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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왕도는 없다 - 경제공부하기(2)

2004.07.12 (월)

(신문기사의 장점)
(1) 현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정보로 전달한다.


(2) 사설을 통해 전문가의 시각을 알 수 있다.


(3) 매일 볼 수 있어서 따분하지 않다
(4) 재미있는 기사거리도 많아 공부의 지루함을 없앤다
(5) 부동산에서 세금, 주식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를 담는다
(6) 국내외 중요한 변화를 잘 다루고 있다.


(7) 정치, 사회 등 경제 외적인 변화도 읽을 수 있다.



(신문기사의 단점)
(1) 신문도 이익사업을 하는 회사이므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2) 홍보성 기사가 많아 객관적인 내용을 담기 어려울 수 있다.


(3) 과거의 상황을 주로 이야기 하고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다.


(4) 정보의 키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기사가 대부분이다.

이럴경우 이렇게 되고 저럴 경우 저렇게 되고
(5) 신문사의 논리에 따라 신문의 논조가 다르다.

보수적 언론, 진보적 언론이란 말을 생각해 보자.
(6) 판단하기 어렵다.

서로 의견이 다른 전문가의 논리를 싣는 경우가 많다.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돌린다.


(7) 편집의 필요성 때문에 진의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기사가 중요한 이유는 그 속에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면 신뢰있는 기사를 싣기 때문입니다.



책으로 하는 경제공부
경제 서적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서적을 다 읽는 다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 중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분야부터 읽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책의 정보를 얻는 방법은 알라딘이나 예스24와 같이 인터넷을 통해 책의 독후감이나 소개글 등을 싣고 온라인 구매를 하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출판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편, 신문 등의 광고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반드시 객관적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키 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찬찬히 검색결과를 보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쓴 기사나 글, 책에 대한 내용이 나타납니다.

이런 방법으로 선택하여 읽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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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왕도는 없다 - 경제공부하기 (1)

2004.07.05 (월)

경제 공부를 하려고 하면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알면 알수록 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학자가 아닌 다음에야 모든 것을 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꼭 알아야 하는 것)과 돈을 불려 나가는데 필요한 것(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어떤 분야에 집중하는 것)에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공부가 경험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배웠던 것을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였는데 실제 미래는 그렇지 않았고 그 원인은 이러이러함 때문이라는 분석을 메모하고 보는 것이야 말로 빨리 익히는 지름길입니다.

책을 들고 도서관에 갈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는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공부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제신문 읽기
경제신문을 하나 선택한 후 처음부터 끝까지 큰 제목만 먼저 읽습니다.

제목 중 자신이 관심을 느끼는 곳에 줄을 치고 그것은 상세히 읽어 봅니다.

그 속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은 다시 줄을 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제목만 보는 데에도 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습관을 만들다 보면, 좀 더 구체적인 기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신문 읽는 것이 재미있어 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경제신문의 사설은 딱딱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반드시 읽어 두시기 바랍니다.

사설을 쓰는 사람은 그 분야에 최고 전문가들 입니다.

사설은 자신의 주장이므로 분석되고 함축된 의미를 가집니다.

기사는 대부분 객관적인 사실이나 과장된 내용들이 약간씩 들어 있지만 사설은 쓰는 사람의 경험과 미래 예측에 대한 노력이 모두 포함된 것이기 때문이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100일간만 경제신문을 읽으면 아마도 최고의 경제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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