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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분양시장 9월 1일 중요한 기준
▶ 9월 1일 이전 유의사항 - 분양가 ↑, 등기 후 매매 자유로워
▶ 9월 1일 이후 유의사항 - 분양가 ↓, 민간택지 전매금지 기간 5년 이상 길어


올해 분양시장은 9월 1일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분양가 상한제 확대적용과 분양원가 공개 등 1.11대책의 핵심내용이 9월 1일을 기준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또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 확대와 청약가점제 조기 시행도 9월 1일 시행을 예정하고 있어 어느해 보다 청약자들은 신중한 청약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9월 1일 이전 민간에서 분양을 받는다면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실시 전보다 높겠지만 전매가 등기후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반면 9월 1일 이후 민간에서 분양을 받는다면 분양가상한제 실시와 분양원가 공개 등으로 분양가 인하효과를 있겠지만 전매는 적어도 5년 이상 않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9월 1일 1.11부동산 대책 시행 전.후 청약할 만한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 9월 이전 추천 분양예정단지


1가구2주택 이상의 유주택자, 청약가점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독신자 및 사회 초년생들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9월 이전에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을 권한다.


특히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강화돼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9월 이전 분양물량(등기 후 매매가능)에 관심을 가져보자.


대한주택공사는 마포구 상암동 27의 249번지에 공공분양 25~43평형 2백47가구를 5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상암월드컵단지가 들어선 상암지구와 인접해 있고 상암DMC,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이 길고 자녀가 없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도전해 볼만하다.


동작구 상도동 산64의 23번지 조합아파트 아침도시는 일반분양이 몇 해 전부터 연기되고 있지만 입지가 뛰어나 청약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단지. 시공사는 신원종합개발로 9백98가구 중 33평형 4백18가구를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3~5분 거리.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기 때문에 청약부금 가입자 또는 청약예금 3백만원, 6백만원 가입자들에게 추천한다.


5월에는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 521번지에 조합아파트 6백가구 중 50~70평형 2백50가구를 일반분양예정이다. 유턴프로젝트, 서울숲, 분당선 연장개통 등의 호재가 많은 단지. 대형평형으로만 이뤄져 청약예금 예치금이 높은 청약자에게 유리하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안양시, 용인시, 동탄신도시 등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성원건설이 안양시 비산동 554의 12번지 기오아파트를 재건축해 주상복합아파트 2백19가구 중 29~34평형 1백40가구를 1월 일반분양한다.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고 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아 청약열기가 꾸준한 곳.


3~4월에는 용인시 대형평형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GS건설은 3월 성복동 일대에 2천4백5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상현동에 8백6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봉동에는 동일하이빌이 1천3백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중대형평형 위주로 분양되기 때문에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관심 가져볼만 하다.


흥덕지구내 분양에는 우남건설, 동원개발 등의 업체가 참여하며 신동아건설과 호반건설은 중형 임대를 공급할 계획이다.(중형임대는 청약예금 사용이 가능)


고양시 행신2지구 C1,C2블록에 대한주택공사가 6백13가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은 미정. 일산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고 경의선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개통 시(2009년 예정)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밖에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시 진접지구와 도농동 물량에 청약해볼 만하다. 진접지구(신도종합건설, 신영, 경기지방공사 등)는 올해 처음으로 분양되는 곳이며 도농동(부영, 진흥기업)은 교통시설 이용이 용이한 지역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내 분양도 1월부터 시작된다. 포스코건설, GS건설은 1,2월 각각 7백29가구, 1천69가구를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할 예정이며, 중흥건설은 6월 8백99가구를 분양계획이다. 대형평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치금이 높은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유리하다.


▶ 9월 이후 추천 분양예정단지


1.11부동산대책이 시행되는 9월 1일부터는 장기 무주택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장기 무주택자는 가점이 높아 청약에서도 유리하기 때문. 게다가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상한제의 영향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지역의 분양가 인하도 기대해 볼만하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수도권 민간택지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가 7년, 25.7평 초과는 5년으로 확대됐다. 수도권 공공택지 25.7평 초과분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2년 늘어났다 (25.7평 이하는 10년 동일).


9월 이후에는 2007년 주요 분양단지인 은평뉴타운,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 청라지구 등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은 대규모 재개발과 뉴타운 내 분양물량이 집중돼 있다. 우선 은평뉴타운이 분양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2006년 한차례 분양연기가 결정되면서 후분양이 적용돼 공정률 40% 이상 되면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강북권에서 삼성물량이 1천가구가 넘는 강북권 재개발(용두1구역, 길음8구역, 미아6구역 등) 일반분양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그 외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동 1의 313번지 신계구역을 재개발해 7백60가구 중 24~43평형 3백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선 전철 용산역,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 지하철6호선 효창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게다가 인접한 용산미군기지는 이전 후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
GS건설이 분양하는 마포구 하중동 단독주택재건축 한강밤섬자이도 9월 이후 분양예정 물량 중 손에 꼽히는 단지다. 고층 물량은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일반분양은 전체 4백88가구 중 44~70평형 75가구.


한편 2006년 하남 풍산지구, 성남 판교지구 등 분양이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하면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 지역 분양도 덩달아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녹지율이 높고 출퇴근이 용이해 실거주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송파, 강동 접근성과 한강 인접이라는 메리트를 갖춘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일대에는 분양을 나서는 업체로는 한솔건설과 중앙건설이 있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광명시에서는 소하지구 첫 분양이 9월로 예정돼 있다. 대한주택공사가 B1,B2블록에 1천11백44가구 분양한다(평형 미정). 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소하초등, 소하중, 소하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경부선전철 시흥역 이용 가능하다.


2006년 1곳(고분양가 논란) 분양이후 대거 분양이 연기된 파주 운정신도시는 10월 이후에나 청약이 가능할 전망. 월드건설(3백3가구), 동문건설(5백92가구), 한라건설(5백47가구) 등이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인시 일대 분양은 9월 이후에도 이어진다. 상현동, 성복동, 흥덕지구에서 한승건설, GS건설, 한국종합건설 등이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에서는 본격적인 검단신도시 내 분양이 2010년 6월부터 이뤄질 전망이지만 기존 민간업체에서 사업을 잡았던 검단지구 내에 분양예정 물량은 2007년 9월 나올 전망. 대주건설이 검단지구 8,9블록과 24블록에 각각 4백49가구, 4백47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청라지구에는 영무건설과 호반건설이 각각 1천90가구, 7백46가구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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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분석(price analysis)
 
제품의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분석. 경제학적으로 가격은 시장의 경쟁도에 따라 결정되나 실무적으로는 원가계산 자료나 소비자의 평가조사 등에 의하여 정책적으로 결정되는 일이 많다. 


가격선도(price leadership)
 
소수의 대기업에 의해 시장이 지배되고 있는 상태. 과점 상태에서의 가격형성 방법으로, 그 시장을 선점한 대기업이 결정한 가격에 다른 기업이 따르는 형식이다. 그러나 이것은 가격협정이 아니고 기업간에 일정한 판매가격에 대한 의사소통이나 담합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카르텔과 다르다. 


가격선도자(price leader)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거나 지배력이 높은 업체. 즉 가격을 주도하는 기업 말한다. 


가격역지정 주문(stop order)
 
투기성 투자를 즐기는 투자자가 시세가 매매위탁 당시의 시세보다 상승하여 자기의 지정가격을 넘어설 때는 지체없이 해당 주식을 매도할 것을 위탁하는 것. 역지정가 주문이라고도 한다. 역지정가 주문은 투자자의 시세관에 따라 어느 종목의 주가가 어느 일정한 가격주문을 넘어서면 폭등할 것으로 믿거나 일정가격 수준 이하로 내려서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그 큰 장세에 의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가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서는 이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가격연동제
 
유사한 대체효용을 갖는 두 상품간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 상품의 가격을 다른 상품의 가격과 연관지어 결정하는 시장가격제도. 우리나라에서는 축산물 가격의 안정을 위하여 쇠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에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우선의 원칙(priority of best quotation principle)

 
증권시장의 경쟁매매에 있어 호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으로서 파는 경우는 낮은 가격을, 사는 경우는 높은 가격을 우선한다는 말이다. 시간우선의 원칙, 수량우선의 원칙과 함께 쓰인다. 


가격정책
 
원래는 기업경영에 있어 판매관리나 구매관리에 이용되는 가격정책을 의미했으나 최근에는 수출과 관련한 환위험 관리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환위험 관리기법으로서의 가격정책은 가격조정기법과 가격표시 통화조정기법이 있다. 가격조정기법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품의 가격을 적시에 인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가격표시 통화조정기법은 수출입표시통화를 조정함으로써 환차익을 극대화하거나 환차손을 극소화하는 것을 뜻한다. 결국 공격적인 환위험관리전략을 채택하는 기업은 수출에는 강세 통화, 수입에는 약세 통화를 이용하려고 할 것이며, 방어적인 환위험관리전략을 선택한 기업은 수출입을 불문하고 자국통화를 표시통화로 사용하려고 할 것이다. 


가격제한폭(price fluctuation ceiling)

 
가격제한폭은 하루 주가변동의 상한과 하한을 정해 증시 기복을 완화하고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려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종전 4. 6%의 정액제에서 1995년 4월 1일부터 주식매매시의 가격제한폭을 6% 정률제로 조정하였다. 그후 몇 번의 조정을 거쳐 현재 15%로 확대되었다. 


가격지수(price index)

개별 재화 가격의 상대변화 추적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 원가지수 등이 있다.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가격과 소비량과의 관계. 양적 변화율을 가격변화율로 나누어 계산한다. 가격하락이 소비증대를 가져올 때 가격탄력적이라고 하며 그 반대의 경우는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가격통제(controlled price)

국가가 가격안정을 위하여 시장의 가격 메커니즘에 간섭함으로써 저소득자의 실질소득을 높이려는 정책. 최저임금제도, 임금상승을 제한하는 소득정책, 이중곡가제 등이 이에 속한다. 재화의 부족이 극심할 때에는 수요량을 직접 제한하는 할당제 또는 배급제도를 실시하기도 한다. 


 가격표시제
 
국내에서 생산된 공산품이나 수입품에 공장도가격이나 수입가격을 명기하도록 하는 제도. 이들 물품 중에서도 중간재나 기계설비 등에는 원칙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주로 최종소비재에 적용된다. 이 제도는 유통마진이 얼마나 되는가를 공개해 소비자에게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무분별한 수입이나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서 1988년에 도입되었다.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동 시행령 제5조에 근거한다.


가격협정

 
가격경쟁을 피하고 업계의 가격안정을 목적으로 체결하는 협정. 수평적 가격안정정책으로서의 가격협정에는 업계의 지도적 입장에 있는 대기업이 가격을 설정하고 가격의 변경에 직면하여 지도력을 발휘하는 가격지도제와, 같은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협정하여 가격통제를 하는 판매가격 카르텔이 있다. 수직적 가격안정정책으로서의 가격협정에는 가격보증, 재판매가격 유지 등이 있다. 


가계금전신탁(a household money trust)

 
국민 저축의 증대와 은행금융기관의 수신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고수익성 신종 가계저축상품의 하나로 1985년 3월 도입되었다. 위탁자와 수익자가 동일인이어야 하며 1인 1계좌에 한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최저 수탁금액은 1천원, 신탁기간은 수탁건별로 수탁일로부터 1년이며 만기 후에도 해지 청구가 없는 경우에는 1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가계신용
 
일반가계가 금융기관에서 직접 빌린 돈과 신용판매회사 등을 통해 외상으로 구입한 금액을 합한 것. 한마디로 사채를 제외한 일반가계의 모든 빚을 말한다. 크게 소비자금융·판매신용·주택금융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소비자금융은 은행·신용금고 등에서 일반대출명목으로 직접 빌린 돈을, 판매신용은 카드사·판매회사 등을 이용한 외상구매를 일컫는다. 주택금융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을 때 사용한 대출을 말한다


가계수표(a household check)
 
봉급생활자·연금수급권자·자영업자 등 개인이 발행하는 수표. 기업이 아닌 개인이 발행주체라는 점에서 당좌수표와는 다르다. 또 은행이 발행 및 지급자가 되는 자기앞수표와도 구별된다. 당좌수표는 계좌에 남아 있는 금액을 넘어서도 발행이 가능하지만 가계수표는 개인의 은행계좌에 있는 금액 내에서 발행되는 것이 원칙이다. 수표에 적혀 있는 금액만큼을 소지인이 지급일에 은행에 가서 청구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수표와 같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신용을 토대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수표와는 다르다. 따라서 발행한도도 일반수표에 비해 낮은 것이 보통이다. 


 가계당좌예금(a household current deposit(account))
 
수표거래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의 현금 사용을 줄이고 은행 이용도를 높임으로써 신용사회를 이룩하며 가계저축을 증대시키기 위해 1977년부터 도입된 가계우대성 요구불예금이다. 이 예금은 수표를 발행할 수 있는 개인당좌예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당좌예금과는 달리 연 1. 0%(다만, 3개월 평균 예금잔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 3. 0%)의 이자를 지급하는데 이자도 3개월마다 원금에 가산된다. 가입대상은 신용상태가 양호한 개인(자영업자 포함)으로 제한되어 있다. 


가계장기저축
 
가계장기저축은 이자나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을 한푼도 물리지 않는 저축상품이다. 증권회사를 제외하고 은행, 투자신탁, 보험사 등 일반 가계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금융기관에 허용된다. 하나의 금융기관은 하나의 저축상품만을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높은 편인 은행신탁계정 상품은 세대당 1통장밖에 가입할 수 없으며, 계약기간은 장기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3년 이상 최장 10년까지다. 


 가공무역(improvement trade)
 
무역형태는 원료구입 및 수출지에 따라서 가공무역, 위탁가공무역, 보세가공무역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가공무역은 물품을 가공할 목적으로 원료나 반제품을 외국에서 수입하여 가공·생산한 후 수출하는 것을 능동적 가공무역이라고 하고, 이와 반대로 원료나 반제품을 외국에 수출하여 가공·생산한 후 국내로 수입하는 것을 수동적 가공무역이라고 한다. 능동적 가공무역은 수입한 국가에 다시 수출하는 적극적 가공무역과, 제3국에 수출하는 통과적 가공무역으로 나눈다. 

 

가교금융기관
 
부실금융기관을 정리하기 위해 설립되는 금융기관을 말한다. 국내에선 가교종금사(한아름종금)가 만들어졌으며 가교리스사도 설립되어 부실리스사의 자산 부채를 이전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가교금융기관을 두는 이유는 퇴출 금융기관이 취급했던 예금과 대출의 만기 및 조건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가교금융기관은 퇴출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부채·계약 등을 이전받아 만기가 될 때까지 영업한다. 신규 영업은 하지 못하며 모든 지급상품의 계약이 만기가 되고 자산부채의 정리절차가 끝나면 바로 청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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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가 맹신은 금물.
법원 경매 감정가는 감정하는 회사마다 차이가 있고 감 정시점에 따라 감정가가 들쭉날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법원 감정가가 시세 보다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저경매가를 시세와 비교하지 않고 단순히 감정가보다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낙찰 받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반드시 시세를 파악한 후 가격 흐름보다 20∼30%싸게 낙찰받아야 수익성이 있다.

2. 권리관계 철저히 분석해야.
법원 경매 물건은 일반 매매가격보다 싸지만 주 택의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이 있는 세입자에게는 기존의 임차금액을 물어줘 야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번 유찰된 물건일수록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임차금액을 물어줄 가능성이 높 다. 낙찰자가 부담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3. 입주시기는 넉넉히 잡아야.
법원의 진행절차에 따라 이뤄지지만 의외로 입 주 지연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대개 30대의 경매 투자자들은 전세금액을 보태 경매 에 참여하는데 전세 만료기간을 얼마 앞둔 상태에서 낙찰을 받았다가 경매세입자가 항 고(이의신청)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보통 항고 판결이 최소 3∼6개월, 이사(명도)까지하는데 2∼3개월이 더 소요되므로 입주시기를 넉넉히 잡아야 한다.

4. 낙찰 후 부대비용 김안해야.
경매는 일반 매매에 비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들어가므로 충분히 확인 후 낙찰금액을 정해야 한다. 취득시 과세는 낙찰가격 기준이므로 일반매매보다 더 많고(취득세·교육세·등록세 등 각종 세금은 취득가의 5.8%), 명도(세입자 집 비우기)가 제대로 안되면 명도소송 을 해야 하므로 강제집행비용이 들 수 있고 세입자가 있으면 이사비도 줘야 한다. 입 찰에 참여하기전에 이런 비용까지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5. 현장 확인은 필수.
지방의 토지나 주택 등 위치 확인이 어려운 물건은 반드 시 현지사정에 밝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현장 확인없이 무턱 대고 응찰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 하되 자신이 없으면 지 적도를 발급받아 경계와 소재를 파악해여 한다.

6. 구체적인 자금계획을 세워야.
경매는 입찰 당일 보증금으로 입찰가의 10%(재 경매물건은 20%)를, 낙찰허가 결정 후 35일 후 잔금을 납입해야 하는데 구체적인 자 금 계획없이 응찰했다가 돈을 마련하지 못해 경매를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경매를 포 기하면 입찰보증금액은 되돌려 주지 않고 법원에 귀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7. 입찰장에서 사소한 실수에 주의해야.
아무리 싸게 최고가 매수인으로 결정됐 다 하더라도 입찰서류의 잘못 기재, 입찰보증금 부족, 대리인 응찰시 본인의 인감증명 서를 첨부하지 않을 때는 입찰자격이 취소된다. 입찰장에서 사소한 실수를 조심하고 사전에 충분한 지식을 쌓은 후 응찰해야 한다.

8. 세입자 대위변제를 조심해야.
경매물건에서 세입자의 대위변제는 매우 위험 한 경우다. 대위변제란 후순위 세입자가 1순위 근저당금액이 적을 경우 그 금액을 갚 아버리면 자동적으로 대항력 있는 세입자로 바꿔서 낙찰자가 그 전세금액을 물어줘야 한다. 세입자가 채무자 대신 근저당금액을 갚아 대항력을 주장할 가능성은 없는 지 따 져봐야 한다.

9. 입찰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
입찰장에는 항상 사람들로 가득하다. 투자 를 정한 물건이 아까워 경쟁률을 의식해 가격을 높일 경우 수익성은 커녕 자칫 손해 볼 수도 있다. 입찰장에 투자자가 많더라도 수익성을 따져서 사전에 결정한 가격에 응 찰해야 후회가 없다.

10. 변경·연기 잦으면 요주의 물건.
변경·연기가 잦은 경매 물건은 일단 주의 가 요망된다. 채무자가 돈을 갚으려고 백방 노력중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특히 수익성 부동산인 경우 경매 진행 중 채무자가 법원에 경매 진행을 늦춰 달라고 하거나 이자를 일부 갚은 후 연기신청을 해놓은 경우 낙찰 직전 돈을 갚으면 경매 자 체는 없던 것으로 되기 때문이다. 응찰자는 또 채권자의 채권청구금액이 되도록 많은 물건을 골라야 나중에 취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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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부자되는 경제상식

영수증이 모두 돈이 된다?

알뜰 주부라면 가계부 기록과 함께 열심히 하는 것 중 하나인 영수증 모으기. 특히 연말의 소득 공제까지 되니 영수증은 곧 돈이라는 생각으로 일년 내내 영수증을 모으게 되는데, 정말 이것이 모두 돈이 될까?

●도움말 이 머니(www.emoney.co.kr, 02-3497-9370)

신용 카드 사용 영수증
① 카드 사용 금액이 급여액의 10% 이하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만약 연봉 2천만원의 경우 연간 2백만원 이하로 카드를 사용하였다면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다.
② 연봉이 9백만원 이하의 경우, 10% 이상 카드를 사용하여도 공제를 받을 수 없으니 영수증을 모으지 않는다.

의료비 사용 영수증
① 의료비 영수증은 의료비 영수증 총액이 자신의 연봉의 3% 이하이면 영수증 모으지 말 것. 예를 들어 연봉 2천5백만원을 기준으로 75만원 이하의 의료비 영수증은 모으지 않는다.
② 영수증에 환자명과 질병명을 기재하고 발행자의 서명 날인이 있어야 한다.
③‘건강 보험 요양 급여 기준에 의한 규칙’에 의한 영수증만 인정한다.

교육비 사용 영수증
① 교육비, 보육료, 학원 수강료 납입 증명서, 장애인 교육비 납입 영수증이 해당.
② 1인당 50만원 한도 금액이 정해져 있어 50만원 초과의 영수증은 필요없다. 50만원 이상분은 모으지 않는다.
새로 생긴 현금 영수증 제도는 무엇?
결재는 현금으로 하면서 신용 카드를 제시하면 현행 신용 카드 결재처럼 단말기에 인식한 후 현금 매출 영수증을 지급한다. 가맹점은 국세청으로 거래 자료를 보내 현금을 사용하더라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금액에 합산하여 함께 공제받는 제도. 공제율은 일반 신용 카드 공제율 같다.
오해 1 현금으로 구입한 모든 영수증은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 → 신용 카드 사용으로 소득 공제가 안 되는 항목은 똑같이 공제되지 않는다. 신용 카드로 소득 공제가 불가능한 항목으로는 건강 보험료, 고용 보험료, 세금, 등록금, TV 시청료, 수도료, 가스료, 통신 요금이다.
오해 2 영수증을 모아 제출하면 끝!
→ 신용카드, 보험료를 공제받을 때처럼 제출해야 할 자료는 보험금 납입 증명서, 영수증, 카드 사용 명세서이다. 위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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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험

하루가 멀다하고 넘어지고 다치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보험을 알아본다.

● 도움말 이경옥(재정 전문 컨설턴터, 010-7722-2989)

어린이 보험, 보장 내용 꼼꼼히 체크하자!
-질병과 사고, 두 가지 모두를 종합적으로 보장받는 상품인가
-재해 골절, 상해, 치아 클리닉 등 어린이를 위한 보장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가
-어린이 다발성 병은 모두 보장되는가, 가족 구성원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월 1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지불하는가
-급증하는 소아암은 보장되는가
-집단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은 보장되는가

보험을 고를 때는 이렇게…
1_만기 환급형보다는 순수 보장형이 좋다. 저렴한 가격에 기본 보장이 되는 상품을 찾는다.
2_아이의 미래 여유 자금을 원한다면 순수 보장형 보험을 가입하고 적금을 함께 하는 것이 더 유용.
3_보험료와 보장 액수를 비교한다.

Good choice! 어린이 보험

AIG 어린이 의료비 보장 보험 ∥ 자라는 아이를 위해 실질적인 재해 보장은 물론 암 보장까지 되는 순수 보장형 보험이다. 1만6천원 이내의 저렴한 보험료도 특징. 납입 기간과 보험 기간 모두 20년.
교보 어린이 보험 ∥ 화상, 골절 등 각종 질병은 물론 집단 따돌림과 유괴, 납치 등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한다. 3만9천원대의 보험료로 납입 기간 10년, 보험 기간 24년.
신한 생명 CI보험 ∥ 어린이의 치명적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제 치료비 수준의 금액이 보장된다. 치아 보장과 컴퓨터 관련 질병에 대한 특약도 있어 실용적이다. 월 4만원의 보헙료로 납입 기간 10년, 보험 기간 22년.
현대 해상 아이 든든 종합 보험 ∥ 개구쟁이 아이들, 일상 생활 속 교통사고 등의 재해를 최고 2천만원씩 10년간 보장한다. 월 3만원의 보험료로 납입 기간, 보험 기간 모두 15년.
삼성생명 어린이 닥터 보험 ∥ 태아부터 어린이까지 모두 가입 가능하며 재활 치료비와 연금, 골절 치료비와 통원 치료비까지 다양하게 보장된다. 월 3만~5만원대의 보험료로 납입 기간 5~10년, 보험 기간 22~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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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시고 생각후에 한번해보싶시오. 정말싸고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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