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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계에 도전하는 목표를 세워라.
“올해 안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겠다”거나, “1600m를 접형으로 헤엄치겠다”는 등의 목표를 정하라. 당장은 과연 이룰 수 있을까 싶겠지만, 한계에 대한 도전이야말로 운동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적극적인 동기가 된다.

2. 신나는 음악으로‘운동 BGM’을 만들라.
느린 템포의 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서 삭제해버리자. 비트가 있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더 쉽게, 빠르게 운동할 수 있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 체육과학 연구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템포의 음악은 피로를 느끼는 감각을 무디게 해 운동을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게 해준다.

3. 운동 장소가 아닌 시간을 예약하라.
“갑자기 사정이 생겨 헬스클럽에 못갔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중요한 건 운동을 할 장소가 아니라 시간이다. 당장 달력과 다이어리를 펴고 운동‘시간’을 예약해두자. 헬스클럽에 못가는 날이면 집에서 스트레칭과 줄넘기로 정해둔 시간을 채우면 된다.

4. 남친을 ‘운동 서포터’로 만들라.
남편, 아이 또는 남자친구. 이들의 협조없이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에게 당신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라. 당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그는 분명 가장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줄 것이다.

5. 스쿼트(혹은 가장 지루한 동작)부터 먼저 시작하라.
스쿼트, 이 단순하고 기본적인 다리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허벅지와 엉덩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이보다 더 효과적인 운동은 없다. 좋아하는 것만 한다면 쉽게 싫증을 내기 마련. 가장 지루한 동작부터 시작해 좋아하는 동작으로 운동을 마무리하라.

6. 비슷한 체력의 친구와 함께 하라.
이른 아침 억지로 몸을 일으킬 때, 러닝머신을 나란히 달릴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큼 힘이 되는 것도 없다. 좋은 운동 파트너의 요건은 비슷한 체력의 소유자로, 비슷한 목표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 체력 차이가 나는 파트너는 오히려 의욕을 잃게 만든다.

7. 일단 몸을 일으켜 나가라.
정말 꼼짝도 하기 싫은 날이 있다. 이런 날일수록 억지로라도 집을 나서자. “딱 10분만 스트레칭하고, 10분만 걷고 돌아오자”고 자신을 다독여라. 막상 헬스클럽에서 땀흘리는 사람들 틈에 자리를 잡으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아난다.

8. 트레이너에게 드는 비용을 아까워하지 말라.
헬스클럽에는 왔는데 도무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당신에게는 트레이너가 필요하다. 그리고 좋은 트레이너를 얻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하다. 트레이너는 당신과 함께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자세를 교정해줄 것이다. 트레이너에게 드는 비용은 그 값어치를 하기 마련, 아까워하지 말자.

9. 운동 일기를 써라.
운동 목표와 계획을 기록해 보자. 얼마동안 무슨 운동을 했는지에 그치지 말고, 어떤 동작이 재미있었고 덤벨 운동 횟수를 몇 번이나 늘렸는지 등을 구체적인 ‘일기’로 써보자.

10. 스스로에게 상을 내리자.
2달 동안 매일 30분씩 운동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면, 당신은 상을 받아 마땅하다. 전신 마사지를 받거나 네일 샵을 들르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가지씩 하자. 단, 상을 받는 시기는 반드시 목표를 이룬 직후여야 한다. 타이밍을 놓치면 목표를 이룬 대가라는 의미가 옅어질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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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상황별 - 천연팩 만들기>



◆햇볕에 자극 받은 피부

감자, 우유, 오이 등의 천연재료는 햇볕에 오래도록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의 열기를 빼줄 뿐 아니라 미백효과가 있어 뜨거운 여름철에 많이 사용된다. 팩을 걸쭉하게 만드는 밀가루 역시 미백효과가 있다.


ㅁ 감자팩

재료) 감자 1개, 밀가루 약간, 물 약간

만드는 법)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2큰 술 준비한다. 감자의 싹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한 상태로 될 때까지 저어주면 완성.


ㅁ 우유팩

재료) 우유, 오트밀 또는 밀가루

만드는 법) 밀가루나 오트밀 가루에 우유를 조금씩 부어 농도를 맞추어 걸쭉하게 만든다.


ㅁ 오이팩

재료) 오이 반 개, 밀가루 약간

얇게 썬 오이는 얼굴에 그대로 붙인 후 상태를 유지한다. 강판에 간 오이는 감자나 우유처럼 밀가루와 함께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도포한다.




◆수분과 영양이 필요한 피부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푸석거리고 건조해진다. 이럴 때 비타민이 풍부한 키위와 바나나를 이용해 팩을 하면 고민이 사라진다. 키위는 기미.주근깨.잡티에 효과적이며 바나나는 노화된 피부에 적절한 영양을 준다.


ㅁ 키위팩

재료) 키위 하나, 밀가루 약간

만드는 법) 키위 하나를 강판에 간 후 밀가루로 농도를 맞춰 걸쭉하게 만든다.


ㅁ 바나나팩

재료) 바나나 반개, 우유 소량, 밀가루 약간

만드는 법) 바나나 반개를 으깬 후, 우유와.밀가루를 넣어가며 걸쭉하게 만든다.




피지 속에 노페물이 쌓인 피부

지성피부는 모공이 쉽게 넓어지고 그 안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게 마련. 여름철이면 피지가 더욱 기승을 부려 괴롭다. 그럴 때를 위해 토마토와 당근, 요구르트를 냉장고 안에 구비할 것. 이러한 재료를 사용한 천연재료 팩은 딥 클렌징 효과가 있어 여드름 피부에 알맞다.


ㅁ 토마토팩

재료) 토마토 1개, 우유 약간, 밀가루 약간

만드는 법) 토마토의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간다., 밀가루와 우유로 농도를 맞춰 걸쭉하게 만든다.


ㅁ 당근팩

재료) 당근 반개, 밀가루 약간 , 따뜻한 물

방법) 1. 당근을 강판에 곱게 간다. 밀가루와 따뜻한 물로 농도를 맞춰 걸쭉하게 만든다.


ㅁ 요구르트팩

재료) 요구르트 1큰 술, 맥반석 가루 1 작은 술

순서) 요구르트 1큰 술에 맥반석 가루 1작은 술을 섞는다. 걸쭉한 상태보다는 묽은 상태로 얼굴에 도포한다.


 


 

◆기미를 없애주는 천연팩


 

ㅁ 당근해초팩

재료)당근, 해초가루, 비타민 E오일(또는 바디오일), 올리브유

1. 당근은 껍질을 얇게 벗긴 후 강판에 간다
2. 간 당근 1큰술, 해초가루 3작은술, 비타민E오일 5방울, 올리브유 1작은술


ㅁ 토마토팩

재료)토마토, 밀가루(또는 곡물가루), 죽염

1. 토마토를 강판에 곱게 갈고, 물러진 것은 으깨 거즈로 즙을 짜낸다
2. 토마토 간 것 1큰술에 밀가루 1큰술, 죽염 1/2작은술과 함께 혼합





< 피부 타입별 천연팩 >


푸석푸석 건성피부*

1)바나나팩

으깬 바나나와 영양크림을 섞는다.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고루 펴바르고,랩을 씌워 밀착시키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재료를 바르면 닦아낼때 편리하고,15~20분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2)달걀 팩

달걀 노른자 한개,살구씨 기름 한 스푼,레몬즙 반스푼을 한데 섞어 거품기를 이용해 걸죽한 마요네즈처럼 되도록 젓는다.

여름휴가 후나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아주 좋다.


 


 

*적당적당 중성피부*

1)사과팩

강판에 간 사과 두스푼과 밀가루나  오트밀가루를 섞어 바르기 좋게 죽 상태로 만들어 얼굴에 바르고 15~20분후 헹구어 낸다.

사과에는 과당,사과산,레몬산과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2)요구르트 팩

요구르트 두스푼에 굴 약간,밀가루나 오트밀가루를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얼굴에 바르고 15~20분후 헹구어 낸다.


 


 

*까칠한 민감성 피부*

오랜지 팩

오렌지 즙 한 스푼에 오트밀 가루나 밀가루를 조금 넣어 걸죽하게 만들어 얼굴에 고루 펴바르고,15~20분후 헹구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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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품이 바로 ‘생약’이다! 건강식품 의학 효과, 하나씩 과학적으로 증명…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는 유명하다. 몸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무분별한 음식물 섭취는 오히려 몸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에 대한 전문가들의 접근은 무척이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과일이나 허브(herbㆍ꽃과 종자, 줄기, 잎, 뿌리 등을 약이나 향신료 등으로 사용하는 식물) 등 건강식품들의 의학적 효과는 점차 과학적으로 증명돼 가는 추세다.

자연 식품과 허브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 여러가지 설이 나돌고 있지만 여기서는 의학계가 암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건강식품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인류 최대의 적인 암이라는 질병 자체가 신체의 이상이 극대화돼 나타나는 병이기 때문에 암을 이기는 자연 식품과 허브들이야 말로 병을 이기고 몸을 정상화시키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 특히 독일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약이 미슬토(mistletoe)라는 허브이다. 우리말로 겨우살이로 알려진 미슬토는 렉틴과 비스코톡신이 주성분으로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자극하며 항암치료로 파괴된 DNA를 복원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 미슬토는 식욕증진, 통증완화, 활력증강 등 삶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에서도 도움이 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에서는 항암보조치료제로 허가되어 사용하고 있으나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아직 검토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의약청의 인가로 주사제로 처방되고 있다. 물론 미슬토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연구결과들이 동시에 발표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성경의 에덴동산에서 자라던 선악과로 알려진 살구도 오래 전부터 의약식품의 하나로 사용돼 왔다. 살구의 치료적 효능과 성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살구는 암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야채 과일 중 제일 높은 서열을 차지하고 있는데, 살구 씨앗은 래트릴이라고 하는 약의 원료가 되며 비타민 B17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구씨에는 오렌지처럼 비타민 A의 전 단계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어 폐나 피부암의 번식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위플 박사는 1934년 살구가 헤모글로빈을 재생시키는 능력에 있어 간에 못지않게 뛰어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 미슬토, 살구, 마늘 (왼쪽부터)

살구의 의학적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건조된 살구씨를 먹는 것이 좋다. 건조된 살구씨에 날 상태의 살구보다 더 많은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식품 중에서도 탁월한 건강식품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마늘과 콩이다. 마늘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체 의학용품으로 사용돼 왔다. 이미 기원전 1500년에 이집트의 의사들이 22종의 질병 증상에 마늘로 처방한 기록이 있을 정도다.

1944년 화학자 카발리토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페니실린이나 테트라사이클린보다 강력한 항생 작용을 하여 박테리아를 죽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72개의 감염병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마늘은 면역기능을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압둘라 박사의 조사로는 생마늘이 몸 안의 면역세포, NK 세포를 강화시켰다.

1952년 러시아 학자에 의해 마늘의 암 발육억제 효과가 입증된 이후 여러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1987년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방광암 치료에서 그동안 알려진 백신보다 더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마늘을 하루에 7쪽 정도를 먹었을 때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위암 발생률이 12배가 적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또한 마늘은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피가 응고되어 혈관을 막는 혈전증을 예방한다. 마늘은 고혈압치료제로도 명성이 높다. 일본에서는 혈압 강하제로 공식 인정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마늘과 함께 6000년 이상 인류의 밥상을 장식해온 양파도 대단한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해주며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양파의 톨부타마이드 성분은 당뇨병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콩의 의학적 효과도 탁월하기는 마찬가지. 콩 속의 이소플라본 성분 중에서 암세포가 생산하는 효소들을 방해하는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제니스테인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성장 효소들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의 발생위험을 낮춰 준다는 보고가 많다.

하지만 일부 동물실험에서는 오히려 이소플라본이 유방암을 유발시켰다는 보고도 있어 논란의 여지는 있다고 보아야 한다. 콩에는 또한 판가믹 아시드와 비타민 B15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활력을 주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 포타지움이 600㎎ 이상 들어있어서 고혈압에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

당근도 주목할 만한 건강 식품이다. 당근은 오래 전부터 서양에서 신경과민, 천식, 피부병에 효험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의 가장 놀랄 만한 사실은 당근이 폐암, 췌장암과 같은 악성 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당근 성분 중의 하나인 베타카로틴이 암의 진행을 늦추어 주고 세포가 악성 암세포로 바뀌는 과정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당근, 포도, 상황버섯 (왼쪽부터)

당근 끓인 물로 양치하면 염증에 효과

항암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당근을 요리할 때 베타카로틴이 스며나와 활성화되도록 하는 게 좋은데 생당근보다는 삶은 당근이 2~5배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당근을 끓인 물로 양치를 하면 입안이 헐어있거나 염증이 있는 것을 가라앉힐 수 있다. 또 당근주스를 화상이나 상처난 부위에 발라주면 좋다.

과일의 여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포도도 고대로부터 인간의 병든 신체를 정화시켜주는 과일로 알려져 왔다. 포도의 의학적 효능은 1927년 미국의 리브슈타인 박사가 소화장애, 열성증상, 간장질환, 신장질환, 결핵, 치질, 정맥류, 골막염, 암 등에 포도가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포도에는 고농도의 폴리페놀, 탄닌이 함유돼 있어 바이러스와 암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포도주가 심장발작을 줄여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심장발작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해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포도주량은 백포도주, 적포도주 상관없이 하루 4분의 1컵이다. 포도는 또한 강력한 면역강화 효과를 보이는데 건포도를 이용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세 컵의 뜨거운 물을 끓여 여기에 한 컵의 건포도를 담그고 한 티스푼의 메이플 시럽이나 벌꿀을 타서 잘 저은 다음 1시간 정도 방치한 후 잘 짜서 그 용액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에 한 컵씩 마시면 된다.

버섯도 자연이 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서양에서는 버섯을 잘게 썰어 물에 끓이다 캘프(해초 가루)를 넣어 버섯차로 만들어 마셔왔는데 이는 몸의 응혈현상을 없애주고 신장기능을 촉진시키며 열을 내려주는 것은 물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버섯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화상, 상처, 피부염 등에 좋고 전분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고 전립선 기능을 항진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동양권의 식문화에서도 버섯은 장수를 보장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중국 등지의 약전에 많은 버섯 종류가 ‘장수의 신(神)’으로 상징화되어 있고 두통, 심장 발작 등의 치료에 쓰여왔다.

현재 버섯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일본에서는 버섯의 암치료 효과에 대한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을 정도지만 미국 등 서구에서는 버섯의 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해 부정적이다. 동양권에서는 면역기능 항진이나 혈액응고 방지 그리고 항암효과에 이르기까지 버섯의 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의학적 효과를 보이는 버섯 종류들은 다양하지만 일본에서 분류한 것을 보면 상황, 오이스터, 에노키, 목이 등 4가지 정도이다. 이들은 감염균에 대한 저항력뿐만 아니라 암이나 에이즈, 류머티즘,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질병에 대해 자가 면역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버섯이 상황인데 상황버섯은 1960년 미국 미시간대 코클란 교수가 강력한 항바이러스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주목받게 됐다.

이밖에 인삼, 브로콜리, 토마토 등도 잘 알려진 건강식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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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중에서 가장 착색성이 강한 것은 레드와인 입니다.
술 중에 가장 착색성이 강한 것은 레드와인인데요. 맥주 또한 보리 성분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화이트 와인은 착색 정도가 가장 낮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 술을 마시는 경우, 잠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자고 있는 동안 착색이 될 우려가 크니 밤에 하는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마시면 되도록 5분 내에 양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요.

아메리카노>마키아토 = 라테
하루에 2~3잔 마시게 되는 커피는 원망스럽게도 당신의 누런 이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커피에 포함된 천연 혹은 인공 색소들 때문인데요 .커피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의 정도 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라테나 마키아토보다 커피의 농도가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땐 주의해 주세요.
빨대를 꽂아 마시거나 마실 때 치아 표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콜라 >환타>사이다
탄산음료는 충치의 원인으로 많이 지목되지만, 특히 콜라류는 치아 착색의 주범이니 주의할 것. 일반적으로 색소가 포함된 음료 중, 색의 농도가 진할수록 치아를 변색시키기 쉽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길....
마신 후 가급적 양치질을 하거나 입 안을 물로 헹구기.

보리차>녹차 = 홍차 = 재스민
건강에 좋은 차라도 무작정 들이켜지 말 것. 특히 매일 마시는 보리차가 치아 착색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녹차, 홍차, 재스민은 색이 서로 비슷해서 착색 정도도 비슷한데요. 특히 녹차는 치아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착색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물로 입을 헹구거나 마실 때 최대한 치아에 닿지 않도록 노력할 것.

카레>김치>고추장, 간장
치아착색을 얘기할 때 꼭 언급되는 것은 카레인데요. 치아와 접촉하는 성분이 강하면서 수프처럼 액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고추장, 간장 등에도 색소가 있으니 주의하면 좋지만, 카레나 김치에 비해 치과에서 많이 언급되는 음식물은 아니랍니다.
카레를 먹고 난 후엔 반드시 양치할 것. 아니면 치실을 이용해서 치아표면을 벗기는 것도 응급수단이 될 수 있다.

초콜릿>사탕 = 캐러멜
일단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착색보다는 충치 때문에 많이 언급되는데요. 하지만 초콜릿은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랍니다. 사탕과 캐러멜, 엿처럼 치아에 점착력이 높은 음식도 누런이를 만드는 데 한몫 한다네요.
당분이 높고 점막을 건조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으면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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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성분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더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02.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영양의 집합소이다.

03.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04.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05.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06.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07.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08.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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