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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무과실 사고는 보험처리를 해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보험료가 3년간 할인되지도 않는다. 보험사가 가해자로부터 보상금을 100% 구상할 수 있는 사고는 보험 처리를 해도 보험료가 계속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와 같다.

첫째, 남의 차에게 후미를 추돌당하거나 신호위반한 차량과 접촉하는 등 본인 잘못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완전히 남의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보험처리를 해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둘째, 주차장에서 주차 중에 차량을 도난당하거나 남의 차에게 파손당한 사고, 또는 여름철 홍수로 차가 떠내려갔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홍수 때는 차의 주차 장소나 방법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예를 들어 정해진 주차구역에 제대로 주차 했는데 홍수에 의해 떠내려갔다면 운전자 과실로 보지 않는다.

셋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격 또는 벼락을 맞았을 때도 날아오거나 떨어지는 물체에 파손됐을 경우에도 할증 없는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넷째, 다른 사람이 소유한 무보한 차량으로부터 본인 또는 가족이 사고를 당해 불가피하게 본인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는 상황 역시 같다.

끝으로 보험사가 운전자의 과실이 없다고 인정하는 사고의 경우에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그러나 별도의 보험료 할증이 없더라도 할인이 정지된다면 적용률을 높게 받고 있는 운전자에게는 할증이나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자신의 할인율 등을 꼼꼼히 살펴본 다음 보험처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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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입사원은

<기본 정장 차림>

‘어떻게 입어야 멋진 정장 차림이 될 수 있을까.’ 평소에 캐주얼한 차림을 즐겨 입던 사람이라면 첫 출근을 앞두고 고민이 되게 마련이다. 이 경우 감색, 회색의 2~3 버튼기본형 슈트를 고르는 것이 실패 확률이 낮다. 재작년부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트라이프 슈트도 옅은 색상의 줄무늬 셔츠와 사선 무늬 타이 등과 함께 연출해 본다. 우선 슈트를 입을 때는 어깨에 가로 세로 주름이 생기지 않는지 살펴본다. 바지의 폭은 손가락 끝에 약간 잡히는 정도가 좋다. 바지가 너무 클 경우 허리둘레에 주름이 생겨 흉하므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적당하다. 바지 길이는 구두를 살짝 덮는 정도가 좋다.

기본적으로 셔츠의 색보다 어두운 색깔의 타이를 매는 것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셔츠는 소매가 재킷 밖으로 1.5cm 정도 나오도록 입고 셔츠의 목 뒷부분도 재킷 깃 위로 조금 올라오도록 입어야 멋스럽다. 넥타이는 바지의 벨트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정장차림에 속옷을 입거나 흰 양말을 신어서는 안 된다. 흰 셔츠 안에 줄무늬 내의는 누가 봐도 꼴불견이다.

<체형별 옷차림>

체형이 큰 사람의 경우 무늬 없는 짙은 회색 슈트처럼 진한 색상이 어울린다.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은 상의 깃과 어깨가 넓은 것, 그리고 각진 어깨선을 강조한 슈트가 적당하다. 조끼가 더해진 스리피스 슈트도 무난하다. 너무 헐렁하게 입으면 오히려 말라보이므로 주의한다.

뚱뚱한 사람은 검은색, 진한 청색, 진한 회색 등의 슈트와 어깨선이 직각으로 된 옷을 고른다. 바지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것이 다리를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세로줄 무늬가 있는 옷도 좋다.

키가 작고 마른 사람은 볼륨감을 주어 여유를 갖도록 하고 줄무늬로 날렵함을 강조하는 게 좋다. 색상은 중간 톤의 회색·갈색 계열이 잘 어울리며 짙은 색상은 피한다. 접어 올린 바짓단은 피하고 브이존은 깊게 해 키가 커보이게 한다.

<직업별 옷차림>

공사, 대기업, 금융계 등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푸른색 계열을 적절히 이용한다. 감색과 진한 회색의 정장을 기본으로 한다면, 짙은 파랑과 연한 파랑 셔츠는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밝고 연한 셔츠와 점무늬가 여유 있게 배열된 넥타이의 조합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친근감을 줘야 하는 영업직은 따뜻한 계열로 연출해 본다. 연한 브라운과 와인색 등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라운은 현실적이고 소박하며 사교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열게 한다.

방송, 광고, 홍보 등 전문직은 세련미를 드러내야 한다. 기본적으론 정장, 셔츠, 넥타이의 조합에서 한 요소를 강조한다. 감색 정장과 푸른색 셔츠에 자주색 타이를 매 보색 효과를 내본다. 셔츠는 줄무늬나 체크로, 넥타이는 셔츠와 같은 색이 담긴 굵은 줄무늬나 꽃무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본다.


◆여자 신입사원은

<기본 정장 차림>

유행하는 디자인은 처음 볼 때 예뻐도 질리게 마련이다. 가장 무난한 것은 단아한 느낌의 투피스다. 색상은 검정, 회색 등 차분한 것으로 하고, 몸매가 너무 드러나거나 화려한 것은 피한다. 다소 밋밋해 보인다면 밝은 색 계열을 받쳐 입거나, 재킷 카라 부분에 브로치를 해 변화를 준다. 재킷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가 가장 보기 좋으며 치마는 너무 달라붙거나 퍼지는 것은 피한다. 활동이 많은 직업은 바지 정장을, 대기업 등 다소 보수적인 곳은 스커트 정장을,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는 캐주얼 정장을 선택한다.

<스타일별 옷차림>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살짝 퍼지는 A라인 치마에 치마보다 연한 색의 재킷을 선택해 밝은 인상을 준다. 이때 허리에 리본 벨트를 하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키가 작은 여성은 H라인의 치마보다는 주름이 들어가고 무릎 위로 약간 올라오는 A라인 치마가 잘 어울린다. 구두는 하이힐이나 뾰족한 앞 코가 들어간 것은 비실용적이므로 피한다.

활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바지 정장에 도전해 본다.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를 고르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이때 바지의 통이 너무 넓거나 붙는 것은 피하고 적당히 몸에 맞는 활동하기 편한 것으로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손톱, 단정한 헤어스타일, 깔끔한 신발로 꼼꼼하게 마무리한다. 짙은 화장과 향수는 피한다.

<피해야 할 옷차림>

짧은 치마, 붙는 옷차림, 목선이 깊게 파인 상의, 뒤 트임이 깊게 들어간 치마 등 과도한 노출은 피한다. 부서원들과 임원 분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가 많은 첫날은 특히 이런 차림을 피한다. 신입사원다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귀여운 장식이 들어간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란한 장식이나 공주풍의 레이스 치마 등은 피하도록 한다. 화려한 무늬나 장식이 들어간 옷은 시선을 분산시켜 산만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튀는 액세서리, 지나친 염색 머리, 요란한 무늬나 체크가 들어간 스타킹 등도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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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용카드:과소비의 주범. 자기 통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신용카드를 당장 없애라. 대신 통장잔액 내에서만 결제되는 체크카드를 만든다.

2.주식(직접)투자:향후 증시 전망은 밝지만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직접투자는 절대로 하지 마라. 사람은 원래 비주식형이기 때문이다. 아예 발을 담그지 않는 게 상책이다.

3.자동차:자동차는 돈먹는 하마다. 1,500?소형차라 하더라도 1천5백만원을 호가한다. 이래저래 따져 보면 월 30만~40만원의 경비가 발생한다. 차를 사지 않으면 1천5백만원의 예금통장에 매월 30만~40만원을 넣는 적금통장도 덤으로 생기는 셈이다.

4.대출과 병행하는 예금:이것만큼 밑지는 장사없다. 대개 대출금리를 상쇄할 수 있는 예금금리 수준은 대출금리 +2%라고 보면 맞다. 2%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릴 자신이 있으면 대출받아서 투자를 해도 상관없다.

5.은행만이 유일한 금융기관:그야말로 오산. 요즘 은행들은 각종 수수료는 신설하거나 증액하고 돈 안되는 고객은 오지 말라고 한다. 은행을 떠나 제2금융권의 알짜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게 진정한 재테크.

6.보험은 백해무익:보험은 사고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불행으로부터 우리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진배없다.

7.소득공제되는 상품이 최고:연금저축과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하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긴 만기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곧 목돈 쓸 일이 있다면 이들 상품에 무리하게 가입하는 것은 역효과.

8.월급통장은 은행만의 고유영역:월급통장을 증권사에서 만들 수도 있다. 금리가 무척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유자금도 함께 넣어 두면 효과적이다.

9.우리나라 집값은 너무 비싸다:최근 3~4년 동안 아파트 값이 급등한 지역은 생각 외로 제한적이다. 특히 물가상승률과 소득상승률을 감안하면 집값은 덜 올랐다.

10.공짜점심이 있다:물론 공짜 정보가 널려 있어 손품, 발품을 팔면 웬만큼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쉬운 게 아니다. 이를테면 경제신문을 본다든지, 친구에게 밥을 산다든지 작은 투자를 통해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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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을 쓸 수 있다=부자가 되면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식견을 가진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 내가 전문가적 지식이 없지만 전문가들이 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모인다=부자가 되면 돈이 모이듯이 사람도 모인다.

▶사회여론 형성 지도층이 된다=사회지도층은 높은 학력과 지위만이 전부가 아니다. 부자가 되면 사회흐름과 여론형성을 주도할 수 있고 생각하는 정도와 시야가 넓어진다.

▶멘토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할 수 있다=부자들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멘토(조언자)가 돼 달라는 주문을 자주 받는다. 멘토를 통해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들보다 돈 버는 방법을 알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부자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자가 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부자가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부자가 되면 으뜸인 것은 인생 후반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손자와 시간을 보내거나 노인정에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가족에게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서울대 신입생의 40% 이상이 의사, 변호사, 사업가 부모를 두고 있다. 부자는 더 좋은 교육을 자녀에게 제공해줄 수 있고, 이는 가정의 안정으로 연결된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결국 부자들이다.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부자가 되면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가득찬다. 그래서 부자들은 하는 일마다 잘되는 `부의 선순환`이 나타난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경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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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난다는 말을 듣고 가입한 펀드가 막상 만기가 되니 정기예금보다 더 낮은 수익이 난 적은 없으셨나요? 좋은 펀드 고르는 안목에 대한 박병옥 필진의 글을 소개합니다.

2005년, 펀드 가입시 이것만은 챙겨라

필자가 은행에서 재테크상담 업무를 할 때, 은행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난다는 말을 듣고 가입한 펀드가 막상 만기가 되니 정기예금보다 더 낮은 수익이 났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의 상담이 많았다. 펀드(신탁)상품을 가입한 후 만기가 되었을 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신탁상품을 가입할 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가호호(價價呼呼)
신탁상품은 그 상품 구성이나 운영방향 등은 대동소이하다. 그렇다면 신탁상품 가입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가격(價!!)인 것이다. 기존에 이미 운영되고 있는 상품에 중도 가입할 때에는 특히 그러하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내가 얼마에 샀는지를 물어보는(價價呼呼)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1號의 선택과 집중
각 금융기관들은 1호상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수익률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특히, 수익률에 사활을 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호 상품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야 해당 상품의 후속작(2호, 3호,4호…)들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1호 상품들의 수익률이 어떠했는지 우리 모두 한 번 고민할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상수익률은 虛數이다
보통 상품 가입시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자세히 읽기 보다는 창구 직원이 가장 낫다는 상품을 가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창구직원이나 신문지상에서 말하는 수익률은 결코 실수가 아닌 虛數라는 것이다. 허수의 이면에는 시장상황이 반대로 갈 경우 나에게 돌아올 엄청난 Risk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악의 상황을 물어보라
A상품은 최악의 경우 -10% 손실이 나고, B상품은 원금을 다 날릴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물론 수익률은 B상품이 월등하다고 가입 권유를 받을 것이다), 어느 상품에 가입하여야 할까? 어차피 수익이 난다면 두 상품은 분명히 편차는 존재할지언정 플러스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급반전 할 경우 B상품 선택 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바로 빈주머니이다. 허수의 수익률만을 신뢰한 나머지 그 이면에 숨겨져 있었던 최악의 상황을 물어보지 않은 결과이다. 2005년 지금 바로 할 일!!! 자, 이제 내가 가입한 신탁상품의 통장을 꺼내서 확인하자! 나는 몇 호 상품에 가입되어 있으며, 산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그 가격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자산은 무엇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주식,채권,혼합,파생상품), 그리고 그 자산들의 시장상황은 어떠하다고 말들 하는지를 경제신문을 통해 한 번 확인하자.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남보다 앞설 갈 수 있는 길이자 재테크의 지식을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금 바로! 내가 가입한 펀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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