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고 많은것 중 하나가 보험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별다른 고민없이 보험을 가입했지요
현재 쉽게 볼수 있는 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해보면
1. 가족이나 지인들로 부터 쉽게 보험을 가입한다
2. 더군다나 나와 가족보장 보다 설계사를 도와주는 성격이 강하다
3. 그러다보니 싸고. 짧게 내는것으로 들어준다
4. 그리고 내용은 가입할때는 좋은것 같으나, 나중에 보면 보장내용이 형편없다
5. 가끔 나름대로 똑똑한것 같이, 비교해보고 내용 꼼꼼이 따져서 가입했지만 싸고 짧은것으로 선택하다보니 결국 비슷한것으로 가입한다
어떻습니까?
본인이나 가족의 보험가입 실태가 아닙니까?
제가 보험가입의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보험은 일찍드십시요
-> 누구나 그렇겠지만, 젊을때는 아파본적도 없고, 앞으로 아프지 않을 자신있지요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우리 부모님이나, 중년이상 되신분들 중에 "지금까지 보험하나 준비안하고 뭐했냐?"는 핀잔을 줍니다 결국 보험이 필요하다는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리고 보험회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보험금 지급할 확률이 높은 나이든 사람들에게 보험료를 많이 받습니다
젊었을때 가입하면 그만큼 총납입금이나, 또는 이자를 계산한 실제 가치에서 보험료를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보험은 지인에게 가입하지 마세요
-> 제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예전부터 우리주변에 부업설계사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도 "할일없어서 부업으로 보험설계사나 해~"라고 말할정도 입니다
이분들은 보험회사에 입사해서 6개월정도 가족,형제,친척등 주위사람들을 부담스럽게 하면서 보험가입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1년정도 되면, 너무 힘들다며 슬쩍 그만두고 맙니다
그 설계사에게 보험들어준 많은 가족들은 그저 희생양이였지요
전 부업설계사분들에게 제발 다른 부업을 찾도록 호소합니다
돈 벌려면 다른일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친척과 지인들 금전적으로 너무 힘들게 하는 보험설계사는 하지 마시길....
3. 보험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가능한 기본에 충실하게 보험을 설계하세요
제가 재정상담사(요즘은 설계사를 이렇게 부르지요)를 5년째하고 있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이 어렵냐구요? 재정상담이 어렵습니다..
보험...그거 누구나 할것 같은데, 5년동안 해보니 정말 어렵더군요
먼저 계리(보험상품을 만드는 통계적수치와 계산을 통칭하는 말)를 이해할줄 알아야 합니다
보험의 특성을 고객이 이해를 못하거나 기본에서 벗어난 요구를 하는 경우라면, 고객을 설득하거나 우겨서라도 고객의 보험을 기본에 충실하도록 가입설계해야 합니다
가끔 한 가정의 가장이면서도 "사망보험금은 필요없다, 나 죽으면 무슨소용이냐? 나 살아있을때 보장받는것으로 해달라"라든가, 여성분이면서 "소멸성은 싫어요,환급형으로 해주세요"등 등 보험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과거의 잘못된 보험정보와 관행을 고집하는 고객이 있습니다
보험설계서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수 있습니다
보험은 한번가입으로 끝날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염두해 두고 기본에 충실한 설계를 했을때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4. 납입기간이 길수록 고객이 유리합니다
->흔히 "짧은것으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거 지인들에게 억지로 들어준 보험들은 "싸고 짧은것이 좋은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납입이 짧은것 즉 "10년납","5년납", "1년납", "일시납"등은 사실은 보험회사만 유리하고 고객은 불리한 납입제도입니다. 못믿겠다구요? 절 믿으세요 -.-;
5. 가능하면 종신보험으로 드세요
->요즘보면 종신보험은 무조건 비싸다거나, 불필요한 사망보험금이 많다고 알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그건 보험을 잘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종신보험은 내용이 정해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목은 종신보험이지만, 남자, 여자,부자, 급여생활자,노인,가장,미혼 등등 고객의 상황에 맞게 보험을 설계하는 상품입니다. 즉 상품설계 능력이 중요시 되는 상품입니다
이런 상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똑같은 설계만 하겠지요?
참고로 질문하신 원글녀님처럼 26세의 미혼여성이라면, 종신보험+정기보험+암보험+건강보험+상해보험+성인병보장을 해서 6~7만원정도면 굉장히 좋은 내용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4월달에 보험료인상이 예정이오니 빨리가입하세요)
CI보험도 종신보험의 변형인데, 사실 종신보험보다 너무 비싸고, 보험금 수령조건이 너무 까다롭습니다
두번째로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험회사에 무슨재테크냐구요?
아직 뭘 모르시군요
재테트의 방법은 크게
1.은행의 적금이나 예금(저축은행이나 우체국 농협포함)
2.증권사의 주식이나 채권
3.보험사의 연금이나 변액상품
4.부동산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보통사람의 재테크는 상당히 어려워 졌습니다
즉 부모님세대의 제테크는 이미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목적별 재테크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자금은 크게 결혼자금+주택마련자금+생활자금+자녀교육자금+노후자금 입니다
이것을 하나씩 차례대로 끝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의 동시에 또는 거의 하나만을 겨우 할 수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장기 연금을 권해드립니다
연금은 일반연금,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연금 등 어느것을 선택해도 상관없습니다
여기저기 쏟아지는 보험 어떻게 가입해야 좋은가!!!
막연하게 누구나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특히나 병원에 자주 가다 보면 조금씩 여러번 돈을 내니까 나중에 모아보면 그것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욱 보험을 생각하게 된다.
보험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험회사마다 가입조건이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 내가 예전에 아팠었던 병력이나 교통사고등으로 치료를 오래동안 많이 받았다거나 하는 경우는 가입조건이 까다로울수도 있다.
이렇듯 보험회사는 과거와 현재에 질병이나 상해가 없는 사람들이 가입하기를 원한다. 보통 그런사람들이 병이 안걸릴거라는 확률로 보는 것이다.
그러니 보험은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하나의 필수품으로 작용하고 있다.
- 건강보험에 대해서 알아보자
건강보험은 말그대로 나의 건강에 대한 보험으로 즉, 질병보험이다.
생명보험은 암보험, 종합의료보험등으로 구분이 되고, 손해보험사는 건강보험, 암보험, 통합보험으로 구분된다.
암보험은 암을 보장해주는 보험, 건강보험은 질병을 보장해주는 보험, 통합보험은 질병과 상해를 동시에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예전에는 종신보험을 많이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70세~90세까지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종신보험이 보험료가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요즘에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통합보험은 의료실비보장형으로 80세까지 보장해주며 종신보험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
또, 종신보험과 같이 고액으로 암사망등을 보장 받고 싶으면 통합보험과 생명보험을 같이 가입하면 된다.
통합보험으로 의료실비를 보장받고, 생명보험으로 진단비 및 사망담보를 가입하면 좀더 저렴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손해보험사가 진단비보장이 보험료가 비싼반면 생명보험사는 진단비보장이 손해보험사에 비해 저렴하다.
보험을 처음가입하는 경우는 많이 알아봐야 하지만 가입하는 시점에서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을 같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보험은 나이가 어릴때 가입해야 보험료도 저렴하고 같은 보험료를 내더라도 보험가입금액을 고액보장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보면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에 대해서는 5년마다 갱신이다. 이것은 보험사 공통이다. 단, 5년마다 갱신이 자동갱신인지를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면 5년마다 자동갱신과 5년마다 심사평가에 의한 갱신이 있다. 즉, 5년마다 심사평가에 의한 갱신은 보험혜택을 받은 적이 있으면 그에 따른 평가후에 갱신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니 보험료 대비 보장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잘 확인하고 '보험료가 저렴해서 나쁘고 비싸서 좋다' 이러한 생각은 버려라.
보험은 비싸고 싼것을 떠나서 나한테 맞는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보험은 옷과 같다. 옷이 아무리 예쁘고 좋아보여도 나한테 맞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나한테 맞는지 내가 원하는 보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가입하면 나중에 후회도 없다.
1. 무사고시 보험료가 할인된다.
::: 보험료를 절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안전운행을 하여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다. 사고를 내지 않는 가입자에게는 매년 10%씩 최고 60%까지 할인이 됩니다. 그러나 보험을 3년동안 계속 가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의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없다. 외국에 체류했던 기간은 무사고 기간으로 보지 않는다. 책임보험 미가입시에는 미가입 기간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세요. :::
2.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난다.
:::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의 최저나이를 따져본 후 연령을 한정해 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30%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운전자의 나이를 만26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30%, 만21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20%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제한된 나이보다 어린 사람이 운전 중 사고를 일으키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 보험기간 도중이라도 운전자의 연령을 변경할 수 있다. 즉, 가입시점에서 25세인 운전자가 보험기간 중에 만 26세가 되었을 경우 26세 이상 운전으로 변경하여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
3. 운전자의 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난다.
::: 운전대상을 가족만 할 수 있게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경우에 가입했을 때보다 35%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가족의 범위는 기명피보험자의 부모,배우자,자녀에 한정되므로 형제자매는 운전할 수 없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
4. 보험가입경력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 자동차보험료는 보험가입경력에 따라 개인용은 최고 80%, 업무용은 최고 20%까지 차이가 난다. 관공서나 법인체 운전직, 군운전병으로 근무했던 기간, 외국에서의 보험가입기간, 오토바이를 책임보험에 가입했던 기간은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이 되므로 보험가입시 이를 확인하기 바란다. :::
5. 에어백이 부착된 자동차는 보험료가 할인된다.
::: 에어백이 장착된 승용차에 대해서는 에어백의 숫자에 따라서 보험료가 할인된다. 운전석에만 장착된 경우 10%, 운전석 및 조수석에 장착된 경우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에어백 할인혜택은 자손담보에 대해서만 주어지므로 할인되는 보험료는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수입자동차에 최고 8개까지 에어백이 장착이 되나 현재는 2개만 인정이 된다. :::
6. 자기차량손해 가입시 자기부담금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 자기부담금이란 차량이 사고로 파손됐을 때에 수리비의 일부를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최고 높은 50만원을 선택하면 보험료를 가장 많이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부담금의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
7.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보험료가 내려간다.
::: 2000년 9월 1일부터는 교통법규를 위반경력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된다. 할증대상과 할증률을 보면 음주.무면허.뺑소니 사고는 1회 위반시 10%, 과속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사고는 2회 위반시 5~10% 할증된다. 교통법규위반 실적은 99년5월 시점부터 평가해 적용한다. 위반경력이 없는 경우는 보험료가 할인된다. 법규준수를 철저히 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한 방법이다. :::
8. 전담보를 가입하라.
::: 자동차보험에는 책임보험외에 종합보험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 무보험차상해 자기차량손해의 5가지 담보가 있다. 이와같이 종합보험 5가지 담보 모두를 가입하면 총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자기차량을 제외하고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낮을 수도 있다. :::
9.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보험료가 차이가 난다.
::: 자동차보험의 기본보험료는 차종에 따라서 달라진다. 중형.대형차보다 소형차나 경차가 상대적으로 기본보험료가 싸다. 기본보험료가 낮아야 각종 요율요소를 감안해 계산된 적용보험료도 낮아진다. 물론 본인의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 자동차를 구입하겠지만 보험료 부담도 함께 고려해 차종을 선택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
10. 2대 이상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보험계약을 이렇게 하라.
::: 개인이 소유한 여러 대의 승용차는 동일증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면 할인이 가장 많이 되는 차량의 할인율을 적용하게 되고, 사고처리시에는 여러 대의 차량으로 분산하여 할증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개별증권으로 가입하는것 보다 유리해진다. :::
11. 사고발생시 향후 할인할증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되나?
::: 사고를 보험처리하면 향후 3년간 할증률을 적용받게 됩니다. 보험가입 경력이나 현재 적용받는 할인/할증률에 따라, 사고 할증률 적용으로 인상되는 보험료의 폭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12. 보험회사별 보험료를 비교하라.
::: 2000년 4월 보험요율 자율화로 인해 11개 손해보험사의 보험료가 차이가 난다. 11개 손해보험사의 보험료를 똑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여 보험가입한다. :::
1. 보험은 쓰고 버리는 소비재다.
보험을 들어 돈을 벌 수는 없다. 보험은 기쁨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슬픔을 줄이는 것이다.
2. 해약을 두려워하지 말라.
해약하고 신상품에 드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새차를 사서 쓰다가 중고로 팔 듯이 보험도 효용이 떨어지면 새것으로 바꿀 수 있다.
3. 체면이나 강요 때문에 보험을 구입하지 말라.
보험설계사가 보험료를 내주는 것이 아니다. 나와 내 가정에 필요한 보험만을 선택해야 한다.
4. 저축성 보험은 구입하지 않는다.
한달에 몇 십만원, 몇 백만원을 내는 저축성 보험을 드는 것은 돈낭비다.
5. 암보험과 같은 질병보험은 가입하는 것이 좋다.
경제불안기에 질병에라도 걸리면 병원비 마련도 쉽지 않다.
6. 보장성 보험도 단체보험을 이용하자.
직장인이라면 단체보험을 드는 것이 좋다. 35세 이후라면 연령과 관계없이 보험료가 같고, 보험료 자체도 싸다.
7. 무보험차 상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을 들어두자.
자동차 사고의 피해자가 됐을 때 가해자가 배상능력이 없고 종합보험도 안들었을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
8. 배상책임보험은 권장할 만하다.
나나 가족,특히 어린 자녀들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상해, 도난, 의료비까지 보상해준다.
9.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은 긴 것이 좋다.
보험은 젊고 건강할 때 장기상품을 구입하고, 보험료도 길게 내는 것이 좋다.
10. 회사 선택도 중요하다.
보험은 오랫동안 계약이 지속되므로 보험사도 은행보다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