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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맥과이어 : You Complete Me!
주인공인 제리 멕과이어(톰크루즈)는 수많은 스타를 거느리고 있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이다.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이루었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그러다가 스포츠 에이전트는 단순히 이익을 올리는 상품으로서 선수를 볼 것이 아니라 좀더 인간적으로 대하고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결론을 회사에서 실천하려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해고 통보 뿐이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자신의 뜻에 동참한 경리부 직원과 주목받지 못하는 풋볼 선수인 로드뿐이다.
최고의 위치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까지 떨어진 제리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철학을 실현시키기 위해 로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전 직장 동료인 밥 슈거는 제리와 달리 고액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최고의 CF를 찍게 해주겠다는 감언이설로 수많은 스타들을 부린다. 그러나 제리는 “show me the money”라고 외치는 로드에게 돈을 밝히기 이전에 관중을 감동시키라고 얘기한다. 비록 몸집은 작았지만 놀라운 스피드와 집중력, 체력을 가지고 있는 로드에게 제리는 그 가능성을 보고 있었다. 다만 불우한 가정 환경과, 가장으로서 충분히 큰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풋볼에 대한 그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을 뿐이다. 단순한 에이전트가 아니라, 동료로서 친구로서 제리에게 애정을 느낀 로드는 결국 자신이 할일을 깨닫고, 큰 일을 해내고 만다. 제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점을 제리가 지적해주고 충고해준 덕분이다. 로드는 받기만 하지 않았다. 로드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제리 또한 사랑을 얻는다.
이러한 제리와 로드를 보면서 주주와 기업간의 관계를 보았다면 과장일까? 제리 멕과이어가 주는 것은 단순히 인간중시 경영만은 아니다. 스포츠 에이전트에게서 선수는 자신의 목줄을 쥐고 있는 투자처이다. 제리와 대비되는 밥 슈거가 훌륭한 선수를 찾아다니며 고액계약을 따내 주겠다고 달콤하게 속삭이고, 선수가 무능해지면 버리는 일을 반복할 때, 제리는 자신이 믿는 선수한명에 전력을 다했다. 투자처가 한군데 뿐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제리의 투자처인 로드는 풋볼을 하기에 큰 체격은 아니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력, 풋볼에 대한 깊은 열정이 있었다. 제리는 로드의 가능성을 믿고 애정과 관심으로 그의 능력을 밖으로 끌어냈다. 투자에 있어서도 정말 가능성있는 훌륭한 기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비판과 제언을 꾸준히 해나가며 기업 경영에 참여할 때 가장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 로드는 제리에게 말한다. “You complete me!”라고. 기업도 주주가 완성시키는 것이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수많은 매트릭스가 난무하고 잘 치장된 기법과 이론들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주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아닐까?
주인공인 제리 멕과이어(톰크루즈)는 수많은 스타를 거느리고 있는 잘나가는 스포츠 에이전트이다.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이루었지만, 어딘가 허전하다. 그러다가 스포츠 에이전트는 단순히 이익을 올리는 상품으로서 선수를 볼 것이 아니라 좀더 인간적으로 대하고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결론을 회사에서 실천하려 하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해고 통보 뿐이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자신의 뜻에 동참한 경리부 직원과 주목받지 못하는 풋볼 선수인 로드뿐이다.
최고의 위치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까지 떨어진 제리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철학을 실현시키기 위해 로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전 직장 동료인 밥 슈거는 제리와 달리 고액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최고의 CF를 찍게 해주겠다는 감언이설로 수많은 스타들을 부린다. 그러나 제리는 “show me the money”라고 외치는 로드에게 돈을 밝히기 이전에 관중을 감동시키라고 얘기한다. 비록 몸집은 작았지만 놀라운 스피드와 집중력, 체력을 가지고 있는 로드에게 제리는 그 가능성을 보고 있었다. 다만 불우한 가정 환경과, 가장으로서 충분히 큰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풋볼에 대한 그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있을 뿐이다. 단순한 에이전트가 아니라, 동료로서 친구로서 제리에게 애정을 느낀 로드는 결국 자신이 할일을 깨닫고, 큰 일을 해내고 만다. 제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한 점을 제리가 지적해주고 충고해준 덕분이다. 로드는 받기만 하지 않았다. 로드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제리 또한 사랑을 얻는다.
이러한 제리와 로드를 보면서 주주와 기업간의 관계를 보았다면 과장일까? 제리 멕과이어가 주는 것은 단순히 인간중시 경영만은 아니다. 스포츠 에이전트에게서 선수는 자신의 목줄을 쥐고 있는 투자처이다. 제리와 대비되는 밥 슈거가 훌륭한 선수를 찾아다니며 고액계약을 따내 주겠다고 달콤하게 속삭이고, 선수가 무능해지면 버리는 일을 반복할 때, 제리는 자신이 믿는 선수한명에 전력을 다했다. 투자처가 한군데 뿐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제리의 투자처인 로드는 풋볼을 하기에 큰 체격은 아니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력, 풋볼에 대한 깊은 열정이 있었다. 제리는 로드의 가능성을 믿고 애정과 관심으로 그의 능력을 밖으로 끌어냈다. 투자에 있어서도 정말 가능성있는 훌륭한 기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비판과 제언을 꾸준히 해나가며 기업 경영에 참여할 때 가장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 로드는 제리에게 말한다. “You complete me!”라고. 기업도 주주가 완성시키는 것이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수많은 매트릭스가 난무하고 잘 치장된 기법과 이론들이 넘쳐흐른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주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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