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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보문제에 대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역내 국가간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와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 정부간 안보협의체이다.

ARF회원국은 아세안 10개국(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과 아세안 대화상대국 10개국(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EU의장국, 중국, 러시아, 인도), 몽골, 파푸아뉴기니아 그리고 2000년 7월 27일 제7차 ARF 외무장관회의에서 23번째 회원국이 된 북한이 있다.
ARF는 사무국이 없으며 1년에 한번 외무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SOM : Senior Official's Meeting)를 개최하고 신뢰구축, 재난구조, 평화유지, 수색 및 구조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기간 회의(inter-sessional meeting)와 핵비확산, 예방외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992년 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4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확대 외무장관회의(PMC : Post Ministerial Conference)의 틀을 활용하여 아세아안과 역외 국가들간 정치, 안보대화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1993년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18개국 외무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 정치 및 안보협력문제에 대한 협의체를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1994년 태국에서 출범하였다. 이후 1995년 캄보디아, 1996년 인도, 미얀마, 1998년 몽골이 가입하였으며, 2000년 북한이 가입하여 회원국이 23개국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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