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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개월 만기 적금 통장을 만들어 보고, 만기에 적금을 타는 기쁨을 느껴본다.


-> 처음 적금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2년~3년 짜리에 드셨다가 중간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또는 유혹에 못 이겨서 중도 해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6개월 짜리부터 시작해 보세요. 비록 금리는 낮더라도, 돈을 모으는 재미와 끈기를 배우게 해줄 것 입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입출금 통장에 매달 남은 돈을 다 몰빵하는데 6개월짜리 통장을 애용합니다. (일종의 비밀 통장같은 재미도 있답니다).



2. 6개월짜리 상품에 성공하고 나면, 1년짜리 상품으로 갈아탄다. 그리고 추가로 6개월짜리 한개를 더 든다.


-> 6개월짜리를 타서 만기의 기쁨을 잠시 누리시고는..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1년 짜리 정기 적금 상품에 듭니다. 이럴 경우 상호저축은행 같은 제 2 금융권을 이용하면 금리도 높습니다. 물론.. 자신의 수입에 맞추어 정기 적금 금액을 정해야 겠죠?

그리고 추가로 동시에 6개월 짜리 상품에 듭니다. 대신 이 때에는 6개월 짜리 자유 적금을 들어서 짜투리 돈이 생기거나, 입출금 통장에 남은 돈을 몰빵합니다. 6개월 만기가 다가오게 되면 슬슬 2개의 통장에 돈이 불어가는 모습이 보일 것 입니다. 단돈 100만원이든, 아니면 1000만원이든지 돈이 몇백 단위로 커져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제 2차 학습 효과가 나타납니다. 즉 1년 동안 적금 통장을 깨지 않고도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 및 '인내심'이 생기게 되는 거죠.



3. 자신에게 일부를 재투자 한다.


-> 1년간의 학습 기간이 끝났습니다. 2개의 6개월짜리 적금 통장을 깨지 않고도 수중에 돈이 있고, 또한 1년짜리 정기 적금도 진행 중 입니다.

2번 째 6개월 짜리 적금 중 15%를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1년간 수고했다고, 그리고 견뎌내서 장하다는 뜻에서 선물을 주세요.

모든 학습의 단계 끝에는 자신에게 보상을 조금씩 주세요. 그래야만 그 다음 단계를 더 힘차게 진행 시킬 수 있답니다.


4. 2년짜리 주택 청약 저축(예금/부금)에 가입한다!


->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셨겠죠? 그럼 이제 중기적인 상품에 가입합니다. 딩~동~ 댕! 네! 2년짜리 주택 청약 저축(예금/부금)이 있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가입하세요. 6개월짜리 적금 중 10% 재투자 금액에서 남는 것이 300이 넘으면 예금에 넣으시다던지 아님 (대부분의 경우) 저축/부금 상품에 가입하세요! 20살 넘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거 아시죠? 하루 빨리 가입하시는 것이 이익이기에 가입을 권합니다.


5-1. 3년짜리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다. (학생일 경우)


-> 이제 여러분의 수중에는 1년 만기가 가까워지는 정기 적금 통장과, 주택 청약 저축 통장(운이 좋은면 300짜리 예금) 그리고

약간의 돈이 있을 겁니다. 이 약간의 돈을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15% 재투자를 성공리에 마쳤으니...더이상의 소비는 금물!)

언능 증권사로 달려가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1년 정기 적금 만기가 다 되면 역시 15% 자신에게 재투자를 하시공, 남은 돈을 다시금 적립식 펀드 및 기타 상품에 '분산 투자' 합니다.


5-2. 3년짜리 적립식 펀드에 가입한다.(직장인의 경우)


-> 1에서 4까지 실행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어느새 직장인이 되셨다면 적립식 펀드에 소득의 일부를 그리고 언능 언능 소득 공제 상품에 가입하세요. 세대주가 분리되셨다면, 장기주택마련 저축에.. 그리고 연금 저축 보험에도 가입하세요. 연말 정산 환급액이 확 달라질 겁니다. 역시 1년 정기 적금 만기가 다 되면 역시 15% 자신에게 재투자를 하시공, 남은 돈을 다시금 적립식 펀드 및 기타 상품에 '분산 투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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