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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나의 미래에 대한 현명한 준비 방법
흔히들 재테크 전문가라고 하면 투자를 매우 잘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재테크 전문가들과 이야기해 보면 의외로 큰 돈을 가진 부자 대열에 오른 사람은 별로 없다. 혹시 ‘아는 것이 별’이기 때문일까?
필자의 경우에도 부자의 꿈을 꾸기는 하지만 부자 반열에 들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차이가 난다면 명확하게 닥칠 미래의 위험을 느끼고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조금 나은 것 같다.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은퇴나 노후에 대한 부분은 훨씬 심각한데, 먼 미래를 예측하기 쉽지만은 않은 것도 원인이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무관심하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모든 노력을 집중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어렵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급한 일에 70%의 노력을,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30%의 노력을 투자한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는 미래 설계를 포함해 은퇴에 대한 그림, 노후 설계 등이 포함된다.
중요하지만 시작하지 못하는 것들.
은퇴설계는 누구나 반드시 닥칠 일인데도 당장에 급한 문제들(예컨대 자녀교육, 주택사기, 자동차 사기, 여행, 결혼 등)에 밀려 차 순위로 미루어진다. 물론 많은 돈을 벌기만 한다면 자연히 은퇴에 대한 준비는 충분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우리나라 전체의 5%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또한 상위 5%의 성공한 부자들을 잘 살펴보면 오히려 미래의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의 당면 과제를 노력으로 풀어나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준비해 나가라는 사실이다. 이 말에 숨겨진 또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바로 “티끌 모아 태산”의 이론이다. “티끌 모아 태산”의 의미를 재테크 적으로 풀어보면, ‘빠른 시작’, ‘꾸준한 적립의 힘’, ‘복리의 효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세 가지의 원리를 깨우친다면 누구나 5%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루에 8000원, 한 달 240,000원으로 가장 소중한 나의 미래를 보호하자.
하루에 8000원, 한 달에 240,000원을 저축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운용수익률과 당신의 나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예컨대 65세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30세에 시작하면 투자 원금은 1억80만원이 된다. 4%의 투자수익을 얻게 되면 원리금은(65세에 받게 될 돈) 2억2000만 원이 되고, 7%로 운용하면 4억 3477만 원이 되며, 9%로 운용하면 7억1132만 원이 된다. 불과 3년 전까지의 우리나라 예금 평균수익률인 12%로 운용하였다면 무려 15억 5886만원이나 된다. 만약, 5년만 일찍 월 24만 원씩 적립하면 28억 5100만원(12%운용시)의 원리금을 받을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투자할 돈이 없어서 대책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루 8000원, 한달 240,000원의 저축은 이렇게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 계산의 결과는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힘을 모두 보여준다.
은퇴를 위한 투자의 기본
은퇴를 위한 장기 투자는 이처럼 강력한 세가지 힘에 의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준비할 수 있다. 이제, 모아놓은 돈을 장기 상품에 투자해 보자. 우리나라만큼 장기형 상품이 부족한 나라가 없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장기상품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과 같다. 먼저 연금저축상품을 생각할 수 있다. 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는 상품(이를 적격연금리라고도 한다)이 바로 그것인데, 이 상품은 필수가입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은행의 연금신탁을 이용하든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이용하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목돈을 이용한 은퇴설계를 할 경우라면 이 상품과 더불어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기 저축의 최대 걸림돌은 금리와 세금이다. 이런 점에서 연금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우월하다. 또한 연금상품을 이용한 포트폴리오는 사망시점까지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과 10년~15년간 한시적으로 받는 한정 연금형을 균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전자와 후자의 비중은 전자가 많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입규모 면에서 보면 미래 써야 할 소비수준의 30%~50%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나머지 부분은 국민연금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자산이 해결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흔히들 재테크 전문가라고 하면 투자를 매우 잘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재테크 전문가들과 이야기해 보면 의외로 큰 돈을 가진 부자 대열에 오른 사람은 별로 없다. 혹시 ‘아는 것이 별’이기 때문일까?
필자의 경우에도 부자의 꿈을 꾸기는 하지만 부자 반열에 들어서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차이가 난다면 명확하게 닥칠 미래의 위험을 느끼고 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조금 나은 것 같다.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은퇴나 노후에 대한 부분은 훨씬 심각한데, 먼 미래를 예측하기 쉽지만은 않은 것도 원인이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무관심하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모든 노력을 집중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어렵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급한 일에 70%의 노력을,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 30%의 노력을 투자한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에는 미래 설계를 포함해 은퇴에 대한 그림, 노후 설계 등이 포함된다.
중요하지만 시작하지 못하는 것들.
은퇴설계는 누구나 반드시 닥칠 일인데도 당장에 급한 문제들(예컨대 자녀교육, 주택사기, 자동차 사기, 여행, 결혼 등)에 밀려 차 순위로 미루어진다. 물론 많은 돈을 벌기만 한다면 자연히 은퇴에 대한 준비는 충분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우리나라 전체의 5%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또한 상위 5%의 성공한 부자들을 잘 살펴보면 오히려 미래의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의 당면 과제를 노력으로 풀어나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준비해 나가라는 사실이다. 이 말에 숨겨진 또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바로 “티끌 모아 태산”의 이론이다. “티끌 모아 태산”의 의미를 재테크 적으로 풀어보면, ‘빠른 시작’, ‘꾸준한 적립의 힘’, ‘복리의 효과’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세 가지의 원리를 깨우친다면 누구나 5%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루에 8000원, 한 달 240,000원으로 가장 소중한 나의 미래를 보호하자.
하루에 8000원, 한 달에 240,000원을 저축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운용수익률과 당신의 나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예컨대 65세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30세에 시작하면 투자 원금은 1억80만원이 된다. 4%의 투자수익을 얻게 되면 원리금은(65세에 받게 될 돈) 2억2000만 원이 되고, 7%로 운용하면 4억 3477만 원이 되며, 9%로 운용하면 7억1132만 원이 된다. 불과 3년 전까지의 우리나라 예금 평균수익률인 12%로 운용하였다면 무려 15억 5886만원이나 된다. 만약, 5년만 일찍 월 24만 원씩 적립하면 28억 5100만원(12%운용시)의 원리금을 받을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투자할 돈이 없어서 대책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루 8000원, 한달 240,000원의 저축은 이렇게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 계산의 결과는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힘을 모두 보여준다.
은퇴를 위한 투자의 기본
은퇴를 위한 장기 투자는 이처럼 강력한 세가지 힘에 의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준비할 수 있다. 이제, 모아놓은 돈을 장기 상품에 투자해 보자. 우리나라만큼 장기형 상품이 부족한 나라가 없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장기상품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과 같다. 먼저 연금저축상품을 생각할 수 있다. 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는 상품(이를 적격연금리라고도 한다)이 바로 그것인데, 이 상품은 필수가입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은행의 연금신탁을 이용하든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이용하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거나 목돈을 이용한 은퇴설계를 할 경우라면 이 상품과 더불어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기 저축의 최대 걸림돌은 금리와 세금이다. 이런 점에서 연금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우월하다. 또한 연금상품을 이용한 포트폴리오는 사망시점까지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과 10년~15년간 한시적으로 받는 한정 연금형을 균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전자와 후자의 비중은 전자가 많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입규모 면에서 보면 미래 써야 할 소비수준의 30%~50%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나머지 부분은 국민연금과 보유하고 있는 개인 자산이 해결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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