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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을 쓸 수 있다=부자가 되면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식견을 가진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 내가 전문가적 지식이 없지만 전문가들이 나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다.

▶사람들이 모인다=부자가 되면 돈이 모이듯이 사람도 모인다.

▶사회여론 형성 지도층이 된다=사회지도층은 높은 학력과 지위만이 전부가 아니다. 부자가 되면 사회흐름과 여론형성을 주도할 수 있고 생각하는 정도와 시야가 넓어진다.

▶멘토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할 수 있다=부자들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멘토(조언자)가 돼 달라는 주문을 자주 받는다. 멘토를 통해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들보다 돈 버는 방법을 알아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부자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자가 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부자가 되면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와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노후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부자가 되면 으뜸인 것은 인생 후반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손자와 시간을 보내거나 노인정에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가족에게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서울대 신입생의 40% 이상이 의사, 변호사, 사업가 부모를 두고 있다. 부자는 더 좋은 교육을 자녀에게 제공해줄 수 있고, 이는 가정의 안정으로 연결된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어떻게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결국 부자들이다.

▶당당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부자가 되면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가득찬다. 그래서 부자들은 하는 일마다 잘되는 `부의 선순환`이 나타난다.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경제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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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난다는 말을 듣고 가입한 펀드가 막상 만기가 되니 정기예금보다 더 낮은 수익이 난 적은 없으셨나요? 좋은 펀드 고르는 안목에 대한 박병옥 필진의 글을 소개합니다.

2005년, 펀드 가입시 이것만은 챙겨라

필자가 은행에서 재테크상담 업무를 할 때, 은행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난다는 말을 듣고 가입한 펀드가 막상 만기가 되니 정기예금보다 더 낮은 수익이 났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의 상담이 많았다. 펀드(신탁)상품을 가입한 후 만기가 되었을 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신탁상품을 가입할 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가호호(價價呼呼)
신탁상품은 그 상품 구성이나 운영방향 등은 대동소이하다. 그렇다면 신탁상품 가입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가격(價!!)인 것이다. 기존에 이미 운영되고 있는 상품에 중도 가입할 때에는 특히 그러하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내가 얼마에 샀는지를 물어보는(價價呼呼)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1號의 선택과 집중
각 금융기관들은 1호상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수익률에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특히, 수익률에 사활을 건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호 상품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야 해당 상품의 후속작(2호, 3호,4호…)들을 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1호 상품들의 수익률이 어떠했는지 우리 모두 한 번 고민할 필요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상수익률은 虛數이다
보통 상품 가입시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자세히 읽기 보다는 창구 직원이 가장 낫다는 상품을 가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창구직원이나 신문지상에서 말하는 수익률은 결코 실수가 아닌 虛數라는 것이다. 허수의 이면에는 시장상황이 반대로 갈 경우 나에게 돌아올 엄청난 Risk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최악의 상황을 물어보라
A상품은 최악의 경우 -10% 손실이 나고, B상품은 원금을 다 날릴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물론 수익률은 B상품이 월등하다고 가입 권유를 받을 것이다), 어느 상품에 가입하여야 할까? 어차피 수익이 난다면 두 상품은 분명히 편차는 존재할지언정 플러스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급반전 할 경우 B상품 선택 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바로 빈주머니이다. 허수의 수익률만을 신뢰한 나머지 그 이면에 숨겨져 있었던 최악의 상황을 물어보지 않은 결과이다. 2005년 지금 바로 할 일!!! 자, 이제 내가 가입한 신탁상품의 통장을 꺼내서 확인하자! 나는 몇 호 상품에 가입되어 있으며, 산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그 가격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자산은 무엇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주식,채권,혼합,파생상품), 그리고 그 자산들의 시장상황은 어떠하다고 말들 하는지를 경제신문을 통해 한 번 확인하자.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남보다 앞설 갈 수 있는 길이자 재테크의 지식을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금 바로! 내가 가입한 펀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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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남녀관계에서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직장에서도 첫 인상이 좋은 사람은 커피라도 한잔 뽑아주고 싶지만 첫 인상이 나쁜 사람은 이유없이 거리감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다음의 10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 옷은 만남의 TPO(시간 장소 목적)에 맞게 입어라
=때에 따라서는 너무 ‘차려입는’ 옷차림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 만나서 헤어질 때까지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하라
=외국인들에 비해 우리는 눈을 보며 이야기하는데 서툴다. 상대가 윗사람이나 이성일 때는 더하다.
눈과 눈을 마주보는 것이 글로벌 에티켓.

◆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 악수를 하라
=악수에 힘(?)을 실어야 한다.
손끝을 대충 잡고 흔드는 일은 금물.
상대의 손을 3초정도 단단히 잡고 악수한다.

◆ 악수할 때, 그리고 대화할 때 자주 미소를 지어라
=한국인은 알고 보면 정이 넘 치는데 첫인상은 무섭다고 외국인들은 말한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살며시 웃어주면 상대방도 호의를 갖게 된다.
절대 비웃는듯한 느낌은 주지 말것.

◆ 나만의 향으로 인상을 남겨라
=짙은 화장과 마찬가지로 너무 진한 향은 거부감의 대상.
하지만 체취와 잘 녹아든 은은한 향기는 남녀를 불문하고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유행하는 향수보다 내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요령.

◆ 말하기보다 더 많이 들어라
=자기 얘기를 잘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반면 남의 말을 들어주는 이는 갈수록 줄고 있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 기본점수는 따게 된다.

◆ 자신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언행을 편하게 하라
=잔뜩 긴장해서 상대까지 불편해지는 사람, ‘가식적’임이 한눈에 드러나는 사람은 절대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라.

◆ 상대의 일과 취미 등에 대해 물어라
=이야기 들어주기에 이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2단계 방법. 물론 엉뚱한 질문을 하면 점수만 깎인다.

◆ 아는 체 하기보다 모르는 척 물어보라
=자기 PR시대라지만 여전히 ‘겸손’은 미덕이다.
혼자 다 아는 척 하지말고 상대방에게 협조를 구하듯 질문을 던져라.

◆ 대화할 때는 전적으로 상대에게 전념하라
=이야기하면서 연방 시계를 보거나 다리를 덜덜 떨거나 창 밖에만 시선을 둔다면 상대를 무시하는 인상을 준다. 딴짓하지 말고 대화에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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