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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다섯가지 선물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다섯가지 선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선물의 계절이 다가왔다. 올해도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할 것이다.

 이왕이면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선물을 하길 원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CNN머니는 28일 `자녀들을 부자로 만드는 5가지 선물`이란 기사를실었다.


첫째 선물은 은퇴연금저축계좌.

만약 조그만 소득이라도 있는 애들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다.

예컨대 금리 8%에 비과세인 은퇴연금계좌에 연간 1500달러 정도를 저축한다고 하면 50년 후 100만달러가 족히 넘는다.


둘째,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게 서술된 책을 사주라.

미국에서 출판된 `지난 일요일 부자였던 알렉산더`는 4~8세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책 내용은 할아버지에게 1달러를 선물로 받은 알렉산더란 아이가 평소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비싼 상품을 사기 위해 돈이 생기면 이를 저축할 것이라는 고상한 계획을 세웠으나 다른 유혹을 이기지 못해 돈을 다 써버리고 후회한다는 것.


셋째,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는 보드(판)게임기를 선물하라.

대표적인 금융 보드게임으로는 페이데이(Payday)를 들 수 있다.



넷째, 가상 기업인이 되어 경영을 해보도록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기도 좋은 선물이다.

유명한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더 심스 투`가 있다. 게임 참가자가 식당이나 액세서리 가게, 헬스센터 등을 창업해 경영해 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저축채권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보통 18세 이전 청소년에게 좋은 저축채권은 비과세에다 이자도 높은 편이다. 보통 처음에는 25~250달러 투자를 한다.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축채권을 받으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 대학에 입학한 후 채권이 수천 달러가 된 사실을 알고난 후에는 매우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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