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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는 대로 “그냥” 저축을 한다. 저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저축을 하면서도 재테크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그냥 막연하게 통장을 만들고 얼마만큼의 돈을 넣으면 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빼먹지 않고 기한을 채우면 ‘열심히 저축을 하니까 알뜰히 사는 거야’ 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자면 저축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저축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다. 이자계산법 하나 모르면서 재테크를 논한다는 건 참 웃긴 모양이 아닐 수 없다. ‘그냥 대충하면 되지 이자 몇 푼 차이난다고 그러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연코 말하건데 그런 사람은 부자가 되려는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냥’ 하는대로 하면 결국 자기만 손해다.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서 조금만 신경 쓰면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못 받는다면 본전이 아니라 손해다.

 

몰라서 손해 보는 것은 조금 덜 억울할 수 있어도 손해 보는 건 마찬가지다. 알면서 손해 보는 건 한마디로 바보들이 하는 행동이다. 알면서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 건 어디 가서도 하소연 못한다. 오히려 바보라는 소리만 더 들을 뿐이다.

그럼 사람들이 무엇을 몰라 손해를 보는 것일까?

 

사람들은 적립식펀드 등 일부 간접상품이 수익률이 높아 목돈을 훨씬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수료와 위험성 등을 감안한다면 꾸준하게 은행에 저축하는 편이 목돈을 안정적으로 더 빨리 모을 수 있다. 즉 테크닉이 끈기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절약해서 무조건 저축을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무계획적으로 저축하면 단시간에는 돈이 좀 모일지 모르지만 빨리 지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면 저축을 해지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므로 단기-중기-장기 생활설계를 하고 그에 맞는 저축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

 

무작정 통장의 갯수가 많으면 저축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통장의 개수와 제대로 된 저축은 별 상관이 없다. 돈의 용도에 따라 몇 가지 유형의 통장을 만들어서 적정한 수의 통장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통장 관리도 재테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급여통장과 생활비통장을 따로 분리하면 효율적으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

 

보험을 저축의 일종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요즘 저축과 보험을 합친 저축성보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목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면 저축을 이용해야 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비라면 보장성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비싼 대출이자를 내고 있으면서 적금을 들고 있다면 참으로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빨리 대출을 갚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대출을 갚을 때는 상환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저축의 이자에도 15.4%의 세금을 떼는데 비과세(0%), 저율과세(1.4%), 세금우대(9.5%) 등의 절세형 저축상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서 15.4% 세금 다 내는 것은 참으로 손해를 자초하는 멍청한 행동이다. 가능하면 가족들의 명의를 모두 이용해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무조건 절세형 상품이 유리한 것은 아닌 경우도 있으므로 절세형 상품의 금리상승 효과를 꼭 따져봐야 한다.

 

의외로 이자계산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각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금융계산기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복리, 단리의 이자계산법 원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원리를 알고 있어야 가입하려는 상품의 조건을 따져보고 작은 이자를 더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금이자를 더 받을 수는 있는 방법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24개월 보다 25개월 가입하는 것이 이자가 더 많은 경우가 있다.

 

표면적으로 단리이자가 복리이자보다 높다고 해서 무조건 표면금리가 높은 단리를 이용하는 것도 손해 보는 일이다. 단리는 만기 때 전체 액수에 대해서만 이자를 주지만 복리는 일정기간마다 이자에 다시 이자를 붙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많아진다. 물론 짧은 기간이면 복리가 별 이득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장기상품일 때는 복리가 위력을 발휘한다.

 

저축을 하면서 세대주가 아니거나 되어 본 적이 없다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세대주가 되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서 비과세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청약저축에 가입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75%까지 무주택우선청약의 기회를 가지기 때문이다.

 

요즘 은행들이 수수료를 높여서 이익을 많이 챙기고 있다. 따라서 금융거래를 할 때마다 생각보다 비싼 수수료를 내는 것도 적지 않은 손해이다. 수수료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보다도 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전자금융을 활용하는 것이다.

알면서 손해보고 바보라는 소리 듣기 싫으면 손해 보지 않는 방법들을 찾아내 그 방법으로 저축하면 자연스럽게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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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평범한 노력만 가하면 얼마든지 재테크형 인간으로 거듭날수 있다.

1. 모의 투자를 생활화 한다.
새로나온 적금 상품을 발견 했다면 가상 가입 후 6개월 1년 후의 수익율을 따져본다.
주식투자도 마찬 가지, 주가 예측 보고서를 보고 향후 주가 추세에 관해 시나리오를 만들어 본다.

2. 소액 투자부터 시작한다.
주식을 잘 모르는 초보자 일 경우 펀드 투자 부터 해 본 후 100만원 만 가지고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것이 좋다.

3. 젊었을 때는 무조건 아끼는 것이 재테크 이다.
젊을 때는 목돈으로 투자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들어 오는 수입의 반 이상을 무조건 저축 하면서 일단 아끼고 모으면서 재테크를 시작한다.

4. 연말정산, 소득공제 미리 챙기기
20~30대 젊은 부부는 의료비와 양육비를 중심으로 소득공제 를 받도록 신경 써야 한다.
연간소득이 2,500만원 이하인 급여 생활자들의 경우 결혼, 이사, 장례를 치르게 되면 각각 1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수 있다.

5. 카드 사용 시 꼬박꼬박 마일리지 모으기
자주 이용하는 할인 마트나 생활 패턴에 맞는 카드를 발급 받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마일리지 관리를 한다.



6. 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에 가기.
백화점 보다는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는게 바람직 하지만 백화점의 바겐세일 기간에는 초특가 판매전 과 같은 양질의 상품을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7. 생활 정보자 적극 활용하기
벼룩 시장 교차로 등 생활 정보지를 살펴보면 돈을 받는 물건이라도 헐값에 판매 하거나 처분할 목적으로 무료로 올라온 상품들도 많다.

8. 운전습관 으로 기름값 아끼기
급정거와 급출발을 줄이면 자동차 연비를 줄일수 있다.
자동차의 중량을 줄인다,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면 연료가 낭비 되므로 신경 써야 한다

9. 중고품을 가까이 한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가전이나 가구 옷 등은 신제품 못지 않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아름다운 가계 나 녹색가게와 같은 비영리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중고품 매장을 찾는다.


자료제공 : 행복웨딩


http://cafe.daum.net/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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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12살에 1000만원을 모아 화제가 됐던 ‘소녀 저축왕’ 홍예담 양이 알뜰한 저축 노하우를 방송에 공개했다. 현재 18세 여고생이 된 예담양의 통장엔 3천만원이 들어있다.
홍양은 29일, KBS2 ‘그랑프리쇼 여러분’에 출연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제부터 본격 ‘저축왕’ 노하우를 공개한다.


1. ‘소녀 저축왕’은 어떤 돈을 모았을까.
예담양은 “홈 아르바이트로 모은 용돈과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안 쓰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되팔아 돈을 모았다”고 전했다. 홈 아르바이트는 집에서 설거지, 구두닦이 등의 가사일을 돕고 노동강도에 알맞는 용돈을 받는 것. 직장인으로 치자면, 월급과 재테크 비용을 저축했다는 말이 된다.


2. 가계부-금전출납부는 꼭 쓸 것
이어 저축 노하우도 귀띔했다. 예담양이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가계부’. “가계부는 꼭 써야 한다”며 “가계부를 쓰기 전엔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하고 가계부를 쓰고 나선 반성하라”고 전했다. 수중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얼마를 어떻게 썼는지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3. 없으면 쓰지마! – 현금사용 원칙
또 “요즘 어른들을 보면 카드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며 현금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 역시 ‘돈이 없으면 쓰지 말라’는 ‘저축왕’ 만고불변의 원칙이다.


4. 모은 돈도 다시 보자-돈 관리는 철저히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예담양은 ‘저축왕’으로서의 냉철한 면모도 내비쳤다. “주위에서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에겐 계약서를 써서 빌려준다”고 밝힌 것이다. “가족에겐 10%의 이자를 받고 친구들에겐 좀 적게 받는다”는 말은 퍽 인상 깊었다.


5. 넌 저축 왜 하니?-저축에 대한 또렷한 목표의식
그러나 무엇보다 예담양이 ‘소녀 저축왕’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다른데 있었다. 7살에 저축을 시작해 18살에 3천만원을 모은 예담양은 저축을 하는 목적이 뚜렷했다.
“미래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걸 위해 돈을 모으고 있어요. 훗날 그 일을 할 때 어려움 없이 시작하려면 지금부터 모아야 할 것 같아서죠”

http://cafe.daum.net/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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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들의 '성공하는 7가지 습관'

젊은 부자들의 대표적인 습관은 ‘끊임없이 배운다’는 것이다. 그들은 비즈니스이든, 돈이든, 취미생활이든 간에 모든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배운다. 그들은 ‘끝없는 배움’이야말로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는 데 필수요건이라고 주장한다.

파블로 피카소는 “훌륭한 예술은 모방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젊은 부자들의 학습은 바로 모방을 통한 새로운 창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월마트’의 창업자이자 미국 최고 부자로 손꼽히는 샘 월튼은 아칸소의 싸구려 구멍가게를 인수해 잡화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40년 만에 종업원 82만 명에 연매출 1,200억 달러를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유통소매기업으로 이를 성장시켰다. 삼성전자가 종업원 7만 명에 연매출액 700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월마트의 규모를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샘 월튼의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난 그저 남의 좋은 점을 따라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모방을 통한 학습으로 최대의 결과물을 창출해낸 것이다. 그는 장사를 시작하면서 솔트레이크 시 도서관에 앉아 소매업 관련 서적을 모조리 읽어나갔고, 도서관에 가지 않는 날에는 근처 백화점 등 유통업체를 돌아다니면서 경쟁자의 노하우를 배워나갔다.

한국의 젊은 부자들도 샘 월튼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어느 분야든 정상은 존재하고, 그 정상을 넘보는 도전자 또한 존재한다. 끊임없이 배워나가면서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면 부자는 고사하고 일반 샐러리맨으로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배운다는 것은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모방을 통한 새로운 응용이라는 점이다.

젊은 부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습관은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은 운을 불러들인다. 자신이 느끼는 생각의 습관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느끼는 생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집중하는 대상을 바꾸는 것’이다. 젊은 부자들은 언제나 집중의 대상이 일반인들과 다르다. 부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가난과 곤란,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집중하지만, 젊은 부자들은 ‘부와 풍요, 그리고 성공에 대한 평안함’에 집중되어 있다.

사람은 결국에는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법이기 때문에 실패를 생각하면 실패하고, 풍요를 생각하면 풍요롭게 된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강남에 살지 않은 사람들은 강남을 바라보면서 질시와 시기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부자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경향이 많다. 과연 젊은 부자들도 부자가 아니었던 시절에 그와 비슷하게 생각했을까?

결코 아니다. 젊은 부자들은 부자가 아니었던 시절에 부자들의 성공을 배우고자 했고, 그들과 같은 위치에 올라서려고 열망했던 사람들이다. 부자를 미워하는 마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도록 만든다. 과학적(psycho-cybernetics)으로 증명된 바에 따르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갈망하고 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닮아가려 하고, 또한 그와 같은 방향으로 행동과 결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런데 부자를 시기하고 증오한다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부자가 되는 행동을 방해하게 되고, 결국에는 부자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다.

언제나 모든 사고는 자신이 원하고 가고 싶어하는 방향에만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그 결과까지도 만들어낸다.

젊은 부자들은 대부분 ‘이기적으로 행동한다’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즉 그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의 이익을 우선’해서 행동한다. 여기서의 이익은 최종결과로서의 이익을 의미한다. 비록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자신에게 이익으로 돌아오는 방향으로 의사결정과 행동방향을 정한다.

젊은 부자들은 남을 시샘하는 시기심은 크게 없지만, 자기의 이익을 꾀하는 이기심은 매우 많기 때문에 대부분 쟁쟁한 욕심쟁이들이다. 그런데 이 같은 이기심을 일반인들은 잘못 해석한다. 생활 속에서 젊은 부자들이 어떻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청담동 명품의류 매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젊은 부자들은 한결같이 매장 직원들에게 매너 좋게 행동하고, 입어본 옷을 소중하게 다룬다고 한다. 반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매장 직원들은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해 쉽게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은 직원들에게 무례하고 입어본 옷도 대충 던져놓는다고 한다. 그리고 고급식당에 가보면 젊은 부자들은 주문을 할때도 늘 부탁조로 말을 한다. 그러나 부자가 아닌 사람은 명령조로 말을 한다. 여기서 젊은 부자들이 매너 있게 행동하거나, 부탁조로 말을 하는 것은 모두 이기심의 발로다.

왜냐하면 매너 있는 행동과 부탁조의 언어가 결국 자신들에게 경제적이든 비경제적이든, 유형무형의 이익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례한 명령조의 행동은 당시 기분은 화끈할지 몰라도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도 돌아오지 않는다.

애덤 스미스를 시조로 하는 고전학파 경제학자들은 모든 경제주체가 건전한 사회제도의 배경 하에서 사전 조정 없이 각자의 ‘이기심’에 따라 경쟁을 전개하면, 시장기구라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이끌려 국민경제 전체에 질서를 가져오고 부(富)와 번영을 이루게 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애덤 스미스와 마찬가지로 젊은 부자들도 이기심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 이기심은 불합리와 비능률을 제거하는 기준이고 부를 이루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젊은 부자들은 ‘숫자중독증’에 걸려 있다. 그래서 문자중독증인 사람들이 손에서 책이나 읽을거리, 하다못해 버스를 타고 가면서 광고판 글자에까지 시선을 두는 것처럼, 젊은 부자들은 대부분 숫자중독을 체질화하고 있다. 숫자로만 채워진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것은 비단 주식투자를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재무상황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 꼼꼼히 파악하는 것은 젊은 부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한결같은 특징이었다.

아울러 젊은 부자들 중에서 ‘엑셀(Excel)'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서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하루=24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하루=24시간=1,440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약속시간을 잡으면서 1시 30분이라고 정하지 않고, 1시 33분이라고 정하는 사람들도 습관적으로 숫자중독증에 걸려 있는 젊은 부자들뿐이었다. 도박, 알코올, 인터넷, 포르노 중독은 개인에게 문제를 일으킬 소지를 많게 하지만, 숫자중독은 개인의 재정상황을 풍요롭게 만들 가능성을 높게 한다.

그리고 젊은 부자들은 ‘어떤 경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태도’를 갖고 있다. 일이 잘 풀리고 돈이 많이 벌린다고 해서 크게 좋아하지도 않고, 일이 안 풀리고 돈이 적게 벌린다고 해서 결코 조급해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항상심’이라고도 할 수 있고, 남들보다 ‘끈기’가 대단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일희일비하는 태도는 철없는 어린아이들에게나 허용되는 것일 뿐이다. 예상치 못한 난관이나 실패에 봉착하거나, 함정에 빠지거나 인생의 위기를 맞았을 때 젊은 부자들은 비록 힘들어는 하지만 결코 울지는 않는다. 그들은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도록 만들 뿐이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삶의 위기에서 자기 자신과 주변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제대로 드러낼 수 기회를 찾는 것이 바로 젊은 부자들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락을 할 때 일반 서민들은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서 자산이 감소하거나 두 채 이상 가진 경우 맞게 될 세금폭탄을 염려한다. 하지만 젊은 부자들은 아무리 정부가 고강도 정책을 펼치면서 아파트 가격하락을 부추겨도 결코 이를 처분하거나 정부정책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등의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성과나 성공을 이룩하거나 행운과도 같은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젊은 부자들은 비록 기뻐하기는 하지만 결코 웃지는 않는다. 예측하지 못한 성공에 들떠서 섣불리 자신의 역량 이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실수도 범하지 않는다.

최근의 주식폭등에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유사 이래 최고의 주가지수를 기록했지만 젊은 부자들은 보유주식 수를 늘리는 등의 추가적인 매집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른 나이에 큰돈을 벌었지만 아직 인생의 종반에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부가 자신의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결코 방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작년보다 올해 적은 돈을 벌더라도 또는 투자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더라도, 자신의 앞날에는 수십 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생각 때문에 낙심하지도 않는다.

젊은 부자들에게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공통된 습관은 ‘언제나 따뜻하다’는 점이었다. 그들은 언제나 미소가 넘치고, 목소리는 부드럽고, 행동은 사려 깊다. 그리고 어떤 상황을 불평하거나, 누군가를 비판․비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 그들은 습관적이라고 할 정도로 타인에 대한 칭찬이 넘친다. 그리고 그들의 칭찬은 언제나 진심에 기반한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칭찬이 진심에서 이뤄지는 것인지, 아닌지를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래서 누구나 본능적으로 거짓 칭찬이나 비난․비판을 일삼는 사람을 멀리하지만 진심어린 칭찬을 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결국 젊은 부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하는 방법을 경험으로 터득한 사람들인 것이다.

모든 부는 사람과 정보를 통해서 오는 것임을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게 되는 것이고, 그 사람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음은 당연하다.

철강왕이라 불린 앤드류 카네기는 자신의 엄청난 성공과 부를 이룬 결정적 공헌은 바로 직원들 때문이었다고 말하면서, 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세상을 떠난 후에도 직원들을 칭찬하는 글을 남겼는데, 즉 자신의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넣었다고 한다.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을 주변에 끌어모으는 방법을 알고 있던 인간이 여기에 누워 있다.”

젊은 부자들의 또 하나의 놀라운 습관은 그들은 언제나 따뜻하지만 그와 동시에 ‘냉혹할 정도로 차갑다’는 점이다. 젊은 부자들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야수들이 득실대는 경제사회라는 정글에서 고독하고 힘든 싸움을 벌여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독특한 자기 색깔과 카리스마가 있다. 그들의 따뜻한 미소 속에는 냉철한 이성이 번득이고, 그들의 진심어린 감사 속에는 차가운 계산이 존재한다.

젊은 부자들은 결코 무골호인(無骨好人)이 아니다. 그들은 따뜻함과 차가움이라는 양 극단의 습관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젊은 부자들이 대화하는 방식을 살펴보자.

그들의 목소리는 언제나 잔잔하고 따뜻하지만 결코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많은 말을 하기보다 대화를 유도하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많은 말을 하게 만든다. 결국 상대방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그들에게 호감을 가진다. 반면 젊은 부자들은 상대방의 그러한 많은 말들 속에서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실체와 정보를 파악해 내는 냉철함을 보인다. 결국 젊은 부자들은 따뜻함 속에 차가움을 갖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그들의 외양이 따뜻하기 때문에 그들의 차가움을 바로 보지 못할 뿐이다.

이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도출한 젊은 부자들의 7가지 습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여러분은 어떤 점에서 그들과 비슷하고, 또 어떤 점에서 그들과 다른가?

필자가 집필을 끝내고 나서 만난 절친한 후배이자 30대 나이에 성공 투자자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영민씨가 무심코 툭 던진 말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다.

“부자의 길은 단순하고 평범한 진리로 닦여져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을 기꺼이 가는 사람이 위대할 뿐입니다.”

_<한국의 젊은 부자들>(박용석 지음/토네이도)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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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주는 습관...




습관이란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학습을 통해 사람이 자동적으로 수행되는 행동을 말합니다. 따라서 한번 들인 습관은 고치기 힘들며 그 지속성으로 인해 자신에게 이로움을 주는 습관이 있고 해로운 습관이 있습니다. 이 습관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자신이 목적하는 그 목표에 다가서기 힘들게 되거나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여러가지 습관들을 그 유형에 따라 저 나름대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그냥 재미 있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멋있는 것 이쁜것만 보면 가지고 싶어하는 습관
- 식당이나 술자리에서 자신이 모두 계산하겠다고 큰소리 치는 습관.
- 각종 유혹에 약한 습관 (담배, 술, 여자, 기타등등...)
- 도박을 즐기는 습관 (화투, 경마, 복권, 기타등등...)
- 게임을 즐기는 습관 (오락게임, 온라인게임등은 시간을 까먹는다)
- 홈쇼핑, 인터넷 쇼핑에 중독되는 습관 (하루에 한번이상 쇼핑몰 들어간다면 위험수위)
- 취미생활에 너무 빠져버리는 습관 (미술, 음악, 스포츠 등 특정 한가지만 몰두하는 습관)
- 세상과 단절하는 습관 (뉴스, 신문 이런건 나와 동떨어진 것이야~)
- 부부싸움을 자주하는 습관 (재테크의 기본은 부부간의 합심)
- 허황된 꿈에 목숨거는 습관



- 쓰기전에 저축할 돈부터 때어 놓는 습관
- 가계부를 잘 정리하는 습관
- 독서를 좋아하는 습관 (각종 서적과 뉴스를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
- 경제 공부를 영어공부 보다 좋아하는 습관
- 남한테 과시하지 않으려는 습관
-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낭비를 하지 않는 습관
- 자신의 주변에 후원자를 만들어 두는 습관
- 이자 무서운줄 아는 습관
-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방법을 연구하는 습관
- 부동산에 대해 남들보다 많이 알려고 노력하는 습관
- 금융상품에 대해 남들보다 많이 알려고 노력하는 습관
- 결단력 있게 일을 추진하는 습관
- 자신의 미래를 자주 설계해 보는 습관



-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접근하려는 습관
- 한 분야에 대해 적어도 최고가 되려는 습관
- 남의 말을 잘 경청하려는 습관
- 어려운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습관
- 실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습관
- 약속을 잘 지키는 습관
-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려는 습관
- 상대를 칭찬할 줄 아는 습관
- 남들과 나누는 일을 좋아하는 습관
- 화를 잘 안내는 습관
- '어쩔수없어'라는 말을 잘 하지 않으려는 습관



-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생각하는 습관
- 상대를 칭찬하고 자신에게 격려할 줄 아는 습관
- 미소를 잃치 않으려는 습관
- 화를 잘 안내는 습관
- 작은 것에 감동할 줄 아는 습관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줄줄 아는 습관
-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같는 습관
-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일을 해나가는 습관
-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습관

그리고 끝으로, 자신이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매순간 외치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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