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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가를 꿈꿔라
디지털시대는 직업관도 변화시킨다. 어떤 직장에 다니느냐가 아니라,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미 어떤 직장도 평생고용을 보장하지 못한다. 직장에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막상 들어가고 나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언제 나올지도 모를 불안한 상황이 계속된다.
회사라는 조직의 가치에 의지하는 인간형이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가치에 의지하는 인간형이 될 것인가는 분명 여러분의 선택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조직 관리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 재택근무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또 다수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단순적인 역할뿐 아니라, 고급 전문성을 발휘하는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자기가 관리하면서 자기 개인의 시간활용과 자기계발 등을 할 수 있는 효율성 측면에서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직장의 소속된 노동자의 개념이 아닌, 회사와 업무적 계약 관계를 가지는 프리에이전트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전문성을 가진 지식노동자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조직이 아닌 개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게 된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확대되고 있어, 장차 재택근무와 프리에이전트 등의 새로운 업무 형식이 보편화될 것이다.
프리에이전트(Free agent)는 크게 자발적 프리에이전트와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 1인 회사 (Me Company)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자발적 프리에이전트는 자유직업인의 개념인 프리랜서로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시대에는 프리랜서보다 '이랜서'라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기도 하다. 이랜서(e-Lancer)는 미국에서는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념을 최초로 소개한 사람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의 토머스 말론 교수이다.
그는 '이랜스 경제(E-lance economy)의 출발'이라는 논문을 통해 미래형 직장 패턴인 이랜스 경제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랜스 경제의 출발점은 경제활동의 근본 단위가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데서 출발한다. 전자적 형태로 연결된 이랜서들이 각각의 프로젝트에 따라 임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작업한 뒤 헤어지는 형태다.
과거 한 직장에서 경영자에 의해 작업을 할당받았던 것보다 여러 기업의 프로젝트에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랜서들의 소득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의 능력차에 의해 소득의 편차가 생길 수 있으며, 불안정한 수익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는 자신의 희망사항은 정규직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계약직, 비정규직이 되는 사람들이을 말한다. 실제로 노동인구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이고, 노동환경에서의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일 경우가 많다.
1인회사는 독립된 회사의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개인 한명이거나 소수의 여러 개인이 모이는 것으로 자영업자라고 할 수 있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1인 회사나 소점포창업자들도 모두 1인 회사에 포함된다.
1인 기업가의 등장은 이미 대세이다. '거리의 사망(Death of Distance)'이라고 할 만큼 IT 기술이 커뮤니케이션 거리를 축소하고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만으로도 충분히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점점 더 가속화되고 점점더 원활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선 우선 1인 기업가는 낭만의 세계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고 치열하게 살 각오를 해야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며, 특히 조직생활 경험을 가져야 한다다. 조직생활은 노하우, 경험, 네트워크,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생활의 시작을 1인 기업가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조직생활을 어느정도 경험하고 나서 자신의 전문성을 혼자서 키워나갈 시기라는 판단이 되었을때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인생관리, 경력관리를 자기 스스로가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엔 조직이 인생의 전부였던 적이 있다. 물론 아직도 조직을 전부로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조직에 목매고 있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스스로 자신의 인생관리, 경력관리를 비롯한 성공습관을 만들어두지않으면 언제라도 도퇴될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프리에이전트는 급증하고 있다. 이미 계약직과 비정규직은 급증추세이며 전체 노동인구의 절반 이상이 프리에이전트이다. 그중에서도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의 급증은 심각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가 될 것인가.
그냥 넋놓고 있다간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가 되기 십상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준비를 통해 스스로 자발적 프리에이전트나 되도록 하자! 그리고 좀더 준비하여 궁극에는 1인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
디지털시대는 개인의 시대이다. 개인 정체성(Personal Identity)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개인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통해 직업에서도 1인 회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더 이상 조직의 시대도 아니고, 그 조직이 조직원을 늘 보호해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나를 지킬 것은 오직 나뿐이 아니던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서도 비즈니스가 가능한 1인 기업가가 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시대 성공하는 사람들이 지향하거나 이미 실천하고 있는 성공습관이다.
프리에이전트가 되고, 1인 기업을 만들어서 성공할 미래를 꿈꿔보라. 그리고 그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라. 디지털시대는 조직에 의존하는 인간형이 아닌, 개인 스스로가 독립적으로 생존할 인간형을 원한다.
김용섭 디지털 칼럼니스트 (www.digitalcreator.co.kr)
디지털시대는 직업관도 변화시킨다. 어떤 직장에 다니느냐가 아니라,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미 어떤 직장도 평생고용을 보장하지 못한다. 직장에 들어가기도 어렵지만, 막상 들어가고 나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언제 나올지도 모를 불안한 상황이 계속된다.
회사라는 조직의 가치에 의지하는 인간형이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의 가치에 의지하는 인간형이 될 것인가는 분명 여러분의 선택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조직 관리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해서 재택근무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또 다수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단순적인 역할뿐 아니라, 고급 전문성을 발휘하는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자기가 관리하면서 자기 개인의 시간활용과 자기계발 등을 할 수 있는 효율성 측면에서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직장의 소속된 노동자의 개념이 아닌, 회사와 업무적 계약 관계를 가지는 프리에이전트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전문성을 가진 지식노동자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조직이 아닌 개인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게 된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확대되고 있어, 장차 재택근무와 프리에이전트 등의 새로운 업무 형식이 보편화될 것이다.
프리에이전트(Free agent)는 크게 자발적 프리에이전트와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 1인 회사 (Me Company)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자발적 프리에이전트는 자유직업인의 개념인 프리랜서로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시대에는 프리랜서보다 '이랜서'라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기도 하다. 이랜서(e-Lancer)는 미국에서는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개념을 최초로 소개한 사람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의 토머스 말론 교수이다.
그는 '이랜스 경제(E-lance economy)의 출발'이라는 논문을 통해 미래형 직장 패턴인 이랜스 경제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랜스 경제의 출발점은 경제활동의 근본 단위가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데서 출발한다. 전자적 형태로 연결된 이랜서들이 각각의 프로젝트에 따라 임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작업한 뒤 헤어지는 형태다.
과거 한 직장에서 경영자에 의해 작업을 할당받았던 것보다 여러 기업의 프로젝트에 부분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랜서들의 소득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의 능력차에 의해 소득의 편차가 생길 수 있으며, 불안정한 수익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는 자신의 희망사항은 정규직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계약직, 비정규직이 되는 사람들이을 말한다. 실제로 노동인구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이고, 노동환경에서의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일 경우가 많다.
1인회사는 독립된 회사의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개인 한명이거나 소수의 여러 개인이 모이는 것으로 자영업자라고 할 수 있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의 1인 회사나 소점포창업자들도 모두 1인 회사에 포함된다.
1인 기업가의 등장은 이미 대세이다. '거리의 사망(Death of Distance)'이라고 할 만큼 IT 기술이 커뮤니케이션 거리를 축소하고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만으로도 충분히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점점 더 가속화되고 점점더 원활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선 우선 1인 기업가는 낭만의 세계가 아니라는 인식을 갖고 치열하게 살 각오를 해야 한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며, 특히 조직생활 경험을 가져야 한다다. 조직생활은 노하우, 경험, 네트워크,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생활의 시작을 1인 기업가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조직생활을 어느정도 경험하고 나서 자신의 전문성을 혼자서 키워나갈 시기라는 판단이 되었을때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인생관리, 경력관리를 자기 스스로가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엔 조직이 인생의 전부였던 적이 있다. 물론 아직도 조직을 전부로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조직에 목매고 있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스스로 자신의 인생관리, 경력관리를 비롯한 성공습관을 만들어두지않으면 언제라도 도퇴될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프리에이전트는 급증하고 있다. 이미 계약직과 비정규직은 급증추세이며 전체 노동인구의 절반 이상이 프리에이전트이다. 그중에서도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의 급증은 심각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가 될 것인가.
그냥 넋놓고 있다간 비자발적 프리에이전트가 되기 십상이다. 지금부터라도 미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준비를 통해 스스로 자발적 프리에이전트나 되도록 하자! 그리고 좀더 준비하여 궁극에는 1인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
디지털시대는 개인의 시대이다. 개인 정체성(Personal Identity)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개인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통해 직업에서도 1인 회사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더 이상 조직의 시대도 아니고, 그 조직이 조직원을 늘 보호해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나를 지킬 것은 오직 나뿐이 아니던가?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서도 비즈니스가 가능한 1인 기업가가 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시대 성공하는 사람들이 지향하거나 이미 실천하고 있는 성공습관이다.
프리에이전트가 되고, 1인 기업을 만들어서 성공할 미래를 꿈꿔보라. 그리고 그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라. 디지털시대는 조직에 의존하는 인간형이 아닌, 개인 스스로가 독립적으로 생존할 인간형을 원한다.
김용섭 디지털 칼럼니스트 (www.digitalcrea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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