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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역모기지 날이 갈수록 인기 높아질것
금리 인상으로 e-모기지론이 낮은 금리 덕택에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모기지도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모기지와 역모기지가 사촌간으롷 보일 정도로 인기상승의 점쳐진다.e-모기지는 고정금리부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3%포인트 낮다. e-모기지는 일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도 금리가 낮아 최근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게 된다
 
모기지의 인기와 더블어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 자금을 연금형식으로 받는 종신형 역모기지론을 2007년부터 도입키로 함에 따라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자의 생계형 매물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인기지역 아파트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별다른 수입이 없는 고령자들이 역모기지를 활용해 생계비를 충당할때 시장에 매물 압박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인구 증가율의 감소에도 주택 수요가 줄지 않아 가격 하락을 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역모기지 잠재 수요를 77만 가구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역모기지를 이용할려면 1가구 1주택이어야한다.이로인한 매물이 2주택 정도에서는 1주택 매도할 가능성이 높으며,3주택이상의 고령화 세대는 3주주택 중 2주택의 임대수입으로 생활할 가능성이 당분간은 높다할 수 있다. 

7월 11일 선보이는 역모기지론은 고령자가 보유한 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 생활 자금을 연금 방식으로 지급받는 대출 상품이다.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으로 역모기지론은 대출 기간이 5~15년에 불과했던 기존 은행권 상품과 달리 이용자가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받는다. 부부가 모두 만 65세 이상인 고령자로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남편은 70세이고, 부인이 62세인 경우라면 부인이 65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배우자가 없으면 본인만 65세 이상이면 된다. 1년 이상 거주한 아파트.단독주택.다세대 등 6억원 이하 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실버 주택이나 오피스텔은 해당되지 않으며, 전.월세 등 임대 중인 주택, 자녀나 형제 등 제3자가 소유한 주택,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된 주택도 제외된다. 또 이미 주택 담보대출을 받고 있다면 가입할 수 없다. 

연금 지급 기간은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가 사망할 때까지다. 주택 소유자가 사망한 뒤 배우자가 연금을 계속 받으려면 배우자에게 주택 소유권이 승계돼야 한다. 기존 시중은행의 역모기지 상품은 5~15년의 대출 만기 후 상환하지 못하면 주택을 경매당할 수 있으나 공사가 보증하는 이번 상품은 대출 기간이 종신으로 이용자가 사망할 때까지 담보로 맡긴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 연금 지급 방식은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종신 지급형과 대출 한도의 30% 안에서 교육비.의료비.주택 수선비용 등을 수시로 인출할 수 있는 종신혼합형 등 두 가지다. 종신지급형의 경우 시가 3억원의 주택을 만 65세에 담보로 맡기면 기대수명(남성 82~83세, 여성 85~86세)을 감안, 매월 85만원 내외의 금액을 받게 되나 도중에 집을 팔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연금 지급이 중단된다. 대출금은 이용자가 사망하면 주택을 경매해 회수하게 되지만 집을 판 돈이 대출금보다 부족하더라도 공사 측에서 다른 재산 및 상속인 등에게 청구권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집값이 떨어져 대출 잔액보다 줄어들더라도 상속인에게 아무런 부담이 없다.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삼성화재.흥국생명 등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보증을 제공할 뿐 판매는 이들 금융기관의 자금을 통해 이뤄진다.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시행 초기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보완해 점차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나 역모기지론의 정착이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만만찮다. 집을 물려받기 원하는 자식들의 반대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국민 정서 때문이다. 실제로 2004년부터 역모기지론을 취급해온 신한은행(옛 조흥은행 포함)의 경우 지금까지 대출 건수는 488건(735억원)에 불과했다
 
역모기지가 활성화하면 서울과 집값이 높은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30평형대 아파트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역모기지 대상을 기준시가(공시가격) 6억원 이하로 제한한데다 3억원 이하의 국민주택규모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세대당 인구 감소와 역모기지 도입 등으로 장기적으론 20~30평형대에서 40평형대 이상으로 갈아타는 집넓히기수요가 줄어들 수도 있다.수요층이 두터운 강남권이나 분당신도시 등 인기지역 30평형대가 각광받을 것이다. 분양시장에선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난 가운데 전망이 좋은 소단지 서울권과 수도권 일부에서는 역모기지와 연계한 실버주택 상품도 내 놓을 것이다. 

개발재료가 없는 외곽 지역 소규모 다세대.빌라의 투자 수요는 줄어들 것이며,지방이나 비인기지역은 현제보다 더 많은 미분양과 미입주,미청약사태가 벌어질 것이다.수도권도 미분양 사태에서와 같은 현상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다.역모기지 대상에서 2주택자가 제외되는데다 양도세 부담도 무겁다. 도심 아파트 수요가 늘어 전원주택 시장이 위축될 것이지만 역모기지 제도가 단기적으론 시장에 주는약발이 세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이건 우리나라는 실버산업에 대한 이미지는 좋으나 아직 시기상조이기 때문이다.역모기지나 실버산업의 발달은 주택보급율이 112%정도 나타나는 2012년 정도에나 가시화될 것이다.집을 담보로 맡기고 생활비를 받아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 부모 모두 65세가 넘어야 자격이 되기 때문이나 65세는 고령화시대의 초기단계이다.허나 수오가 없을시 정년토직자 나이로 하는 60세 이상이나 그 이하로 연령은 얼마든지 줄어들수도 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 장기적으론 역모기지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이에 맞춰 주택 구입 전략을 바꾸는 게 좋으며,시대의 변화에 따른 재테크 방법도 강구하여야 할 것이나 부동산이나 재테크를 조금 아는 사람은 6억의 주택이라면 매도후 수도권서 20평미만의 주택 7가구 정도 구입하여도 월 2백만원 이상 나오며,자신이 살집 2억이면 24평 아파트 얼마든지 구입할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은 모기지보다 임대주택사업에 더 관심 갖을 것이다.  

집을 담보로 대출금을 연금식으로 받아쓰는 역모기지론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역모기지론 쓰면 재산세 25% 깎아준다. 역모기지론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쓰는 65세이상 노인들은 재산세를 25% 덜 내도 되고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연간 종합소득이 1200만원 이하인 고령자는 역모기지론을 이용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세제상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역모기지론 이용자에 대해 
▲당보 주택에 대해 재산세 25%감면 
▲근저당 설정에 따른 등록세 면제 
▲근저당 설정시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 면제 
▲역모기지 대출이자 비용에 대한 소득공제(연금소득 중 200만원 한도) 혜택을 주기로 했다.또 주택금융공사에 주택담보노후연금 계정을 설치, 금융기관의 연금지급에 대해 보증토록 함으로써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금융기관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아울러 고령자나 상속인 등이 부담하는 연금채무가 주택가격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기관의 채권행사를 담보주택의 처분금액 범위내로 제한키로 했다. 

 2007년부터 시행되는 역모기지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나 압류 등이 금지된다. 역모기지를 이용하는 노인에 대해서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의무 면제와 재산세 25% 감면 등의 세제 지원이 이뤄진다. 역모기지(주택담보노후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을 마련해 9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령자가 노후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택담보노후연금을 받을 권리는 양도, 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다. 또 고령자가 노후생활자금을 좀 더 손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택담보노후연금 이용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세제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자와 상속인 등이 부담하는 연금채무가 주택가격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금융기관의 채권행사를 담보주택의 처분금액 범위내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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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때문에 유난히 재테크 하기에 힘들었던 올해 모네타 예적금 상품 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금융상품은 무엇일까요? 모네타 회원들이 관심 있는 예적금 상품 중 가입안내 받기를 클릭한 3만2,000건의 통계치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상호저축은행! 올해 인기상품 싹쓸이

상호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이 올해의 모네타 최고 인기금융상품 상위 10위 중 9개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올들어 금리하락이 심화되면서 상호저축은행이 고금리를 제공하고 예금자 보호대상이 돼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제공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최고 모네타 인기 키워드는 상호저축은행
전체상품 가운데 최고 인기 저축상품은 『(부산)우리상호저축은행의 가계우대정기적금』 이었으며 서울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서울중앙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서울 푸른상호저축은행의 신용부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상위 저축은행 상품들은 올해 내내 전국 상호저축은행 중에서 최고금리를 유지해온 상품들로써 은행권에 비해 약 2%이상의 금리를 더 제공한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10위권 안에 부산지역의 상호저축은행들이 많이 랭크것은 이 지역 저축은행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2004년내내 전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상호저축은행 저축상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우체국 인터넷 챔피언 정기예금
인터넷 뱅킹으로만 가입이 가능한 우체국 인터넷 챔피언 정기예금이 상위 5위를 기록 상호저축은행에 버금가는 인기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04년 내내 은행권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고 우체국이 지점수가 많고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뒤를 이어 한미은행의 프리스타일적금, 광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적금, 광주은행의 비과세장기주택마련저축, 조흥은행의 비과세목돈마련저축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은행권 상품은 인터넷 전용상품으로 인터넷 우대금리 혜택이 있는 상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밖에 은행권에서는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모네타 2004년 인기상품 (금리기준: 2004.12.15일자 ,예/적금 1년, 장기주택마련저축 3년)
랭킹 금융기관 상품명 세전금리
1 부산)우리상호저축 가계우대정기적금 6.5%
2 서울)솔로몬상호저축 정기적금 6.0%
3 서울)중앙상호저축 정기예금 5.5%
4 서울)푸른상호저축 신용부금 6.0%
5 우체국 인터넷 챔피언 정기예금 3.7%
6 서울)중앙상호저축 정기적금 6.0%
7 서울)진흥상호저축 정기예금 5.6%
8 부산)플러스상호저축 신용부금 5.8%
9 서울)솔로몬상호저축 정기예금 5.6%
10 제주)미래상호저축 정기적금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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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개인별 맞춤형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별 맞춤형 카드는 서비스의 종류와 폭, 이용 한도 및 시간대를 카드 이용자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최근 회원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Self Making카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카드는 무이자 할부와 주유 할인, 현금서비스 수수료 할인 등 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를 7가지로 분류해 회원이 희망하는 서비스를 결정하도록 한 것이다.

현금서비스를 자주 받는 사람은 현금서비스 30% 할인 혜택을, 주유소 이용이 많은 회원은 주유 할인 서비스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 카드 회원들은 기본 연회비 2000원과 함께 선택한 서비스별로 추가 연회비를 내면 되고, 서비스 변경은 1년마다 가능하다.

KB카드는 통합 신상품인 ‘KB Card’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 한도와 이용 시간대 등을 선택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거래 유형 선택 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새벽 시간대의 카드 이용을 제한할 수 있고, 유흥업소나 통신 판매 등과 같은 업종의 이용도 제한할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카드사가 일방적으로 서비스의 종류와 폭을 결정해 왔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카드들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사은 정기예금 1조 원 특별 판매
기업은행은 증권거래소의 성공적 신규 상장을 기념, 은행권 최고 금리인 5.0%의 고객 사은 특별 정기예금을 지난 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예금은 정기예금 1조 원을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한시·한정 판매한다.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 기간은 6개월∼1년이다. 적용 금리는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4.5%, 1년짜리가 4.8%의 확정금리를 받는다. 예·적금, 신탁, 신용카드, 급여 이체, 보험 가입 등 다른 상품에 추가로 가입하거나 가입 금액이 5000만 원 이상일 경우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최고 4.7%, 1년짜리는 최고 5.0%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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