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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통화화폐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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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촌에는 1백8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자국의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들 화폐에는 각자의 고유 화폐단위가 있다.
우리나라의 화폐단위는 량(兩),원(원),원(圓),환(원),원이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兩이 우리나라의 화폐단위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常平通寶, 즉 엽전이 사용되기 시작한 朝鮮朝 肅宗때였으며, 이때 사용되었던 화폐단위는 兩 외에도 문(文)이 있었다.
1문은 엽전 1장(무게:1錢2分)에 해당되어 엽전 4백문은 銀1량으로 환산되었다.
「원」(원)은 우리나라에 신식화폐가 등장된 1901년 금본위제도의 채택을 내용으로 한 「화폐조례」가 공포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화폐단위로 金2分(약7백50gr)의 가치를 1원으로 정한 것이었다.「원」(圓)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선 1905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일본의 화폐단위(순금7백50gr)가 도입된 것이다.
「환」(원)은 해방이후 1953년 제2차 화폐개혁때에 바꾸어진 화폐단위이고,「원」은 1962년 제3차 화폐개혁때에 채택한 화폐단위로 이것은 순수한 우리 한글의 화폐단위다.
국제통화로 사용되고 있는 미국의 달러($:Dollar)의 어원은 유럽에서 유래되었다. 16세기 초 보헤미아(現 체코슬로바키아 북부)의 요하힌스탈에서 양질의 銀鑛脈이 발견되어 이곳에서 생산된 은으로 만든 은화가 인기가 좋아 유럽 각국에 널리 유통되면서「요하힌스 타렐」또는 「타렐」로 불려졌다.
이 형태의 은화가 세계각지에 전파되면서 타렐이 『타라』『다렐』,『다라』(달러)등으로 불리어져 왔는데 이것이 미국에서는 『달러』로 오늘날과 같은 공식화폐단위가 되었다.
日本의 화폐단위「엔」에 대한 기원은 정확치 않다. 다만 모든 화폐(鑄造貨幣)의 형태가 圓形,楕圓形으로 만들어져 둥글 "원"자의 원(圓)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英國의 파운드(£:Pound)는 고대 로마의 중량단위인 Pondus에서 유래되었다. 영국에서는 8세기께 고대 로마에서 1Pondus(약327gr,현재는 454gr)불량의 은에서 240개의「데나리우스」은화가 주조된 것을 모방하여 파운드의 페니은화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는데 1816년 銀本位制 이탈에 따라 파운드는 은의 중량과는 별도의 화폐단위가 되었다. 파운드의 기호「£」는 고대 로마에서 Pondus와 같은 중량단위로 사용된 Libra의 머릿글자를 따서 사용된 것이다.
獨逸의 마르크(DM)역시 은의 무게를 표시하는 중량단위로 1871년 100페니히를 1마르크로 하는 신화폐제도 채택 이후부터 였다.
프랑스.스위스.벨기에.룩셈부르크등의 화폐단위인「프랑」(Fr:Franc)의 어원은 14세기 프랑스에서 발행된 금화에 왕의 이름인『Francorum Rex』의 문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를「프랑」이라 부르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
멕시코.콜롬비아.아르헨티나.칠레.쿠바.필리핀등의 화폐단위인 페소(Peso)에서 유래됐고 덴마크와 노르웨이의「크로네」(Krone)와 스웨덴과 아이슬란드의「크로나」(Krone)는 1551년 이후 영국에서 발행된 대형 은화의 명칭인 C rown에서유래되었다.또한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의 화폐단위인 루피(Rupee)는 산스크리트어의「소(牛)」를 뜻하는 Rupya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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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촌에는 1백8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자국의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들 화폐에는 각자의 고유 화폐단위가 있다.
우리나라의 화폐단위는 량(兩),원(원),원(圓),환(원),원이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兩이 우리나라의 화폐단위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常平通寶, 즉 엽전이 사용되기 시작한 朝鮮朝 肅宗때였으며, 이때 사용되었던 화폐단위는 兩 외에도 문(文)이 있었다.
1문은 엽전 1장(무게:1錢2分)에 해당되어 엽전 4백문은 銀1량으로 환산되었다.
「원」(원)은 우리나라에 신식화폐가 등장된 1901년 금본위제도의 채택을 내용으로 한 「화폐조례」가 공포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화폐단위로 金2分(약7백50gr)의 가치를 1원으로 정한 것이었다.「원」(圓)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선 1905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일본의 화폐단위(순금7백50gr)가 도입된 것이다.
「환」(원)은 해방이후 1953년 제2차 화폐개혁때에 바꾸어진 화폐단위이고,「원」은 1962년 제3차 화폐개혁때에 채택한 화폐단위로 이것은 순수한 우리 한글의 화폐단위다.
국제통화로 사용되고 있는 미국의 달러($:Dollar)의 어원은 유럽에서 유래되었다. 16세기 초 보헤미아(現 체코슬로바키아 북부)의 요하힌스탈에서 양질의 銀鑛脈이 발견되어 이곳에서 생산된 은으로 만든 은화가 인기가 좋아 유럽 각국에 널리 유통되면서「요하힌스 타렐」또는 「타렐」로 불려졌다.
이 형태의 은화가 세계각지에 전파되면서 타렐이 『타라』『다렐』,『다라』(달러)등으로 불리어져 왔는데 이것이 미국에서는 『달러』로 오늘날과 같은 공식화폐단위가 되었다.
日本의 화폐단위「엔」에 대한 기원은 정확치 않다. 다만 모든 화폐(鑄造貨幣)의 형태가 圓形,楕圓形으로 만들어져 둥글 "원"자의 원(圓)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英國의 파운드(£:Pound)는 고대 로마의 중량단위인 Pondus에서 유래되었다. 영국에서는 8세기께 고대 로마에서 1Pondus(약327gr,현재는 454gr)불량의 은에서 240개의「데나리우스」은화가 주조된 것을 모방하여 파운드의 페니은화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는데 1816년 銀本位制 이탈에 따라 파운드는 은의 중량과는 별도의 화폐단위가 되었다. 파운드의 기호「£」는 고대 로마에서 Pondus와 같은 중량단위로 사용된 Libra의 머릿글자를 따서 사용된 것이다.
獨逸의 마르크(DM)역시 은의 무게를 표시하는 중량단위로 1871년 100페니히를 1마르크로 하는 신화폐제도 채택 이후부터 였다.
프랑스.스위스.벨기에.룩셈부르크등의 화폐단위인「프랑」(Fr:Franc)의 어원은 14세기 프랑스에서 발행된 금화에 왕의 이름인『Francorum Rex』의 문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를「프랑」이라 부르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
멕시코.콜롬비아.아르헨티나.칠레.쿠바.필리핀등의 화폐단위인 페소(Peso)에서 유래됐고 덴마크와 노르웨이의「크로네」(Krone)와 스웨덴과 아이슬란드의「크로나」(Krone)는 1551년 이후 영국에서 발행된 대형 은화의 명칭인 C rown에서유래되었다.또한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의 화폐단위인 루피(Rupee)는 산스크리트어의「소(牛)」를 뜻하는 Rupya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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