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기존 요금제와 신규 요금제를 적절히 조합해 좀 더 저렴하게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 기본 법칙을 따르자
요금제를 조합해 '나만의 요금제'를 탄생시키기 전에 우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기본 요금제부터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이에 따라 학생일 경우 '팅(ting) 요금제'처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금을 선택하고 20대일 경우 'TTL 요금제'를 선택한다.
이와 함께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타입인지, 특정한 사람에게 전화를 많이 하는지 등을 따져 세부 요금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길게 통화하는 스타일인지, 짧은 통화가 많은지도 체크 포인트.
대다수 요금제는 기본료가 비싸고 통화료가 상대적으로 저렴, 장시간 통화를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졌거나 반대로 기본료는 저렴하고 통화료가 높아 단시간 통화를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도록 나눠져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한 사람 명의로 여러 가입자가 등록됐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패밀리 요금을 적용하면 은근히 할인 혜택이 많다.
만약 이성 친구나 부부, 가족 등 특정인과의 통화량이 많다면 커플요금을 선택해 무료통화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 요금제를 조합하라
기본 요금제를 선택했다면 자신의 통화량을 고려해 몇 가지 음성 옵션 요금제와 메시징 정액제 등을 조합한다.
SK텔레콤은 최근 3분 통화 시마다 3분의 무료통화가 제공되는 '삼삼요금' 서비스와 월 8천원에 문자메시지 500건을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징 정액제8000' 서비스를 내놓았다.
또한 기본 요금제도 외에 3분을 초과하는 11시간에 대해서는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음성옵션 요금제도와 '네이트','준' 등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프리정액 요금제도 존재한다.
이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메시징 정액제8000 서비스의 경우 한 건에 30원인 SMS의 가격을 고려하면 매달 7천원을 절약할 수 있어 SMS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에게 적합하다.
만약 한 달에 문자 500건을 사용하고 통화를 3분 이상 하는 사람이라면 '슬림요금+긴 통화 할인+메시징8000' 등 3가지 요금제를 조합해서 쓰면 5만원 이상의 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위 요금조합대로라면 한 달에 '11시간의 통화와 문자 500건'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슬림요금의 기본료인 1만2천500원과 긴 통화 할인 요금인 1만5천원, 메시징 8000의 요금인 8천원과 통화료를 합해 4만원 선의 요금을 내면 된다.
반면, 이러한 옵션 서비스나 메시징 정액제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사용할 경우엔 10초 20원의 일반 음성통화료와 1건당 30원의 문자메시지 요금을 '11시간의 통화와 문자 500건'에 적용, 한 달 약 9만원 이상의 요금을 내야만 한다.
요금제의 조합에 따라 5만원 이상의 요금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것.
그러나 이처럼 요금제를 조합할 때는 무엇보다 그동안 자신의 이동통신요금을 분석해 통화량과 통화 스타일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다양한 요금제를 조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췌 : 05.07.19 마이뉴스 중
한 . 미 FTA는 정부가 오랜 기간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며 누구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여건을 조성하고 제안해서 성사시킨 것입니다.
당초 미국은 우리나라와의 FTA 체결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으나 국내적으로 NAFTA 이후 경제적으로 의미 있는 FTA가 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미국의 제7대 교역국인 우리나라에 주목한 것입니다.
지난해 7월과 9월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에 방문해 미 의회와 업계를 설득하는 등 우리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미국과 FTA 체결을 희망한 25개국 중 최우선적으로 미국과 FTA 협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 . 미 FTA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국가와의 FTA를 통해 우리사회 . 경제의 경쟁력을 일거에 향상시켜 세계 일류로 도약하자는 우리 경제의 적극적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변국보다 개항에 뒤쳐져 아픔을 겪었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우리의 전략적인 선택인 것입니다.
첫단추만 잘 꿰어도, 반은 성공했다는 말이 있다.
옷입기와 성공을 비유해 이른 말인데
이 말은 제대로 된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도 된다.
단추가 많이 달린 옷을 입다가, 첫단추를 잘못 꿰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끝단추를 잠글때가 되어서야 단추를 잘못
채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처음이 좋으면 대부분 끝도 좋은 경우가 많다.
창업을 하는데도 마찬가지로, 시작의 첫 발걸음을 떼는 아이템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나도 많아서, 선정할 아이템 역시 무궁무진
하다. 그러니 선택이 더욱 어려워질 밖에.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1.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 이 말은 다시 생각해보면 누구나 하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뜻이 된다. 잘되기 때문에 많이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 한두군데만 잘 되거나 - 특별히 눈에 띄는 곳만 잘되는 경우가 많다. 또 그만큼 경쟁이 심하서 거기서 살아 남는다는 것은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지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 수명이 짧은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수명이 짧은 아이템이 있다. 유행하는 사업 아이템이나, 어느 시기에만 잘 팔리는 아이템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한다면 당연히 성공할 확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3.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하라 :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그는 9억 노인으로 유명하다)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병원 행정관리직에서 평생을 몸담았다. 당연히 그쪽 분야에서 인맥을 쌓았을 것이고, 거기서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아이템을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자신이 알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의 아이템이나 또 아는 이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멀리 갈것도 없이,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로 유명한 이혜영의 경우, 늘 이옷 저옷을 (그것도 예쁜 옷만 죄다 협찬 받았을 거 아닌가) 입어볼 기회가 많았고 - 어떤 옷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결점은 어떻게 보완하는지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던 직종에 종사해 어떤 옷을 입어야 자신이 돋보이는지를 감각적으로 익힌 이혜영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다가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를 오픈, 최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아는 사람 중에, 산딸기, 포도? 엑기스인가? 암튼... 엑기스 같은 약재류?를 팔러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며칠동안 팔러 다녀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며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그 사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직장도 잃고 빚만 지게 됐다.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아무리 수익성이 있어 보인다고 해도 일단 피하는 것이 좋다.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 사람들이 신뢰할 수 없는 신제품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쿠쿠라는 전기 밥솥을 예로 들어보자.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쿠쿠라는 제품이 중소기업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멀리했다.
판매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신개념의 밥솥인데다 밥솥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데도 신뢰하지 못했다. 쿠쿠는 김희애를 내세워 텔레비전과 지면 광고를 때렸고 김희애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주부들에게 어필. 쿠쿠는 지금 밥솥계의 황태자가 됐다.
5. 하이터치형 아이템을 선정하라 : 쿠쿠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 했는데도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이템 자체가 하이터치형 아이템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이터치형 아이템이란 기존 상품의 일부 성능이나 디자인 등을 개선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이터치형 아이템인화장품에 본인의 경험과 중국 북경대 중의학 교수로 있는 지인의 도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만을 섞어 만든 그때 당시엔 없었던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신제품을 개발해 성공했다.
6. 적성과 경험,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 창업 아이템이 여러가지이듯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사업 아이템도 따로 있다. 자신의 적성과 경험, 능력을 고려해서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 아이템 선정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되는 아이템이라고 남들 한걸 따라하면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므로 반드시 자신이 잘 할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아이템을 선정하자. 그래야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그 위기를 넘길 수도 있고 그에 따른 경영전략도 미리 생각해둘 수 있다.
7. 사업 아이템 선정은 신중히 : 조금 늦더라도 사업 아이템 선정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사업 성패의 50%는 사업 아이템 선정에서 결론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8.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라 : 기술적 노하우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예전에 다녔던 직장과 관계된 업종이나 평소에 관심 있었던 사업 아이템을 찾으려는 지혜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배칠수씨의 경우는 평소 헬스장을 좋아해 헬스클럽을 차려 성공했고, 박성열씨의 경우는 병원 행정직에서 평소 아픈 사람들을 대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자연스레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재료 한방 화장품 아이템으로 연결되었다. 또 거기서 알게 된 지인과 인맥을 기반으로 성공했다. 아무래도 해봤던 일이, 손에 익은 법이고 잘 아는만큼 잘 할 수 있는 법이다.
부자의 해석 vs 빈자의 해석
동일한 결과라도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술주정만하는 알콜중독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한 아들은 아버지처럼 방탕한 범죄자가 되었다. 반면 다른 아들은 훌륭한 모범적 시민이 되었다.
범죄자 아들은 이렇게 변명했다. "제가 어려서 그런 부모밑에서 뭘 배울수있겠나요? 제 인생이 이렇게 된 건 어쩔줄수 없어요."
모범적 시민이 된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결코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두눈으로보고 뼈저리게 느끼고 결심했습니다." 이처럼 똑같은 아버지를 둔 두 아들의 인생은 달랐다.
우리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주어진 현실이나 문제보다 이를 해석하는 방식이다.
자신이 친구나 동료보다 돈이없고 가난하다고 하자.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수있을까? 누구나 친구, 동료보다 열등한 것을 견디기 힘들어한다. 두뇌는 자신이 열등하다는 것을 인식하면 자존감을 위협받고, 자동적으로 벌을 내린다. 즉 두뇌는 우울·고통·질투·분노·낙담·실망감을 느끼게 만든다. 이것은 인간인 이상 누구나 똑같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 것인가는 사람(두뇌)마다 다르며 3가지 해석방식이 있다.
첫번째 해석방식은 대개 친구나 동료의 부에 대해서 애써 깎아내리거나 폄하하거나 잘못을 지적하는 방식이다. "그 친구는 재수가 좋아서 돈을 번거야. 행운이 따랐을 뿐이야." "그친구는 투기로 돈을 번거야. 투기하면 누구나 돈을 벌수있지만 난 그러지 않았을뿐이야" "그 친구 돈은 벌었는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엉망이잖아" 이런식으로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의 신포도'처럼 행동한다. 이런 해석 방식도 무의식 차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작 본인은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두번째 해석방식은 세상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돈이 없고 가난한 이유는 내탓이 아니고 세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란 것이다. "나쁜 부자가 돈을 다가져가서 내가 가난한다." 이런 해석은 다른 사람이 건강하기에 내가 아프다는 것과 남이 공부잘하기에 내가 공부못한다고 주장하는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두뇌는 이러한 해석방식을 택하기 쉽고 고통이란 벌을 피하려한다. 가난하면서도 세상을 원망하지 않기란 힘든일이라고 공자님도 지적하셨다. 이런 해석방식의 두뇌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고통스런 노력하는 대신에 언제나 남탓만 하게된다.
세번째 해석방식은 가난하고 돈이 없는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방식이다. 이런 해석 방식은 자신을 괴롭힌다. 고통, 우울 등의 벌을 받는다. 그러나 이런 해석방식을 가진 사람은 두뇌가 주는 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 현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려한다. 즉 첫번째 해석방식, 두번째 해석방식은 현실은 그냥두고 인식을 바꾸려했을 뿐, 즉 자기기만이지만 세번째 해석은 고통스런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현실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대개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이런 유형의 사람이다.
과일은 뿌리의 결과이다. 부는 마음의 결과이다. 부자가 되려면 마음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 두뇌의 해석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카톨릭에서도 "내탓이요"를 강조한다. 현실을 개선하려면 '내탓이요'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상 모든 바보들은 언제나 남탓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