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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1. 부자마인드가 부자를 만든다

1. 부자 마인드를 품어라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될수없다, 부자가 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일단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은뿐이면 된다. 부자 마인드를 갖는데엔 절대로 돈이 들지 않는다.

2. 종자돈 마련이 최우선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종자돈 천만원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이다. 의지를 품고 목표를 세웠다면 망설일게 없다. 시작이 반이다. 당장 시작하라.

3.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종자돈 천만원을 목표로 세웠다면 그 기간과 액수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뜬 구름 잡듯 '천만원을 모을거야!' 만으로는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PLUS 2. 재테크에도 '인생' 이 있다

1. 20대의 재테크
반드시 수입의 50% 이상저축하고 필요한 작므 규모와 결혼까지의 기간을 고려하여 1천만원 단위로 목돈을 마련한다.

2. 30대의 재테크
내집 마련을 위한 자금 계획은 한꺼번에 기간을 계획하는 것보다는 3년 혹은 2년 단위로 나누어 수립한다.

3. 40대의 재테크
신혼 초기부터 매월 불입하여 마련한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전환, 평형을 늘려 청약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4. 50대의 재테크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분산투자에 더욱 신경쓰며 원금보전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가 더 유효하다.


PLUS 3. 종자돈 1천만원 만들기

1. 직장인의 종자돈은 월급이다
1년 동안의 소득을 연봉으로 잡아 12개월로 나누어 수이으로 계산해 저축액을 늘려야 한다

2. 빚부터 갚아라
소비를 최우선으로 줄이고, 대출부터 갚아야 본래 계획했던 저축 목표를 지킬수 있다

3. 무조건 아낀다
소비도 계획하여 평균 저축률을 유지하도록 한다.

4. 적금에 가입한다
이미 가입한 고금리 상품을 확인하고 최대한 활용한다. 직장인의 종자돈 마련은 적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PLUS 4. 1천만원에서 5천만원 만들기

1. 2천만원 모을 때까지 투자하라
1천만원 종자돈을 마련했다면 다음 목표는 2천만원이다. 이때 꼭 정기예금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같은 기간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는지 눈여겨본다.

2. 긴급자금, 여유자금, 운영자금을 나누어라
모든 자금을 한꺼번에 투자할 수는 없다. 현재 내 재정에서 여유 자금ㅇ느 얼마나 되는지 만약을 위해 최소한의 긴급 자금을 남겨둬야 하는지 요목조목 설정해 두자.

3. 위험에 대한 대비
만약에 따르는 재난 대비는 안정적인 재테크의 하나다.

4. 투자의 첫걸음
반드시 장기적인 투자의 안목과 여유자금 운영을 기억하자.


PLUS 5. 1억 만들기

1. 몰빵 투자는 금물
주식은 반드시 여유 자금으로 운용하고 한군데 몰아서 투자하니 않도록 한다.

2. 주거래 상담사를 정하자
일생동안 재테크 상황을 장기적으로 설계해야 하므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상담사를 정하도록 하자.

3. 부동산투자
적어도 은행의 수익률보다 높다고 예상될때 투자하는 지혜를 발휘하자.


PLUS 6. 10억을 목표로

1. 돈이 돈을 번다 ?
일단 1억이 만들어지면 이제는 돈이 돈을 버는 경계선에 진입한 것이다.

2. 저축과 투자의 분산
저축과 투자를 혼합할 경우, 위험도 줄이고 수익도 늘릴 수 있다. 분산투자는 재테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임을 기억하자

3. 본격적인 노후대비
퇴직전까지 노후에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상품에 가입하여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도록 한다.


PLUS 7. 10억을 만든 사람들

1. 곳간에서 인심난다
경제적인 여유에서 정신적인 영혼도 생기는 법이다. 합리적인 소비와 풍요로운 삶을 함께 즐기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어려움을 견뎌내며 현명한 재테크를 실천해 나가자.

2. 부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아는 만큼 보이게 마련이다.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실질적인 정보를 당신에게 알려주어 보다 빠른 재테크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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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통장 쪼개기’는 자금의 사용 목적, 시기, 규모에 따라 통장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주택 마련 자금, 결혼 자금, 자녀 교육비, 노후 생활비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재무 상태와 인생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똑같은 방법으로 할 수도 없고 무조건 많이 나눈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통장 쪼개기의 방법 중 하나는 일반 예금과 정기적금 외에 이자율이 높거나,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통장을 추가하는 것이다. 자금을 7:3의 비율로 나눠 7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없는 안전성 있는 통장에, 나머지 30%는 원금 손실의 위험은 있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성 통장에 나눠 담는다.

통장 쪼개기를 하면 자금의 목적에 따라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이 있는가 하면 절세가 되는 통장이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돈을 더 모을 수 있다.



전환사채(CB)

전환사채(CB)는 주식이 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채권과 주식을 같이 운용하는 셈. 가령 주식이 약세일 땐 채권으로 이자를 받고, 반대로 주식이 강세일 땐 주식으로 전환해 이윤을 보는 것이다.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고 폐업 이전에는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한때 모 건설회사가 전환사채를 발행했을 때 이 채권을 산 사람들이 최고 80%의 수익을 낸 사례가 있다. 따라서 발행 회사만 우수하다면 상당히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더 높은 이익을 낼 수도 있다. 투자 시에는 발행물량이 많은 상품이 일단 유리한데 한 번쯤은 금융기관과 상의해서 발행 회사의 재무나 경영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적립식 펀드

적립식 펀드는 보통 ‘적금식 투자’라고 하는데 자동이체가 돼 매달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경기의 오름과 내림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이 이체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시간이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펀드다.

정기적금과 비교하면 매달 들어가는 금액은 같지만 적립식 펀드는 그 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사서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정하기 때문에 받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가령, 1000만원을 30년 동안 일반 적금 통장에 넣어둔다면 30년 후 4300만원이 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경우 2억9900만원까지 불어나는 식이다. 무려 8배 차이가 나는 셈. 따로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복리와 시간의 힘으로 돈을 불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도 재테크를 할 수 있다.

단, 위험 요소가 있지만 위험 부담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 매입비용 평균화 효과가 있어 3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면 위험성이 떨어지기 때문. 가령 처음 투자한 1000만원으로 1만원짜리 주식 1000개를 샀다 치자. 주식 가격이 5000원으로 내려도, 내린 가격만큼 두 배인 2000개를 살 수 있어 위험 부담이 줄어들고 주식과 채권이 회복되었을 때 그만큼의 이익을 보게 되는 것. 보통 경기 회복 사이클이 우리나라의 경우 27개월, 미국의 경우 35개월이기 때문에 3년이면 위험 요소가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위험 요소가 ‘0’이 아닌 한 투자 시에는 늘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 10%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대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연금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30대 중반의 남성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노후에 필요한 최저 금액(문화비 제외)이 4억5908만원.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수록 연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흔히 연금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국가가 실시하는 기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도인 ‘국민연금’과 개인이 보험회사나 은행에 직접 가입하는 ‘사적 연금’, 마지막으로 기업이 설립한 ‘퇴직연금’이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금리가 연이어 추락하면서 개인연금 수익률이 은행 이자를 밑도는 현상이 계속돼 요즘에는 주식투자형 개인연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령 후의 계획이다. 개인마다 퇴직 시기가 다르고, 자녀들의 교육 시기, 재무 상태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노후 설계를 통해 연금을 넣을 때도, 또 찾을 때도 쪼개서 넣고 쪼개서 찾는 것이 좋다. 가령 바로 지급되는 1억원짜리 연금보험을 3개 가입할 때 각각 60세, 65세, 70세에 받도록 한다면 거치기간이 길수록 이자가 더 붙기 때문에 연금 개시 때 나오는 금액이 커지게 된다. 연금 쪼개기는 모든 보험회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이나 증권회사에서도 ‘방카슈랑스’란 이름으로 내놓고 있다.



재구매 어음(환매조건부채권)

‘재구매 어음’이란 금융기관이 다시 사주겠다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환매조건부 채권이라고도 하는데 안전한 어음이다.

가령 60만원어치 어음을 샀다면 금융기관이 2~3개월 후에 얼마의 이자를 더 붙여 다시 사들이겠다고 약속하는 것. 이때의 이율은 확정금리이기 때문에 정기적금의 이율에 육박한다. 따라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맡길 때 유리한 방법이다. 또 높은 이율에 거의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금리 상승기에는 가장 인기 있는 투자방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특정일에 꼭 써야 하는 목돈이 있다면 그냥 묵혀두지 말고 재구매 어음에 투자하면 짧은 기간에도 큰 이윤을 얻을 수 있다. 5000만원을 6개월 동안 투자한다면 100만원의 수익차가 발생하는 것이 한 예. 일반 회사에서 발행하는 어음은 회사가 망할 경우 당연히 부도 처리가 되지만 ‘재구매 어음’은 금융기관이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망하지 않는 한 100%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즉 어음을 발행하는 금융기관의 신용도가 가장 중요한 투자변수가 된다.



주식연동계좌

코스닥과 나스닥을 구별할 줄 모르는 주식 문외한이라도 이 상품을 잘 고르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여기서의 ‘두 마리 토끼’란 고수익성과 안전성(원금 보장)을 모두 보장한다는 것이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높은 이율을 위해 예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예를 들면, 100만원 투자 시 95만원은 국가가 발행한 안전한 채권을 사고 나머지 5만원은 주식이나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설사 5만원이 0원이 되더라도 채권에서 붙은 이자로 원금을 보장하게 된다.

그러나 주식연동계좌를 하던 사람들이 계속 성공하다 보니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약간의 안전성을 포기하고 그만큼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고위험성 상품을 원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100% 원금 보장은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전한 주식 투자 방법으로 꼽힌다.

특정한 목적으로 쓰일 장기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따라서 현재 은행, 증권회사, 투자사를 통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지난 8월까지 30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돼 있는 상황. 주식 투자는 이익이나 손해를 모두 개인이 떠안지만 주식연동계좌는 이익과 손해도 나누는 훨씬 안전한 방법이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한 후에 정확한 투자 비율을 정한다면 저금리 시대에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다.



모둠형 신탁

‘모둠형 신탁’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라고도 불리는데,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공모 또는 사모 형태로 소액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으는 뮤추얼 펀드다. 이름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 금융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부동산 투자 방법으로 모둠형 신탁에 돈을 맡기면 금융기관이 대신해서 투자를 해준다. 금융기관에서 어느 한 빌딩을 산다고 가정하면 나중에 그 빌딩을 팔 경우 그것에서 얻은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90% 이상 배당한다. 또 투자한 건물이 장사가 잘돼 임대료가 오를 때도 역시 오른 만큼 투자자들한테 배분하는 제도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이다. 해외 부동산 투자 상품의 경우에는 최소 투자금액이 10만~20만원이지만,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경우 1000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서울 시내의 큰 빌딩 중에 이런 형태로 투자가 이루어진 것들이 많으며 1000원으로 그 건물의 일정 지분을 갖게 되는 셈. 정기적으로 수익현황도 받아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8대 불가사의에 넣자고 했을 정도로 복리의 마술은 상상을 초월한다. 원금에 이자가 붙어 그 금액이 다시 원금이 되고, 그 커진 원금에 다시 이자가 붙어 굴러가는 눈덩이와도 같다. 예를 들면 연리 10%의 3년 만기 1000만원짜리 정기예금의 경우, 단리로 계산하면 만기 시 1300만원이지만 복리계산법을 따르면 만기 시 1331만원을 받는다.

이 같은 원리로 매월 50만원씩 복리로 장기 투자했을 경우 10년이면 1억200만원, 30년 후면 11억3000만원, 40년이면 31억6200만원이 되는 것. 복리 마술의 가장 큰 특징은 돈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간의 힘으로 이윤을 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연 10%가 넘는 고도성장국의 경우 연 10% 이상의 이윤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지금까지와 같은 성장을 한다면 복리의 마술은 계속된다고 볼 수 있는 것. 따라서 일찍 시작할수록 늦게 시작하는 사람보다 더 적은 돈을 투자하고도,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비현실적이고 이론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이러한 개념을 알고 돈을 모은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더 커진다.


출처 : 엠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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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자돈 만들기- 그 이유 (the reason)


부자들은 종자돈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돈이고 빨리 모을수록 유리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종자돈은 반드시 있어야 할까?

빨리 모으면 어떤 점에서 유리한가?



왜냐하면 종자돈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금이기 때문이다.

종자돈은 결혼예비비가 될 수도 있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예비비가 될 수도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집마련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노후대비를 위한 돈일 수도 있다.

자녀교육을 위한 돈일 수도 있고 아플때를 대비한 자금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종자돈은 다른 사람보다 안정된 삶을 살게 하고 기존의 기반을 잡은 세월을 앞지르게 하는 효과 때문에 빨리 모을수록 유리하다.






2. 종자돈 만들기 -그 기간 (the time)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 돈을 저축할때는 단기, 중기, 장기 상품으로 계획하여 저축해야한다.

금리가 높은 경우에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돈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내집마련의 결단시기가 빠르고 물가가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단기1년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약 내집마련을 위해 5년정도의 상품에 가입한다고 해도 중간에 마음이 변해서 내집마련을 일찍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년으로 기간을 정해 목돈을 만들어놓고 그 목돈을 또 1년단위로 굴려서 더 큰 목돈을 만들어서 계획했던 일을 앞당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3.종자돈 만들기 -그 방법(the way)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돈을 모으는 목적

내집마련인지 노후보장인지 자녀교육인지등을 고려해야하고 돈을 모으는 기간을 정해서 안전하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곳을 선택하여 자신의 수입의 몇퍼센트를 넣을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안전한 금융기관을 고르기 위해서는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부실여신비율을 살펴야 한다.

또 수익률이 얼마인지 지급능력여건은 어떠한지 경영공시 내용이나 감독당국의 경영평가결과, 국제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 등을 통해 거래 금융기관의 경영상태등을 점검해야 한다.

참고로 금리가 오를때는 이자가 많은 단기 저축이 좋다.

금리가 내릴 때는 확정 금리 저축이 좋다.

확정금리저축은 상호저축은행이나 신협, 새마을금고등이 유리하다.

저축으로 종자돈을 마련할 경우에는 금융기관을 전부 비교검색후 복리식에 유리하도록 월초에 가입하되 인터넷뱅킹으로 예적금을 넣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도록 한다.

그러나 저금리 시대에는 종자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저축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채권, 펀드, 위험률이 높지만 고수익인 주식등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상품을 목적에 따라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내집마련-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펀드

노후생활비-연금신탁

자녀교육비-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펀드









4.종자돈 만들기 - 그 장소(the place)



은행, 증권회사, 투자신탁, 종합금융회사, 우체국, 상호저축은행등에서 종자돈을 만드는 곳을 정해 각각을 비교해서 수익성이 가장 우수하면서 안전한 곳에 종자돈을 예치하면 된다.

특히 상호저축은행이나 투자신탁 혹은 제3금융권인 새마을금고나 신협등은 이율이 세서 종자돈을 불리기가 좋다.



종자돈을 만들는데 유리한 상품



다음은 각 기관에 따른 가입기간별로 유리한 상품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구 분
은 행
증권회사


투자신탁
종합금융회사
우체국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

1개월
MMDA

저축예금


RP
MMF
CMA,CP


저축예금
보통예금

예탁금

1∼3개월
RP, CD

표지어음

정기예금
RP,

단기채권형

수익증권
MMF

단기채권형

수익증권
CMA,CP

표지어음

표지어음

예탁금



3∼6개월
RP, CD

표지어음

정기예금

단기금전신탁

맞춤형신탁
RP

단기수익증권
단기수익증권
CMA,CP

표지어음

발행어음
RP
표지어음

예탁금

6개월∼1년
표지어음

정기예금
수익증권
수익증권
발행어음

정기예금

예탁금

1년 이상
정기예금

금융채

연금신탁

신근로자우대신탁

금전신탁

맞춤형신탁

주택저축
수익증권

회사채

국공채

근로자증권저축
연금투자신탁

후순위채펀드

엄브렐라펀드

뮤추얼펀드

정기예금
정기예금

예탁금









위의 용어 간단한 설명입니다.



1. 표지어음- 은행,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이 기업등으로부터 매입해 보유한 것을 상업어음으로 여러장으로 쪼개거나 합하여 액면금액과 이자율을 새로이 설정해서 판매하는 어음을 말한다. 할인어음을 근거로 발행하는 어음이며 6개월 이내의 단기 여유자금 운용 상품으로 어음실물을 발행하지 않고 통장으로 거래한다. 이자가 선지급되고 다양하게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 상품이다. 그러나 중도해지는 불가능 하다. 금융기관이 표지어음의 발행인 및 지급인이 되므로 안정성이 높은 편이고 일반적으로 일정금액(통상1억원)이상이면 별도의 우대금리도 지급하여 목돈의 단기운용에 적합한 상품 이다. 금리는 3-4%정도 된다.



2. 발행어음-종금사 상품으로 금리는 4-5%정도이다. 단기상품중에 가장 금리가 세며 예금자 보호한도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중도해지수수료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발행어음은 은행의 정기예금과 유사하지만 금리가 1-2%더 높다. 또 수시입출금식인 MMF, CMA, MMDA와 다른점은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종금사에서 그 기간동안 확정적으로 돈을 굴릴수 있어 금리가 높다. 또 가입금액의 단위가 최저 백만원이상이다. 발행어음은 생계형 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고, 1년 약정을 하면 세금우대도 된다.



3. 증권사의 MMF ( Money Market Fund ) -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미만의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콜 등과 같이 주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만기 30일 이내의 초단기금융상품을 의미한다. MMF는 시중은행과 증권사에서 판매하며 저축기간이 제한되어있지 않아 환매수수료가 없다. (보통의 수익증권은 가입후 3개월이내에 환매하면 이익의 70%를 수수료로 낸다.) 또 은행의 보통예금과 같이 수시입출금식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은행과 다른점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된다. 그러나 MMF는 적립식펀드이기 때문에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실적배당상품이다. 1년 기준으로 3-4%정도의 수익률이 나지만 원금손실이 있을수도 있고 세금혜택은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4. 종금사의 CMA ( Cash Management Account )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어음 및 국공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여 운영한 후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단기 저축상품으로 은행의 보통예금통장의 기능과 유사하다. 종금사의 기업어음(CP) 등이 거래금액단위가 커서 일반인들이 단독으로 매입하기 어려운 것을 보완하여 소액투자 개인용 으로 개발되었다. 금액제한은 없고 기간은 1년이내이다.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투자되며 거래방법은 실물이 아닌 “어음관리구좌”통장으로만 거래가 된다. MMF와 마찬가지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오며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CMA 금리는 3.9%~4.56%이며 세금우대 통장으로 만들 수 있다. 종금사나 LG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종금사를 합병한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CMA는 예전에는 지점도 적고 자동이체등의 부가기능 서비스도 없었으나 현재 자동납부나 자동이체등의 부가서비스기능을 갖추어 은행의 자유저축예금과 비슷하면서 고이율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기간이 확실치 않은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5. 은행의 MMDA ( Money Market Deposit Account ) -시장 실세금리에 의한 고금리와 자유로운 입출금 및 각종 이체, 결제기능이 결합된 상품 이다.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자금이나 통상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1개월 이내의 초단기로 운용할 때 유리하며 공과금이나 신용카드대금 등의 자동이체용 결제통장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가입대상과 저축기간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기업예금의 경우 7일미만 예치분에 대해서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MMDA도 0.1-3.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나 예금금액별 적용이율이 다르다는 것이 단점이다. (예: 천만원이하 0.1%이므로 금액이 적으면 별다른 이익이 없다.) MMDA는 가입시 금리가 정해지는 확정금리상품이라는 점에서 MMF와는 차이가 있다. 일반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 보호법에 의하여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환매조건부채권 ( RP ) -간단히 요약하면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 확정금리를 보태어 발행하는 채권이다.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나 특수채ㆍ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므로 환금성이 보장된다는 이점이 있다. 운용기간은 1~30일에서 3개월 정도가 적합하며 길게는 1년까지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증권사는 100만원이상 은행은 500만원이상 금액제한 이 있으며 금리도 은행마다 다르지만 1년 기준 4%정도이다. 중도환매가 가능하나 환매시에는 해지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으나 채권내역을 미리 확인해보고 매입하면 된다.


양도성예금증서 ( CD )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것으로서 무기명식으로 발행되며 이자는 발행시 선지급 되고, 만기 후에는 별도의 이자 없이 액면금액만을 지급 받게 된다. 환금성 및 안정성이 보장 되는 금융상품으로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있어서 유통시장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가입금액에 제한 이 있다. 금리는 3-4.5%정도이다.






CMA 비교분석



발행어음은 위의 상품중(이전글참조) 가장 금리가 높다. 그러나 중도해지 수수료가 있다는 단점 때문에 자금을 수시로 쓸 예정이면 쉽게 가입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CMA는 적은 돈이어도 가입이 가능하고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이자도 세며 자동이체등의 부가서비스도 가능하다.

CMA는 예치 기간별로 이자를 지급하며 예치기간은 선입선출방식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입출금이 매우 빈번하다면 기본이자인 연 3.4%-3.6%정도만 받을 수 있다. 만약 90일정도 출금없이 둔다면 이율이 4.1%정도로 다른금융기관보다 좋은 조건이다.



Tip



1. 반드시 월급통장은 CMA통장의 연계계좌로 만들어 놓자. 그래서, 이자수익률을 내면서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공과금등의 자동이체등의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생활비통장으로 바꿔놓자. 급여계좌를 연결하는 경우 카드와 공과금을 빠져나가게 할 경우 계좌번호는 동양종금의 계좌번호가 아닌 우리,국민,농협,신한등의 가상연계계좌의 번호로 지정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자. (한불종금의 CMA는 금액이 정해져있고 금호종금의 경우 지정은행이 국민은행 하나라서 일단 동양종금의 조건이 제일 유리한 편이다.)

(단점은 계좌이체수수료를 물지않기 위해 월급통장연결을 하거나 적립식펀드를 들어놔야한다는 것!월급통장을 연결하거나 적립식펀드를 들면 타행계좌이체수수료를 물지 않는다...저축보다 적립식펀드의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나으니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2. 수시입출금식인 MMF, CMA, MMDA와 같은 상품은 3개월 미만의 초단기 자금운용에 적합한 상품이다. 입출금이 되면서 은행입출금 일반통장(이율 0.1-0.6%)보다 많은 이율을 준다. CMA>MMF>MMDA 상품순으로 수익성이 좋다.



3. 위의 상품(전편글 참조)중 수익성과 안정성(원리금-예금자보호 5천만원까지)을 두루 갖춘 상품은 CMA와 발행어음이다. 저축은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안정성은 더 중요하다. 물론 종금사의 CMA도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원금손실이 있을 수도 있으나 가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4. 현재 가장 유리한 초단기 상품은 정해진 기간만큼 맡기는 발행어음이다. 만약 한달이상의 입출금을 하지 않을 예정이면 초단기 상품 중 제일 유리한 발행어음을 활용하도록 하자. 발행어음이 CMA보다 수익면에서 유리하다. 대표적인 발행어음은 동양종금증권과 금호종합금융의 발행어음이 있다.



5. CMA는 수수료가 없지만 MMF나 MMDA는 수수료가 붙는다. CMA나 MMDA는 자동이체등의 납부가 가능하다.



6. 현재 동양종금의 CMA는 우리, 농협, 국민, 신한등의 연계계좌와 현금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금호종금의 CMA는 국민은행 연계계좌와 현금카드를 만들어준다.



7. 동양종금의 CMA가입자는 우리은행과 농협의 입출금기를 사용시 수수료가 항상 면제 이고 -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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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 1억이라는명확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그 과정을 즐겨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일은 종자돈을 마련해서 다가올 부자의 기회를 잡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 이 실제 기회가 다가와도 종자돈이 없어 그냥 그림의 떡 보듯 흘려 보 내기 십상이다.



말 그대로 부자가 되고 말고의 차이가 종자돈의 유무 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토록 중요한 종자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가?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와 종자돈 모으기는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먹는 것 이상으로 소모하라>가 다이어트의 원리라면 <쓰는 것 이상으로 벌어서 모아라>가 종자돈 모으기의 원리이다.



둘 다 엄청나게 간단한 원리에 비해 성공하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무수한 각오나 다짐보다는 꾸준하고 반복적인 행 동을 통해 생활 습관으로 체득해야 한다는 공통점도 있다.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각오나 다짐으로만 되는 게 아니며, 하루 이틀로 그 효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용을 줄이고 적 금을 하는 것이 한두 번의 다짐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또한 한두 달 사이에 금방 종자돈이 모이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즐 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날씬해진 자신의 몸을 상상하 면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확률이 더 높다.



종자돈 모으기도 마찬가지다. 매일 불어나는 적금통장을 보며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에 있어서도 둘은 비슷한 점이 있다. 다이어 트의 가장 무서운 적이 바로 '요요 현상'이다.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 를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 순식간에 예전의 몸무게로 되돌아 간 다. 이를 마치 '요요'와 같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요요 현상이라 한다. 종자돈 모으기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너무 무리하게 저축을 하다가 지쳐서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 절약이나 저축과 담을 쌓게 되고 오히려 과소비를 할 수도 있다.



'근검절약,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해. 내가 이렇게 아둥바둥 돈 모아서 뭐하겠다는 거야.



죽어서 들고 가지도 못할 돈. 이러다 아까운 청춘 즐기지도 못하고 다 가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종자돈 모으기의 요요 현상을 의심 해 봐야 한다.



하지만 우리주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많듯이 종자돈 1억 원 모으기에 성공한 사람도 많다.



아직 종자돈 모으기를 시작하지 않은 사 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맵시 나 는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기쁨을 만끽하듯이 몇 년 후 당신도 묵 직한 종자돈 1억 원을 손에 쥐고 이제는 정말 부자들과 같은 대열에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긴 여정을 통해 모은 종자돈을 어떻게 굴릴까 하는 고민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고민이다.



종자돈 1억 원을 모으면 자연스럽게 부동산에도 관심 이 가고, 주식에도 관심이 가게 된다.



그리고 관심이 있어야 금융에 대 해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고 돈 되는 정보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것 이다.



결혼 날짜를 받아 놓은 신부가 혼수품 정보에 눈길이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듯 말이다.



손안에 쥔 게 한 푼도 없는 사람이 아무리 부동 산이나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 돌아서고 나면 다 잊어 버리게 된다 . 그리고 아무리 좋은 투자 정보가 있어도 그림의 떡일 뿐이다.



따라서 이미 종자돈 1억 원을 모은 당신은 재테크의 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 다. 여기다 순발력과 결단력을 덧붙여 길러간다면 당신의 종자돈은 점 점 더 불어 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10억 원 아니 100억 원 대의 부 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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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서의 가장 첫 관문인 종자돈 모으기는 다이어트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우선, ‘먹는 것 이상을 운동으로 소모하라’가 다이어트의 원리라면 ‘쓰는 것 이상을 벌어서 적금으로 모아라’가 종자돈 모으기의 원리이죠. 사실 둘 다 엄청나게 간단한 원리입니다. 전혀 복잡한 게 없죠. 하지만 둘 다 간단한 원리에 비해 실제로 성공하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둘 다 성공을 위해서는 무수한 각오나 다짐보다는 꾸준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생활 습관’으로 체득해야 한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각오나 다짐으로만 되는 게 아니며, 하루 이틀로 그 효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비용을 줄이고 적금을 하는 것이 한 두 번의 다짐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또한 한 두 달 사이에 금방 종자돈이 모이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도 비슷하군요. 날씬해진 자신의 몸을 상상하면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 종자돈 모으기도 마찬가지죠. 매일 불어나는 적금통장을 보며 부자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를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에 있어서도 둘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무서운 적이 바로 ‘요요현상’이라고 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 순식간에 예전의 몸무게로 되돌아 가죠. 이를 마치 장난감 ‘요요’와 같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고 해서 요요현상이라 합니다.

종자돈 모으기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너무 무리하게 저축을 하다가 지쳐서 중도에 포기하게 되면 절약이나 저축과 담을 쌓게 되고 오히려 과소비를 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근검절약,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해. 내가 이렇게 아둥바둥 돈 모아서 뭐하겠다는 거야. 죽어서 들고 가지도 못할 돈. 이러다 아까운 청춘 즐기지도 못하고 다 가는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종자돈 모으기의 요요현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주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많듯이 종자돈 1억원 모으기에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종자돈 모으기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보세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맵시 나는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기쁨을 만끽하듯이 몇 년 후 당신도 묵직한 종자돈 1억원을 손에 쥐고 이제는 정말 부자들과 같은 대열에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길고 힘든 여정을 통해 모은 종자돈을 어떻게 굴릴까 하는 고민은 정말 즐겁고 신나는 고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는 직접 경험해 보신 분이라면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종자돈 1억원을 모으면 자연스럽게 주식에도 관심이 가고, 부동산에도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실질적 관심’이 있어야 금융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고 돈 되는 정보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결혼 날짜를 받아 놓은 신부가 혼수품 정보에 눈길이 가는 것이 당연하고 취직을 할 시기가 되면 길거리에 회사간판만 눈에 들어 오듯 말입니다.

손안에 쥔 게 한푼도 없는 사람이 아무리 주식이나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 돌아서고 나면 다 잊어 버리게 됩니다. 또한 정말로 좋은 투자 정보가 있어도 그림의 떡일 뿐이겠죠. 모든 게 여건이 갖추어 져야 관심도 생기고 기회도 생기는 법입니다. 따라서 이미 종자돈 1억원을 모은 사람이라면 재테크의 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다 순발력과 결단력을 덧붙여 길러간다면 그 사람의 종자돈은 점점 더 불어 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10억원 아니 100억원 대의 부자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간혹 저의 e메일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부자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재테크 상품을 단계별로 알려달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질문에 수학공식 같은 정답이 있을 리가 없겠죠.

대략 1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재테크 전문가 분들이 목돈 1억 정도가 있으면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는 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재테크의 정석이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자기 연봉의 2배 정도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보면 집값은 20~30% 하락 후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니 잠시 관망하라고 합니다.

앞의 말이 맞을까요? 뒤의 말이 맞을까요? 둘 다 맞기도 하고 둘 다 틀리기도 하겠죠.

예를 들어 <적금→주식투자→부동산투자>와 같은 단계별 재테크 방안이 정해져 있다면 얼마나 간단하고 명쾌하겠습니까? 하지만 경제상황이 쉴새 변하기 때문에 명쾌한 재테크 단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꾸준히 총알(종자돈)을 모으며 시기와 변화의 파도를 잘 타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준비된 자에겐 그 파도를 탄다는 게 결코 어렵지 않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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