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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생각해 보는 5가지 경영상식
■ 인재 몇 명이 기업을 먹여 살린다(고정관념)
인재의 능력이 발휘되는 조직이 인재보다 더 중요(뒤집어 본 생각)
기업이 적용하는 성공 방정식은 인재를 가진 기업이 승리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수 많은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기업은 혼자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생각해 보라. 닷컴 호황기에 번성했던 기업들이 인재가 없어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인가. 인재 확보 보다는 인재의 능력이 110% 발휘될 수 있는 조직의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장수하는 기업에 대한 책으로 유명한 호이스 교수도 인재 확보 열풍을 축구에 빗대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타플레이어로 무장한 팀이 꼭 승리하는 건 아니다. 팀워크에서 승리하는 기업이 최후에 승리하는 기업이다.”
■ 최첨단 혁신 제품에 기업의 미래가 달렸다(고정관념)
더 중요한 것은 시장지배자가 되는 것이다(뒤집어 본 생각)
예전에는 히트 상품 하나면 몇 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제품 사이클의 축소,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이제는 세상을 바꿀 혁신 제품을 맨 처음 만들어 낸다는 게 힘든 시대가 되었다. 설령 최첨단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그 다음이 더 문제다. ‘Will & Vision’의 연구에 따르면 시장의 개척자가 해당 분야의 시장을 지속적으로 장악하는 것은 평균 8%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격 하락도 시장개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보여 주는 수치다. 1956년 컬러 TV가 나왔을 때 가격이 절반으로 내려가는 데는 20년의 세월이 걸렸다. 반면, 1997년 출시된 DVD 플레이어는 초기 700달러에서 가격이 절반이 되기까지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세계에서 제일 빠른’에 대한 환상은 이제 버려야 한다. 중요한 건 시장개척자가 아니라 시장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 주주가치 제고가 최우선이다 (고정관념)
주주보다 장기적 발전에 무게를 두어라(뒤집어 본 생각)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주주가치를 중시한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미국식으로 분기별 실적을 발표한다. 그러나 이 경우 경영자는 배당과 단기 실적 최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사실 기업의 장기 가치를 믿고 꾸준히 투자하는 투자가는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투자자 대부분이 불과 1~2년 정도의 단기 시세차익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CEO는 주가 조작이라든지, 분식회계와 같은 기업에 치명적인 우를 범하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미국 재계에서는 오히려 ‘탈 주주 중심화’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발전에 무게를 두려는 움직임이 바로 그것이다.
■ 벤치마킹은 괜찮은 솔루션(고정관념)
베끼지 말고 스스로 창조해야 성공(뒤집어 본 생각)
요즘 각 기업은 업계 최고의 기업의 베스트 요소를 찾아 성공 비법을 모방하는데 열을 올린다. 기업 환경이 불안해질수록 이러한 성향은 더욱 확산된다. 모두가 답을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류기업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벤치마킹했다고 해서 일류 기업이 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미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베스트 프랙티스는 현실에서 돌아가는 베스트 프랙티스에 비하면 수년 뒤쳐져 있는 것이 보통이며 진짜 베스트 프랙티스는 경영시스템에 체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그것을 모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진짜 베스트 프랙티스는 기업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며 회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기업, 자신만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드는 기업이 진짜 일류 기업이다.
■ 선택과 집중만이 살길이다(고정관념)
사업다각화도 또 하나의 살 길(뒤집어 본 생각)
오늘날 경영의 화두는 단연코 선택과 집중이다. 국내의 경우도 무리한 확장 경영이 IMF를 초래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핵심 역량 위주의 구조조정이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업종 전문화가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사업의 다양화가 오히려 조직의 역동성을 키워 더 높은 성장과 추가적인 이익을 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략 컨설팅 회사인 BCG가 국내 기업을 포함한 세계 주요 300개 업체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980년부터 2000년까지 20대 주요 사업 다각화 기업의 연평균 총주주수익률은 15.3%였다. 이는 전문화를 전개하는 20대 주요 기업의 연평균 총주주수익률 12.6%를 오히려 웃도는 수치다. 특히,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지는 경영환경에서는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에 안주하거나 현재의 경쟁우위만 고집하는 기업은 성장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만다.
고정 관념도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고정관념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요소로 기업의 특성과 업종, 산업 효과 등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는 가변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뒤집어 보는 5가지 경영상식'이 강조하는 건 고정관념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상식에 집착하지 말고 늘 새로운 시각으로 경영에 임하자는 것입니다.
■ 인재 몇 명이 기업을 먹여 살린다(고정관념)
인재의 능력이 발휘되는 조직이 인재보다 더 중요(뒤집어 본 생각)
기업이 적용하는 성공 방정식은 인재를 가진 기업이 승리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수 많은 기업이 인재를 확보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기업은 혼자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생각해 보라. 닷컴 호황기에 번성했던 기업들이 인재가 없어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인가. 인재 확보 보다는 인재의 능력이 110% 발휘될 수 있는 조직의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장수하는 기업에 대한 책으로 유명한 호이스 교수도 인재 확보 열풍을 축구에 빗대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타플레이어로 무장한 팀이 꼭 승리하는 건 아니다. 팀워크에서 승리하는 기업이 최후에 승리하는 기업이다.”
■ 최첨단 혁신 제품에 기업의 미래가 달렸다(고정관념)
더 중요한 것은 시장지배자가 되는 것이다(뒤집어 본 생각)
예전에는 히트 상품 하나면 몇 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제품 사이클의 축소,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등으로 인해 이제는 세상을 바꿀 혁신 제품을 맨 처음 만들어 낸다는 게 힘든 시대가 되었다. 설령 최첨단 제품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그 다음이 더 문제다. ‘Will & Vision’의 연구에 따르면 시장의 개척자가 해당 분야의 시장을 지속적으로 장악하는 것은 평균 8%에 불과하다고 한다.
가격 하락도 시장개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잘 보여 주는 수치다. 1956년 컬러 TV가 나왔을 때 가격이 절반으로 내려가는 데는 20년의 세월이 걸렸다. 반면, 1997년 출시된 DVD 플레이어는 초기 700달러에서 가격이 절반이 되기까지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세계에서 제일 빠른’에 대한 환상은 이제 버려야 한다. 중요한 건 시장개척자가 아니라 시장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 주주가치 제고가 최우선이다 (고정관념)
주주보다 장기적 발전에 무게를 두어라(뒤집어 본 생각)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주주가치를 중시한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미국식으로 분기별 실적을 발표한다. 그러나 이 경우 경영자는 배당과 단기 실적 최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사실 기업의 장기 가치를 믿고 꾸준히 투자하는 투자가는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투자자 대부분이 불과 1~2년 정도의 단기 시세차익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CEO는 주가 조작이라든지, 분식회계와 같은 기업에 치명적인 우를 범하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미국 재계에서는 오히려 ‘탈 주주 중심화’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발전에 무게를 두려는 움직임이 바로 그것이다.
■ 벤치마킹은 괜찮은 솔루션(고정관념)
베끼지 말고 스스로 창조해야 성공(뒤집어 본 생각)
요즘 각 기업은 업계 최고의 기업의 베스트 요소를 찾아 성공 비법을 모방하는데 열을 올린다. 기업 환경이 불안해질수록 이러한 성향은 더욱 확산된다. 모두가 답을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류기업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벤치마킹했다고 해서 일류 기업이 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미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베스트 프랙티스는 현실에서 돌아가는 베스트 프랙티스에 비하면 수년 뒤쳐져 있는 것이 보통이며 진짜 베스트 프랙티스는 경영시스템에 체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그것을 모방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진짜 베스트 프랙티스는 기업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며 회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기업, 자신만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드는 기업이 진짜 일류 기업이다.
■ 선택과 집중만이 살길이다(고정관념)
사업다각화도 또 하나의 살 길(뒤집어 본 생각)
오늘날 경영의 화두는 단연코 선택과 집중이다. 국내의 경우도 무리한 확장 경영이 IMF를 초래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핵심 역량 위주의 구조조정이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업종 전문화가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사업의 다양화가 오히려 조직의 역동성을 키워 더 높은 성장과 추가적인 이익을 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략 컨설팅 회사인 BCG가 국내 기업을 포함한 세계 주요 300개 업체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980년부터 2000년까지 20대 주요 사업 다각화 기업의 연평균 총주주수익률은 15.3%였다. 이는 전문화를 전개하는 20대 주요 기업의 연평균 총주주수익률 12.6%를 오히려 웃도는 수치다. 특히,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제품 수명주기가 짧아지는 경영환경에서는 기존의 경영 패러다임에 안주하거나 현재의 경쟁우위만 고집하는 기업은 성장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만다.
고정 관념도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고정관념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요소로 기업의 특성과 업종, 산업 효과 등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는 가변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뒤집어 보는 5가지 경영상식'이 강조하는 건 고정관념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상식에 집착하지 말고 늘 새로운 시각으로 경영에 임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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