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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적따라 연금지급액 변동되는 변액연금도 적극 활용


개인연금의 가장 큰 맹점은 물가상승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30년 이후 매달 100만원씩 연금을 탈 수 있는 상품을 가입했더라도 30년 뒤에 물가가 크게 올라 100만원의 가치가 현재시점의 10만원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연금이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이 없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지급액이 변동되는 변액연금을 활용하면 된다.


변액연금은 고객의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연금과 사망보험금이 달라지는 투자형 연금 상품이다.


보장 내용은 기존 연금보험과 동일하지만 향후 연금으로 지급될 보험료 적립금이 주식 채권 등으로 운용되는 펀드에 투자되고 그에 따른 수익에 따라 연금액이 결정된다.


물론 계약자에 대한 안전장치도 마련돼 있다.
투자수익률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연금 지급 시점에선 고객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 원금은 전액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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