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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부르는 잘못된 저축방법 10가지

1. 저축금액은 적으면서도 짧은 기간에 큰 돈을 마련하려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2002년 1/4분기 도시근로자의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소득은 278만원 정도이며, 월 평균지출은 189만원 정도이다. 소득에서 지출을 차감한 금액을 저축한다고 했을 때 월 평균 89만원 정도를 저축하고 있다. 즉, 도시근로자는 수입의 약 32% 정도를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수입 중 최소한 30% 이상을 저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재테크를 설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저축금액이 전혀 없거나 아주 적으면서 단시일 내에 큰돈을 만들려는 목표를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2. 저축성보험으로 부자가 되려고 한다.

월 보험료는 월 소득의 5∼7% 정도가 적정하다고 한다. 보험을 많이 들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저축성보험보다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는 게 좋으며, 한 때 인기를 모았던 교육보험은 재테크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 않다.


3. 저축목표와 상관없는 금융상품을 선택한다.

내 집 마련이 목표이면서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주택구입시 부족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부금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주택자금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투자신탁이나 증권사 등의 투자형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영업자라면 일반적금보다는 자영업자우대통장이나 상호부금이 좋다.


4. 절세형 금융상품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면서 일반상품보다 세후 수익률면에서 유리한 비과세 및 저율과세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별로 가입요건이 제한되는 비과세상품은 물론이고 거래자별로 총액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세금우대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 곧 재테크라고 할 수 있다.



5. 대출과 예금을 병행하고 있다.

대출은 세금이 없지만 예금은 세금을 낸다. 따라서 실제로 대출받아서 예금하여 이득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돈이 있으면 대출금부터 갚는 것이 유리하다.



6. 자녀를 위한 장기저축 통장에 가입하고 있다.

某 은행의 자녀를 위한 저축상품을 자동적으로 주택청약자격을 주는 상품으로 잘못 알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과 다르다. 차라리 비과세되는 적금에 추가로 저축하여 실리를 취하는 편이 유리하다. 이처럼 대부분의 자녀용 저축상품이 이름만 그럴 듯하지 실제 도움을 주는 상품은 별로 없다.



7. 주택청약부금 대신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했다.

내 집 마련이 목적이라면 특별히 25.7평(85㎡) 이상 큰 평형의 아파트에 청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청약부금에 가입하는 편이 유리하다. 적립식이지만 약정한 회차 범위 내에서 선납도 가능하므로 청약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8.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도 절대로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한다. “빚이란 자동차 핸들에 심장을 향해 고정된 칼과 같아서 사고가 나면 심장에 깊은 구멍이 생길 것이다” 라고 경고하고 있다.



9. 복리형 상품과 단리형 상품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않는다.

금융상품에는 은행의 예·적·부금과 같이 확정이자를 주는 단리상품이 있는가 하면, 비과세가계신탁과 같이 복리형 상품도 있다. 가능하면 복리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10. 전 재산을 한 상품에 모두 넣는다.

목돈운용은 기간별, 상품별, 예치기관별로 분산하여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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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기본 점검-비만을 부르는7가지 습관

 

우리는 보통 다이어트 하면 한 달에10kg감량, 20kg을 감량 이런 식의 여러가지 요법들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10kg
만 감량하고 나면 이후엔 어떻게든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라는 기대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과연"무슨"방법(얼마나 해롭고 힘들던지 간에)이든 동원해서 감량만 하고 나면 모든 것이 한 순간에 해결이 될까요?


안타깝지만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평생 동안 이상한 가루만 드시면서 사시거나 알약만 드시면서 사실 수 있는 분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이어트는 사고방식의 전환이자 생활 습관의 변화이고 거북이처럼 꾸준히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그렇다고 해서 몇십년씩 걸리는 것은 아니에요.

비만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3개월에서 길게는1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길들여지고,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사고방식 자체가 변화되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옛 속담에"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하지요. 비만을 부르는 버릇(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꼬부랑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그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게 맞습니다. 나의 자식도 비만하게 살아갈 확률이 높아지지요.꼭 비만의 유전 문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엄마 혹은 아빠의 식습관을 꼭 빼 닮는 것이 자식입니다.

먼 미래를 보고 꾸준히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야 하는데,보통은 너무 사소하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고 또이 정도 노력으로 살이 빠지기는 하겠어라는 의문으로 일주일 정도 실천하시다가 그만두기도 하죠.

 

그럼 말 그대로 사소한 습관들을 같이 점검해 보도록 할까요?

 

1.생활 습관

-모든 것이 먹는 것과 연결되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일단 먹고,주변엔 항상 고탄수화물 고칼로리 간식이 가득 쌓여있으며,밖에 나가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으신다구요?텔레비전 리모콘과 데이트 하는 것이 일상이시라구요?이것이 바로 비만을 부르는 생활습관 입니다.


스트레스는 가벼운 운동 혹은 좋은 음악이나 영화 절친한 친구를 만나는 것 등 먹는 것을 대신 할 방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주변에 먹을 것을 쌓아두지 마세요.눈에 보이면 먹게 되어 있습니다.어쩔 수 없어요.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또 한번 먹게 되면 멈출 수가 없지요.가장 좋은 식욕 촉진제는 먹는 행위 자체 입니다.아예 사다 놓지를 마세요.

실내에서 컴퓨터 텔레비전과 친하게 지내신다면 비만할 확률은 점점 높아집니다.일 때문에 어쩔 수 없으시다구요?쓸데없는 가쉽 뉴스,쓸데없는 남의 이야기 읽어보실 시간에10분만 스트레칭 하세요.인생이 달라집니다.

 

2.자기통제력

-나 자신은 내가 다스립니다.먹는 것이 나를 다스리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무슨 일만 있으면 과식을 하게 되신다구요?물론 회식이라던가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하지만 회식 자리에서 과식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지요.

술 한잔 들어가고 나면 식욕이 당기게 되고,기름지고 맛이 진한 음식들이 당기기 때문에 많이 드시게 되는 것입니다.

설이나 추석 혹은 누구 생신 이런 일만 있으면 과식하신다구요?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참지 못하는 내 자신이 문제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배가 불러도 식후 별다방,콩다방,휘핑크림 잔뜩 얹은 커피 한잔은 필수이고,색색깔로 예쁘장한 아이스크림은 선택이시라구요.

배가 부른데 참지 못하는 것은 내 자신입니다.참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위의 습관들이 이미 말 그대로 습관이 들었기 때문이구요.고쳐야합니다.

습관은 고치면 고쳐집니다.마음 굳게 먹고 실천해 보세요.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들 하지요.선택하는 것은 나 자신입니다.비만의 길을 선택하시던지 평생 체중 걱정 없는 길을 선택하시던지 그것은 내 마음에 달려있습니다.하나만 기억하세요.사람은 살기 위해 에너지를 섭취하고 미각의 즐거움을 위해 먹는 것이지,먹기 위해서 내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3.운동 부족

-운동 혹은 생활 속의 활동에 대해 너무 소극적이지 않은지 살펴보세요.

 

걸어서10분 거리도 택시를 이용하시나요? 몸으로 하는 것은 무조건 피하고 본다. 사내 체육대회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것이 내 임무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본 적이 평생 한번도 없다구요?운동은 운동선수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운동은 알고 보면 별것 아닙니다.항상 승용차로 다니던 슈퍼마켓에 걸어서 가보세요. 무거워서 눈에 띄는 대로 잔뜩 사오지도 못할뿐더러 가벼운 산책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에 계신 분들은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하세요. 1010분씩 쌓인 운동 들이 내 뱃살을 줄여줍니다.나는 왜 뚱뚱할까 한탄하실 시간에 혹은 날씬한 동료와 나를 비교하며 비참해 할 시간에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 하세요.일단 쉬운 걸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비싼 조깅화 사고 머리에 끈 동여매고 날잡아서 시작하는 운동은99%작심삼일 됩니다.의지가 매우 강하신 분이라면 예외가 있기는 하겠네요.


일단은 하루에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운동으로 시작하세요.최소한 일주일에3번은 되어야 규칙적이라는 말이 붙을 수 있겠지요?일주일에3번이라고는 하지만 마음은 매일매일 하겠다 라고 먹으세요.그래야3번 간신히 할 수 있습니다.살다 보면 꼭 까마귀가 날면 배가 떨어지거든요.운동 해야지 마음먹은 시간에 다른 일이 생기더라도3번을 채울 수 있도록 마음만이라도 매일 한다고 생각하세요.

걷기운동도 힘드신 분들은 조금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보통 심각한 비만으로 무릎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이 있는데요.


무리하게 참고 걷다가는 병만 키우게 됩니다.통증이 심해지면 못 참는 게 당연한 것이에요.아파 가면서 할 이유는 없지요.이런 분들은 근처 수영장에 등록하세요.수영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수영장 시설이 최고급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물속에서 그저 걸으시면 되거든요.팔다리도 휘저어 보고 무릎도 높이높이 들면서 걸어보세요.물 속에서는 아무런 통증도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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