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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추만 잘 꿰어도, 반은 성공했다는 말이 있다.
옷입기와 성공을 비유해 이른 말인데
이 말은 제대로 된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도 된다.
단추가 많이 달린 옷을 입다가, 첫단추를 잘못 꿰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끝단추를 잠글때가 되어서야 단추를 잘못
채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처음이 좋으면 대부분 끝도 좋은 경우가 많다.
창업을 하는데도 마찬가지로, 시작의 첫 발걸음을 떼는 아이템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나도 많아서, 선정할 아이템 역시 무궁무진
하다. 그러니 선택이 더욱 어려워질 밖에.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1.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 이 말은 다시 생각해보면 누구나 하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뜻이 된다. 잘되기 때문에 많이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 한두군데만 잘 되거나 - 특별히 눈에 띄는 곳만 잘되는 경우가 많다. 또 그만큼 경쟁이 심하서 거기서 살아 남는다는 것은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지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 수명이 짧은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수명이 짧은 아이템이 있다. 유행하는 사업 아이템이나, 어느 시기에만 잘 팔리는 아이템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한다면 당연히 성공할 확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3.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하라 :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그는 9억 노인으로 유명하다)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병원 행정관리직에서 평생을 몸담았다. 당연히 그쪽 분야에서 인맥을 쌓았을 것이고, 거기서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아이템을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자신이 알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의 아이템이나 또 아는 이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멀리 갈것도 없이,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로 유명한 이혜영의 경우, 늘 이옷 저옷을 (그것도 예쁜 옷만 죄다 협찬 받았을 거 아닌가) 입어볼 기회가 많았고 - 어떤 옷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결점은 어떻게 보완하는지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던 직종에 종사해 어떤 옷을 입어야 자신이 돋보이는지를 감각적으로 익힌 이혜영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다가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를 오픈, 최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아는 사람 중에, 산딸기, 포도? 엑기스인가? 암튼... 엑기스 같은 약재류?를 팔러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며칠동안 팔러 다녀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며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그 사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직장도 잃고 빚만 지게 됐다.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아무리 수익성이 있어 보인다고 해도 일단 피하는 것이 좋다.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 사람들이 신뢰할 수 없는 신제품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쿠쿠라는 전기 밥솥을 예로 들어보자.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쿠쿠라는 제품이 중소기업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멀리했다.
판매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신개념의 밥솥인데다 밥솥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데도 신뢰하지 못했다. 쿠쿠는 김희애를 내세워 텔레비전과 지면 광고를 때렸고 김희애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주부들에게 어필. 쿠쿠는 지금 밥솥계의 황태자가 됐다.
5. 하이터치형 아이템을 선정하라 : 쿠쿠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 했는데도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이템 자체가 하이터치형 아이템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이터치형 아이템이란 기존 상품의 일부 성능이나 디자인 등을 개선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이터치형 아이템인화장품에 본인의 경험과 중국 북경대 중의학 교수로 있는 지인의 도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만을 섞어 만든 그때 당시엔 없었던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신제품을 개발해 성공했다.
6. 적성과 경험,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 창업 아이템이 여러가지이듯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사업 아이템도 따로 있다. 자신의 적성과 경험, 능력을 고려해서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 아이템 선정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되는 아이템이라고 남들 한걸 따라하면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므로 반드시 자신이 잘 할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아이템을 선정하자. 그래야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그 위기를 넘길 수도 있고 그에 따른 경영전략도 미리 생각해둘 수 있다.
7. 사업 아이템 선정은 신중히 : 조금 늦더라도 사업 아이템 선정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사업 성패의 50%는 사업 아이템 선정에서 결론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8.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라 : 기술적 노하우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예전에 다녔던 직장과 관계된 업종이나 평소에 관심 있었던 사업 아이템을 찾으려는 지혜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배칠수씨의 경우는 평소 헬스장을 좋아해 헬스클럽을 차려 성공했고, 박성열씨의 경우는 병원 행정직에서 평소 아픈 사람들을 대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자연스레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재료 한방 화장품 아이템으로 연결되었다. 또 거기서 알게 된 지인과 인맥을 기반으로 성공했다. 아무래도 해봤던 일이, 손에 익은 법이고 잘 아는만큼 잘 할 수 있는 법이다.
옷입기와 성공을 비유해 이른 말인데
이 말은 제대로 된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도 된다.
단추가 많이 달린 옷을 입다가, 첫단추를 잘못 꿰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끝단추를 잠글때가 되어서야 단추를 잘못
채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처음이 좋으면 대부분 끝도 좋은 경우가 많다.
창업을 하는데도 마찬가지로, 시작의 첫 발걸음을 떼는 아이템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나도 많아서, 선정할 아이템 역시 무궁무진
하다. 그러니 선택이 더욱 어려워질 밖에.
그렇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1.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 이 말은 다시 생각해보면 누구나 하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뜻이 된다. 잘되기 때문에 많이 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 한두군데만 잘 되거나 - 특별히 눈에 띄는 곳만 잘되는 경우가 많다. 또 그만큼 경쟁이 심하서 거기서 살아 남는다는 것은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지지 않는 이상은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 수명이 짧은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수명이 짧은 아이템이 있다. 유행하는 사업 아이템이나, 어느 시기에만 잘 팔리는 아이템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한다면 당연히 성공할 확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3.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아이템을 선정하라 :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그는 9억 노인으로 유명하다)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병원 행정관리직에서 평생을 몸담았다. 당연히 그쪽 분야에서 인맥을 쌓았을 것이고, 거기서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아이템을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느 정도는 자신이 알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의 아이템이나 또 아는 이들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멀리 갈것도 없이,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로 유명한 이혜영의 경우, 늘 이옷 저옷을 (그것도 예쁜 옷만 죄다 협찬 받았을 거 아닌가) 입어볼 기회가 많았고 - 어떤 옷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결점은 어떻게 보완하는지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던 직종에 종사해 어떤 옷을 입어야 자신이 돋보이는지를 감각적으로 익힌 이혜영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다가 여성의류 쇼핑몰 '미싱도로시'를 오픈, 최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4.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피하라 : 아는 사람 중에, 산딸기, 포도? 엑기스인가? 암튼... 엑기스 같은 약재류?를 팔러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며칠동안 팔러 다녀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며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우고, 그 사업을 시작했다. 결과는? 직장도 잃고 빚만 지게 됐다. 미 확인된 사업 아이템은 아무리 수익성이 있어 보인다고 해도 일단 피하는 것이 좋다.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 사람들이 신뢰할 수 없는 신제품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쿠쿠라는 전기 밥솥을 예로 들어보자.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쿠쿠라는 제품이 중소기업에서 나온 것이라는 그 이유하나만으로 멀리했다.
판매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신개념의 밥솥인데다 밥솥만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데도 신뢰하지 못했다. 쿠쿠는 김희애를 내세워 텔레비전과 지면 광고를 때렸고 김희애의 건전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는 주부들에게 어필. 쿠쿠는 지금 밥솥계의 황태자가 됐다.
5. 하이터치형 아이템을 선정하라 : 쿠쿠가 신제품을 개발해 판매 했는데도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이템 자체가 하이터치형 아이템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이터치형 아이템이란 기존 상품의 일부 성능이나 디자인 등을 개선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 키스마이스킨의 박성열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이터치형 아이템인화장품에 본인의 경험과 중국 북경대 중의학 교수로 있는 지인의 도움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만을 섞어 만든 그때 당시엔 없었던 천연 한방 화장품이라는 신제품을 개발해 성공했다.
6. 적성과 경험,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 창업 아이템이 여러가지이듯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사업 아이템도 따로 있다. 자신의 적성과 경험, 능력을 고려해서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 아이템 선정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되는 아이템이라고 남들 한걸 따라하면 적성에 안 맞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므로 반드시 자신이 잘 할수 있고 평소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던 아이템을 선정하자. 그래야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그 위기를 넘길 수도 있고 그에 따른 경영전략도 미리 생각해둘 수 있다.
7. 사업 아이템 선정은 신중히 : 조금 늦더라도 사업 아이템 선정은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사업 성패의 50%는 사업 아이템 선정에서 결론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8. 직장에서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라 : 기술적 노하우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예전에 다녔던 직장과 관계된 업종이나 평소에 관심 있었던 사업 아이템을 찾으려는 지혜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배칠수씨의 경우는 평소 헬스장을 좋아해 헬스클럽을 차려 성공했고, 박성열씨의 경우는 병원 행정직에서 평소 아픈 사람들을 대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자연스레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재료 한방 화장품 아이템으로 연결되었다. 또 거기서 알게 된 지인과 인맥을 기반으로 성공했다. 아무래도 해봤던 일이, 손에 익은 법이고 잘 아는만큼 잘 할 수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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