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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율의 개념

 

외국화폐로 표시한 자국화폐의 가격으로 각국 통화의 가치가 특정한 금속이나 다른 표준으로 측정되는 경우 환율은 '고정'되고 수요·공급의 변동에 의해 환율이 결정되는 경우 환율은 '변동'합니다. 만약 한 나라의 수입이 증가하면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여 그 나라의 환율은 평가절하될 것이며, 따라서 수입된 재화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재화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요는 감소하고 자국통화의 가치는 다른 나라의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며 그결과 자국재화의 해외수출가격이 하락하고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오늘날 국제무역은 관리변동환율제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자국의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제한·수출장려·평가절하 등을 통해 시장에 직접 개입하기도 합니다.

 

2.환율을 설정해야하는 필요성

 

위에서 보듯이 각국의 화폐단위도 틀리고,문화,정치,경제적인 측면이 각기 틀리기 때문에,한 국가에서 똑같은 물건을 만드는 비용(원가)도 틀리고,임금수준도 틀리며,국민총생산이나,실질소득,가격경쟁력,물가수준도 틀리기 때문에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로인해 한국가가 다른국가와 교역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단위를 통합시키는 도구가 있어야합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맥도널드 불고기더블버거는 1천원이나 우리나라에서는 1천5백원,싱가포르는 800원일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나라의 국민소득의 차이, 예를들어 쉽게 말하면 1시간당 아르바이트생의 수당이 우리나라는 1,500원이나 싱가포르는 3,000원, 미국은 7,000원이면 쉽게 이해갈 것입니다. 이러한 임금때문에 원가에 임금부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가격이 틀려지게됩니다.  

 

환율은 한마디로 각국가의 換의 저울로 생각하면 됩니다. 각각의 나라의 화폐가치가 틀리기 때문에 환율이라는 저울을 통해 각국의 환율단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이렇게 각국의 환율을 정해야 기업들이 무역을 할때,환율의 가중치를 기준으로 원가를 감안하여 수출,수입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이정도면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3.환율인상(평가절하)의 장단점

 

환율이 인상되면 원화가치가 하락되어 일반적으로 외국에서 들어오는 물건들을 원화로 사는가격이 올라서 수입이 감소하게되고,반대로 수출이 증가하게 되어 교역조건이 + 되는경향이 있어 수출증가 =>무역수지흑자=>고용증대=>국내경기활황의 순환과정을 밟게 됩니다.이러한것들이 장점으로 볼수 있고, 단점은 외국의 통상압력으로 인한,국내기초산업(농업등)기반이 흔들릴수 있으며,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물가상승과 부동산가격의 상승,빈부격차의 심화,기업들의 투자의욕감소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환율의 하락(평가절상)은 위의것과 반대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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