죠. 딱 운이 그 정돈가? 로또는 절대 안 돼요. 몇 번 해봤는데 숫자 세 개 이상 맞힌 적도 없어 요. 그럼 경품은 왜 그렇게 많이 타느냐고요? 음…그건 나름대로 노력하기 때문 아닐까요. 저는 잡지 독자의견 경품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거든요. 먼저 기사들을 전부 꼼꼼하게 읽고, 칭찬해야 할 부분과 비판해야 할 부분을 나눠 메모를 해두죠. 그리고 잡지들을 번갈아 가며 정기적으로 의 견을 보내요.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그저 운만 좋으면 되는 줄 알고 따라하려던 친구들, 제 얘기 듣고 귀찮아서 못 하겠다면서 다 두 손 들었어요."   이런 정성 덕분에 이제 어지간한 잡지사 경품 담당자들이랑은 얼굴까지 익히고 지내게 됐다는 민 주씨. "응모해놓고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두근두근한 게 좋아 계속 응모하게 돼요"라고 경품 예찬 론을 펼치던 그녀는 "그래도 경품 가격에도 신경쓰시겠죠"라는 물음에 눈을 찡긋했다. "호호. 물 론 그렇죠. 사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재테크가 어딨어요. 밑천도 하나 안 들잖아요."   글=남궁욱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 김민주씨의 글쓰기 경품타기 비법   (1) 정보를 모아라 경품 행사 정보를 모아둔 인터넷 사이트들이 있다. 잡지나 신문도 좋은 정보원. 매일 확인하며 어떤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지를 파악하라. (2) 행사를 골라라 글을 잘 쓸 수 있는 분야의 행사를 골라 응모하라. 소비자평 하나를 써도 평소 관심이 있던 상품에 대해 쓰기가 훨씬 수월하다. (3) 꼼꼼하게 살펴라 독자의견이든 소비자평이든 '평소 관심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정말로 꼼꼼하게 읽고 써봐야 한다. (4) 사연을 덧붙여라 소감만 집어넣으면 글이 딱딱해져 읽는 맛이 없다. 일단 읽히는 게 관건. 생활 주변에 있었던 자잘한 사연을 덧붙여 공감대를 불러 일으켜라. (5) 잊지 말고 메모하라 앞으로 있을 행사와 자신이 응모해놓은 행사의 발표일 등을 메모하라. 이걸 게을리하면 자칫 당첨된 상품도 타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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