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전에TV를 통해 경품응모의 고수들이 소개된 적이 있다. 각종 경품에 대해 일반인들은

특별한 기대보다는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차원에서 재미 삼아서 응모하곤 하지만 이들

고수들은 자신만의 전략과 기술로 살림장만을 물론 수천만원의 상당한 수입도 올리고 있었다.

물론 그 만큼 노하우와 노력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이쯤 되면 이들에게 있어 경품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이처럼 경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역시 잘되면 대박, 밑져도 본전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행운이 항상 내 편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누구라도

당첨확률 높은 경품에는 솔깃할 수 밖에 없는데, 사실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당첨확률 100%에 밑져도 본전인 꿈 같은(?) 기회가 우리 주변에 여럿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급여이체 신청이 그렇다. 매달 회사로부터 받는 월급이지만 이를 은행 통장을 통해

들어오도록 급여이체를 신청하게 되면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이체수수료 등이 면제되고, 신용카드 연회비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수수료 우대를

비롯해 예금 가입 시에는 우대금리만큼 이자를 더 받으며, 대출 받을 때는 우대금리만큼 깎아준다.

단지 급여이체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얻을 수 있는 공짜 혜택들인 셈이다.

이런저런 무료서비스 혜택이 많기로는 신용카드가 단연 으뜸이다. 일단 결제일까지 약 한달 이상

대금지급이 미뤄지니 그 기간 만큼 이자면에서 이득이다. 그리고 신용카드 서비스를 활용해

영화관 입장료나 놀이공원, 음식점 등에서 적잖은 금액을 할인 받는다는 얘기는 이미 현대생활백서가 된지 오래다.

차량 주유 할인을 비롯해 각 카드마다 다양한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신용카드의 폐해도 지적되고 있지만 스스로 통제하면서

사용한다면 득이 더 많은 것은 분명하다.

현금영수증도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확률100% 짜리 경품이다. 일단 추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굳이 비용을 얘기하자면 물건 값 치를 때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 짧은 시간 정도다. 평소 물건이나 식사 할 때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그 성과는 그대로 연말정산 때 세금 환급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무료로 현금영수증 복권을 통한 당첨 기회는 덤이다. 

이외에도 금융거래를 한곳으로 모아 혜택을 얻는 주거래고객 서비스나 인터넷 전용상품에 대해

좀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내용 등도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이다.

이처럼 소박하지만 확실하게 이익을 돌려주는 내용들이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많이 숨겨져 있다.

물론 기대치를 뛰어 넘는 큰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박을 노려 가능성 희박한 곳에 기대를

거는 것보다는 간단한 수고만으로 확실하게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인 적극 활용하는 것이 보다

더 쏠쏠한 이익을 가져다 준다. 작은 수익부터 잘 챙겨야 큰 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한상언/ 신한은행 올림픽선수촌지점 PB팀장 (hans03@shinhan.com)

반응형
반응형

머니투데이중 발췌합니다.

 

 

샐러리맨의 뻔한 월급으로 아끼면서 살자니 인간관계가 걱정되고 그렇다고 아무생각 없이 "내가 쏠께" 식으로 인심좋게(?) 살자니 카드값이 걱정되고..

그러나 잊지 않아야한다. 재테크를 성공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소한 실천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나라면? 당연히 경품에 응모한다.

알뜰하게 산다고 아기자기한 삶의 즐거움을 놓칠 수는 없다. 결혼 2년3개월동안 나는 무려 30번 경품에 당첨되었다. 일례로 우리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나만의 우표’ ’행운의 쿠키’는 경품에 응모, 공짜로 얻은 전리품(?)이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당첨된 것이 단지 운이 좋아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결과 노력에 응하는 행운이 돌아온 것이다. 비록 돈으로 값을 치르지는 않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은 경품에도 엄연히 적용된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권을 받았던 모 신문사의 ‘사랑을 고백하세요’ 이벤트에는 연애시절 편지를 보내야했다.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받았던 샤넬 화장품세트, 예술의 전당 공연권, 문화상품권, 음반, 호텔 피부관리권, 온천여행권 등 돈으로 환산하면 거의 700만원에 상당하는 경품들은 사랑의 3행시를 짓느라 머리를 짜낸 덕분이다.

최근에는 결혼 2주년을 기념하여 MBC 라디오에 보낸 사연이 방송되고 선물로 외식상품권을 받았다.

이벤트를 이용해 즐기고, 기분도 냈다. 그 모든 것을 공짜로 말이다. 나는 또 다른 당첨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런데 경품이 단순히 즐기고 기분내는 것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나눔을 실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모 통신회사에서는 ‘행복한 산타만들기’라는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복지시설을 응모자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행사였다. 사연과 함께 응모했었는데 3등에 당첨돼 고아원‘성노원’을 후원할 수 있었다. 뭐, 거창하게 도운 것은 아니었지만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건 큰 기쁨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당연히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경품완전정복! 그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알아보자.


경품이 많은 시기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명절, 크리스마스 등.. 경품 이벤트는 회사입장에서는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가 증가하는 시즌에 사람들을 각사의 사이트에 경품으로 유인하려는 것이다. 이때를 적극활용하자. 2002년 겨울엔 하얏트호텔 숙박권이 당첨되었는데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위한 멋진 선물이 되었다.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단순 회원가입 혹은 추첨식 이벤트 보다는 상품제안, 제품 사용후기, 메일보내기 등이 당첨 확률이 높다. 이벤트 주최 회사가 원하고 알고 싶은 답을 함께 고민해주는 사람에게 경품은 주어진다. 곧 제비뽑기의 당첨확률보다는 노력하고 정성을 보이는 자에게 행운의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글 솜씨가 없다구요?

경품 이벤트는 글짓기 대회가 아니다. 물론 성의있는 내용은 필수다. 단순히 생일 축하를 해달라고 하기보다는 연애 시절 애피소드, 혹은 결혼 이야기 등의 애틋하고 다정한 사랑이 묻어있는 사연이나 사진을 정성껏 보낸다면 당신이 심사원이라도 뽑고 싶지 않겠는가.

경품은 경품일 뿐이다

경품은 경품일 뿐이다. 시간 대비 생산성이 낮다면 비효율적이다. 1주일에 2번, 30분 ~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자잘한 경품에 매달리기보다는 굵직하고, 내게 필요한 선물을 주는 곳, 글쓰기 이벤트 같은 것을 노려보자. 이름도 듣지 못한 회사의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는 것은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믿을만한 회사에서 주최하는 이벤트가 경품도 쓸만하다.

생일 선물 축하 방송은 어떨까? 특히 라디오 방송은 연중무휴다. 여러분도 방송을 탈 수도 있고 빵빵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경품은 당첨되면 앞에서 말한 것외에 최신영화도 볼 수 있고, 책도 살 수 있다. 더 좋은 것도 있다. 경품을 응모하기 위해 평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좋은 습관도 가질 수 있다. 행운을 찾는 작은 노력은 아끼고 살아가는 당신의 삶에 신선한 활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센스있는 당신에게 경품의 행운이 함께 하길...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반응형
반응형
 경품응모 마니아들은"잘 쓴 수기하나 열 퀴즈 안 부럽다"는 말을 한다. 또 장문의 경우는 의외로 경쟁률이 낮아 도전해 봄직한 이벤트라며 추천한다.

정성을 들여 한 번 써 놓은 수기는 시간의 텀을 둬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고, 추석 에피소드 등 시즌성 수기는 매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기 공모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적지 않아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또 남이 써 놓은 수기를 교묘히 이용하는 이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고.

장문이 어렵다면간단한리플달기도 추천할만하다. 최근 글쓰기 이벤트 중에 가장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이는 것도 리플달기.손쉽게응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참여도가 뛰어나 리플달기 이벤트가 범람하는 추세여서 아예 여기에 매달리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리플달기 이벤트의 당첨 포인트는 차별성.장문의 글이 많으면 단문으로, 단문의 글이 많으면 장문으로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핵심을 파고드는 글쓰기 센스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사이트의 전체 분위기나 담당자의 성향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대감에 경품응모도 하고 당첨 행운도 얻고 오늘부터 넘쳐나는 경품 바다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글쓰기 이벤트 응모 TIP
   1. 차별화 된 참신하고 독창적 제목 달기
   2. 응모일은 되도록 첫날, 혹은 마지막 날을 이용
   3. 내용은 풍성하게 하지만 구구절절하지 않고 명료하게
   4. 문학적 소양을 갖춰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
   5. 잘 쓴 수기는 분류별로 저장, 기간을 두고 구성을 바꿔가며 사용
   7. 자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화 등을 통해 관리자에 어필
   8. 조회 수도 올리고 , 댓글도 추가하고
   9. 해당사이트 운영자의 성향 파악으로 전략적 글쓰기
반응형
반응형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경품사기.GPS, 도서전집 등이 당첨됐다며 걸려오는 전화를 이용한 경품사기행각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경품사기는 인터넷 상에서도 존재한다. 단순히 당첨된 경품을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인데, 경품이 당첨된 듯 속여 재세공과금 등의 이유로 금전적 피해까지 주는 악덕 사이트가 있어 말썽인 것.

하지만 대부분 소액이어서 법적 조치를 하기에도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다.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경품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품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일단 의심이 된다 싶으면사이트의사업자 등록번호를 확인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캡처해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명확한 사기행각이 드러나면 신속히 관련기관에신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 피해 신고 및 구제 요청 기관
   1. 한국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2.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http://www.consumernet.or.kr/
   3. 한국 소비자 연맹
http://www.consumersunion.or.kr/
   4. 소비자 홈페이지 신문고
http://www.ftc.go.kr/
   5. 공정거래위원회
http://www.ftc.go.kr/
   6. 자율분쟁조정위원회
http://www.amco.or.kr/
   7. 업체가 소재하는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
   8. 인터넷 사기피해 공유사이트
http://thecheat.co.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