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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때 돈 몇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제가 아는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만큼의 보험금을 붓는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30세 부부의 경우 부부 보험료를 합해도 월평균 10만원대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과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은 많습니다.


10. 인생 한번 뿐인데 쓸땐 쓰고 살자라는 말을 경계하라.

독하게 저금해서 뭐하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여행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겨야 하고 나이 들어서는 못하는 것들 젊었을때 즐기자는 생각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안 쓰고 살다가 내일 꼴까닥 죽으면 억울해서 어떻게 하냐라고 말들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리게 되지요. 하지만 내가 내일 죽을지 아니면 90살까지 살아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공부가 때가 있어 나중에 하면 곱절로 힘들듯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집중해서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어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돈을 모아야 합니다.

종자돈이라는 것은 일단 처음 모으기가 힘들지 모은 다음부터는 굴리는 눈처럼 불어나기가 쉽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어도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즐거움을 포기하고 때로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것을 접지 않고 돈이 안 모인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11. 돈을 즐겁게 아껴라

마지막으로 지독하게 종자돈을 모으는 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목표한 돈이 안 모인다고, 짜증을 내거가 돈을 모으면서도 이렇게 사는 인생 괴롭다라고 생각한다면 돈을 모으는 기간의 인생이 지옥같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적게 쓰고 살아도 항상 마음은 즐겁게,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십시요.
 


위에 쓴 철칙들만 지킨다면 이상하게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에서 저절로 통장에 쌓여가는 돈을 보며 기쁨을 느끼시는 날이 올겁니다.

쓰는 즐거움에서 저축하는 즐거움으로 턴하셔서 스스로 일어선 부자가 되십시요..


출처 : http://tong.nate.com/gameye/143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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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있어야 경제가 돌아간다는말은 지나가는 개도 떠들며 예기한다. 허나 연일 매스컴과 지면은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기 위해 10억모으기 운동을 경쟁처럼 부축이고 있다. 해서 소나 개나 이젠 10억모으기에 동참하며 자린고비 생활을 하고있다. 그러나 오늘날 경기침체의 원인은 뭣이고 대안은 무엇인가? 여러 측면에서 원인과 대안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지구촌을 지배해오고 있는 세계화 조류에서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한 적자생존의 원리를 강요하는 세계화는 지난 10여년간 우리에게 너무도 가혹한 시련을 안겨줬으며. 그 시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의 논리가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우선 공사조직을 막론하고 살아남기 위한 구조조정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정적인 관료제적 형태로 운영되던 조직들은 군살을 빼고 슬림화하여 살아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다. 반론이 있기는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구조조정은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세계화 조류에 적응한 기업들은 어렵기는 하지만 잘 버티고 있고 일부는 성공이라 부를 수 있는 성과도 내고 있다. 반면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화의나 법정관리 신세를 졌거나 아예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개인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가진 에너지를 몽땅 조직에 쏟아야 했다. 이 역시 치열한 경쟁을 통한 적자생존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됐다. 그렇지 못한 개인은 마찬가지로 거리로 내몰렸거나 내몰리고 있다.

세계화 조류는 이런 과정을 통해 소비군단을 없애는 결과를 초래했다. 조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거리로 내몰린 개인은 근본적으로 소비능력을 잃었고 조직에서 살아남은 개인도 장래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를 극도로 자제. 소비는 갈수록 위축됐다. 저임금을 찾아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가는 기업도 세계화 진행에 따른 생존전략, 역시 일자리를 줄이면서 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됐다.

결국 세계화 조류는 소비위축이라는 매우 깊은 상처를 남기면서 우리 경제를 벼랑으로 내몰았다. 여기에다 세계화의 생존기법을 터득. 생존에 성공해 수출 등으로 벌어들인 외화는 일부 몰지각한 가진자들이 외국으로 나가 소비했고 지난 해부터는 환율하락까지 겹쳐 작금의 나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소비위축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조사결과,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85.1로 전월(86.6)보다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올 상반기에 소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기대지수는 2000년 12월의 82.2 이후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고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2월의 86.7에 비해서도 1.6포인트가 떨어져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직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세계화 진행에 따른 소비위축의 어두운 그림자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정책들은 오늘날 우리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낸 세계화에 대한 대응책이라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또 자치단체가 뒤늦게나마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했다는 데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우리 경제를 침체 속으로 몰고 있는 세계화라는 거대한 조류에 비하면 티끌에 불과한 대응인지 모른다. 하지만 건전한 소비가 생산을 선도하는 힘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하고 실천할 때 이러한 소비들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제회생의 하나의 불씨가 될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건전한 소비 활성화는 세계화에 따른 소비위축의 대안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건전한 소비는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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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나이에 10억 신화를 이뤄낸 <떼굴떼굴 돈 굴리기>의 저자 문성민이 딱딱한 재테크 지식을 말랑말랑하게 설명해준다. 20대부터 익혀야 할 재테크 감각과 유용한 재테크 정보.





청년 부자 문성민이 알려주는 재테크의 기초




이자 비교는 필수다!

은행은 편의점이 아니다. 가까운 은행에 저축하는 습관을 버려라. 은행에 돈을 입금할 때는 0.1%라도 이율이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 0.1%라고 우습게 보지만 여러 통장이 모이면 금방 10%의 차이가 난다. 은행에 드나들면서 어떤 상품이 나왔는지 알아보는 ‘은행 나들이’를 취미로 삼도록.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한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금리를 최고 2% 높게 준다. 은행이 망할까 봐 불안해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예금자 보호 장치가 있어 문을 닫아도 이자까지 인정해서 지급해준다. 상호저축은행은 드물게 있어 오가는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적금은 자동 이체로 해둘 것.



1년 만기 적금을 계속 들어라

적금은 중도 해약할 경우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적금을 붓는 일은 솔직히 2년도 지겹다. 1년 만기된 적금을 찾아 새로운 적금으로 갈아타는 방식이 베스트! 희열을 느끼면서 적금을 꾸준히 부을 수 있다.



반드시 분산 투자하라

계란을 나누어 담으라는 카피를 기억할 것이다. 나 역시 적금과 적립식 펀드에 7대 3으로 투자하고 있다. 분산 투자를 하면 손해나 이익 모두가 분산되어 훨씬 더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는 ‘1호’ 상품에 주목해라

요즘 최고 인기인 적립식 펀드. 적금 통장을 만들려고 은행에 가도 상담원이 적립식 펀드를 권하곤 한다. 그러나 상담원이 권하는 상품에 무턱대고 가입해서는 안 된다. 모닝스타코리아(www.morningstar.co.kr)라는 사이트에 방문하면 펀드 상품의 수익률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수익률 5위 안에 드는 베스트 상품들, 특히 ‘1호’라는 명칭이 붙은 상품에 주목하자. 1호 펀드는 간판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사에서 사활을 걸고 수익률을 높인다. 가입 기간은 1년보다는 3년으로 해야 유리.



주식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일단 주식 1주라도 산다

1만원으로도 할 수 있는 게 주식이다. 증권사에 찾아가서 상담한 뒤 우량주로 1주를 산다. 내가 산 주식이 올랐는지 내렸는지 궁금한 것이 당연. 따라서 일단 1주라도 주식을 사면 그때부터 신문의 주식면을 보게 된다. 자연스럽게 주식에 눈을 뜨고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적어도 6개월간 오버(?)하지 말 것

주식 투자 초보자라면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많은 돈을 쏟아붓거나 반대로 하락했다고 해서 주식을 팔고 다른 주식을 사는 등의 경거망동을 삼가야 한다. 잃어도 그만인 소액으로 시작하되 적어도 6개월은 꾸준히 지켜보면서 감각을 익힌다.



우량주만 연구하자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주식을 적금 붓듯 조금씩 사둔 회사원들이 돈 번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 안정성, 수익성을 갖춘 우량주를 집중 연구하자. 이른바 ‘블루칩’은 값이 내려가도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종합 사회 기사를 유심히 본다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TV 뉴스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의 커피는 맛있다!

공인중개사와 친해진다면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정보 수집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고 계약 시에도 결정적인 조언을 해줄 것이다.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에 들러서 이것저것 물어보자. 창피하면 엄마가 보내서 왔다고 둘러대면 된다.




매일 용돈 기입장을 쓴다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도 해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가계부, 용돈 기입장 쓰기다. 귀찮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용돈 기입장을 열심히 쓰다 보면 분명히 아껴 쓰게 된다. 가볍고 예쁜 용돈 기입장을 마련해 하루 지출 내역을 매일 매일 꼼꼼히 적고 매월 총합계를 내보는 것을 습관화해라. 큰 지출 내역을 기입할 때 손이 떨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동전 전용 통장을 만들어라

여기저기 널려 있는 동전을 5년 정도 저금통에 넣었더니 57만원이나 되었다. 동전을 모아 저축하는 통장을 만들어보자. 일반 은행에서는 동전을 잘 받아주지 않지만 우체국은 잘 받아준다.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

나는 대학 때부터 80만원을 벌면 60만원은 저축했다. 수입의 70% 정도는 미리 떼어내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한다면 저절로 절약하게 된다.



재테크 데이트를 한다

나는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서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1만원씩 회비를 걷었다. 늘 가는 곳이 한강둔치이고 마시는 것이 자판기 커피이다 보니 그 돈도 남았다. 그래서 우리 둘은 공동 명의로 보통예금 통장을 만들었고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했다. 그 뒤로 같이 무료 재테크 세미나에 다니고 모델하우스를 보러 다니면서 데이트했다. 주식,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데이트법으로 추천한다



큰 소리로 ‘이번 주 토요일에 내가 쏠게!’ 하고 외친다

여럿이 밥을 먹고 우르르 나갈 때 카드를 내밀면 사람들은 누가 계산을 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즉흥적으로 여러 번 밥값을 내기보다는 며칠 전부터 예고를 하고 한 번 쏘는 게 낫다. “내가 이번 주 토요일에 쏠 테니까 다들 남아. 알았지?”라고 말해두면 다들 오래오래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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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리미리 준비한다 》

10억을 굴리는 부자들에게 ‘즉흥적’이라는 단어는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전에 미리 준비한다. 준비가 덜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는다. 생명보험사 출신인 최부장은 IMF 직후 현대증권 주식을 2800원에 사서 4만9000원에 팔아 이것만으로 10억원을 벌어들였다.

10억원대 부자가 된 그는 정년퇴임 후 자연을 벗삼아 사는 인생을 꿈꾸어왔다. 최부장은 본인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주로 겨울부터 초봄까지 땅을 보러 다닌다. 여름에는 나뭇잎이 시야를 가려서 제대로 판단을 할 수가 없고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으로 인해 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나 초봄에는 눈이 먼저 녹는 곳, 찬바람이 불지 않는 곳, 따뜻한 양지 등을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최부장은 이때를 이용하여 전원주택이나 휴양지 터를 물색하러 다닌다.

지난번에 눈여겨보았던 집터는 평지보다 약간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집터 옆으로 도랑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 장마 때 물이 불어나서 집까지 침범할지 몰라 지난 장마 때 직접 가보기도 했다고 한다. 10억원의 자산을 지렛대로 또 다른 행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펜션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단순한 전원주택에서 벗어나 펜션을 겸용하려는 이유는 콘도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획일적으로 지어진 콘도에서는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최부장은 통나무로 전원주택을 지을 예정이어서 마치 숲속의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다. 또한 여름에는 별자리 관측, 눈덮인 겨울에는 눈조각전(展) 같은 이벤트도 개최해서 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생각이다. 콘도처럼 슈퍼마켓도 없고 노래방도 없지만 진한 감동을 주면 단골 손님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부장은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돈을 번다는 기분보다는 타인의 문화생활에 기여함으로써 그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자부심으로 펜션을 운영하려고 한다.


《 7. 섣불리 차를 사지 않는다 》

10억원대 부자들은 저축하는 동안 저축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터부시하고 미루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저축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차를 사지 않는다. 안정적인 위치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차에 눈을 돌린다.

자동차를 산다는 것은 얼마의 돈을 주고 자동차를 산다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자동차를 구매함으로써 각종 세금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유지하기 위한 각종 비용 또한 엄청나다.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하고 미션오일도 갈아줘야 한다. 가끔씩 점화 플러그도 교체해야 할 것이고 겨울이 되면 부동액도 넣어야 한다. 이렇게 나가는 돈은 목돈을 모으는 데 적지 않은 장애요소가 된다. 또한 보험료는 어떠한가? 초보운전자의 보험료는 100만원이 넘는 것이 예사다.

꼭 차를 사야 할 절박한 사정이 있다면 연식 변경기간을 활용하는 편이었다. 11월 말 정도가 되면 각 자동차회사에서는 자동차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동차회사에서 이런 이벤트를 벌이는 이유는 중고자동차 가격이 연식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즉 2002년식일 경우에는 1월이나 12월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한 달을 더 기다려 2003년식을 사려고 하다 보니까 2002년식을 좀 싸게 주는 것이다. 중간에 중고차시장에서 차를 판다면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폐차할 때까지 타고 다닌다는 생각이라면 연식이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

자동차 관리도 스스로

10억원을 모은 부자들 중에는 아예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대신 괜히 싸게만 사려고 하다가 결함이 있는 차를 고르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고차만큼은 제값을 주고 제대로 된 것을 사는 편이었다. 이렇게 차를 산 후에는 폐차할 때까지 타겠다는 마음으로 차를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간단한 자동차 관리는 손수 하는 편이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세차를 직접하는 경우도 많다. 세차장에 맡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10억 부자’ 치고는 ‘좀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을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러니까 10억원을 모았을 것이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다.


《 8. 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

대부분의 부자는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니까 서로에게 불만도 적은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위험하다. 여자는 남자가 ‘쩨쩨하다’고 비난할 것이고 남자는 여자가 살림도 제대로 못한다고 힐난할 것이다. 결국은 가정불화의 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먼저 이해를 구해야 한다. 손뼉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가족의 도움 없이 10억원을 만들기는 지난한 일이다. 남편은 열심히 돈을 만들 궁리를 하는데 아내는 한 달에 서너 번씩 미장원에 간다든지, 혹은 아내는 알뜰살뜰 사는데 남편은 고급 술집에서 양주나 마시고 있다면 10억원을 벌기는커녕 가정불화의 불씨만 만들 것이 뻔하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협조를 구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미혼남녀가 돈을 모으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 얼마전 1회 데이트 비용이 7만2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커피 두 잔 7000원+영화표 두 장 1만2000원+저녁식사비 1만6000원+호프집 500cc 맥주 두잔, 안주 2만5000원+노래방 1만2000원=7만2000원). 이렇게 한 달 평균 10번을 만난다고 하면 매달 72만원의 적금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분위기 때문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면 그만큼 ‘10억’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재테크의 한 방편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결혼을 한 다음에는 부부가 똘똘 뭉쳐 ‘10억 만들기’의 행로에 나서야 한다. 재테크에 있어 먼저 시작하는 것만큼 유리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 9.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

필자는 15년 간 증권회사에 근무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사람치고 부자가 된 경우는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흔히 주식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어 이 돈으로 집을 사려고 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집을 먼저 사고 그 다음에 주식투자에 나선다. 투자라고 하는 것은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떠안고 하는 행위다. 따라서 투자의 초점은 리스크를 어떻게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에 맞추어져야 한다. 첫 번째 주안점이 리스크이고 그 다음이 수익이다. 부자들은 모두 이렇게 투자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 일반인은 수익이 첫 번째고 리스크 관리는 안중에도 없다. 이런 식으로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경기도청에 다니는 이계장은 요즘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이계장은 2002년 봄 주가지수가 800포인트를 넘어서는 활황장세를 보이자 1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 주당 5만5000원에 매수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한때 6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지금은 1만7000원 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70%의 손실률도 손실률이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을 수 없다. ‘매달 내는 이자로 적금을 들면 만기 때 목돈을 만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 이중으로 손해보는 것만 같아 더더욱 속이 쓰리다.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할 때는 잠깐 들어갔다가 수익을 챙겨서 후닥닥 빠져나올 심산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단단히 코가 꿰인 것이다.

투자는 종잣돈으로 하라는 말을 흘려들은 것이 화근이었다.


《 10. 자녀교육에 엄격하다 》

부자들의 공통된 근심거리는 자녀에 관한 것이다. 애써서 자식을 길러놓았는데 행여 엉뚱한 길로 갈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바른 경제교육을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벤처회사를 설립하여 10억원대 자산가가 된 구우정보통신 이사장의 자녀 경제교육은 독특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리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어째서 이 집이 ‘우리집’이냐? 이 집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이다. 이 집 살 때 너희들이 돈을 보탠 것이 있느냐? 없지? 그런데 어떻게 ‘우리집’이 될 수 있느냐? 꼭 명심해라. 이 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집’이다.”

“우리집이 아니라 부모님 집”

이렇게 얘기하면 냉정한 사람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는 무척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자녀들을 모질게 대하는 것은 행여 부모에게 의지하는 나약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자녀교육의 키워드는 ‘자생력’이다.

사실 이사장은 호남의 명문가 출신이고 그의 형제들도 모두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그런 그가 굳이 자녀에게 자생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부자병’에 걸린 젊은이들을 간혹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돈과 자식의 돈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늘 강조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주는 용돈의 수준도 또래 아이들보다 약간 낮게 정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유산을 나중에 자녀들에게 물려줄지언정 지금은 그와 같은 이야기를 절대로 입밖에 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시킬 것이기 때문에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이 알아서 개척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엄격한 자녀 교육은 부자가 되는 또 하나의 필요조건인 셈이다.
출처 : http://www.samsungf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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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10억원 모으기' 모임이 한창 유행이다. 또 어디를 가도 '부자'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매달 손에 잡히는 월급봉투는 뻔한데 어떻게 10억원을 모으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은행에 차곡차곡 모아두기만 하면 저절로 부풀어 오르던 시대는 벌써 끝났다. 그렇다면 이 시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

현대증권 금융상품기획팀 장은주씨는 10일 현대증권 사외보 'You First' 12월호에서 올 한해를 보내기 전에 꼭 챙겨 봐야 할 재테크 상품을 소개했다.


장은주씨는 올 한해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은 모았던 대표적 투자상품으로 ▲제2금융권의 절세형 상품 ▲주식연계증권(ELS)펀드 ▲부동산 관련 간접투자상품 등을 꼽았다.


◇목돈·비과세·소득공제'세토끼 잡아라'... 장기주택펀드=먼저 제2금융권의 절세형 상품으로는 소득공제 및 비과세혜택이 있는 장기주택마련펀드가 꼽힌다. 가입자격은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나 주택이 있더라도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1주택 소유자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연말정산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 같은 가입조건 외에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여야 한다.


근로소득이 3000만원인 근로자가 연간 750만원을 불입할 경우 연말정산때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현재 봉급생활자의 평균 소득세율 19.8%를 적용하면 평균 세금 환급액은 60만원 정도이며 이는 실질수익률 8%에 해당한다. 특히 장기주택마련펀드는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비과세 상품으로 내년부터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이 강화돼 올해 안에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재테크의 지혜... 세금우대·분리과세상품=연 3%선의 저금리시대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이자소득세를 적게 내는 절세형 금융상품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상품 가운데 대표적인 절세형 상품은 세금우대저축 및 분리과세펀드.


만기 1년 이상의 예금에 대한 세금우대 한도는 1인당 일반은 4000만원, 노인(남자 60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및 장애인은 6000만원, 미성년자는 1500만원이다. 세금우대 혜택을 받으면 일반세율(16.5%)이 아니라 우대세율 10.5%를 적용받기 때문에 이자소득세를 36%나 줄일 수 있다.


분리과세펀드란 고객이 펀드에서 얻은 수익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분리해 과세해 줄 것을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종합소득세율(최고 39.6%)을 적용받지 않는 세금우대 금융상품이다. 일반적으로 5년 이상의 만기를 가진 채권은 분리과세를 신청할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우려하는 고객이라면 이용할만하다.


◇미래를 위한 라이프 플래닝.. 적립식상품=적립식 투자는 펀드를 매입하는 시기가 매월 분산됨으로써 펀드에 투자하는 가격이 평준화 된 상품이다. 다시말해 적립기간이 긴 만큼 가격이 쌀 때는 더 많은 금액을 가입하고 고가일 때는 적은 금액을 가입하는 '코스트 애버리지(Cost Average)'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적금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증권 장은주씨는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시대를 지나오면서 우리의 재테크 패러다임도 많이 바뀌었다"며 "단순하게 높은 금리만을 선택했던 안이함에서 벗아너 금융소비자로서 '적극적인 투자와 똑똑한 재테크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연기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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